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Who] 구글 AI반도체 '메기효과' 주도, CEO 선다 피차이 엔비디아와 경쟁 노려
- 구글이 새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를 공개하며 자체 반도체 설계 역량을 과시했다.엔비디아 제품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직접 개발한 텐서 프로세서(TPU) 인공지능 반도체로 충분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셈이다.선다 피차이 구글 겸 알파벳 CEO는 약 10년 전부터 스마트폰 및 데이터서버에 탑재할 프로세서를 자체 역량으로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연구개발을 주도했다.생성형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엔비디아 반도체에 대안을 찾으려는 빅테크 기업들의 노력이 활발해지며 피차이 CEO의 이러한 선견지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구글이 자체 인공지능 모델과 플랫폼, 서비스와 반도체까지 완전한 생태계를 갖춰내 인공지능 시장에서 '절대강자'에 오를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