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GS건설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주택 부문 외형 하락 예상"
- GS건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GS건설의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추산된 부분에 영향을 받았다.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GS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 원에서 2만4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직전 거래일인 9일 GS건설 주가는 1만8670원에 거래를 마쳤다.GS건설은 4분기 매출 3조170억 원, 영업이익 96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9%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73% 늘어나는 수치다.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기대치인 1139억 원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다.신 연구원은 "분양 세대수 감소에 따른 주택건축 매출액 하락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며 "신사업 부문에서도 베트남 개발의 매출 비중 하락으로 원가율이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그럼에도 플랜트 부문 주요 사업지 진행률 상승이 지속되고 양호한 주택·건축과 플랜트 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이 매출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분석됐다.2026년에도 GS건설의 외형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된다고 바라봤다.신 연구원은 "GS건설이 안전과 수익성 중심의 사업 계획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제한적 분양 세대수가 유지돼 주택건축 부문의 외형 감소가 지속될 여지가 크다"며 "수익성은 고원가 현장이 준공됨에 따라 경상적 마진 개선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