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선거대책위 “대장동 개발사업은 국민의힘 게이트, 수사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통령선거후보 경선 선거대책위원회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부동산 개발사업과 연루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전현직 관계자들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 선대위는 19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대장동사건은 국민의힘 부패세력과 토건세력이 연루된 국민의힘 게이트”라며 “즉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선거대책위 “대장동 개발사업은 국민의힘 게이트, 수사해야”
▲ 이재명 경기도 지사.

국민의힘 전현직 관계자 다수가 대장동 개발사업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이 나온 만큼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려야 한다는 것이다.

선대위는 그동안 국민의힘 측에서 이 지사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런 내용이 모두 허위로 밝혀졌고 오히려 국민의힘 측과 관련된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신영수 전 국민의힘 동생과 관련된 민간개발업자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원유철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해당 사건과 연루되어 있다는 것이다.

선대위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이 지사가 그동안 부패세력 및 토건세력과 싸워 개발 이익을 성남시 시민들에 되돌려 준 노력이 정확히 보이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측을 각각 겨냥한 요구도 나왔다.

선대위는 민주당이 대장동사건과 국민의힘 사이 연루 의혹을 밝힐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면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린 토건비리세력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대선 경선후보를 향해서는 국민의힘 측에서 제기한 근거 없는 의혹을 두고 이 지사를 공격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선대위는 국민의힘을 향해 “아무리 감추려 해도 진실은 밝혀진다”며 “당장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고 사과한 뒤 반성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를 향해 거짓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관계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선대위는 “국민의힘은 전현직 의원들과 대장동사건의 관계를 스스로 조사해야 한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엄격하게 책임을 묻는 동시에 부동산 공영개발 개선방안에 관련한 정책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권 '해킹'에 최고 수준 경각심 가져야, 보안 철저히 점검해야"
중기장관 이소영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지 방안 모색,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가치"
민주당 "10·4 남북정상선언 19주년 맞아 북한은 지뢰사고에 책임 있는 태도 보이고 ..
LG유플러스, 구글 손잡고 크리에이터 대상 생성형 AI 콘텐츠 교육 진행
이재명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안 엄중하게 인식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야"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4일 폐막, 한국 종합 3위로 마무리
현대백화점 네팔 홍수 피해 복구 성금 3억 전달, 정지영 "따뜻한 나눔 실천"
LG전자 노사 가전케어 봉사활동, 류재철 "다양한 영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 수행"
이재명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7일 시작, 청년의 미래에 정부가 힘 보탠다"
삼성전자 용인 사어버과학축제 참가, '360조 투자' 반도체 산단 청사진 공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