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Who Is ?]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생애임진달은 HS효성첨단소재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신사업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의 생산능력 확대와 탄소섬유 사업 실적 반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1959년 5월18일 태어났다.서울 용산고등학교를 나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동양폴리에스터(현 HS효성첨단소재)에 입사해효성(현 HS효성) 나이론원사 PU영업담당 부장으로 일했다. 중국 가흥 섬유영업 상무, 타이어코드 영업담당 전무, 산업자재 총괄 등을 지냈다.이후 효성 전략본부 부본부장, 경영전략실장,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 PU장 등을 거쳐 벤츠 자동차 국내 딜러사인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 부사장에 발탁됐다.2025년 사장 승진과 함께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글로벌 감각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 개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영활동의 공과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2025년 10월31일 벨기에 소재회사 유미코아와 실리콘-탄소 복합 음극재의 상용화 등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가운데),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부사장(맨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S효성 >△탄소섬유 등 업황부진 및 재고자산 처리로 실적 악화HS효성첨단소재가 2025년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HS효성첨단소재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830억 원, 영업이익 1574억 원, 순이익 156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와 비교해 각각 0.8%, 28.3%, 79.9% 감소하며 실적이 악화했다.주력 사업인 타이어보강재가 견조한 실적을 보였음에도 신사업 부문인 탄소섬유·아라미드와 스판덱스·필름 등에서 부진의 영향이 컸다.구체적 매출 현황을 보면 HS효성첨단소재는 2025년 탄소섬유·아라미드 등에서 매출 2147억 원, 스판덱스·필름 등에서 매출 4254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9.6%, 12.8% 내렸다.반면 주력 사업인 타이어보강재 매출은 1조9360억 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1.2% 올랐으며 산업용 원사 등 매출도 70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9.6% 성장했다.영업이익이 크게 내린 것은 탄소섬유 및 산업용 원사 부문의 악성재고 처리에 따른 비용 발생 탓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는 2025년 하반기 탄소섬유와 산업용사의 악성재고 처리와 관련해 재고평가손실 및 손상차손을 인식했다.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하반기부터 탄소섬유 부문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최영광 연구원은 "2026년 3분기 베트남 내 탄소섬유 신규 설비 5천 톤을 가동하고 2027년 1분기 추가 2500톤을 가동할 예정"이라며 "판가가 낮은 중국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판가·원가경쟁력이 높은 베트남 설비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탄소섬유 적자 폭은 크게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이어 "2025년 하반기 중 탄소섬유 악성재고 처리가 마무리됨에 따라 2026년에는 손상차손·재고평가손실 영향이 소멸될 예정"이라며 "베트남 신규설비 가동 전인 2026년 상반기에도 탄소섬유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HS효성첨단소재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인도 타이어코드 생산공장 신설HS효성첨단소재가 2025년 11월12일 이사회를 열고 HS효성인디아(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 지분 99.99%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취득 시점은 2026년 12월31일로 취득 금액은 3천만 달러(약 439억 원)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분 취득 대금을 자금수요에 맞춰 분할 납입할 예정이다.HS효성첨단소재 쪽은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처 다각화를 위해 인도 신설법인에 출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설법인 HS효성인디아는 타이어보강재의 생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할 예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 산업단지에 면적 23만1천㎡(약 7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2027년 타이어코드 공장을 완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HS효성첨단소재 쪽은 "인도는 세계 3위 규모의 자동차 시장으로 정부의 인프라 확대 및 물류산업 발전으로 타이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인도 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사업 추진HS효성첨단소재가 2025년 10월31일 이사회를 통해 벨기에 소재회사 '유미코어'와의 실리콘 음극재 합작법인 '익스트라마일머티리얼즈'에 출자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익스트라마일머티리얼즈는 실리콘-탄소 복합 음극재의 개발에 주력하며 2026년 말까지 벨기에 올렌에 위치한 유미코어의 음극재 생산라인을 산업용 시범 공장으로 확장하기로 했다.이번 계약으로 HS효성첨단소재는 총 1억2천 만 유로(약 1980억 원)를 투자해 익스트라마일머티리얼즈 지분 80%를 분할 취득하게 됐다.먼저 2024년 12월 유미코어에 대여한 3천 만 유로를 계약조건 이행 여부에 따라 익스트라마일머티리얼즈 지분 20%로 전환한다.또 2025년 12월10일까지 유미코어에 3천 만 유로를 추가 대여하고 향후 계약조건 이행에 따라 이를 출자전환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익스트라마일머티리얼즈의 '캐쉬콜(약정된 자금을 필요할 때 납입 요청하는 것)'에 따라 6천 만 유로를 분할 출자할 예정이다.계약 상대방인 유미코어는 보유한 실리콘 탄소 복합 음극재 사업 부문 일체를 현물 출자해 익스트라마일머티리얼즈의 지분 20%를 취득한다.벨기에 소재 유미코아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첨단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촉매,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능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글로벌 ESG평가서 2년 연속 상위 1% 평가받아HS효성첨단소재가 사회·환경·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2025년 10월31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기업의 ESG 활동을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 기업에는 플래티넘, 상위 3%에는 골드, 상위 15%에는 실버, 상위 35%에는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이번 평가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 세계 13만여 개 기업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했다.HS효성첨단소재 쪽은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 실시, 공급망 ESG 평가 시스템 구축 및 현장 실사, 해외법인 윤리경영시스템 강화 등을 진행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임진달은 "2년 연속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한 것은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을 생활화하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탄소섬유 생산 체계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획득HS효성첨단소재가 바이오 탄소섬유 생산 체계에 관한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제도 'ISCC 플러스'를 취득했다고 2025년 9월4일 밝혔다.ISCC 플러스는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투명성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글로벌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이행 여부를 평가하는 핵심지표로 활용된다.HS효성첨단소재가 인증받은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Bio-AN) 탄소섬유 생산 공정은 기존 화학 공정과 큰 차이가 없어 상용화에 유리하다.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로 생산한 탄소섬유 역시 기존 제품과 같은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의 핵심 원료인 아크릴로니트릴(AN)은 유채씨유, 폐식용유 등 식물성, 재활용 자원에서 생산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임진달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재 생산 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저탄소·바이오 기반 소재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스틸코드 사업부문 매각 나서HS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Bain Capital Private Equity)을 선정했다.HS효성첨단소재가 소위 '잘 나가는 사업'을 전격 매각키로 한 것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새로운 신사업 포트폴리오로 그룹 규모를 더 키우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됐다.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문 매각과 관련 2025년 6월 진행된 본입찰에서 베인캐피탈은 인수대금으로 9천 억대 가격을 제시하면서 국내 사모펀드인 JKL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JKL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모두 8천 억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HS효성첨단소재는 2025년 5월 삼정KPMG를 주관사로 스틸코드 부문 매각 예비 입찰을 진행한 뒤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여기에는 국내 사모펀드인 JKL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등도 포함됐다.당시 업계에서는 몸값이 1.5조 원에서 최고 2조 원까지는 될 것으로 봤다. 다만인수 후보들이 생각한 적정가는 1조 원 내외로 시각차가 컸다.HS효성첨단소재의 스틸코드 부문은 2024년 매출 약 9천 억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약 1500억 원을 기록했다.△HS효성첨단소재 대표 취임, 계열분리 후 첫 정기 임원인사지주회사 HS효성이 2024년 12월4일 임진달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임진달은 2025년 1월1일부터 성낙양 부사장와 함께 각자대표이사로 HS효성첨단소재를 이끌게 됐다.이번 인사는 HS효성이 2024년 7월 효성그룹 계열분리로 새롭게 출범한 뒤 실시한 첫 임원인사다. HS효성 쪽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가치·책임 경영' 기조에 따라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임진달은 195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HS효성첨단소재의 전신인 동양폴리에스터에 입사해 40년 동안 그룹에 몸담고 있다.2012년 중국 가흥화섬법인 타이어코드 영업담당으로 임원을 단 뒤 중국 산업자재 총괄, 효성 전략본부 부본부장, HS효성첨단소재(당시 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PU장 등을 거쳐 2023년 HS효성더클래스(당시 더클래스효성) 대표이사에 올랐다.임진달은 그간의 탁월한 성과 창출과 책임경영 실천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는 HS효성첨단소재 대표에 적임자란 평가를 받으며 선임됐다.특히 중국 상하이지사 근무를 시작으로 중국 산업자재 분야를 총괄하는 등 중국통으로 활약했으며 그룹의 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타이어보강재PU를 진두 지휘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효성첨단소재에서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 변경효성첨단소재가 2024년 9월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통해 사명을 'HS효성첨단소재'로 변경했다.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소재 전문 기업이라는 업력을 이어가면서 HS효성그룹의 기업 정체성(CI)을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의 일체화를 이루기 위한 것으로사명 변경과 동시에 HS효성첨단소재는 우주항공, 친환경 소재 등 신규 소재 사업 분야를 위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도 확정했다.HS효성첨단소재 쪽은 "사명 변경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HS효성그룹 주력 계열사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재 기업이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HS효성첨단소재의 사업HS효성첨단소재는 HS효성그룹 계열사로 타이어코드 등 산업용 자재와 스판덱스 등 의류용 섬유를 만드는 회사다. 특히 타이어코드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 약 5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다만 타이어코드 사업 부문을 2025년 시장에 내놨다.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새로운 신사업 포트폴리오로 그룹 규모를 더 키우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됐다.HS효성첨단소재의 사업부문은 크게 산업자재, 섬유, 기타 등 3개로 나뉜다.산업자재 부문에서는 타이어코드 등 타이어보강재를 주력으로 산업용 원사, 자동차 카페트,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을 제조하고 있다.섬유 부문에서는 의류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스판덱스와 폴리에스터 원사를 생산하며 기타 부문에서는 식품, 의약품 등의 포장재로 사용되는 나일론 필름을 만들고 있다.대표 브랜드로는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ALKEX)', 탄소섬유 '탄섬(TANSOME)',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 나일론 필름 브랜드 '필모어(Filmore)' 등이 있다.산업자재가 HS효성첨단소재의 핵심 사업이다. 2025년 3분기 산업자재 부문 매출(연결조정 반영 전)이 2조6257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했다. 섬유 및 기타 부문은 각각 2547억 원, 638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주요 고객사로는 프랑스 미쉐린(Michelin), 미국 굿이어(Goodyear),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외 타이어 제조사와 독일 ZF, 스웨덴 오토리브(Autoliv) 등 자동차 부품 업체가 있다.◆ 비전과 과제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5년 9월18일 박찬종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를 HS효성첨단소재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임진달은 HS효성첨단소재의 신성장 동력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 진출에 진력하고 있다.HS효성첨단소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실리콘 음극재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2025년 10월 벨기에 소재회사 유미코어(Umicore)와의 음극재 합작회사 지분 인수에 약 2천 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HS효성첨단소재는 자사 산업화 역량과 향후 유미코어의 원천 기술을 결합해 울산에 대규모 음극재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글로벌 밸류체인에 본격 진입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글로벌 생산거점 다각화와 주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HS효성첨단소재는 급성장하는 인도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 현지 법인에 출자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섬유 부문에서는 2026년 하반기 내 베트남 신규설비를 가동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회복함으로써 신사업 부문의 실적 반등을 이끌어 낼 계획을 세워뒀다.임진달은 친환경 소재 기술력 확보와 ESG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HS효성첨단소재는 2025년 9월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을 활용한 탄소섬유 생산 공정에 대해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인 'ISCC 플러스'를 획득하며 글로벌 친환경 시장 선점의 발판을 마련했다.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받으며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성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평가임진달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오른쪽 세 번째)이 2024년 9월6일 전국 34개 아동·청소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기금 2억5천 만 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HS효성그룹에서만 40년 이상 재직하며 충성도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산업용 자재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췄다.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공학도 출신으로 그룹 전략본부 본부장과 경영전략실장 등을 거치며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략적 역량과 실행력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중국통으로 활약했다. 중국 상하이지사 근무를 시작으로 가흥화섬법인 타이어코드 영업 및 중국 산업자재 총괄 등을 역임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이러한 전문성이 고려돼 인도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 등 글로벌 생산 거점 다각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진두지휘하는 역할이 맡겨졌다.◆ 사건사고전북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주공장 전경. < HS효성첨단소재 >△코오롱과 타이어코드 관련 특허분쟁, 특허법원서 승소특허법원 제5부가 2025년 6월 HS효성첨단소재가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상대로 제기한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HTC) 관련 특허 무효확인 소송에서 특허심판원의 결정을 취소하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앞서 특허심판원은 2024년 3월 코오롱의 HTC 특허가 유효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번 항소로 HS효성첨단소재의 청구가 인용됐다.문제가 된 특허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15년 등록한 '하이브리드 섬유 코드 및 그 제조 방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해당 내용이 업계에 이미 널리 알려진 기술이라며 특허 무효를 주장했다.HS효성첨단소재 쪽은 이날 판결 직후 "현명한 판단을 내린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국내 판결에 이어 당사가 미국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특허무효 심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코오롱인더스트리 쪽은 "지적재산권을 비롯한 회사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2025년 7월4일 상고장을 냈다. 이에 따라 양사간 HTC 특허분쟁은 대법원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한편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국에서도 특허 침해 소송을 내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4년 2월28일 HS효성첨단소재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앙 지방법원에 타이어코드 관련 특허 침해 소송을 청구했다.이에 HS효성첨단소재는 미국 특허청(USPTO)에 코오롱이 보유한 HTC 특허 무효심판(IPR)을 청구한 뒤 이를 근거로 2025년 3월 특허 침해 소송의 중지를 신청했다. 이에 소송이 잠정 중단되기도 했다.그러나 미국 특허청이 2025년 8월 HS효성첨단소재의 특허무효심판을 기각하면서 소송이 재개됐고 2025년 10월17일 양사간 분쟁은 특허 청구항 해석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다.◆ 경력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5년 8월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 수교 33주년 기념행사'에서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1985년 동양폴리에스터(현 효성)에 입사했다.2004년 효성 나이론원사 PU영업담당 부장으로 근무했다.2007년 중국 가흥화섬법인 섬유영업 상무를 지냈다.2012년 중국 가흥화섬법인 타이어코드 영업담당 전무로 승진했다.2014~2016년 효성 중국 산업자재 총괄을 지냈다.2016~2018년 효성 전략본부 부본부장으로 재직했다.2018년 효성 경영전략실장을 맡았다.2019~2023년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 PU장으로 일했다.2023~2025년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25년 HS효성첨단소재 각자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학력서울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가족관계◆ 상훈◆ 기타HS효성첨단소재는 임진달을 포함해 3명의 등기이사에게 2025년 상반기 총 4억86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1인당 반기 평균보수액은 1억6200만 원이다.◆ 어록임진달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맨오른쪽)이 2024년 12월13일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 참석자들과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HS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과 동양폴리에스터의 산업용사 사업에서 시작된 HS효성첨단소재는 독자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일류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성장했다.""PET, 나일론,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시장의 폭넓은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HS효성첨단소재가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소재의 고강도 산업용 원사와 직물은 자동차와 토목건축, 농업, 군수, 운송,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HS효성첨단소재는 Tire cord, 자동차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 원단과 같은 세계 1위 제품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소재의 자체 개발 및 상업화를 이어가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정도경영과 친환경 활동, 사회공헌 등을 실천해 ESG 경영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협력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의 신망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2026/02, HS효성첨단소재 홈페이지 인사말)"알켁스(ALKEX)는 유럽 여러 나라들의 군·경 방탄장비에 활용돼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HS효성첨단소재는 알켁스를 앞세워 K-방산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 (2025/11,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밀리폴 파리'에서)"탄소섬유와 같은 첨단소재는 단순한 산업 소재를 넘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박찬종 선수가 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는 동반자가 되겠다." (2025/09/18,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를 HS효성첨단소재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며)"장기적 관점에서 베트남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현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자를 이어가겠다. 향후 베트남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해 베트남 정부의 많은 조언과 지원을 요청한다." (2025/08/12,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승인은 단순히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넘어 당사의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앞으로도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 (2025/01, 'SBTi'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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