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D램 내년 초부터 장기호황 들어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D램 호황이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2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D램 내년 초부터 장기호황 들어가”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30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7일 9만8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D램산업 호황은 2021년 상반기에 공급 부족에 진입한 뒤 2022년까지 2년 동안 장기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SK 하이닉스의 D램부문 실적도 2021년 1분기를 저점으로 2022년 하반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라고 내다봤다.

올해 말과 내년 초 사이 D램의 산업 수요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중국 오포, 비보, 샤오미 등 기업의 반도체 재고 축적 수요가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나타났다”며 “2021년 1분기 개인용 컴퓨터 판매량도 기존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상반기부터 D램시장의 공급 부족과 맞물려 실적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됐다.

박 연구원은 “D램산업은 지속적 공급 감소가 일어남에도 공급회사들의 보수적 투자기조 등에 따라 신규 증설에 큰 제한이 있을 것이다”라며 “SK하이닉스는 낸드부문에서도 인텔의 SSD사업을 인수한 효과가 반영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1조3520억 원, 영업이익 4조65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7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에이프릴바이오 신약 개발 전략 부사장으로 황선진 영입, MSD 암젠 거쳐
MBK 회장 김병주, 10월 초까지 사비로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대출 원리금 전부 상환..
티빙 개인정보 유출 피해 보상 추가 접수 받기로, 10월30일까지 신청 연장
문페이 한국법인 출범, KB금융·우리은행·카카오뱅크와 디지털자산 협력
금감원장 이찬진 '역대급 실적' 증권사에 쓴소리, "주주환원·사회공헌 확대해야"
ISA 가입자 출시 10년 만에 1천만 명 돌파, 가입금액 80조 육박
[현장] 미국예탁결제원 CRO 티모시, "한국 결제주기 단축은 '속도'보다 '안전' 중요"
[오늘의 주목주] SK이노베이션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6870선 ..
한진그룹 정석인하학원, 한진칼 주식 취득 및 대한항공 지분 매각 중단
오픈AI, 안전성 문제로 차세대 AI 'GPT-6.1 아스트라' 출시 포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