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주가가 올랐다.

18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27%(1만500원) 상승한 3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 5거래째 올라, 기관 매수가 외국인 매도 눌러

▲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기관투자자가 현대중공업지주 주식을 4만6375주 순매수하며 1만1995주 순매도한 외국인의 매도세를 눌렀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2일부터 18일까지 5거래일 동안 6.25%(1만9500원) 올랐다.

이 기간 기관투자자는 현대중공업지주 주식을 7만1101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만2636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