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동차 포함 전방산업 수요 3분기 회복"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2020년 2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하반기 자동차공장 등이 다시 가동되면 철강부문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동차 포함 전방산업 수요 3분기 회복"
▲ 장인화 포스코 철강부문장 사장.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포스코 목표주가 2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6일 포스코 주가는 18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변 연구원은 “포스코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국내외 철강 판매량 감소로 올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주가가 나빠진 영엽환경을 이미 반영하고 있고 3분기부터 자동차를 비롯한 전방산업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3조2119억 원, 영업이익 575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94.6% 줄어드는 것이다.

포스코는 코로나19에 따른 전방산업 업황 악화의 영향으로 2분기 철강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 주요 자동차공장들이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판매단가가 높은 냉연 판매가 줄어 철강부문 전체 평균 판매가격(ASP)이 하락한 점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포스코는 2분기 철강 781만 톤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2분기보다 10.7% 감소한 것이다. 5월 국내 냉연강판 생산량은 62만9천 톤으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9% 감소했다.

다만 포스코는 하반기 자동차공장 가동 재개와 광양3고로의 재가동에 힘입어 철강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중국 철강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3분기부터 철강부문 제품의 평균 판매가격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변 연구원은 “포스코가 이익 개선에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3분기부터 자동차를 비롯한 전방산업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철강제품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포스코의 2020년 연간 판매량 전망치를 기존 3207만 톤에서 3317만 톤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삼성전기와 패키지기판 전략적 협력 발표, 한국에 전용 생산라인 공동 투자
CATL 주가 12% 급락 '하루 만에 시총 30조 원 증발', 중국 배터리 기업들 세..
국무조정실장 임기근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관련 부처 간 합의 거의 도달"
헌재 국힘 이진숙 낸 국감 제척 효력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 22일 방미통위 국감 참석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회복' SK 주가 12%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순매..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한 개미, 상품 도입 두 달 반 만에 6조3천억 손실
삼성전자, 24일부터 JBL 80주년·바워스앤윌킨스 6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진행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주간거래 시세 '먹통', 미국 대체거래소 블루오션 전산장애 영향
[현장] 맥도날드 대형 버거 '빅아치' 맛보니, '빅맥'과 '더블쿼파치' 장점 한입에
시간제 근로자 438만 명으로 늘었지만 고용보험 가입률은 34%, 내년 '소득기반 고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