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하태경 "변화와 혁신 신당에 안철수도 합류할 것으로 본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변화와 혁신’ 창당준비위원장으로서 안철수 전 의원의 신당 합류 여부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하 의원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변화와 혁신’(가칭) 중앙당 발기인대회가 열린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판의 주도세력은 우리가 되는 것이 총선 승리의 길이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차지할 수 있는 길”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해산하고 새로운 판짜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태경 "변화와 혁신 신당에 안철수도 합류할 것으로 본다"
▲ 하태경 '변화와 혁신' 창당준비위원장.

하 위원은 “당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올드 보수’ 중심으로는 최대 70~80석을 얻는데 그쳐 필패할 것"이라며 “150석, 즉 과반을 넘기려변 변화와 혁신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보수진영이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결집하지 말고 새로 만들어지는 변화와 혁신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하 의원은 유승민 의원의 ‘보수통합 3원칙(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자)'을 자유한국당이 수용해야 한다며 일단 정당 해산부터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신당에 곧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그분들(안철수계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들)은 바른미래당에서 해산 싸움을 계속해야 하므로 신당에는 단계적으로 모실 수밖에 없다”며 “2020년 1월 초 정식 신당이 만들어질 때 함께할 수 있는 3단계 로드맵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1단계로는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2단계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가 완료된 뒤 지역구 의원 9명이, 3단계로 비례대표 의원들이 차례대로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할 것이라는 얘기다.

하 의원은 안철수 전 의원의 신당 참여를 놓고 “저희가 우선 개문발차(문을 열고 출발)할 수밖에 없지만 안 전 의원이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본다”며 “12월에는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하이브 3분기 흑자전환 추정, 저연차 아티스트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서스틴베스트 '2026 ESG펀드시장 리뷰' 발간, "국내 ESG펀드 높은 수익률 유지"
유안타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하향,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들 가치 하락 반영"
현대차증권 "삼성증권 3분기 순이익 시장기대치 하회 추정, 배당 매력은 유효"
현대로템 이집트 신행정수도 수소트램 공급 양해각서, 중동 진출 발판 마련
오픈AI·앤트로픽 AI 대중화 경쟁 가속, 챗GPT-6 '무료 개방' 클로드 '가격 인하'
메리츠증권 "고려아연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추정, 미국 제련소 투자 부담 확인해야"
LG전자, 국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후원
SK텔레콤·업스테이지, 보안기업·대학 9곳과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 출범
KB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둔화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