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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허진수 전문경영인 잇단 외부수혈 승부수, 수익성 개선·신뢰 회복으로 존재감 넓히나

SPC 허진수 전문경영인 잇단 외부수혈 승부수, 수익성 개선·신뢰 회복으로 존재감 넓히나

허진수 상미당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외부인사로 새롭게 꾸리며 SPC그룹 경영체제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진수 부회장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올해 지주사격인 상미당홀딩스 대표이사에 취임하며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 상태다. 외부 수혈을 통한 경영체제 개편이라는 흐름 속에 수익성 개선과 신성장동력 확보, 산업재해로 훼손된 신뢰 회복 등 산적한 과제를 풀어내 존재감을 각인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상미당홀딩스 안팎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SPC그룹은 올해 삼립과 비알코리아, 섹타나인, 파리크라상 등 주요 계열사 대표에 외부 출신 경영인을 배치하며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1일 강신봉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파리크라상은 대표이사 내정 소식과 함께 강 대표에게 고객 중심 경영과 사업구조 고도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맡길 계획을 밝혔다. 강 대표는 자신의 링크드인에 올린 게시물에서 "'고객이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왜 우리를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더욱 분명하게 만들고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롭게 만들어가는 것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눈에 띄

CJENM 피프스시즌 공개작들 존재감,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각각 1위

CJENM 피프스시즌 공개작들 존재감,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각각 1위

CJENM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최근 공개작들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장르별 1위에 올랐다. CJENM은 9일 공개한 영화 '짐승들'이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 글로벌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짐승들'은 벤 애플렉이 감독·각본·주연을 맡은 정치 스릴러다. 케리 워싱턴, 질리언 앤더슨 등이 출연하며 아들이 납치된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라디오타임스는 5점 만점에 4점을 줬고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도 속도감과 몰입도, 애플렉의 연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일 공개한 드라마 '에덴의 동쪽'도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에덴의 동쪽'은 존 스타인벡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7부작 드라마다. 플로렌스 퓨가 주연을 맡고 조이 카잔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다. 미국 에스콰이어는 플로렌스 퓨의 연기를 커리어 최고 수준으로 평가했고, 영국 라디오타임스는 5점 만점을 줬다. 앞서 '그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는 넷플릭스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에서 누적 시청 수 1억

CJ제일제당, 고궁 투어 외국인 관광객 6천 명에 '비비고 웰컴키트' 제공

CJ제일제당, 고궁 투어 외국인 관광객 6천 명에 '비비고 웰컴키트' 제공

CJ제일제당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비비고 브랜드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12월까지 한국역사해설진흥원 고궁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관광객 6천 명에게 '비비고 웰컴키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비고 웰컴키트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찹쌀 김부각 △비비고 오마이갓 미니 약과 △비비고 컵떡볶이 △제품 구매처 안내 메시지카드 등이 담긴다. 관광객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영문 표기가 적용된 제품을 선정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이번 활동은 CJ제일제당 비영리 재단법인 식품안전상생재단을 통해 기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비고 제품을 통해 K푸드의 다양한 맛과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비비고 브랜드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교보증권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의견은 유효"

교보증권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의견은 유효"

하이브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엔터테인먼트 업황 영향으로 목표주가가 낮아졌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대치는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15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27만5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하이브 주가는 16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연구원은 "최근 7인조 보이그룹 BTS 월드투어와 더불어 저연차 아티스트 성장세가 눈에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특히 5인조 보이그룹 코르티스는 월평균 약 6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강력한 팬덤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6인조 걸그룹 캣츠아이 역시 글로벌 음원 및 앨범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 의견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됐다. 하이브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630억 원, 영업이익 165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1.2% 늘고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음반·음원 부문은

삼양식품 파리서 열린 글로벌 식품 박람회 참여, 불닭과 탱글 알려

삼양식품 파리서 열린 글로벌 식품 박람회 참여, 불닭과 탱글 알려

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 박람회에서 부스를 연다. 삼양식품은 17~21일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시알파리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알파리는 2년마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다. 130개 나라 8천여 곳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와 제품을 공유한다. 삼양식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알파리에 참가한다. 한국관에는 메인 부스를, 혁신관에는 비즈니스 상담 라운지를 운영한다. 메인부스는 삼양식품 라면 브랜드 '불닭'과 파스타 브랜드 '탱글'로 꾸며진다. 특히 불닭 공간은 브랜드 캐릭터 페포(PEPPO)를 바탕으로 조성된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미팅 구역으로 활용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시알파리2026은 글로벌 K푸드 열풍을 선도하는 삼양식품의 브랜드 파워를 유럽 시장에 더욱 강력하게 각인시킬 중요한 기회다"며 "체험형 마케팅과 바이어 상담을 통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CJ프레시웨이, 육가공 협력사 대상으로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

CJ프레시웨이, 육가공 협력사 대상으로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

CJ프레시웨이가 중소 협력사 식품안전 역량 강화 취지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1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육가공 협력사 20여 곳 품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육가공 품질점검 결과 및 주요 사례 △협력사 품질관리 우수사례 △품질 골든벨 등으로 구성됐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 전문 조직인 안전경영담당이 주관해 왔다. CJ프레시웨이는 육가공 이외에도 상품군별 제조 특성과 관리 항목을 반영해 협력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상품의 품질과 안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조 현장과 품질관리 기준을 긴밀하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품군별 특성을 반영한 실무 교육과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CJENM 실적 버팀목 된 CJ온스타일, 이선영 유임으로 '대체 불가' 입증 가능성

CJENM 실적 버팀목 된 CJ온스타일, 이선영 유임으로 '대체 불가' 입증 가능성

이선영 CJ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대표이사가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앞두고 유임의 명분을 쌓고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CJENM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수익성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사이 이선영 대표가 이끄는 CJ온스타일이 전사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CJENM 안팎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이선영 대표가 안정적 수익 창출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사업 확대에서 성과를 내면서 올해 그룹 정기 인사에서 교체보다 유임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표를 교체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보다 기존 경영체제를 유지하면서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는 편이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의 성과는 이재현 회장이 직접 제시한 사업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CJ그룹이 이 대표를 계속 기용하는 것은 단순히 실적이 좋은 경영진을 유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룹 차원에서 추진해 온 사업 전환에 힘을 실어주는 선택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2월 한 해의 첫 현장경영 계열사로 CJ온스타일을 선택했다. 그는 이 대표와 윤상현 CJENM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을 만나 모바일 중심 사업모델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당시 &q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 대상·오뚜기·CJ제일제당 식품 담합 의혹 조사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 대상·오뚜기·CJ제일제당 식품 담합 의혹 조사

공정거래위원회 중점조사기획단이 주요 식품업체 담합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은 14일 대상 및 오뚜기, CJ제일제당 등 7개 식품업체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수년 동안 김치 및 두부, 유지류, 선물세트, 즉석밥, 장류 등 식품 가격을 담합한 정황을 포착했다.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은 2005년 폐지된 공정위 조사국의 기능을 21년 만에 부활시킨 조직으로 여겨진다. 1일 조사1·2·3과, 약 40명 규모의 국 단위 조직으로 꾸려져 처음으로 식품업체 담합 조사를 맡게 됐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9월21일 중점조사기획단을 두고 "조사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 일상과 맞닿은 민생 밀접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상미당홀딩스 임직원,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 나서

상미당홀딩스 임직원,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 나서

SPC그룹 지주사 상미당홀딩스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상미당홀딩스는 계열사 임직원 30여 명이 13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연탄 2천 장을 직접 배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조윤상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윤진 SPCGFS 대표이사, 한순욱 섹타나인 대표이사, 강연중 삼립 푸드BU장 등이다. 전원마을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일부 주민들이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지역이다.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임직원들은 연탄 배달과 함께 현장에 호빵 찜기를 설치하고 삼립호빵을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상미당홀딩스는 전원마을 등 연탄이 필요한 서울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3만 장을 기부했다. 2020년부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협업해 지금까지 기부한 연탄은 누적 15만 장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호빵을 나누며 이웃

풀무원,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협업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풀무원,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협업해 풀무원아미오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풀무원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인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협업한다. 풀무원은 강원 홍천군 소노펫클럽앤리조트를 찾은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풀무원아미오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바른 먹거리, 바른 즐거움'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를 찾은 모든 고객은 웰컴키트를 제공받는다. 웰컴키트는 풀무원아미오 제품인 '채소쏙쏙 두부봉'과 '건강담은' 사료 샘플로 구성된다. 리조트 내 식음료 매장 '띵킹독'에서 강아지 전용 음료 멍푸치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풀무원아미오 두부과자를 증정한다. 풀무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차원에서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 ESG 범위를 반려동물까지 확대한 '펫 ESG' 실천을 위해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임시보호 중인 유기견들에게는 정기적으로 사료 지원을, 입양 확정 유기견에게도 사료 선물을 하겠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캉스' 수요가 늘어난 점에 주목해 두 회사가 반려 가족에게 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자는 데 뜻을 모아 협

빙그레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 논산시와 손잡고 론볼 선수 6명 지원

빙그레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 논산시와 손잡고 론볼 선수 6명 지원

빙그레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확대한다. 빙그레는 12일 충남 논산시에서 논산시 및 논산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현연 빙그레 논산공장장 및 백성현 논산시장, 장애인 론볼 선수 6명이 참석했다. 논산시장애인체육회·논산시장애인론볼연맹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 했다. 론볼은 잔디 위에서 공을 굴려 목표에 가장 가깝게 위치시킨 사람 또는 팀이 승리하는 구기 스포츠다. 빙그레는 자리에 참여한 론볼 선수 6명을 고용해 선수들에게 매월 정기급여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유니폼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빙그레는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빙그레 김해공장은 지난해부터 9명을 고용하고 경산공장에서도 탁구와 축구, 럭비, 론볼, 유도 등 5개 종목의 선수 5명을 지원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선수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시대 연다, 이우봉 '미국 두부 사업'으로 수익구조 전환 가시화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시대 연다, 이우봉 '미국 두부 사업'으로 수익구조 전환 가시화

이우봉 풀무원 대표이사 총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두부 사업을 앞세워 회사의 수익구조를 바꾸고 있다. 미국 두부 사업이 판매처 확대와 생산능력 확충에 힘입어 흑자를 내기 시작하면서 국내사업 영업이익을 갉아먹는 구조를 탈피하고 있다. 13일 증권가의 전망을 종합하면 풀무원이 올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080억 원 가량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보다 15.9% 늘어나는 것으로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천억 원대에 진입하게 되는 셈이다. 눈여겨볼 대목은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배경이다. 국내사업 성장보다 해외사업 수익성 개선이 풀무원 전체 이익 증가에 더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풀무원은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437억 원을 냈다. 2025년 상반기보다 129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해외 식품사업의 영업손실은 132억 원에서 8억 원으로 124억 원 줄었다. 영업이익 증가액의 약 96%에 해당하는 규모만큼 해외사업의 적자가 축소된 셈이다. 해외사업의 손실 축소가 없었다면 올해 상반기와 같은 가파른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내사업의 영업이익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완만

KB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하향, 글로벌 OTT 업황 부진 영향"

KB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하향, 글로벌 OTT 업황 부진 영향"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황 부진에 따라 실적 성장 속도가 당분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13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기존 3만9천 원에서 3만2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2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글로벌 OTT 플랫폼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 OTT 플랫폼은 최근 콘텐츠 성과 부진으로 시장 점유율이 유튜브보다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글로벌 OTT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시 강화할 것"이라며 "스튜디오드래곤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으로 성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32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3분기보다 매

하림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정호석 "미래 100년 기업 도약"

하림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정호석 "미래 100년 기업 도약"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사장이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림은 8일 오전 9시 전북 익산시 하림 본사 비지터센터 에그씨어터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호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했던 지난 40년,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펼쳐질 혁신의 길에서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림이 미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3대 핵심 가치를 지켜야 한다며 6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3대 핵심 가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미래를 만드는 도전' △고객과 회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을 나누는 상생' △적극적으로 더 나은 방향을 궁리하고 실행하는 '책임을 다하는 열정' 등이다. 그를 이루기 위한 6대 핵심 과제로는 △타협 없는 최고 품질의 먹거리 제공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지

삼양식품 '오너3세' 전병우 부사장 승진할지 주목, '넥스트 불닭' 가능성에 명분 얻나

삼양식품 '오너3세' 전병우 부사장 승진할지 주목, '넥스트 불닭' 가능성에 명분 얻나

삼양식품 오너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가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할지 주목받고 있다. 전 전무는 지난해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삼양식품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무로 승진했지만 비슷한 나이대인 식품업계 오너 일가의 직급과 비교할 때 승진 속도가 두드러지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그가 주도하고 있는 신사업 브랜드의 성과가 승진 명분이 될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12일 삼양식품 안팎의 상황을 종합하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2026년 11월 말경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최근 3년 동안 2023년 10월31일, 2024년 11월26일, 2025년 11월17일에 각각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식품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전병우 전무의 입지 변화다. 전 전무는 1994년생으로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회장의 장남이자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의 손자다. 2019년 삼양식품 해외사업본부에 부장으로 입사해 2020년 이사, 2023년 상무로 승진한 뒤 지난해 11월 전무로 올라섰다. 지난해 전무 승진 당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전

CJ프레시웨이,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파닭' 활용한 팝업스토어 운영

CJ프레시웨이,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파닭' 활용한 팝업스토어 운영

CJ프레시웨이가 세종시를 대표하는 지역 메뉴 '파닭'을 활용한 지역 상권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9~1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세종한글축제에서 세종파닭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세종시가 파닭 발원지라는 사실을 알리고 기존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파닭은 튀긴 통닭과 파채를 함께 먹는 음식으로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옛 조치원시장)이 원조다. 시장 상인들이 통닭을 주문받으면 즉석에서 닭을 잡아 털을 뽑고 튀겨 파채와 함께 포장하던 것이 기원으로 알려졌다. 세종파닭 팝업스토어에서는 CJENM의 사피엔스스튜디오가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로컬콜링'에 소개된 세종파닭을 선보였다. 방문객이 3천 원을 기부하면 세종파닭 시식권과 세종전통시장 내 파닭 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사랑의열매 캠페인에 전달돼 결식아동 후원에 사용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메뉴를 콘텐츠 IP와 셰프

CJ제일제당, 선천성대사이상 희귀질환자 대상 '햇반 저단백밥' 지원 활동

CJ제일제당, 선천성대사이상 희귀질환자 대상 '햇반 저단백밥' 지원 활동

CJ제일제당이 페닐케톤뇨증(PKU) 등 선천성대사이상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햇반 저단백밥'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성인 대상 희귀질환자 특수식 구매 지원체계가 실질적 결실을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선천성대사이상 희귀질환 환자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부족해 평생 저단백 특수식을 필요로 하지만 만 19세 이상이 되면 의료비·특수식 무상 지원이 종료된다. CJ제일제당은 성인 희귀질환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7월 질병관리청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질환자 특수식 구매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희귀질환 환자들은 이를 통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햇반 저단백밥을 안정적으로 구매·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성인 희귀질환 환자들은 분기별로 햇반 저단백밥을 최대 312개, 개당 1700원 가격으로 사전 주문해 정기 배송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저단백 즉석밥은 일본에서 직접 구매할 경우 개당 5천 원가량의 비용이 든다. 이번 지원으로 환자 1인당 연간 최대 848만~141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질병관리청

NH투자 "CJENM 목표주가 하향, 신사업 투자 단계로 수익성 단기적 부진"

NH투자 "CJENM 목표주가 하향, 신사업 투자 단계로 수익성 단기적 부진"

CJENM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미디어플랫폼, 음악, 커머스부문이 신사업 투자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수익성이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CJENM 목표주가를 기존 4만7천 원에서 4만4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8일 CJENM 주가는 3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티빙, 음악, 모바일라이브커머스(MLC) 등 신사업 전반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일부 사업은 투자비용 회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인 만큼 수익성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면서도 "향후 회수기에 진입하면 본격적으로 지렛대(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됐다. CJENM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070억 원, 영업손실 161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3.1% 줄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다만 티빙 개인정보 유출 보상 관

[현장] 하이트진로 '일본 기린 이치방' 한국에서 만든다, 장인섭 "아시아 최초 라이선스 생산"

[현장] 하이트진로 '일본 기린 이치방' 한국에서 만든다, 장인섭 "아시아 최초 라이선스 생산"

[비즈니스포스트=용인(경기)]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일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기린 이치방 시보리' 국내 생산을 시작한다. 20여 년 전부터 이어온 기린맥주와 협업이 단순한 수입과 판매 중심에서 생산 단계로 넘어가게 됐다. 장인섭 대표는 8일 경기 용인시 하이트진로 통합연구소에서 미디어 관계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아시아 최초로 이치방 시보리 라이선스 생산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생산을 통해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신선한 품질의 이치방 시보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술협정은 생산 현장의 이전을 넘어 한층 발전된 품질을 만드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가 일본 기린맥주의 이치방 시보리를 국내에서 생산하게 된 것은 2011년 기린맥주와 독점 수입 계약을 맺은 지 약 15년 만이다. 생산공장은 하이트진로 전북 전주공장이다. 생산은 9월 시작됐으며 첫 물량은 10월에 출고됐다. 장 대표는 "2004년부터 약 20년 동안 이치방 시보리의 맛과 품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quo

이디야 브랜드 이미지 변화 분주, 문창기 '3천 원 커피' 고를 이유 설득 성공할까

이디야 브랜드 이미지 변화 분주, 문창기 '3천 원 커피' 고를 이유 설득 성공할까

문창기 이디야 대표이사 회장이 제품과 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디야는 메가MGC커피와 컴포즈커피 등 저가커피 브랜드의 부상 탓에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입지를 상당히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회장은 가격을 낮춰 이들과 경쟁하는 대신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상품과 공간을 만드는 쪽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11일 이디야 안팎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이디야는 2024년 전면 리브랜딩을 선언한 뒤 여러 브랜드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전국 가맹점에 적용하는 작업에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글날을 맞아 이디야가 새롭게 만든 한글 '이디야' 도형 로고 역시 전면 리브랜딩에 사용할 CI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이디야는 지난해 1월 'ㅇㄷㅇ'을 연상시키는 ODO 형태의 도형상표도 등록했지만 이 역시 현재까지 새로운 CI로 채택하지 않았다. 리브랜딩 작업을 추진하면 보통 새로운 기업이미지부터 만드는 관행을 벗어난 행보로 여겨진다. 최근 움직임을 보면 이디야는 상품과 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변화를 주는 쪽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디야는 9

[10월10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10월10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유엔 기후총회 사전회의 참석률 저조, 화석연료 지속하는 개최국 이중성에 회의감 커져 ● 호반그룹 재무 전문가 송종민 호반건설 대표로 복귀, 오너 2세 김대헌 추진 '사업 다각화' 돕는다 ● W컨셉 '고급 브랜드 뚝심' 해외 무대 관통, 이지은 '글로벌 플랫폼' 색깔 키운다 ● 삼성전자 'AI 구독'으로 가전 침체 돌파구 모색, 노태문 B2B로 확장해 '조 단위' 사업 키운다 ● 6년 만에 확 바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정숙성·주행성능 다 잡은 패밀리 중형녚

[인사] 재정경제부, 외교부, 해양수산부 외

재정경제부 ▷부이사관 승진 △조세정책과장 최진규 △대외경제총괄과장 최지영 외교부 ▷공관장 △주가봉대사 강행구 △주말레이시아대사 최정록 △주에티오피아대사 구홍석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 이제형 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김원배 ▷국장급 전보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실 심판관 정태성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연규택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제2사무차장 윤승기 △공직감찰본부장 권오복 산업통상부 ▷실장급 승진 △국가기술표준원장 김규성 ▷국장급 승진 △자원산업정책관 최보선 △투자정책관 이한철 ▷과장급 전보 △배터리전기전자과장 이승헌 △무역정책과장 강규형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승진 △국민소통실 해외홍보정책관 정은영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 △국토정보정책관 이대섭 △지방시대기획단 국토공간혁신국장 한정희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영아 △건축안전과장 위은환 △토지정책과장 강태석 △모빌리티총괄과장 윤성업 △12.29여객기참사피해자 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안재혁 △공공택지조사개발과장 이랑 농림축산식품부 ▷특임공관장 임명 △주 말레이시아 특명전권대사 최정록

[부음] 이인호 장인, 손주형 장인, 김승재 장모 외

△신효선씨 별세, 신승창(도이치모터스)·신덕인(국민연금공단)·신혜인(한전원자력연료) 부친상, 이인호(현대자동차그룹 커뮤니케이션센터 책임매니저)·김윤성(LG화학) 장인상 = 8일, 빈소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1일 오전 10시, (02)440-8800. △강경모씨 별세, 이정숙 남편상, 강윤석(연세피부비뇨기과)·강윤정·강윤주 부친상, 손주형(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박성호(현대해상화재) 장인상 = 8일, 빈소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000. △이희순씨 별세, 김신우 부인상, 김성환(신라대 교무처장)·김현희·김태호(유일약품 대표) 모친상, 박선진 시모상, 김승재(YTN 보도제작국장) 장모상 = 8일, 빈소 경남 창원시 영락원전문장례식장 VIP실,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55)256-9572. △박장훈씨 별세, 윤점자 배우자상, 박상욱(전 연세대 국장)·박순애(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부친상, 장원창(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장인상, 김지영 시부상 = 9일, 빈소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1일 오후 1시, (02)2072-2010. △윤현호씨 별세, 이상훈(MBC경남 취재부 부장) 장인상 = 8일, 빈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4호, 발인 11일 오전 8시, (051)893-4444. △정석주씨 별세, 이계영(금호고속 금호익스프레스 사장) 장인상 = 9일, 빈소 전남광주 동구 금호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10월11일 오전 7시30분, (062)227-4000. △박연희씨 별세, 김진열 부인상, 김길영·김우길·김소영 모친상, 백귀호

이재명 "능력 없이 큰자리 요구하며 내부 공격" 직격, '거액 체납세금 해결' 국세청장 임광현 공개 칭찬

이재명 "능력 없이 큰자리 요구하며 내부 공격" 직격, '거액 체납세금 해결' 국세청장 임광현 공개 칭찬

이재명 대통령이 개혁을 명분으로 인사와 국정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비판했다. 검찰개혁을 둘러싼 여권 내부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강경파를 향한 경고라는 해석이 나온다. 고액 체납자에게 거액의 세금을 받아낸 임광현 국세청장에게는 공개적으로 찬사를 보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기고문을 공유하며 "순수한 급진성도 문제이겠지만, 능력도 안 되면서 큰자리 요구하고 인사나 국가정책까지 자기 뜻대로 하려다가 잘 안되니 대의명분 삼아 급진개혁 내세우며 내부 공격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라고 적었다. 조 전 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앞뒤로 나타난 당 내부 분열 양상을 분석해 기고했다. 조 전 교육감은 기고문에서 "무엇이 동지를 적으로 바꿨는가"라고 물으며 "출발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순수한 열망이었다, 비극은 그 열망이 절대가 되면서 시작됐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혁명이 문턱에 와 있다고 믿는 순간,

오픈AI 올해 매출 당초 알려진 것보다 적다, '고의 아닐 것' 해명에도 관련주 하락

오픈AI 올해 매출 당초 알려진 것보다 적다, '고의 아닐 것' 해명에도 관련주 하락

미국의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올해 연간 환산 매출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업 주가가 하락하는 등 시장에 악영향을 끼쳤다. 8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9월 말 기준 연간 환산 매출이 500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던 것에 비하면 29% 가량 낮다. 앞서 오픈AI의 7월 기준 연간 환산 매출이 400억 달러대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후 오픈AI가 7월 이래로 매출이 7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 수치는 700억 달러대까지 올라갔다. 연 매출 700억 달러 예상 보도가 쏟아질 때, 오픈AI는 이 수치를 부인하지 않았다. 오픈AI는 비상장사다. 상장사들과 달리 재무 상태와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할 의무는 없다. 다만, 신규 투자 유치를 해야 하는 오픈AI 입장에서는 연간 환산 매출이 투자자들에게 내세울 수 있는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인 점은 분명하다. 여러가지 배경 분석이 나온다. 오픈AI가 매출 수치를 고의로 부풀린 것은 아니라는 두둔성 설명도 나온다. 언론이 오픈AI와 경쟁사 앤트로픽의 실적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수치가 틀어졌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앤트로픽은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통해 AI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한국갤럽]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 37%로 직전 조사와 동일, 부정은 51%로 5%p 하락

[한국갤럽]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 37%로 직전 조사와 동일, 부정은 51%로 5%p 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직전 조사와 동일한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9일 내놓은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1%로 나타났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전(9월18일) 조사 결과에 견줘 긍정 평가는 같고, 부정 평가는 5%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9월 첫째 주 40%에서 둘째 주 38%, 셋째 주 37%로 떨어진 뒤 이번 조사에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 14%, '전반적으로 잘한다' 7%, '시민 정책·복지' 5%, '직무 능력·유능함'과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소통'이 각각 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18%로 가장 높았다. '국방·안보·대북&

오뚜기,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외국인유학생 채용 진행

오뚜기,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외국인유학생 채용 진행

오뚜기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외국인유학생 채용을 진행한다. 오뚜기는 15일까지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B2C) 영업 △기업 사이 거래(B2B) 영업 △B2B 마케팅 △홍보영양 △마케팅 △영업지원 △글로벌 영업 △글로벌 공급사슬관리(SCM) △생산기술 △품질관리 △품질보증 △연구·개발(R&D) △구매 △재경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 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 검사, 2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초 발표하기로 했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202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외국인유학생은 글로벌영업 직무에서만 모집된다. 절차에서는 인성 및 직무능력 검사와 심층인성검사가 제외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음식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도미노피자 12일부터 피자 가격 4.4% 인상하기로, 2022년 이후 5년 만에

도미노피자 12일부터 피자 가격 4.4% 인상하기로, 2022년 이후 5년 만에

도미노피자가 5년 만에 피자 제품 가격을 평균 4.4% 올린다. 도미노피자는 12일부터 라지(L) 사이즈 피자를 1500원, 미디움(M) 사이즈 피자를 1천 원 가격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2년 이후 5년 만이다. 대내외적 불안정성과 제반 비용 상승 부담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도미노피자는 설명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피자 제품 가격 조정을 하지 않고 있었으나 제반 비용 상승 압박이 거세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메가MGC커피, 캄보디아 프놈펜에 동남아시아 첫 매장 열어

메가MGC커피, 캄보디아 프놈펜에 동남아시아 첫 매장 열어

메가MGC커피가 동남아시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메가MGC커피는 7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현지 1호점 '코피치점'을 정식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코피치점은 프놈펜 복합 개발 지역인 코피치 상권에 위치해 면적 약 845㎡, 86석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코피치점을 시작으로 툴톰퐁 등 프놈펜 주요 상권으로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메가MGC커피는 캄보디아에 올해 모두 5개 매장을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캄보디아 매장 운영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해외 현지 기업에게 일정 기간 독점적으로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고 그 지역 내에서 직접 가맹점을 모집·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계약 방식이다. 이번 매장은 메가MGC커피의 첫 동남아시아 매장이자 두 번째 해외시장 진출이다. 메가MGC커피는 2024년 5월 몽골 울란바토르 1호점을 시작으로 몽골에 12개 점포를 냈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캄보디아 1호점 개점

농심, 런던 템즈강에 6m 높이 신라면컵 조형물 선보이는 행사 진행

농심, 런던 템즈강에 6m 높이 신라면컵 조형물 선보이는 행사 진행

농심이 영국 런던 템즈강에 대형 신라면컵을 띄웠다. 농심은 6일 저녁(현지시각) 런던 템즈강에서 대형 신라면컵 조형물을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조형물은 약 6m 높이로 제작됐다. 신라면 재현도를 높이기 위해 야간 조명, 대형 젓가락과 피어오르는 증기를 사용했다. 조형물은 이날 오후 런던 로열독스(Royal Docks)에서 출발해 템즈강을 따라 런던아이, 빅벤까지 이동했다. 조형물 후면에는 영국에서 진행 중인 프로모션 '신 투 윈(SHIN TO WIN)'을 적었다. 신 투 윈은 농심이 영국 유통 매장에서 판매하는 신라면에 쿠폰을 넣어 당첨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이다. 8월10일 시작해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농심은 지난해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농심 유럽법인을 설립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린 식문화 축제 '테이스트 오브 런던'에 참여해 150㎡ 규모 신라면 단독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농심 관계자는 "템즈강은 런던 시민의 일상과 세계적 랜드마크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신라면과 함께 자신만의 휴식을

[현장] 삼양식품 '짜르르' 시식회에 김정수 깜짝 등장, "진정한 짜장면 맛을 라면으로 재현"

[현장] 삼양식품 '짜르르' 시식회에 김정수 깜짝 등장, "진정한 짜장면 맛을 라면으로 재현"

"짜르르는 소비자들께 진정한 짜장면 맛을 라면으로 재현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만들었다. 직접 짜르르를 먹어보니 속에서 '자르르'하고 내려가는 맛있는 느낌이 아주 좋다. 정말 맛있게 먹고 있다."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명동 삼양식품 사옥에서 열린 짜르르 미디어 시식회에 깜짝 등장해 프리미엄 짜장라면 '짜르르'를 놓고 이렇게 말했다. 짜르르는 삼양식품이 지난해 '삼양1963'을 통해 36년 만에 되살린 우지(소기름) 유탕 방식을 짜장라면까지 확대한 제품으로 7월 출시됐다. 출시 100일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닐슨데이터 기준으로는 출시 약 2개월 만에 국내 짜장라면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해 짜르르 매출 목표로 100억 원 이상을 잡았다"며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한 상태"라고 말했다. 출시 초기에는 예상보다 주문이 몰리면서 한때 공급 부족도 겪었다. 온라인 사전판매에서 소비자 관심이 커진 데다

하나증권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방탄소년단 내년 상반기 이후 활동 미지수"

하나증권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방탄소년단 내년 상반기 이후 활동 미지수"

하이브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하이브 소속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내년 활동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7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3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하이브 주가는 15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주가가 공모가에 근접할 정도로 부진한 상황인데 이는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수준의 저평가"라며 "현재 주가와의 높은 괴리로 목표주가를 14%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브 주가 전망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방탄소년단의 2027년 활동 계획이 꼽혔다. 이 연구원은 "2027년 상반기까지 방탄소년단 일본 투어가 진행된 후 얼마나 추가 투어가 이어질지 미지수인 상태"라며 "투자자들의 내년 실적 전망이 불확실성을 반영해 저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8년 컴백 여부만 소통이 된다면 기업가치 상승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방탄소년단 2028년 컴백을 가정하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3분기 실적은

NS홈쇼핑, '2026 하반기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참가기업 모집

NS홈쇼핑, '2026 하반기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참가기업 모집

NS홈쇼핑이 중소 식품기업의 홈쇼핑 판로 확대 지원 취지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NS홈쇼핑은 14일까지 '2026 하반기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는 NS홈쇼핑이 중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입점 실무 교육과 입점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홈쇼핑의 특성과 채널별 차이 △홈쇼핑 진출 목적에 따른 전략 수립 △상품기획 및 가격·구성 설계 △상품 고유 소구점(USP) 도출 △홈쇼핑 진행 프로세스 △상품 및 입점 제안 △상품선정위원회 및 품질검사(QA) △광고심의 △홈쇼핑 입점 관련 질의응답(Q&A) △NS홈쇼핑 MD 등이 참여하는 입점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교육을 주관한다. 교육을 이수한 기업은 NS홈쇼핑 실무진과 후속 입점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입점 조건을 갖춘 기업의 경우 수수료 인하 방송 등을 통해 입점과 연계할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중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사장 Who Is?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사장

삼전 출신 영업·마케팅 전문가, 신라면 글로벌 확장과 국내 수익성 개선 과제 [2026년]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 Who Is?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

LG반도체 출신 후공정 전문가, 2030년 Non-DDI 매출 50%이상 목표 [2026년]

심상필 세메스 대표이사 Who Is?

심상필 세메스 대표이사

삼성전자 반도체 소자·공정 전문가, HBM 본더와 AI 기반 장비 경쟁력 강화 주력 [2026년]

HLB 진양곤 '리픽투' 미국 판매 도전장, 글로벌 100대 제약사 속도 높인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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