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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개발 뚝심, AI 시대 전력 수요 폭증에 수확

[채널Who]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개발 뚝심, AI 시대 전력 수요 폭증에 수확

두산에너빌리티가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스터빈 발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의 전력부족 문제가 심화되자 가스터빈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수년간 개발을 추진해온 박지원 회장의 전략이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전력수요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 발전업계도 천연가스 기반 가스터빈 확대를 예상한다. 실제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10월 미국 빅테크 기업과 380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가스터빈의 첫 해외 수출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 총 8기를 수주했다. 두산은 2013년 국책과제 착수를 시작으로 1조원 넘는 투자를 단행해 380MW급 가스터빈 기술 자립에 성공했고, 약 230개 협력사와 생태계를 구축하며 제조비 절감도 이뤘다. 두산그룹 유동성 위기 당시에도 개발을 멈추지 않은 박지원 회장의 의지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여기서 더 나아가 2027년 400MW급 초대형 수소전소 터빈 개발을 목표로 글로벌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AI 시대 폭증하는 발전 수요에 올라탈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장우 기자

[채널Who] LS 미국서 기회 잡기 위해 에식스솔루션즈 상장해야 하는데, 구자은 중복상장 반발 돌파하나

[채널Who] LS 미국서 기회 잡기 위해 에식스솔루션즈 상장해야 하는데, 구자은 중복상장 반발 돌파하나

LS가 미국에서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LS가 인수한 미국 권선기업 에식스솔루션즈는 AI 용 특수 권선, 친환경 전력기기 소재, 전기차 모터용 마그넷 와이어 등에서 글로벌 상위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수혜 흐름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1930년 설립된 에식스솔루션즈는 과거 나스닥 상장사였으나 2008년 LS 인수 후 비상장사가 됐고, 최근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증설 자금 확보를 위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면서 11월 7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문제는 지배구조로, LS → LS아이앤디 → 슈페리어에식스 → 에식스솔루션즈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자회사 상장이 모회사 LS의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소액주주 반발이 커지고 있다.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에 따르면 11월 18일 기준 LS 소액주주 1%가 공동행동에 참여해 유지청구권 및 주주대표소송 등 법적 조치가 가능해진 상태다. 액트는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가치를 2조~3조 원으로 추산하며, 시가총액 6조 원 규모의 LS와 비교하면 결코 작지 않아 ‘핵심 자산의 중복상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LS는 대규모 설비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 필수이며, 자회사가 성장해 밸류업이 실현되면 모회사 주주에게도 추가 배당을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구자은 회장이 소액주주의 반발을 넘어 에식스솔루션즈를 상장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장우 기자

[씨저널] 황해도 상미당에서 출발해 SPC그룹으로, 허창성 허영인 허진수 허희수 가족과 혼맥

[씨저널] 황해도 상미당에서 출발해 SPC그룹으로, 허창성 허영인 허진수 허희수 가족과 혼맥

[씨저널] 국내 최대 베이커리 프렌차이즈 파리바게뜨를 보유한 SPC그룹의 모태는 황해도 옹진의 ‘상미당’에서 출발한다. 허창성 SPC그룹 창업회장은 1921년 2월 황해도 옹진군에서 태어났다. 허창성 창업회장은 어렸을 적 집안 형편이 어려워 보통학교만 졸업한 뒤 제과점에 취직해 제빵기술을 익혀 25세에 상미당을 열었다. 당시 옹진에는 미군이 주둔해 있어 설탕과 버터 등의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빵을 만들기에 적합한 환경이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허창성 창업회장은 더 큰 도전을 위해 1948년 연고가 없는 서울 을지로 4가로 삼미당을 옮기게 된다. 허창성 창업회장은 이듬해 기존보다 연료비를 10분의 1로 낮춘 무연탄 가마를 독창적으로 개발해 이익을 극대화했다. 1959년에는 서울 용산에 삼립제과공사(현재 삼립식품)를 세워 연구개발을 통해 1964년 양산빵 '삼립크림빵'을 내놓았고 큰 인기를 끌었다. 허창성 창업회장은 김순일씨와 결혼해 허영선, 허영희, 허영인, 허영덕, 허영석, 허영한, 허영우 등 6남1녀를 뒀다.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투자와 양극재 라인 고도화 가속해 실적 개선 노려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투자와 양극재 라인 고도화 가속해 실적 개선 노려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 투자이익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2단계 프로젝트인 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IGIP) 투자가 본격화되면 이익개선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597억 원, 영업이익 1499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직전분기와 비교해 3% 늘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8배 넘게 증가했다. 에코프로의 실적개선에는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인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 투자성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IMIP에 위치한 니켈제련소 4곳에 약 7천억 원을 투자해왔다. 올해 그린에코니켈과 ESG제련소 인수가 마무리 됨에 따라 투자차익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에코프로그룹은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성과로 실적개선의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인도네시아 2단계 투자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2단계 투자가 마무리되면 1단계 투자수익 연평균 1800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2단계 투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IGIP 안의 제련소 투자와 양극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승부수 언제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승부수 언제

OCI홀딩스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정책의 불확실성 앞에서 태양광 사업을 놓고 안정을 선택했다.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미국에서 데이터센터 급증함에 따라 올해 3월 신설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태양광 셀 생산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OBBBA법)'과 미국 내 한국인 근로자 구금사태 이슈로 정책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AI 시대 데이터센터 급증, 빠른 전력 공급 위해 태양광 발전 필요 생성형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분석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업들이 전력 효율성 개선을 이룬다는 가정에 따르더라도 2032년까지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2025년에서 2032년까지 4배~10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모델을 학습하고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 엄청난 연산능력이 필요한데 여기에 대량의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보여줄 시간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보여줄 시간

이수미 OCI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OCI홀딩스의 지주사 전환요건 충족을 놓고 한숨 돌릴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 가운데 상장 자회사의 지분을 30%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요건의 적용을 유예받았기 때문이다. OCI홀딩스는 상장계열사인 부광약품 지분을 17.11%를 보유하고 있는데, 추가로 12.89%를 올해 9월까지 확보해야 했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으로 해당 규정의 적용을 2년 유예 받으면서 전략 모색의 시간을 벌게 됐다. 이수미 대표는 OCI홀딩스의 재무 부담을 고려해 향후 부광약품 지분 확보를 위한 합리적 로드맵을 짜야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OCI홀딩스 주력 자회사 실적 악화에 고전, 부광약품 지분 확보 난항 겪어 OCI홀딩스는 2022년 이후 수익성이 약화되는 상황을 만났다. OCI홀딩스의 연결 영업이익은 2022년 7524억 원에서 2023년 5312억 원, 2024년 1015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김유신 OCI 대표이사 부회장이 반도체 소재 인산과 원료 폴리실리콘 사업을 통해 OCI의 재도약을 노릴 수 있을까. 화학소재업계에서는 OCI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만나 상승곡선에 올라탈 가능성이 높다는 시선이 나온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OCI에게 기회 김유신 부회장이 이끄는 OCI는 최근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소재 및 원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인공지능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향후 몇 년간 장기 슈퍼사이클이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다. 실제 AI 학습과 운용에 활용되는 가속기와 여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 서버에 들어가는 D램과 낸드플래시(eSSD) 모두에서 반도체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말 기준 글로벌 D램 공급자 평균재고는 3.3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수치는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 평균재고 3~4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김유신 부회장은 이런 폭발적 수요에 대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제조사 기회 잡아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제조사 기회 잡아

OCI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기회로 삼아 인산과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등 핵심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유신 OCI 대표이사 부회장은 군산공장의 반도체 인산 생산능력을 2만5천 톤에서 3만 톤으로 늘리는 증설을 추진하며 고객사 확대도 검토 중이다. OCI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며 SK실트론 등 글로벌 웨이퍼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은 2019년부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사업 확장에 나선 이우현 회장의 선제적 결단 덕분이다. 특히 가동 중단된 군산 공장을 반도체용 설비로 전환한 조치가 주력 사업 전환의 계기가 됐다. OCI홀딩스는 일본 도쿠야마와 말레이시아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합작법인 OTSM을 설립해 2029년부터 연 8천 톤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세우며 OCI와 시너지를 낼 구상을 세우고 있다. OCI그룹은 인산·폴리실리콘뿐 아니라 과산화수소·반도체 전구체 등으로 공급망을 더 넓히며 반도체 소재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조장우 기자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돌파구는 인재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돌파구는 인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허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외부 인재 영입을 대폭 늘리며 조직 쇄신에 나서고 있다. 2025년 들어 재무·구매·법무·제조 부문에서 한화오션, LS, 김앤장, DL케미칼 출신 임원들을 연이어 영입했다. 이는 아라미드와 타이어코드 등 주력 사업이 중국 저가 공세와 특허소송 등으로 동시 위기를 맞으면서 돌파구가 필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라미드는 수출단가가 1년 새 13.5% 하락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됐고, 생산라인 증설 효과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타이어코드 부문은 HS효성첨단소재와의 HTC 특허 무효소송에서 패소한 뒤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법률·재무·구매 전문 인력 보강은 이런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허성 대표가 외부 시각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기존 사업의 위기를 넘어서고 신사업 발굴을 이뤄낼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장우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가 외부인사 영입에 힘을 주고 있다. 주요 사업인 아라미드와 타이어코드 부문에서 위기 신호가 나타남에 따라 돌파구를 찾으려는 의도로 읽힌다. 허성 대표 취임 뒤 외부 수혈에 힘주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4년 11월 허성 대표 취임 뒤 외부 수혈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5년 들어 4월에는 우영진 전 한화오션 재무실장을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로, 이재천 전 LS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스 최고제품책임자(CPO)를 구매담당 전무로 임명했다. 그 뒤 7월에는 이병인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법무실장으로 왔다. 가장 최근인 10월에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듀폰과 인피니움 임원출신인 김시영 부사장을 영입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임명하기도 했다. 재계에서는 허 대표 임명 뒤 외부수혈이 강화된 배경을 두고 허 대표가 비(非) 코오롱 출신 경영진이라는 점도 일조했을 것이라는 시선을 내보이고 있다. 허 대표는 글로벌 도료업체 악조노벨과 삼화페인트에서 30년 간 경력을 쌓은 뒤 코오롱인더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이규호 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이 계열사 리밸런싱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코오롱 주력계열사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계열사 통합, 상장폐지, 자산매각과 재평가 등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규호, 올해 들어 리밸런싱에 나선 배경 이규호 부회장이 코오롱 그룹 전반에 걸쳐 리밸런싱에 나선 배경에는 계열사 실적 부진에 따른 코오롱그룹 전체의 침체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오롱그룹은 주력 계열사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실적과 외형이 2022년 정점을 찍은 뒤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코오롱그룹 전체 실적에서 순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라 코오롱그룹의 최근 5년(2020~2024년)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은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9조510억 원, 3260억 원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2021년에는 그룹 매출이 10조 원을 넘기며 순항했다. 특히 2022년에는 코오롱그룹 전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조2760억 원, 3270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새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사업재편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을까? 코오롱글로벌은 자회사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MOD(엠오디)와 호텔 및 부동산 위탁운영 및 건물유지관리 기업 코오롱LSI(코오롱엘에스아이)를 흡수합병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쓰고 있다. 김영범 사장은 피합병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부동산 자산을 통해 시너지를 낼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글로벌, 건설업에서 부동산·환경·에너지 토탈 프로바이더로 도약 포부 김영범 사장은 코오롱글로벌을 건설업 중심에서 벗어나 부동산과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종합업체로 도약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 합병된 엠오디는 마우나오션리조트와 카푸치노호텔을 보유하면서 호텔 및 리조트 사업을 해왔다. 또한 마우나오션CC를 통해 골프장 사업도 꾸려왔다. 코오롱LSI는 부동산 위탁 운영을 중심으로 건물유지관리와 단체급식을 비롯한 F&B사업을 진행해 왔다. 코오롱글로벌은 기존에 4천억 원

[씨저널] 조선화약공판 인수해 굴지의 한화그룹으로 성장, 김종희 김승연 김동관 3대의 가족과 혼맥

[씨저널] 조선화약공판 인수해 굴지의 한화그룹으로 성장, 김종희 김승연 김동관 3대의 가족과 혼맥

[씨저널]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회장은 1922년 11월12일 아버지 김재민씨와 어머니 오명철씨 슬하 4남1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김종희 창업회장은 당숙 김봉서씨의 추천과 고이케 쓰루이치 경시의 소개로 1942년 서울 남대문에 있었던 조선화약공판주식회사에 입사했다. 조선화약공판주식회사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세운 회사로 당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약을 공급하던 곳이었다. 김종희 창업회장은 구매부서 경리로 배치됐으나 당시 인천공장 공장장을 지낸 마쓰무로 노부오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면서 화약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4년 1월에는 마쓰무로의 추천으로 생산부 다이너마이트계의 계장으로 승진했다. 광복 당시 마쓰무로는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평소 신뢰했던 김종희 창업회장에게 회사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해진다. 마쓰무로는 "조선이 앞으로 자주적으로 독립을 하려면 산업을 일으켜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화약산업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일본인들이 모두 회사에서 손을 떼더라도 남아서 지켜주게"라고 말했다고 알려져 있다.

[씨저널] 삼성전자 인수합병으로 AI 시대 새 성장동력 확보, 노태문 '이재용 AI 의지' 강한 실행

[씨저널] 삼성전자 인수합병으로 AI 시대 새 성장동력 확보, 노태문 '이재용 AI 의지' 강한 실행

[씨저널] 삼성전자가 유럽 냉난방공조 업체 플랙트그룹(FläktGroup)을 인수하면서 AI 시대 새 성장동력으로 키울 채비를 하고 있다. 플랙트그룹은 유럽에서 100년 이상 냉난방 관련 기술을 축적한 공조기기 업체로 고객별 필요(니즈)에 맞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설계역량과 라인업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뜻을 받들어 인공지능 시대에 냉난방공조(HVAC) 산업 성장흐름을 타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플랙트그룹 인수에 15억 유로(한화 약 2조4천억 원)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플랙트그룹은 2024년 기준으로 매출 7억3천만 유로를 거둬, 이번 인수금액은 플랙트그룹의 연간 매출의 2.05배 규모다. 이와 같은 인수규모는 삼성전자가 2017년 전장 및 오디어 기업 하만을 80억 달러에 인수한 뒤 최대 규모다. 엄청난 인수합병 규모에 비춰볼 때 이재용 회장의 의중이 녹아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냉난방공조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일으

[씨저널] 아모레퍼시픽 동백기름에서 K뷰티 선봉으로, 서성환 서경배 서민정 서호정 가족과 혼맥

[씨저널] 아모레퍼시픽 동백기름에서 K뷰티 선봉으로, 서성환 서경배 서민정 서호정 가족과 혼맥

[씨저널]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회장은 1923년 7월 황해도 평산군 적암면에서 아버지 서대근씨와 어머니 윤독정씨의 3남3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당시 서성환 창업회장의 집은 어머니 윤독정씨가 중심이 돼 가내수공업 형태로 화장품을 만들어 파는 등 잡화도매를 하는 창성상회를 운영하고 있었다. 윤독정씨는 여성들이 머릿결에 관심이 많은 것을 눈여겨보고 1932년부터 상류층이 쓰는 머릿기름인 동백기름을 만들어 팔아 돈을 벌었다. 서성환 창업회장은 개성 중경소학교를 졸업한 뒤 16세부터 어머니로부터 화장품을 만드는 일을 배우며 집안일을 도왔다. 이 무렵 창성상회는 소규모 잡화점을 넘어 당시 개성의 백화점에 화장품 코너를 열 정도로 성장하기도 했다.

KAI 방산 수출 모멘텀 누리지 못해, 차재병 직무대행 체제 '리더십 공백' 길어져 걱정 커져

KAI 방산 수출 모멘텀 누리지 못해, 차재병 직무대행 체제 '리더십 공백' 길어져 걱정 커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방위산업 수출 모멘텀 도래에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강구영 전 KAI 사장이 자리에서 내려온 뒤 차재병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가동되면서 완전한 리더십을 보여주기 어려운 여건 때문이다. KAI, 사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주요 수주전 고배 KAI는 차재병 사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올해 9월에서 10월 있었던 주요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KAI와 한화시스템이 컨소시엄을 맺어 참여했던 블랙호크 헬기(UH-60) 성능개량 사업과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Block-I) 체계개발 사업의 입찰에서 낙찰에 실패한 것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하지만 이는 차재병 사장 직무대행의 문제가 아니라 현행 상법상 KAI의 사장 직무대행 체제가 가지는 한계와 관련 깊다. 상법과 KAI 정관을 종합해 살펴보면 직무대행은 임시 또는 일시적 보전을 위한 업무만 할 수 있을 뿐, 대규모 투자나 수출계약 체결의 최종 결정권을 명시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직무대행자가 만약 대규모

KAI 사장 강구영 중도하차로 민영화 논의 불거져, 실용주의 이재명 정부의 선택 주목

KAI 사장 강구영 중도하차로 민영화 논의 불거져, 실용주의 이재명 정부의 선택 주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실용주의 노선을 취하는 이재명 정부에서 매각 테이블에 올라갈까.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KAI의 민영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다시 흘러나오면서 KAI의 운명을 두고 재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KAI는 올해 상반기까지 수주잔고를 늘려오면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인수하고자 하는 기업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KAI, 방산 수출 선봉에 서서 잠재력 입증 KAI는 올해 7월 강구영 전 사장 퇴임 전까지 방산 수출의 선봉에서 서서 높은 성장성을 보여왔다. KAI는 2025년 2분기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20대 계약, 필리핀 FA-50 추가 도입과 미국 콜링스와 엔진 낫셀 부품 공급 등 국내외 대형 사업계약을 잇달아 맺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6월 방위사업청과 KF-21 보라매 20대를 계약한 데 이어, 올해 6월 20대 물량을 추가로 마무리 했다. 아울러 2025년 6월 필리핀 국방부와 경공격기 FA-50 12대 수출계약이 성사되면서 완제기 수

KAI 임원 선임 불투명하고 내부 신뢰 못 얻는 결과 낳아, 이재명 정부 상장기업답게 손보나

KAI 임원 선임 불투명하고 내부 신뢰 못 얻는 결과 낳아, 이재명 정부 상장기업답게 손보나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정치적 입김 차단과 내부통제라는 양면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생래적 위치에 더해 방만한 일부 임원에 대한 내부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KAI는 현재 사장 직무대행체제로 ‘리더십 공백’이 이어지고 있어, 이재명 정부에서 선임된 차기 사장이 근본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KAI, 상장기업임에도 이사 후보 선임제도 투명성 낮아 KAI는 정부가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서 1999년 IMF 외환위기 이후 대우중공업·삼성항공·현대우주항공 3사의 항공사업부를 통합하는 구조조정 빅딜로 탄생했다. 그래서 KAI의 최대주주는 2025년 10월 말 기준 한국수출입은행(지분 26.41%)이다. 이 때문에 정권교체 때마다 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선임 과정이 정부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낙하산 인사를 낳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와 맞물려 KAI는 상장기업임에도 이사

대동 북미 높은 의존도가 재무 악화 부메랑으로, 김준식 시장 다각화하고 로봇 키우고

대동 북미 높은 의존도가 재무 악화 부메랑으로, 김준식 시장 다각화하고 로봇 키우고

국내 농기계 선두기업 대동이 재무구조 약화를 겪고 있다. 김준식 대동 공동대표이사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정밀농업로봇 사업으로 위기를 극복하려고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동, 악화되는 재무구조 대동은 트렉터를 비롯한 농기계 사업을 하면서 대동기어, 대동금속을 비롯한 수직계열화 부품회사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대동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회사다. 대동의 재무구조가 약화된 배경에는 북미에 의존하는 사업구조가 가장 먼저 꼽힌다. 대동은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이 78.1%를 차지하며, 이 가운데 북미 비중이 절반 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북미 농기계 시장이 부진하면서 경쟁이 심화된 점이 대동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북미 농기계 시장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뒤 100마력 이하의 중소형 트랙터 수요가 늘어난 바 있지만, 엔데믹 이후 수요 위축으로 농기계 업체 사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동은 2025년 상반기 별도기준 누적 매출 8013억 원, 누적 영업이익 468억 원

김희용 TYM 경영권 승계 차남 김식으로 굳혔지만, 모든 자녀 사법 리스크에 '불안불안'

김희용 TYM 경영권 승계 차남 김식으로 굳혔지만, 모든 자녀 사법 리스크에 '불안불안'

김희용 TYM 대표이사 회장이 보유한 TYM 지분을 지난해 차남 김식 TYM 부사장에게 증여하면서 승계구도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김 부사장을 비롯한 자녀들의 사법 리스크로 향후 경영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TYM은 벽산에서 계열분리된 농기계 제조기업으로 관련 업계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다. 2022년 매출 1조 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북미 시장 둔화로 실적 개선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TYM 후계구도 차남 김식으로 확정, 김희용 자녀 임원의 사법 리스크는 변수 김희용 회장은 2024년 1월 보유했던 TYM 지분 9.62%(433만3737주)를 차남 김식 부사장에게 전량 증여했다. 이에 따라 김 부사장의 지분은 기존 10.68%에서 20.3%로 확대돼 최대주주에 올랐다. 상대적으로 지분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는 형 김태식 전 부사장(5.34%)과 누나 김소원 전략총괄책임자 전무(4.1%)보다 높아지면서 사실상 후계자로 확정됐다고 할 수 있다. 어머니 박설자씨도 지분

TYM 자사주 12% 있는데 소각 의무화 법제화 촉각, 김희용 슈퍼개미의 경영권 위협 '트라우마'

TYM 자사주 12% 있는데 소각 의무화 법제화 촉각, 김희용 슈퍼개미의 경영권 위협 '트라우마'

김희용 TYM 대표이사 회장이 자사주를 놓고 딜레마에 빠지게 됐다. 정부여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기계 기업 TYM은 과거 이른바 ‘슈퍼개미’로 알려진 개인투자자 최경애씨 및 연합기관 엠케이에셋의 경영권 위협을 받자 꾸준히 자사주 비중을 늘려왔다. 김희용 회장 일가의 TYM 지분은 30%대로 경영권 안정의 최소수준이기 때문에 자사주가 소각되면 지배력 안정화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TYM 지분구조와 자사주 현황 TYM 오너 일가와 특수관계인은 모두 32.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김희용 회장의 차남인 김식 TYM 부사장 20.3%, 장남 김태식 전 부사장 5.34%, 장녀 김소원 전무 4.1%, 김희용 회장의 배우자 박설자씨가 2.12%를 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의결권 30%를 경영권 안정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는데 TYM 오너 일가는 그 최소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씨저널] 일본서 모자 공장으로 출발한 코오롱그룹, 이원만 이동찬 이웅열 이규호 4대의 가족과 혼맥

[씨저널] 일본서 모자 공장으로 출발한 코오롱그룹, 이원만 이동찬 이웅열 이규호 4대의 가족과 혼맥

[씨저널]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회장은 1904년 9월7일 경상북도 영일군 신광면에서 아버지 이석정씨와 어머니 이사봉씨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원만 창업회장의 형 4명은 불행히도 어릴 때 모두 병으로 죽었다. 아버지 이석정씨도 이원만 창업회장이 16세 되던 1919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이석정씨가 별세한 뒤 이원만 창업회장에게 영향을 크게 미친 사람은 6촌형 이원기 전 대구 도평의원(도지사가 임명하는 의원)이었다. 이원만 창업회장은 이원기 전 도평의원의 도움으로 19세 때 경북산림조합 기수보(산림자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취직했다. 그러던 중 일본에 다녀온 친구 정만수씨를 만나 자극을 받아 1933년 29세 때 일본으로 향했다. 이원만 창업회장은 일본 오사카에서 신문배달 등을 하다가 1935년 5월 아사히공예주식회사를 세우고 동생 이원천씨를 오사카로 불러 공동사업을 펼쳤다. 특히 이 당시 모자에 회사이름을 새겨 넣는 이른바 '광고 모자'를 만들어 크게 성

이윤태 LX세미콘 현금 쌓아 인수합병 나설 준비하나, 오너 구본준 반도체 애정도 한몫

이윤태 LX세미콘 현금 쌓아 인수합병 나설 준비하나, 오너 구본준 반도체 애정도 한몫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가 중장기 성장을 위해 인수합병에 나설까. LX세미콘이 최근 들어 현금성 자산과 이익잉여금을 눈에 띄게 쌓고 있어 그 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반도체업계에서는 이윤태 대표가 기존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중심의 사업구조의 한계에 따라 대안을 찾고 있는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LX세미콘 DDI 중심의 사업구조 한계, 새로운 활로 찾아야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 구동칩(DDI)를 설계해서 DB하이텍이나 삼성전자와 같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에 맡겨 생산을 하고 고객사인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DDI 사업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LX세미콘의 매출에서 89.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살펴보아도 매출 비중(89.64%)이 90%에 가깝다. 하지만 LX세미콘은 TV시장의 불황으로 주력인 DDI 사업이 부진하면서 실적이 급감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을 만나고 있다. LX세미콘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786억

LX하우시스 건설경기 침체에 이익체력 강화 시급, 기획에 강한 노진서 사업구조 개편 솜씨 절실

LX하우시스 건설경기 침체에 이익체력 강화 시급, 기획에 강한 노진서 사업구조 개편 솜씨 절실

LX하우시스가 건설경기 침체로 재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진서 LX하우시스 대표이사 사장은 기획 전문가로서 B2C(기업과 개인 사이 거래) 분야를 강화하고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하는데 힘을 더욱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진서,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 더한다 노진서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 상황을 맞아 LX하우시스의 이익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6009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을 거뒀다. 2024년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71.7% 감소했다. LX하우시스의 주요 사업부문을 살펴보면 창호와 바닥재, 벽지와 단열재 등 건축자재 부문과 자동차 소재 및 산업용 필름 부문의 2개의 축으로 구성돼 있는데 건축자재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어 건설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다. 노 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우선 기존 B2B(기업간 거래) 중심의 사업구조 중심에서 B2C 시장 공략 강화에도 고삐를 죄는 방향으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저무는 상사 시대 미래 광물 니켈 구리 개발 힘줘, 30년 상사맨 윤춘성 '승부수'

LX인터내셔널 저무는 상사 시대 미래 광물 니켈 구리 개발 힘줘, 30년 상사맨 윤춘성 '승부수'

LX인터내셔널이 전통 종합상사로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원 개발에 힘을 주고 있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미래 광물인 니켈과 구리 분야 투자에서 새로운 승부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재무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서 비핵심자산 매각에 무게를 두고 사업을 꾸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윤춘성, 전통적 트레이딩에서 미래자원 개발로 LX인터내셔널은 전통적 트레이딩에서 자원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윤춘성 대표는 자원 개발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석탄 비중을 줄이고 미래자원으로 꼽히는 니켈과 구리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주에 위치한 GAM(Ganda Alam Makmur) 석탄광산과 MPP(Mega Prima Persada) 석탄광산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니켈광산과 구리자산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니켈의 경우 2024년 1330억 원을 들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위치한 AKP 니켈광산 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새 돌파구' 북미 ESS 수요 급증, 닦아 놓은 생산기반에 힘 더 준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새 돌파구' 북미 ESS 수요 급증, 닦아 놓은 생산기반에 힘 더 준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전기차 캐즘으로 촉발된 위기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돌파할까? 인공지능(AI0 확산에 따라 미국에서 전력 수요 급증과 함께 ESS가 급성장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에서 ESS 수요 증가에 힘받아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김동명 이끄는 LG엔솔 실적 개선, 생산기반 앞세워 북미 ESS 시장 선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6999억 원, 영업이익 6013억 원을 잠정적으로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7.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4.1% 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 3분기 일종의 보조금인 미국 인플레이션방지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3655억 원을 제외하고도 영업이익이 2358억 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2분기 연속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이 지속되는 가운데 선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런 수익성 개선 흐름은 북미 현지에서

LG에게 개정 상법의 감사위원 선출 3%룰 '뜨거운 감자', 구광모 상속분쟁 조속 매듭 필요하다

LG에게 개정 상법의 감사위원 선출 3%룰 '뜨거운 감자', 구광모 상속분쟁 조속 매듭 필요하다

LG그룹이 감사위원을 선임하고 해임할 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 상법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기존 상법은 감사위원 선임에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각각' 3%로 제한해왔지만, 개정 상법은 '합산'해 3%로 제한하도록 규정하는 강화된 '3%룰'을 담고 있다. LG그룹의 지주회사 LG는 총수 외에 다수의 친인척들이 지분을 쪼개 들고 있어 개정 상법에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고 구본무 선대회장의 배우자인 김영식씨 및 두 딸 구연경·구연수씨가 상속분쟁을 벌이고 있어 3%룰 적용 과정에서 갈등이 격화될 소지가 있다. 구광모 회장으로서는 개정 상법의 3%룰 규정이 내년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상속 분쟁을 조속히 매듭지을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LG 지분구조와 개정 상법 3%룰의 관련성 LG그룹 지주회사 LG의 2025년 상반기 기준 지분구조는 최대주주인 구광모 회장과 특수관계인 29인이 41.72%를 쥐고

LG전자 외형 성장과 체질 개선 성과 거둔 조주완, 연말 임원인사에서 부회장 될까

LG전자 외형 성장과 체질 개선 성과 거둔 조주완, 연말 임원인사에서 부회장 될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부회장단의 규모를 다시 키울까. LG그룹은 구광모 회장 체제가 시작됐을 때 6명의 부회장을 뒀지만, 지속적으로 줄어 현재는 권봉석 부회장과 신학철 부회장 2명에 그친다. 최근 LG전자의 체질 개선에 힘을 주고 있는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승진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시선이 LG그룹 안팎에서 나온다. 조주완, 취임 뒤 외형 성장과 미래 비전 수립에 기여 조주완 사장은 2021년 말 LG전자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뒤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73조 원 수준에서 2024년 87조7282억 원으로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3조5천억 원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 원자재비 급등이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이룬 결과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조 사장은 LG전자의 체질을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B2B(기업간 거래) 중심으로 옮기고 조직 슬림화 작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냉난방공조(

하나제약 후계자 조동훈 경영승계에 이상 없나, 누나 조혜림 이탈로 남매경영 균열은 부담

하나제약 후계자 조동훈 경영승계에 이상 없나, 누나 조혜림 이탈로 남매경영 균열은 부담

하나제약은 국내 마취제 및 진통제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안정적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조경일 하나제약 창업회장의 지분이 3남매에게 분산되고 2019년 딸 조혜림 전 이사의 퇴사와 전문경영인 체제의 장기화로 오너 지배력에 불안정성이 내포돼 있다는 말이 나온다. 전문경영인 체제의 유지와 남매경영의 균열 하나제약은 2016년 조경일 창업회장의 탈세 혐의로 재판이 진행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를 9년째 유지하고 있다. 2018년 이윤하 대표를 거쳐 2023년 최태홍 대표로 이어지는 전문경영인 체제는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하지만 동시에 조경일 창업회장의 장남 조동훈 경영총괄 부사장의 최고경영자(CEO) 등판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여기에 전문경영인 체제의 계기가 됐던 조경일 창업회장의 탈세 혐의 재판이 유죄로 2018년 결론 지어지면서 재무 파트에서 근무했던 장녀 조혜림 전 하나제약 이사가 회사를 떠난 것도 하나제약의 지배력에 불안정성을 키우는 요소로 꼽힌다.

하나제약 높은 내수 의존도로 성장 한계 직면, 해외영업 강한 대표 최태홍 수출 일선 뛰다

하나제약 높은 내수 의존도로 성장 한계 직면, 해외영업 강한 대표 최태홍 수출 일선 뛰다

최태홍 하나제약 대표이사가 수출성과를 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하나제약은 내수 중심의 사업구조를 띄면서 실적 정체와 수익성 약화라는 한계에 직면해서다. 최 대표는 해외영업에 특화된 경력을 바탕으로 영국 파이온에서 도입한 전신마취제 바이파보주(레미마졸람)을 중심으로 하나제약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제약 최근 성장세 둔화와 수익성 약화 직면 하나제약은 매출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낮아지면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하나제약의 별도기준 매출과 전년 대비 증가율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 1964억 원(증가율 10.8%), 2022년 2108억 원(7.3%), 2023년 2245억 원(6.5%), 2024년 2253억 원(0.4%)로 나타났다. 2025년 상반기 매출은 1153억 원으로 2024년 상반기와 비교해 4.3% 증가했지만 추세가 반전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문제는 같은 기간 수익성도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제약의 영업이익률은 2021년 18.3%에서 2024년 1

하나제약 단기 유동성 지표 악화, 후계자 조동훈 평택 신공장 착공으로 성장동력 공격적 투자

하나제약 단기 유동성 지표 악화, 후계자 조동훈 평택 신공장 착공으로 성장동력 공격적 투자

하나제약이 2025년 상반기 일시적 유동성 지표 약화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유동성 문제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의 결과일 뿐 실질적 위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조경일 하나제약 창업회장의 아들 조동훈 경영총괄 부사장은 단기 현금흐름에 부담을 안더라도 견고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공격적 설비 증설을 통해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제약 단기 유동성 지표 약화 하나제약은 2025년 상반기 유동비율이 197.3%로 2024년 상반기 유동비율 296.6% 대비 약 100%포인트 하락했다. 유동비율은 기업이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단기부채(유동부채)에 비해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유동자산)이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200%에 가깝다면 단기채무 상환능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는다. 하나제약의 유동비율이 크게 감소한 배경에는 유동부채가 364억 원에서 538억 원으로 급증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유동성 장기차입금이 215억 원으로 대폭 늘어난 탓

[씨저널] 동국제강 가마니 장사에서 국내 3대 철강회사로, 장경호 장경태 장세주 장세욱 가족과 혼맥

[씨저널] 동국제강 가마니 장사에서 국내 3대 철강회사로, 장경호 장경태 장세주 장세욱 가족과 혼맥

[씨저널] 장경호 동국제강 창업회장은 1899년 9월 부산 동래군에서 부농이었던 아버지 장윤식씨와 어머니 문염이씨의 4남2녀 가운데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장경호 창업회장은 14세가 되던 1912년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현 보성고등학교)로 유학을 갔다. 당시 신학문을 배우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로 유학을 떠났던 사람 가운데는 4·19 직후 과도정부의 내각수반을 지낸 허정 전 총리가 있었다. 두 사람은 호형호제하며 우정을 나눴다고 하며, 허정 전 총리가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어려운 시절을 보낼 때 장경호 창업회장은 말없이 그를 도왔다고 전해진다. 장경호 창업회장은 일본 유학도 떠났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귀국한 뒤 농사를 크게 짓는 두 형 장경택씨와 장경수씨에게 가마니를 공급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의 부산중앙시장 뒤의 청과시장 터에서 가마니 장사를 시작해 10년 가까이 이어가다가 31세가 되던 1929년 대궁양행을 설립했다. 장경호 창업회장은 일제의 쌀 수탈과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가마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1935년 부산 광복동에 남선물산을 설립했다. 남선물산은 수산물 전국 도매업과 미곡사업을 했고

이원범 환인제약 경영수업 20년 만에 최대주주에, 수익성과 신약개발 부진 돌파할 장벽 많다

이원범 환인제약 경영수업 20년 만에 최대주주에, 수익성과 신약개발 부진 돌파할 장벽 많다

이원범 환인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지분을 아버지 이광식 환인제약 대표이사 회장으로부터 추가로 받기로 하면서 명실상부 후계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원범 사장은 단일 최대주주이자 최고경영자로서 수익성과 신약 개발에 '빨간불'이 켜진 환인제약의 내실을 다지는데 힘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범 지난한 경영수업 끝, 지분승계로 최대주주 오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거래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이원범 사장은 올해 10월30일 아버지 이광식 회장으로부터 186만 주를 증여받는다. 이에 따라 이원범 사장의 환인제약 지분율은 3.27%에서 13.27%로 확대돼 단일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반면 이광식 회장의 지분율은 20%에서 10%로 감소하게 된다. 이원범 사장은 일찌감치 아버지 이광식 회장과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해 경영전면에 나섰지만 그동안 지분승계는 미완으로 남아 있었다. 이원범 사장은 1974년 태어나 서울대학교와 같은 대학교 대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오너가 신임 두터운 최측근 재무·전략통, 지주사 맡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2026년]

정유경 신세계 회장 Who Is?

정유경 신세계 회장

계열분리 막바지, 백화점 호실적 이어 패션·뷰티 성장동력 확대 [2026년]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GS 5년 만에 복귀한 공모채 모집 흥행, 허태수 AI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덜었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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