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프라임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 날 초반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5일 NH프라임리츠(엔에이치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주가는 6500원을 보이고 있다. 시초가 및 공모가(5천 원)보다 30% 올라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NH프라임리츠 코스피 상장 첫 날 초반 상한가로 달려

▲ NH농협리츠운용 로고.


NH프라임리츠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에서 경쟁률이 317대 1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청약증거금은 국내 부동산 리츠 공모청약 가운데 최대인 7조7499억 원에 이르렀다.

NH프라임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5월 설립됐다.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대형 업무빌딩의 부동산 수익증권을 자산으로 편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