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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해킹 대응에 한계, 보안 특화 AI 내년 활용 추진"

과기정통부 "AI 해킹 대응에 한계, 보안 특화 AI 내년 활용 추진"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화이트해커 활동을 제도화하고,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과 중소기업 보안 지원을 확대한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 해킹은 동시다발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자동으로 수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공격이 AI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도 전문가들이 상당히 어려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 실장은 최근 금융권 AI 해킹에 따른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공격 과정에서 AI 자율 침투테스트 도구인 아르텍스(ARTEX)의 흔적이 발견돼 AI를 활용한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9월부터 보안 특화 AI 모델 사업을 시작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다”며 “실제 활용은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전까지는 프런티어 AI 모델을 확보해 긴급한 취약점 점검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취임 1년 만에 영업이익 2조 육박, AI 데이터센터 신사업으로 고성장 이어갈지 주목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취임 1년 만에 영업이익 2조 육박, AI 데이터센터 신사업으로 고성장 이어갈지 주목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오는 30일로 취임 1년을 맞는 가운데 지난해 해킹 사고로 흔들렸던 통신사업의 수익성을 정상화하며 연간 영업이익을 2조 원 가까이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 실적 반등에는 지난해 해킹 사고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 사장이 통신 본업의 회복을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워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조4455억 원, 영업이익은 5281억 원, 순이익은 3551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991.1% 증가하는 것이다. 순이익도 지난해 1667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분기에는 유심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고객 보상과 비용 증가로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하지만 올해는 가입자 감소세가 멈추고 가입자당평균매

CJ올리브네트웍스, 방한 외국인 대상 멤버십 서비스 'CJ ONE 글로벌'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 방한 외국인 대상 멤버십 서비스 'CJ ONE 글로벌'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고객 확보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한 외국인 대상 멤버십 서비스 'CJ ONE 글로벌'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CJ ONE 글로벌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주요 제휴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하고 쿠폰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28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 휴대전화 번호나 신분증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입을 마치면 CJ ONE 앱에서 모바일 바코드가 발급돼 전국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과 생일 축하 혜택도 제공한다. 외국인 회원은 N서울타워 등 관광 명소와 신세계면세점, 뚜레쥬르, 메가MGC커피, CU, 이마트24, 인천공항 고메브릿지 등 주요 제휴처에서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서 혁신적 5G 서비스상 수상

SK텔레콤,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서 혁신적 5G 서비스상 수상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14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통신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디어·리서치 기업 인포마가 주관하는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분야 국제 행사다. 올해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렸다. SK텔레콤은 'AI-RAN 기반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AVM)' 기술로 이번 상을 받았다. AI-RAN은 통신과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다. SK텔레콤은 AI-RAN 기지국을 개발하고 실증해 AI 서비스를 처리하면서도 안정적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완성차 무인 자율 이송은 차량을 운전자 없이 자동으로 이동시키고 정렬하는 기술이다

KT AI 성과 공유 'AID-X Day' 개최, AX 플랫폼 기업 전환 가속화

KT AI 성과 공유 'AID-X Day' 개최, AX 플랫폼 기업 전환 가속화

KT가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 성과를 공유하고 박윤영 KT 대표이사 사장이 추진하는 'AX 플랫폼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 KT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성남시 KT 판교빌딩에서 '2026 AID-X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기존 AID-X 데모 데이와 AX 테크 커넥트에서 공유해 온 AX 혁신 사례와 연구개발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그룹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통신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기술을 고객 서비스와 산업 현장에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AX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워크, 테크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전시와 발표 세션, AI 서비스 개발 해커톤 등으로 진행됐다. KT는 자연어 질문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마그마 BI/DW'와 고객 의견 분석 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한 AI 기술을 소개했다. 제조·물류 현장에 적용할 휴머노이드 피지컬 AI와 차량 고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에이전트,

테라데이타 한국 기업용 AI 에이전트 시장 참전, 제조·금융·통신 AX 정조준

테라데이타 한국 기업용 AI 에이전트 시장 참전, 제조·금융·통신 AX 정조준

글로벌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업 테라데이타가 기업용 AI 신제품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조쉬 애보트 테라데이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담당 부사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에 업무상 의미와 맥락을 부여해 AI가 실제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에 활용하도록 하는 기업용 AI 사업 전략을 밝혔다. 테라데이타는 기업 내부의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분석하는 데이터웨어하우스(DW)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한 미국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존 데이터 분석 사업을 넘어 AI가 기업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AI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테라데이타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에 업무상 의미와 맥락을 부여해 AI의 판단과 실행을 지원하는 ‘테라 컨텍스트 엔진’을 공개했다. 자연어로 데이터 분석과 처리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테라’, 기업 데이터 작업에 특화된 AI 실행 도구 ‘테

[현장] 인섹시큐리티, 소프트웨어 공급망 해킹 막는 보안 플랫폼 선보여

[현장] 인섹시큐리티, 소프트웨어 공급망 해킹 막는 보안 플랫폼 선보여

인섹시큐리티가 최근 국내외 잇따르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해킹에 대응, 개발부터 배포까지 전 과정을 보호하는 통합 보안 플랫폼을 선보였다. 인섹시큐리티는 14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옵스왓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통합 보안 플랫폼 ‘메타디펜더’의 주요 기능과 국내 사업 전략을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이 오픈소스 패키지 악용에서 개발자 계정 탈취와 빌드 시스템 침해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자바스크립트 오픈소스 패키지 저장소에서 악성코드를 자동으로 확산시키는 ‘샤이훌루드’ 공급망 공격이 발생했다. 공격자들은 탈취한 인증정보를 활용해 다른 소프트웨어 패키지에도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확산시켰다. 2020년에는 미국 IT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솔라윈즈의 네트워크 관리 제품 ‘오리온’의 빌드 시스템이 침해돼 정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악성코드가 삽입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9월 정보통신산업 수출 751억 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 263% 급증

9월 정보통신산업 수출 751억 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 263% 급증

9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전 세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처음으로 7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ICT 수출은 751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9월 254억 달러보다 195.8% 증가했다. ICT 수출은 6월부터 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9월 수출액은 종전 최고치였던 올해 8월 599억8천만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를 새로 썼다. ICT 수입은 214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3%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37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ICT 수출이 국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2.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60%를 웃돌았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603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8%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D램과 낸드플래시 고정

롯데이노베이트-베트남 CMC그룹, 데이터센터·전기차 충전 사업 협력

롯데이노베이트-베트남 CMC그룹, 데이터센터·전기차 충전 사업 협력

롯데이노베이트가 베트남 정보기술 기업 CMC그룹과 손잡고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는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CMC그룹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기차 충전사업(CPO) △사이버보안 △오프쇼어 IT 서비스 △클라우드 등 5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롯데이노베이트가 보유한 기술·운영 역량과 CMC그룹의 현지 사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신규 고객과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국내에서 축적한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검토한다.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는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충전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을 활용해 현지 충전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그동안 베트남 아그리뱅크와 IBK기업은행 관련 IT

KT 초고속·초저지연 'AI 전용회선' 출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경쟁력 강화

KT 초고속·초저지연 'AI 전용회선' 출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경쟁력 강화

KT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간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전용회선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데이터 전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 800Gbps(초당 기가비트) 대역폭을 지원하는 ‘AI 전용회선’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최대 100Gbps 수준이던 전용회선 대역폭을 400Gbps와 800Gbps로 확대해 여러 AIDC 사이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T는 전국 84만km에 이르는 광케이블 인프라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간 최단 경로와 이원화 경로를 설계함으로써 통신 지연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광신호와 전기신호 사이의 변환을 최소화하는 광통신망(APN) 기술을 적용해 초저지연 전송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전국에 분산된 AIDC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 적용을 확대하고,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위한 초고속·초저지연

LGCNS-KDDI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 아시아태평양 공동 공략

LGCNS-KDDI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 아시아태평양 공동 공략

LGCNS가 일본 통신기업 KDDI와 손잡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CNS는 KDDI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AX·디지털 전환(D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KDDI는 일본 3대 종합 통신기업 가운데 하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19개 거점에서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는 LGCNS의 AX·DX 기술력과 KDDI의 통신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통신, 시스템 통합운영관리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LGCNS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활용해 현지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로봇 전환(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기반으로 제조·물류·유통 분야의 로봇 통합관리 서비스도 검토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도시통합관제시스템과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스마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송경희 "개인정보 보호체계 상당히 뒤처져, 보안 투자 굉장히 부족"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송경희 "개인정보 보호체계 상당히 뒤처져, 보안 투자 굉장히 부족"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국내 개인정보 보호체계가 뒤처져 있다며 보안 투자 확대와 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원인을 묻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그동안 우리나라의 개인정보 보안과 보호 관리체계가 상당히 뒤처진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IT 발전에 투자한 것에 비해 그동안 보안 투자는 굉장히 부족했다”며 “개인정보의 가치가 굉장히 높아지면서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아진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정보위 외에 보안을 관리하는 부처들이 따로 있다”며 “이들 부처와 협력해 최대한 이 체계를 바꿔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 의원은 8월 발생한 정부24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통지가 한 달 넘게 지연된 점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국내 개인정보가 과도하게 수집되고 소수 기관에 집중적으로 저장되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개인정보위 예산이 최근 5년 동안 45% 증가했는데도 유출 사고가 끊

개인정보보호위 코스콤 중심 가명정보 지원체계 재편, 기존 7개 지역센터와 기능 중복 논란

개인정보보호위 코스콤 중심 가명정보 지원체계 재편, 기존 7개 지역센터와 기능 중복 논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코스콤을 중심으로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면서 기존 지방의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와 업무가 중복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 7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가 이미 가명처리와 적정성 검토 업무를 수행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보호위가 올해 4월 코스콤이란 민간 사업자를 선정, 국비 9억2천만 원을 투입해 별도의 가명정보 처리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타당한지 논란이 일고 있다. 개인정보위 등이 공공기관 평가 가점 혜택을 앞세워 코스콤의 원스톱 지원센터를 홍보하면서 관련 수요가 코스콤으로 집중, 기존 지역센터 역할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3일 정보보안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8월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서울·강원·부산·인천·대전·대구·전주 등 모두 7곳이다. 지역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가명처리 기술과 시설이 부족한 공공기관과 기업, 연구기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로 구축된 기관이다. 지역 센터는 개인정보를 추가 정보 없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하는 가명처리에 필요한

지멘스 기업용 AI 플랫폼 '인텔리전스 센터 X' 출시, 6대 국내 제조업 공략

지멘스 기업용 AI 플랫폼 '인텔리전스 센터 X' 출시, 6대 국내 제조업 공략

지멘스가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생산성 향상과 수익 창출로 연결하는 기업용 AI 플랫폼을 국내에 선보였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13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기자간담회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26'을 열고 기업용 AI 플랫폼 '인텔리전스 센터 X'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기업 내부의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해 AI 에이전트가 업무 맥락을 파악하고, 사람과 협업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데이터를 외부로 복사하거나 별도의 통합 저장소로 이동하지 않고 기업의 보안 환경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은 기업 내 데이터의 관계를 연결하는 '그래프 스튜디오',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AI 스튜디오', 사람과 AI가 하나의 업무 흐름에서 협업하도록 지원하는 '멘딕스' 등으로 구성됐다. AI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메타 새 AI 모델 '뮤즈 원더' 공개, 오픈AI·앤트로픽과 AI 에이전트 주도권 경쟁

메타 새 AI 모델 '뮤즈 원더' 공개, 오픈AI·앤트로픽과 AI 에이전트 주도권 경쟁

메타가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두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새로운 AI 모델을 선보였다. 메타는 12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AI 모델 '뮤즈 원더'와 고성능 모델 '뮤즈 원더 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메타는 두 모델이 코딩을 비롯해 법률, 금융, 의료 등 전문 분야에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에 초점을 맞췄으며, 자체 개발한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델은 메타 연구진이 기가와트(GW)급 데이터센터 '프로메테우스'의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했다. 메타는 신모델에 이용자와 나눈 대화에서 중요한 정보를 기억하고, 이후 작업에 활용하는 '액티브 메모리' 기능을 적용했다.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접근법을 시도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작업을 이어가는 '액티브 포커스' 기능도 탑재했다. 메타는 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 처리, 임대차 계약서 내용 파악, 개인 재무정보 분석 등 일상 업무부터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AI 에이전트의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U+one' AI 에이전트 전환 본격화, 요금 납부도 로밍 가입도

LG유플러스 'U+one' AI 에이전트 전환 본격화, 요금 납부도 로밍 가입도

LG유플러스가 통합 고객 플랫폼 'U+one'의 인공지능(AI) 검색 기능을 가입자가 원하는 업무까지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로 전환한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질문에 답하고 메뉴를 안내하는 기존 AI 검색을 정보 분석부터 상품 추천, 가입과 결제까지 수행하는 '액셔너블 AI 에이전트'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U+one은 요금제와 청구·납부 정보 확인, 로밍 및 부가서비스 가입 등 통신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한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8월 '요금납부 에이전트'를 선보인 데 이어 9월 '로밍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요금납부 에이전트는 가입자의 청구금액과 미납 여부, 할인 내역 등을 안내하고 전월 대비 요금 변동 원인을 분석한다. 가입자는 별도 메뉴로 이동하지 않고 AI와의 대화 안에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결제 전에는 가입자의 최종 의사를 확인하고 이중납부 가능성도 안내한다. 로밍 에이전트는 여행 국가와 일정, 데이터 이용 성향을 분석해 적합한 로밍 상품을 추

[단독] 개인정보보호위 법적 근거 없이 코스콤 '가명정보 원스톱 센터' 지정, 선정 과정서 밀어주기 의혹도

[단독] 개인정보보호위 법적 근거 없이 코스콤 '가명정보 원스톱 센터' 지정, 선정 과정서 밀어주기 의혹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직접적 설치와 지원 근거가 없는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사업자로 코스콤을 선정하고, 올해 국비 9억2천만 원을 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사업자를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당초 공모 내용엔 포함되지 않았던 '컨소시엄 지원' 형식을 슬쩍 추가하면서, 코스콤이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밀어주기'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경쟁 입찰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다른 3개 사업자들은 공모 방식에 '컨소시엄 지원' 형태가 추가된 사실을 전혀 몰랐고, 사업자가 선정된 뒤에야 개인정보위 등 일부 관련 누리집 모집 공고에서 '컨소시엄 지원' 방식이 추가된 것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데이터 처리 전문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한 코스콤이 총 4개 지원 사업자 가운데 평가점수 88점으로 최고점을 받으며 사업자에 선정됐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개인

SK텔레콤 국립중앙박물관과 'K-보물길' 프로젝트 추진, 서울 성수동에서 문화유물 체험 제공

SK텔레콤 국립중앙박물관과 'K-보물길' 프로젝트 추진, 서울 성수동에서 문화유물 체험 제공

SK텔레콤이 서울 성수동에서 문화유물 체험을 지역 관광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12일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문화관광 프로젝트 'K-보물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보물길은 '2027~2029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한국 문화유물을 소재로 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지역박물관 방문과 여행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SK텔레콤은 청년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성수동의 브랜드 체험 공간 'T 팩토리 성수'를 거점으로 활용한다. 디지털 전시 인프라를 통해 문화유물과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한다. 이번 협업에서 SK텔레콤은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전시 기획 및 콘텐츠 제작을 맡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참여기관 사이의 협업과 지역관광 연계, 사업 운영 및 홍보를 지원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콘텐츠 전문 감수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뮷즈 협업 상품의 공동 기획과

네이버클라우드 베트남 FPT와 AI 팩토리 사업 협력,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

네이버클라우드 베트남 FPT와 AI 팩토리 사업 협력,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

네이버클라우드가 베트남 정보기술회사 FPT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을 확대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베트남 FPT와 최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AI 팩토리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형 인프라(GPUaaS)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한국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AI 팩토리 사업의 기획과 개발, 운영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FPT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정보통신기술 회사로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이자 베트남 AI 클라우드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GPU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술, 사업 역량 및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해 AI 팩토리와 GPUaaS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대규모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GPU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기업들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지

KT '모두의 AI' 12월 출시 앞두고 17개 기업 결집, 서비스 고도화와 협력 확대

KT '모두의 AI' 12월 출시 앞두고 17개 기업 결집, 서비스 고도화와 협력 확대

KT가 12월 '모두의 AI' 정식 출시를 앞두고 컨소시엄 참여 기업 16곳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 협력 생태계를 확대한다. KT는 1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박윤영 KT 사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참여 기업 대표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AI 커넥트 서밋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결을 넘어 실행으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KT, 다음, 업스테이지, 솔트룩스, EBS, 비씨카드, 직방, 커넥트웨이브, 무신사, 액션파워, 매스프레소, 딥서치, 리벨리온, 래블업, 베슬AI, 모티프테크놀로지스, NC AI 등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KT컨소시엄이 개발하고 있는 '모두의 AI'는 다양한 국산 인공지능(AI) 모델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AI 서비스다. 검색과 교육, 금융, 콘텐츠,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자가 끊김 없이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초기에는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최

정부 내년 4.7조 투입 '프런티어 AI' 개발 추진, 글로벌 빅테크와 '규모의 싸움' 승산 있나

정부 내년 4.7조 투입 '프런티어 AI' 개발 추진, 글로벌 빅테크와 '규모의 싸움' 승산 있나

정부가 내년부터 글로벌 최상위급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4조7천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빅테크 추격에 나선다. 빅테크들이 막대한 자본과 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어 대규모 재정 투입에도 기술 격차를 좁히기 쉽지 않은 만큼 현실적 개발 목표와 추격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정보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부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과 별도로 글로벌 최상위급 모델 개발을 위한 '프런티어 AI' 사업을 추진한다. 독파모 사업은 2027년 2월 3차 단계평가를 거쳐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업스테이지 가운데 최종 2개 정예팀을 선정하고, 프런티어 AI 사업 수행 주체는 별도 공모와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독파모를 국내 기업의 독자 AI 개발 역량 확보와 산업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프런티어 AI를 세계 최고 수준의 추론과 문제해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위 도전으로 구분했다. 정부는 여러 기업에 그래픽처리장치(GP

정재헌 SK텔레콤 'AI 토큰경제' 신성장 전략 발표, AI모델·인프라 연결 '토큰 게이트웨이' 신사업 추진

정재헌 SK텔레콤 'AI 토큰경제' 신성장 전략 발표, AI모델·인프라 연결 '토큰 게이트웨이' 신사업 추진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통신과 인공지능(AI) 사업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AI 모델과 인프라를 연결하는 신사업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정 사장이 8일 서울 SKT타워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을 열고 통신과 AI 서비스, AI 인프라를 하나의 성장 체계로 연결하는 'SKT 성장 기어(SKT Growth Gear)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AI 기술과 AI 전환(AX)을 공통 동력으로 통신과 AI 사업 사이의 시너지를 높이고, AI 모델과 인프라를 연결하는 토큰 생태계의 관문을 선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사장은 "AI 경쟁의 축이 모델과 인프라를 넘어 토큰을 안정적으로 생성·공급·활용하는 생태계로 확대되고 있다"며 "통신과 AI 역량을 응집해온 SK텔레콤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통신 사업에서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친화형 자율 네트워크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AI 서

LG유플러스 22일부터 유심 자동 업데이트, 가입자 식별번호 보안 강화

LG유플러스 22일부터 유심 자동 업데이트, 가입자 식별번호 보안 강화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번호(IMSI) 생성 방식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유심(USIM) 자동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LG유플러스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직 유심 업데이트나 교체를 진행하지 않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유심 자동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입자의 실제 휴대전화 번호 일부가 포함된 IMSI 생성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IMSI는 유심에 저장돼 이동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하는 15자리 번호다. LG유플러스는 4세대 이동통신(4G) 도입 이후 실제 휴대전화 번호 일부를 활용해 IMSI를 생성해왔으며 SK텔레콤과 KT는 난수를 적용해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4월부터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와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유심 교체율은 약 37%로 알려졌다. 당초 11월 도입할 예정이었던 자동 업데이트 일정은 앞당겨졌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조치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것이 아니라 가입자 보호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자동 업데이트는 별도로 신청하거나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진행된다.

오픈AI·앤트로픽 AI 대중화 경쟁 가속, 챗GPT-6 '무료 개방' 클로드 '가격 인하'

오픈AI·앤트로픽 AI 대중화 경쟁 가속, 챗GPT-6 '무료 개방' 클로드 '가격 인하'

오픈AI와 앤트로픽이 같은 날 인공지능(AI) 신모델을 선보이며 경쟁에 나섰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이 각각 무료 이용 범위 확대와 모델 이용 비용 인하에 나서면서 AI 시장에서 모델 성능뿐 아니라 이용 편의성과 비용 경쟁력을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오픈AI는 챗GPT를 이용하는 1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GPT-6 모델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챗GPT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이용자에게는 'GPT-6 솔'이, 무료 및 저가 요금제 '고(Go)' 이용자에게는 'GPT-6 루나'가 제공된다. 한국에서는 8일부터 유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무료 및 고 이용자에게는 9일 이후 확대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이용자 질문에 따라 답변 화면을 실시간으로 구성하는 '인텔리전트 UI'

SK텔레콤·업스테이지, 보안기업·대학 9곳과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 출범

SK텔레콤·업스테이지, 보안기업·대학 9곳과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 출범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가 국내 보안기업, 대학과 손잡고 독자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에 나선다. 8일 SK텔레콤은 업스테이지, 국내 주요 정보보호 기업 및 대학과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하고, AI 정보보호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를 비롯해 SK쉴더스, 시큐아이, 안랩, 라온시큐어,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등 보안기업 6곳과 고려대학교, 숭실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대학 3곳을 포함해 모두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정부

한컴, 아마존웹서비스와 인공지능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 미국 진출 협력

한컴, 아마존웹서비스와 인공지능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 미국 진출 협력

한컴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인공지능(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의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컴은 AWS와 노마디안의 제품 고도화부터 시장 진입 전략 수립, 출시와 마케팅까지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10주 동안 진행하는 공동 구축 프로그램 ‘한컴×AWS CoLab’을 통해 제품 설계부터 시장 전략, 출시,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제품 개발 부문에서는 AWS 기술진의 지원을 받아 노마디안을 고도화하고 AWS 환경에서 작동하는 초기 제품을 완성한다. 시장 전략 부문에서는 고객의 지불 의사와 가격 정책, 수익 구조 등을 검증한다. 앞서 두 회사는 9월21일 김연수 한컴 대표와 정지환 한컴 최고기술책임자(CTO), AWS 기술·사업개발·영업 조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구축 프로그램 착수 회의를 진행했다. 노마디안은 이용자가 AI 에이전트를 직원처럼 채용해 팀을 구성하고 업무를 수행하도

내 AI 에이전트가 금융사고 일으킨다면? 전문가들 "현재는 책임소재 불명확해 책임기준 명확히 규정해야"

내 AI 에이전트가 금융사고 일으킨다면? 전문가들 "현재는 책임소재 불명확해 책임기준 명확히 규정해야"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이용자의 예약·신청·결제까지 대신하는 단계로 진화하면서, AI가 의도하지 않은 예약과 결제를 하거나 금융 사고 등을 발생시켰을 때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현행 법체계에선 불분명하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용자, AI 모델 개발사, AI 서비스 회사, 금융·의료·공공·상거래 플랫폼 회사가 개인비서 AI 에이전트 서비스에 동시에 관여하는 구조인 만큼, 사고 발생 때 어느 사업자가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하는지 서둘러 법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정보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통신 3사는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 등을 통해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해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고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는 생활형 AI 에이전트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전화·문자를 주요 이용자 접점으로 삼아 공공서비스 신청과 의료·교통·금융·교육 분야의 예약·신청&m

롯데이노베이트, 롯데캐슬·르엘에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적용

롯데이노베이트, 롯데캐슬·르엘에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적용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거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확대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건설과 협력해 개발한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향후 준공되는 롯데캐슬과 르엘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24년 업그레이드된 롯데건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롯데 스마트홈 2.0’에 탑재되며,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음성으로 세대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입주민은 별도 AI 스피커나 추가 장비 없이 홈네트워크 앱에서 “거실 조명 켜줘”, “에어컨 25도로 맞춰줘”와 같은 일상적 표현으로 조명과 냉난방 등 주요 설비를 제어할 수 있다. 서비스에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에 적용된 자체 LLM 모델이 활용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건설과 농업 분야에서도 AI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LG유플러스 도서산간 찾아가는 이동형 매장 운영, 통신상담·디지털교육 제공

LG유플러스 도서산간 찾아가는 이동형 매장 운영, 통신상담·디지털교육 제공

LG유플러스가 매장 방문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형 매장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상담과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매장은 현대자동차 쏠라티 차량을 고객 상담과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조한 이동형 매장이다. 영남과 호남 지역에 각각 1대씩 배치하며 차량별로 직원 3명이 한 조를 이뤄 도서산간 지역과 매장이 없는 소도시, 노년층이 많은 지역 등을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유심(USIM) 교체와 가정·휴대폰 통신비 상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에는 고객 상담 공간과 모니터, 안내물 수납공간 등이 마련됐다. 차량 외부에는 어닝과 테이블, 의자, 안내용 입간판 등을 설치해 현장 상황에 따라 상담 및 대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도 찾아가는 매장을 활용한다.

KT클라우드 50MW급 청라 AI데이터센터 구축 참여, 2030년 1분기 준공

KT클라우드 50MW급 청라 AI데이터센터 구축 참여, 2030년 1분기 준공

KT클라우드가 인천 청라에 구축되는 50MW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에 참여해 수도권 AIDC 공급 기반을 확대한다. KT클라우드는 청라 AIDC 사업에 설계·구축·운영(DBO)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청라 AIDC는 지하 2층~지상 11층, 수전용량 50MW 규모로 구축된다. 2026년 4분기 착공해 2030년 1분기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설계 컨설팅과 주요 설비 공사(MEP), 안정성 및 운영 검증(커미셔닝), 향후 운영까지 AIDC 구축·운영 전반을 맡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동 시공사로 건축·토목·설비·조경·통신 공사와 MEP 시공을 담당한다. KT클라우드는 향후 가산·목동 등 수도권 주요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고객의 확장 수요에 대응하고 거점 사이 네트워크 연속성을 강화한다. 데이터센터

국감서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평가 공정성 논란, 과기차관 류제명 "게임 룰 참여 기업들이 사전 확정"

국감서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평가 공정성 논란, 과기차관 류제명 "게임 룰 참여 기업들이 사전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 사업의 평가 공정성 논란에 대해 참여기업들과 평가 기준과 배점을 사전에 협의했다며 선을 그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독파모 사업 심사 과정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자 “평가 기준과 배점은 참여기업들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해 확정했다”고 말했다. 류 차관은 “세부적 배점 기준과 방법, 블라인드 여부 등을 일대일로도 협의했고 최종적으로는 모든 참여기업이 모인 자리에서 게임의 룰을 사전에 확정했다”며 “평가 전후 두 차례에 걸쳐 평가와 관련한 세부 사항들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독파모 프로젝트 평가에 활용되는 데이터셋 구축 과제 수행사의 규모와 평가 절차를 문제 삼았다. 수학 데이터셋 구축 주관사는 연매출 1억5천만 원에 직원 8명, 지식 데이터셋 구축 주관사는 연매출 10억 원 미만에 직원 20명 미만 규모라는 점을 지적했다. 1·2차 AI 전문

LG유플러스 AI '익시오' 고도화 위해 음성통화 원본도 수집, 민감한 개인 통화녹취 유출 방지책 시급

LG유플러스 AI '익시오' 고도화 위해 음성통화 원본도 수집, 민감한 개인 통화녹취 유출 방지책 시급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익시오' 고도화를 위해 이용자의 음성통화 원본까지 수집해 활용하는 등 개인 통화정보 활용범위를 넓히면서 민감한 개인 통화녹취 내용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익시오에서 이미 서버 설정 오류로 통화 정보가 다른 이용자에게 노출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음성통화 원본까지 수집해 AI 학습에 활용하기 위해선 정보 유출 방지책과 오남용을 막을 보호체계를 먼저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6일 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LG유플러스는 익시오의 음성인식(STT)과 보이스피싱 탐지 등 일부 기능에는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하고, 통화요약과 AI 비서, AI 대화검색 등에는 국내외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익시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음성인식(STT)과 보이스피싱 탐지 등은 스마트폰 안에서 처리하지만, 일부 통화정보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앞서 비즈니스포스트는 9월18일 '

LG유플러스 해킹 은폐 의혹 국감서 재점화, 부총리 배경훈 "확인되면 위약금 면제 요청"

LG유플러스 해킹 은폐 의혹 국감서 재점화, 부총리 배경훈 "확인되면 위약금 면제 요청"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LG유플러스의 해킹 사고 고의 은폐나 조사 방해가 확인되면 가입자 위약금 면제를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 부총리는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수사를 통해 고의적인 증거 인멸이나 조사 방해 등이 밝혀지면 당연히 위약금 면제에 대한 요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한 서비스 장애나 계약상 핵심 의무 위반 사례가 발생할 경우 위약금 면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배 부총리는 LG유플러스 해킹 사건 수사 진행 상황과 관련해 “아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해킹 관련 제보를 전달받은 뒤 같은 달 31일 침해 서버 1대를 폐기했다. 과기정통부가 8월11일 자체 점검을 요청한 뒤에는 다음 날 침해 서버의 운영체제(OS)를 재설치하고 13일 과기정통부에 &l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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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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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출신 영업·마케팅 전문가, 신라면 글로벌 확장과 국내 수익성 개선 과제 [2026년]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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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반도체 출신 후공정 전문가, 2030년 Non-DDI 매출 50%이상 목표 [2026년]

심상필 세메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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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소자·공정 전문가, HBM 본더와 AI 기반 장비 경쟁력 강화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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