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 목표주가 하향, "자회사 LS엠트론 실적부진 단기간 해소 어려워"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그룹 지주회사인 LS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자회사인 LS엠트론 실적 부진이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LS 목표주가 하향, "자회사 LS엠트론 실적부진 단기간 해소 어려워"
▲ 구자열 LS그룹 대표이사 회장.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LS 목표주가를 7만5천 원에서 6만5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LS 주가는 4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LS엠트론이 LS 기업가치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며 "특히 사출기와 전자부품부문은 사업성이 한계에 이르러 생산지 이전 전략보다 더 본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봤다.

LS는 2019년 4분기 LS전선과 LSI&D, LS동제련, LS산전이 모두 선전했지만 LS엠트론이 대규모 영업손실을 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에 2019년 4분기 LS는 영업이익은 329억 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인 1093억 원을 크게 밑돈 것으로 파악됐다.

LS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666억 원, 영업이익 109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0.2% 늘어나는 것이다.

LS엠트론은 2019년 4분기 트랙터와 사출기, 전자부품부문에서 모두 매출 부진을 겪었고 부실자산 정리분이 결산에 반영되며 비용이 크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S엠트론은 2019년 4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1858억 원, 영업손실 615억 원, 순손실은 1180억 원을 냈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 줄고 적자가 지속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정부 '삼성물산 합병 개입' 관련 엘리엇과 국제투자분쟁 최종 패소, 배상액 1530억 ..
대상 전분당 가격 담합 과징금 분할납부키로, 6차례 걸쳐 2341억 납부
[현장]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로 해외 결제시장 공략, 정진완 "노 카드 노 캐시 ..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재추진, 다음 주 국회 법사위 상정해 논의
앤트로픽 IPO·SK하이닉스 주주환원이 코스피 반등 계기 될까, 관건은 미국 FOMC ..
금융당국 빗썸 해킹사고 현장조사 착수, "소비자 피해 발생하면 전액배상하도록 감독"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디지털 채권 1250만 달러 발행, "자체 개발 토큰화기술 활용"
9월 외화예금 1547억 달러로 8월보다 141억 늘어, 기업 달러 예금 큰 폭 증가
[오늘Who]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
NH농협금융지주 실적 버팀목 된 증권과 은행, 이찬우 올해도 2년째 사상 최대 실적 행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