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운 실리콘투 유통망 다변화 빛본다, '조선미녀' 북미 시장 이탈 가능성에도 꿋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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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국제유가 하락  미국과 이란 핵협상 진행 장소 결정하면서 긴장감 완화
국제유가 하락, 미국과 이란 핵협상 진행 장소 결정하면서 긴장감 완화
국제유가가 하락했다.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2.84%(1.85달러) 낮아진 배럴당 63.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런던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직전 거래일보다 2.86%(1.99달러) 하락한 배럴당 67.4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 진행 장소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고 말했다.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 국가 사이의 핵 협상이 6일 오전 10시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핵 협상 개최 소식에 미국이 이란을 군사적으로 공격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됐다. 지정학적 긴장감의 완화는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이어졌다.국제유가는 전날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 고조에 급등했던 만큼 이날 차익실현 매물까지 나오면서 3% 가까이 떨어졌다. 조경래 기자

기후에너지

친환경 제조업이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 견인   전체 GDP의 11 4  차지
친환경 제조업이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 견인, "전체 GDP의 11.4% 차지"
태양광과 풍력, 전기차와 배터리, 원자력 등을 포함하는 친환경 제조업이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현지시각) 영국 기후연구단체 카본브리프는 2025년 중국 친환경 제조업 규모가 15조4천억 위안(약 3500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친환경 제조업은태양광, 풍력, 전기차, 이차전지, 원자력 등을 포함하며 철도 운송과 전력망 관련 산업도 해당된다.이는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약 11.4%에 해당하며 브라질이나 캐나다 등의 전체 경제 규모와 맞먹는 수준이다.카본브리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사이 중국 친환경 제조업 부문의 실질적 가치는 두 배 가깝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 제조업의 성장이 반영되지 않았다면 중국의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목표치인 5%를 밑돌아 3.5% 수준에 머물렀을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졌다.중국 친환경 제조업의 연간 성장률은 2024년 기준 12%, 2025년에는 18%에 이르며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중국 내 친환경 에너지 관련 투자 규모도 7조2천억 위안(약 1500조 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화석연료 및 석탄 투자 금액의 약 4배 수준이다.카본브리프는 올해도 중국 친환경 제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지는 불분명하다고 분석했다.핵심 산업인 태양광 분야에서 중국 정부가 도입한 새로운 가격 책정 제도 여파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카본브리프는 '중국 정부의 정책이 다소 소극적으로 돌아서도 지방정부 및 국영 기업들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가파른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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