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4208만 원대 상승, '위험 회피 자산'으로서 투자 수요 늘어
비트코인 1억4208만 원대 상승, '위험 회피 자산'으로서 투자 수요 늘어
비트코인 가격이 1억4208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투자자들이 금, 은과 함께 '위험 회피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8% 오른 1억4208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9% 오른 491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0.07%) 비앤비(0.51%) 트론(0.45%)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98% 내린 312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4% 내린 2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유에스디코인(-0.07%) 도지코인(-0.92%) 에이다(-1.3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4일(현지시각) 9만7천 달러(약 1억4225만 원)까지 치솟았다.코인데스크는 같은 시각 미국 기술주는 소폭 하락한 가운데 금, 은 등 전통적 안전자산과 함께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점에 주목했다.이어 이번 상승세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사이 갈등이 심화한 가운데 '위험 회피 자산'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바라봤다.코인데스크는 "주식 시장은 부진했지만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는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추가로 상승할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며 "10만 달러(약 1억4665만 원) 돌파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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