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18일 아시아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중공업, 아시아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 수주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LNG운반선은 2척 모두 17만4천 m3급의 초대형 LNG운반선이다.

선박 건조가격은 2척 합쳐 4385억 원으로 현대중공업의 2018년 별도 매출인 7조9321억 원의 5.53% 수준이다.

선박의 인도기한은 2022년 10월3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