삼성전자 주가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거래일째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주가 이틀째 소폭 하락, SK하이닉스는 6거래일째 올라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0.53%) 하락한 5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주가는 전날보다 700원(1.24%) 오른 5만7천 원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5만7300원까지 오르며 5거래일째 장중 52주 신고가를 쓰기도 했다.

그러나 정오를 넘지 못하고 약세로 돌아섰고 장중 한때 5만550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600원(0.65%) 오른 9만3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주가는 전날보다 2400원(2.58%) 오른 9만5400원으로 장을 출발해 초반 9만6400원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보이기도 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