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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삼성전자와 함께 블록체인-생체정보 결합 인증 도입

금융투자협회, 삼성전자와 함께 블록체인-생체정보 결합 인증 도입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마트폰 주식거래에 블록체인과 생체정보를 활용한 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 김정아 금융투자협회 경영혁신본부장(상무)은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중회의실에서 김정식 삼성전자 상무를 만나 ‘체인아이디(Chain-ID)’와 삼성패스를 연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인아이디는 2017년 10월 출시된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공동인증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현재 금융투자회사 11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객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 앱을 통해 바로 금융 서비스에 인증할 수 있다. 삼성패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지문과 홍채 등 생체정보를 이용한 본인인증 기술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앞으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체인아이디를 기본으로 탑재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고객은 별도로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체인아이디에 로그인하면 바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체인아이디가 활용하는 블록체인은 정보를 나누어 저장하는 기술로 중앙서버가 필요하지 않아 보

가상화폐 시세 모두 하락세,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려

가상화폐 시세 모두 하락세,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려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4시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61만5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에 비해 6.62%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7만8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15%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79원을 보여 24시간 전보다 11.17%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2.79% 하락한 157만5천 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8.73% 떨어진 1만8070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10.38%)과 트론(-13.63%), 모네로(-9.91%), 대시(-8.06%) 등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테마기업들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11일 한일진공 주가는 전날보다 1.47%(35원) 오른 2410원에 장을 마쳤다. 한일진공은 조만간 개장할 것으로 알려진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최대주주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13%(5원) 상승한 38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대법원, 강만수 '산업은행 비리'로 징역 5년2개월 확정

대법원, 강만수 '산업은행 비리'로 징역 5년2개월 확정

강만수 전 KDB산업은행장이 지인에게 사업특혜를 준 혐의가 인정돼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강 전 행장에게 징역 5년2개월과 벌금 5천만 원, 추징금 884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강 전 행장이 2009년 12월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및 대통령 경제특보로 일하면서 지인이 운영하는 바이오에너지 개발기업에게 정부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부당한 지시를 했다고 판단했다. 강 전 행장은 산업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6월~2012년 2월에는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게 압력을 넣어 회사 자금 44억 원을 이 바이오에너지 개발기업에게 투자하도록 했다. 이 밖에 2012년 3월 19대 총선을 앞두고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임기영 전 대우증권 사장에게 국회의원 후원금을 대신 내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강 전 행장이 정부 지원금 지급을 부당하게 지시한 혐의만 유죄로 판단하고 남 전 사장을 압박한 것과 국회의원 후원금을 대납하라고 지시한 혐의는 무죄로 봤다. 그러나 2심은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고 대법원은 2심 판결과 같은 판단으로 혐의를 확정했다. 강 전 행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부터 기획재정부

무디스, SK텔레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낮춰

무디스, SK텔레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낮춰

SK텔레콤의 신용등급 전망이 한 단계 낮아졌다. 보안기업 ADT캡스를 인수하면 차입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10일 SK텔레콤의 기업 및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과 ‘안정적’, ‘부정적’ 등 3가지로 나뉜다. ‘긍정적’은 1~2년 사이 등급이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말하며 ‘안정적’은 현재 등급이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부정적’은 반대로 등급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말한다. 션 황 무디스 연구원은 “ADT캡스 인수가 마무리되면 SK텔레콤의 레버리지 비율이 상승하는 점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낮췄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최근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함께 보안기업인 ADT캡스의 지분 100%를 1조276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션 황 연구원은 약 1조8천억 원에 이르는 ADT캡스의 차입금이 연결기준으로 SK텔레콤에 반영되면 레버리지 비율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레버리지 비율은 기업의 차입자금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검찰, ‘광주은행 채용비리’ 임직원 4명 재판에 넘겨

검찰, ‘광주은행 채용비리’ 임직원 4명 재판에 넘겨

광주은행 채용비리에 연루된 임직원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허정)는 업무방해 혐의로 광주은행 임원 서모씨와 중간관리자 직원 황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혐의가 적용된 임원 양모씨와 중간관리자 박모씨는 불구속기소됐다. 서모씨와 황모씨는 2016년 신입행원 채용 과정에서 20여 명의 1차 면접점수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면접관들에게 지원자들의 점수를 고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모씨와 박모씨도 2015년 신입행원 채용을 위한 1차 면접에서 2명의 점수를 임의로 고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양모씨는 그의 딸 면접에 면접관으로 들어가 고득점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런 혐의를 포착해 2월 광주은행 본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펼쳤고 4월에 광주은행 본점과 자회사인 광주은행비즈니스를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금융위, 금융사들의 자금세탁 방지의무 지원 위해 시행령 개정

금융위, 금융사들의 자금세탁 방지의무 지원 위해 시행령 개정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들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 수행을 돕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한다. 금융위원회는 특정금융 거래보고법 시행령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19년 1월 우리나라 금융권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평가를 앞두고 금융사들의 애로사항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회원국 금융권에게 자금세탁 방지와 테러자금 조달 금지 등의 의무를 부여하고 의무 이행의 평가 등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국제기구다. 우리나라는 2009년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금융위원회는 먼저 특정금융 거래보고법 시행령에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명시한다. 기존 시행령에는 금융사들의 자회사들에게 자금세탁 방지와 테러자금 조달 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명문 규정이 없었다. 이에 따라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무를 명시하기로 했다. 일회성 금융거래와 관련해 고객 확인제도를 개선한다. 현재 특정금융 거래보고법 시행령은 일회성 금융거래를 ‘금융회사 등에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거래’로 정의하고 일정 금액 이상의 거래에 관해 고객 확인 의무를 금융사들에게 부여하고 있다. 금융위는 국제기준과 해외입법례를 반영해 일회성 금융거래의 정의를 명확하게 고치고 고객 확인의 대상이 되는 금액 수준도 국제기준에 맞게 세부적으로 나누기로 했다.

금융위, 개인정보 보호 강화 위해 금융회사 정보관리 실태 평가

금융위, 개인정보 보호 강화 위해 금융회사 정보관리 실태 평가

금융위원회가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 정보활용 동의서를 간소화하고 금융권의 정보관리 평가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금융분야 개인정보 보호 내실화방안을 발표하며 “정보주체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데이터 활용에 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보보호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이 알기 쉽도록 정보 활용 동의서를 단순하게 만들기로 했다. 양식을 간단하게 고치고 신용정보법을 개정해 동의서 형식에 관한 사항을 법에 명시하기로 했다. 금융사 등이 수집하고 이용하는 정보에 관해 요약된 내용을 우선 제공하되 고객이 요구하면 상세정보도 함께 제공하도록 했다. 개인이 정보 활용에 동의할 때 정보 제공에 따른 사생활 침해위험과 소비자 혜택 등을 놓고 종합적으로 평가등급을 산정해 제공한다. 이용목적과 기관별로 동의제도를 만들기로 했다. 개인이 정보활용 현황을 목적과 기관별로 구분해 개별적으로 동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신용정보를 이동할 수 있는 권리도 보장하기로 했다. 개인이 긍정적 정보를 금융회사와 신용평가사에 전달해 개인 신용평가나 대출심사 등에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신용정보 이동권을 도입한다. 금융위는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금융권의 정보 활용과 관리상황을 주기적으로

금감원, 증시 테마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해 감시 강화

금감원, 증시 테마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해 감시 강화

금융감독원이 테마주식을 활용한 주가 조작 등 각종 불공정거래를 신속하게 조사하고 대처해 투자자 피해를 막는다. 금융감독원은 10일 불공정거래 조사업무 혁신방안을 발표하며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불공정 거래 수단이 다양해지고 그 행태도 지능화·조직화되고 있다”며 “조사업무 운영방식을 개혁해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조사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시 정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따라 정보수집과 분석 등 감시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사건을 신속하게 발굴해 시장 대응력을 키우기로 했다. 부서 사이에 긴밀하게 협의하고 증권사 등의 현장정보 수집을 강화해 시장정보 분석기능을 활성화한다. 조사정보 통합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금감원은 조사 초기단계부터 신속히 증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 장부·서류 등을 수집할 수 있는 현장조사권을 확보하도록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압수·수색과 통신기록 조회 등을 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직원의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지명도 추진한다. 조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 3곳으로 중복된 조사업무체제를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부서 1곳이 전담처리하도록 바꾸기로 했다. 시세조종 등 혐의별로 전담팀을 운용해 같은 유형의 여러 사건을 일괄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한다.

황록, 과학기술특성대학 창업기업에 신용보증기금 지원

황록, 과학기술특성대학 창업기업에 신용보증기금 지원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대학의 우수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카이스트를 비롯한 과학기술특성대학과 협력한다. 황 이사장은 10일 대구시 동구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등 과학기술특성대학 5곳의 총장 및 부총장을 만나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신 총장과 박필환 광주과학기술원 부총장, 손상혁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이 참여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전담지원 프로그램인 ‘캠퍼스 스타트업 보증’을 통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추천한 우수창업기업에게 연대보증인 없이 신용보증과 투자,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5년 동안 보증료 0.3%포인트를 깎아준다. 평균 약 85% 수준인 보증비율을 90%로 우대적용하며 신용조사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황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

BNK부산은행, 대만에서 5억 위안 규모 외국통화채권 발행

BNK부산은행, 대만에서 5억 위안 규모 외국통화채권 발행

BNK부산은행이 대만 자본시장에서 5억 위안 규모의 외국통화채권을 발행했다. 부산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위안화 표시 포모사본드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포모사본드는 외국기관이 대만 자본시장에서 대만달러 대신 다른 나라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포모사는 대만의 별칭이다. 이번 포모사본드의 발행금액은 5억 위안이고 발행금리는 4.85%다. 발행 청약에는 약 7억 위안 이상의 투자수요가 몰렸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포모사본드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기존 채권을 차환하는 데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 외화를 조달하는 방식을 더욱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이대훈, 미얀마에서 NH농협은행의 해외사업 확대 타진

이대훈, 미얀마에서 NH농협은행의 해외사업 확대 타진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미얀마에서 NH농협은행의 해외사업 확대를 타진했다. 10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9일 미얀마에서 NH농협은행의 현지법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파이낸스미얀마는 NH농협은행이 최초로 해외에 개설한 법인이다. 2016년 설립돼 현재 영업점 9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1년 여 만에 3만 명에 이르는 고객을 확보했다. 이 행장은 미얀마 재계 1위 기업인 투(HTOO)그룹 관계자와 산하 은행인 AGD뱅크의 경영진도 만나 모바일·송금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미얀마의 빈곤층 거주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과 학용품, 교복 등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을 실천했다. 이 행장은 “현지 정부·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NH농협은행만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농협파이낸스미얀마의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원자력안전위 “대진침대 라돈 농도는 안전기준보다 낮아”

원자력안전위 “대진침대 라돈 농도는 안전기준보다 낮아”

대진침대의 라돈 농도가 관련 법률에 규정된 안전 기준치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라돈은 1급 방사성 물질로 사람에게 폐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대진침대의 매트리스 모델 9가지를 대상으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조사의 중간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SBS의 보도로 일었던 대진침대의 라돈 검출 논란에 따라 이뤄졌다. SBS 8시 뉴스는 3일 대진침대 4개 모델 7천여 개에서 기준치를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에 ‘음이온 파우더’가 들어가 있었으며 이 음이온 파우더에서 나온 라돈 수치는 3696Bq/㎥로, 실내 기준치인 200Bq/㎥보다 18배 높았다. 음이온 파우더에서 라돈이 나온 까닭은 파우더의 원료가 모나자이트였기 때문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파악했다. 모나자이트는 천연 방사성 핵종인 ‘토륨’을 포함하고 있는 광물이다. 따라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생성될 수 있다. 대진침대 매트리스의 속커버에서 측정된 방사능 농도는 624Bq/㎥, 라돈이 58.5Bq/㎥였다. 사람이 속커버에서 24시간을 생활한다고 가정하면 한해 피폭되는 방사능 농도는 0.15mSv(밀리시버트)가 된다. 이 수치는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에 규정된 연간 최

이대훈, 베트남 방문해 NH농협은행의 현지영업 점검

이대훈, 베트남 방문해 NH농협은행의 현지영업 점검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영업을 확대하는 데 힘쓴다. NH농협은행은 이 행장이 6~9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외점포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장은 베트남의 외국계은행 인가를 담당하는 베트남 중앙은행을 방문해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의 영업기금 증액과 지점추가 개설을 놓고 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팜득안 아그리뱅크 부회장과 띠엣 반 타인 아그리뱅크 행장 등도 만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아그리뱅크는 베트남 최대 국영은행이다. NH농협은행은 2013년 3월 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인력교류와 무계좌 송금 서비스 등을 협업하고 있다. 이 행장은 “NH농협은행은 2016년 12월 하노이지점을 설립한 뒤 1년5개월여 만에 영업기금 증액을 추진하는 등 현지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베트남의 금융산업뿐만 아니라 농업·농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현지 관련 기관들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오늘Who] ‘40년 농협맨’ 이대훈, NH농협은행에게 동남아는 각별

[오늘Who] ‘40년 농협맨’ 이대훈, NH농협은행에게 동남아는 각별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40여 년을 농협에서만 근무한 정통 ‘농협맨’으로 꼽힌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넉넉하지 않은 집안 사정을 고려해 학비가 무료인 농협대학교에 들어갔다. 농협대에 다니면서 조합원의 삶을 낫게 하는 협동조합 정신에 완전히 매료됐다고 한다.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도 쌀의 유통시스템 분석을 주제로 삼을 정도로 농업 및 농촌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살아온 셈이다. 1981년 포천농협에 입사한 뒤 농협중앙회, 농협 안성교육원 교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2017년 12월에는 농협 계열사 가운데 가장 큰 순이익을 내는 NH농협은행의 수장에 올랐다. 은행장이 된 뒤 지금은 동남아시아를 뛰어 다니고 있다. 6~8일 베트남을 방문해 하노이의 NH농협은행 지점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 등과 논의하고 돌아왔다. 이 행장은 베트남을 돌면서 농협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수익을 내기 위한 전략을 고심했을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은행은 단순히 금융관련 수익을 많이 내는 것에 그치는 회사가 아니다. 농협의 계열사로서 농협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많이 돌아가고 농가의 소득도 늘어날 수 있는 공익적 방

최종구 “윤석헌 금감원장과 최대한 유기적으로 협조”

최종구 “윤석헌 금감원장과 최대한 유기적으로 협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감독원의 독립성을 보장하면서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최대한 유기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최 위원장은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 원장이 금감원의 독립성을 강조한 데 공감한다”며 “금융감독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것인 만큼 금감원의 운영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8일 취임식에서 “금융감독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독립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금융감독이 단지 행정의 마무리 수단으로 쓰이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윤 원장이 금융위원회로부터 감독업무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선긋기’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최 위원장은 “금감원은 금융위 설치법에 따라 조직된 기관이다”라며 “(윤 원장이) 금융위와 선을 그었다는 말은 언론에서나 쓰는 용어”라고 말했다. 금융정책 업무를 놓고 금감원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최 위원장은 “(금융 관련) 법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도 실태조사와 사전연구 등 금감원의 협조없이는 금융위

정영채, 농협 자금으로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 확대 시동 걸어

정영채, 농협 자금으로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 확대 시동 걸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부동산금융을 강화한다. 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정 사장은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등을 실시하며 부동산금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 사장은 4일 조직개편을 실시하며 투자금융(IB)사업부를 둘로 나눴다. 기존에는 하나의 투자금융사업부에 본부 5곳이 포함된 구조였지만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금융제2사업부에 구조화금융본부와 부동산금융본부를 두고 프로젝트금융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투자금융제2사업부 대표를 맡은 최승호 상무는 나이스(NICE)신용평가를 거쳐 NH투자증권에 입사한 뒤 최고리스크책임자(CRO)와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주식발행시장(ECM)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는 김덕규 전 부동산금융본부장이 임명됐다. 김 본부장은 약 2조1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 프로젝트의 금융주선을 성사한 부동산 전문가로 꼽힌다. 증권 수수료 위주의 수익구조를 탈피하고 부동산금융으로 발을 넓혀 NH투자증권의 수익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 사장은 3월 말 취임하며 “증권업의 중심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에서 투자금융과 트레이딩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3년 안에 투자금융사업부의 순이익을 3천억 원 이상으로 늘릴 것”

BNK금융지주,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디지털혁신센터 열어

BNK금융지주,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디지털혁신센터 열어

BNK금융지주가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을 만들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BNK금융지주는 8일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있는 BNK부산은행 본점 5층에서 ‘BNK디지털혁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디지털혁신센터는 BNK금융 계열사들의 디지털 전문가들이 모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디지털 관련 분야에서 사업모델과 금융 서비스를 연구해 개발하기로 했다. 박훈기 BNK금융지주 디지털총괄부문장은 “디지털혁신센터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혁신기술을 계열사에 전파할 것”이라며 “그룹 계열사 사이에 원활한 협업을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Who Is ?]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Who Is ?]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김현수는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다. 1956년 6월10일 경상북도 군위에서 태어났다. 대구상업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4년 롯데산업에 입사했다. 롯데백화점 재무회계팀장과 롯데쇼핑 재무부문장을 역임했다. 롯데손해보험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내고 2018년 1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손해보험의 체질개선을 주도해 회사를 흑자로 돌려세웠다. 롯데그룹에서 대표적 재무전문가로 꼽히며 위기관리에 능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해 롯데손해보험의 자본을 확충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롯데손해보험 사장 승진 김현수는 2018년 1월 롯데그룹의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회사의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을 크게 늘린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수는 2014년 3월 롯데손해보험의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취임한 뒤 보장성보험의 판매를 늘리고 온라인 마케팅 영업을 강화하는 등 회사의 체질 개선에 힘썼다. 이에 따라 롯데손해보험의 순이익은 2014년 25억 원에서 2017년 746억 원으로 늘어났다.

금감원, 기업들이 유리한 신용등급 골라 받는 '등급쇼핑' 막는다

금감원, 기업들이 유리한 신용등급 골라 받는 '등급쇼핑' 막는다

금융감독원이 증권 발행 때 유리한 신용등급만 골라받는 기업들의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제도를 개선한다. 금융감독원은 ‘등급 쇼핑’ 행태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등급 쇼핑(rating shopping)은 증권을 발행하는 회사가 여러 신용평가회사 가운데 유리한 등급을 부여하는 회사에게만 선택적으로 평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부 회사는 여러 신용평가사와 평가계약을 맺은 뒤 불리한 평가를 내린 평가사와의 계약만을 해지하거나 신용등급을 공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유효한 신용등급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신용평가를 요청하거나 기존의 등급보다 유리한 등급이 나오면 기존에 받았던 등급을 철회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등 관련 제도의 개선을 통해 증권신고서에 평가계약의 체결과 철회 내역 등을 상세하게 기재하도록 개편방향을 정했다. 발행회사가 평가등급을 통보받은 뒤에는 계약 철회나 신용등급 미공시 전환을 제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등급쇼핑 행태가 반복되면 신용평가사가 계약해지를 우려해 객관적 평가의견을 부여하지 못할 수 있다”며 “평가계약의 취소·철회와 평가등급의 미공시 전환 내역 등을 정기적으로 제출받아 새로운 유형의 등급 쇼핑 여부를 점검할

성향 다른 최종구와 윤석헌이 금융정책에서 내놓을 화음이 궁금하다

성향 다른 최종구와 윤석헌이 금융정책에서 내놓을 화음이 궁금하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강한 개혁성향을 보이는데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정책협조를 어떻게 할까? 최종구 위원장은 온건한 성향으로 윤 원장이 과거 내놓은 개혁안에 시기상조라는 말로 회피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견해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 4일 금융권에서는 윤 원장이 청와대의 의중을 반영해 강력한 금융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윤 원장은 대표적 개혁성향의 경제학자로 꼽힌다.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와 서울대 경영대 객원교수 등을 지냈으며 2017년에는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평소 인터뷰 등을 통해 재벌개혁과 금융규제 강화 등을 주장해 왔다. 2017년 12월 금융행정 혁신권고안을 내놓으면서 관료 출신인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일부 견해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당시 혁신권고안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 과세, 금융권 노동이사제 도입, 은행과 산업의 분리 원칙 유지 등이 포함됐다. 최 위원장은 권고안 발표 다음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권고안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일부 권고안을 놓고는 당장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뜻을 보였다. 최 위원장은 금융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제 도입을 놓고 “노사 문제 전반에 사회적 합의를 이루려는 노력이 앞서야 한다”고 했다

김병원, 농협 통계의 품질 높이기 위해 통계청과 손잡아

김병원, 농협 통계의 품질 높이기 위해 통계청과 손잡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농업정보 분석을 활용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통계청과 협력한다. 김 회장은 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황수경 통계청장과 만나 ‘농업통계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농협중앙회와 통계청은 농업 통계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 농업소득과 농축산물 동향도 공동연구한다. 농업 관련 정보에 관한 협력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통계 빅데이터 활용이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수익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계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NH농협손해보험, 경북 영주 시민에게 안전보험 제공

NH농협손해보험, 경북 영주 시민에게 안전보험 제공

NH농협손해보험이 경상북도 영주시 시민들의 피해보상을 돕는 안전보험을 제공한다. 최인태 NH농협손해보험 영업총괄부문장은 4일 경북 영주시청에서 김재광 영주시 부시장을 만나 시민 안전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손해보험은 영주 시민들에게 각종 사고나 범죄에 따른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을 제공한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지역민들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폭발과 화재, 붕괴, 산사태 등에 따른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등을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최 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NH농협손해보험의 출범 이래 처음으로 체결한 시민 안전보험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국민의 안정 보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다음주 국내증시는 2분기 실적전망 좋은 기업으로 투자 좁혀야

다음주 국내증시는 2분기 실적전망 좋은 기업으로 투자 좁혀야

다음주(8일~11일)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다음주 국내 증시는 코스피지수 2500 수준 안착을 시도하는 중립 수준의 주가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 개선세가 약화되고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뚜렷한 추세를 가늠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준의 1.50~1.75% 수준으로 동결하며 “중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2% 목표치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3월 회의에서는 물가상승률이 2%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봤는데 이번 5월 회의에서 전망치를 수정한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를 놓고 연준이 물가상승률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만큼 올해 금리를 2~3차례 더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우리나라와 북한의 관계 완화는 구체적 협력방안이 발표되지 않는 한 다음주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재선 채현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27일 실시된 남북 정상회담 이후 코스피시장에서

가상화폐 대부분 상승세, 비트코인 1천만 원 넘어서

가상화폐 대부분 상승세, 비트코인 1천만 원 넘어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30분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0만3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에 비해 6.70%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85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14.87%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963원을 보여 3.10%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55% 상승한 165만4천 원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21% 오른 17만6900원, 대시는 1DASH(대시 단위)당 5.68% 상승한 55만8천 원을 보였다. 반면 이오스는 오전 8시30분 기준 1EOS(이오스 단위)당 1만9210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7.95% 하락했다.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6% 떨어진 94원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선물거래 통해 가상화폐시장 진출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선물거래 통해 가상화폐시장 진출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가상화폐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4일 “골드만삭스가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디지털자산부문 대표 자리에 저스틴 슈미트 가상화폐 전문 트레이더가 최근 선임하면서 가상화폐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골드만삭스의 시장 진출을 호재로 여기고 있다. 가상화폐가 주식과 같은 투자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거래량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투자플랫폼 운영기업인 제네시스글로벌트레이딩의 마이클 모로 대표는 “기관투자자들은 대형 금융사가 가상화폐시장에 진출하기 전에는 가상화폐를 합법적 자산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며 “골드만삭스가 선물 거래를 시작하는 것은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세,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에 투자심리 위축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세,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에 투자심리 위축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다시 확산될 가능성을 놓고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3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17포인트(0.02%) 오른 2만3930.15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5.94포인트(-0.23%) 떨어진 2629.7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75포인트(-0.18%) 하락한 7088.15로 거래를 마쳤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이 진행하는 무역협상에서 미국의 무역적자 현상을 해결할 방법이 나오기 어렵다는 점에서 시장의 경계감이 커졌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을 놓고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점도 증시 혼조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대표단은 3~4일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협상을 실시한다.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와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꼽힌다. 연준은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준의 1.50~1.75% 수준으로 동결하며 “중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2%

서기봉, NH농협생명 디지털금융 앞세워 젊은 고객층 공략

서기봉, NH농협생명 디지털금융 앞세워 젊은 고객층 공략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모바일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젊은층 공략을 위해 디지털금융에 힘쓰고 있다. 3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서 사장은 디지털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디지털부문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 사장은 1월 디지털금융부를 신설했다. 이 부서는 핀테크와 온라인 채널, 모바일 보험판매 등 NH농협생명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한다. 디지털금융부가 계획과 전략을 내놓으면 정보통신(IT)시스템부서가 관련 기술과 시스템 개발을 맡으며 협력한다. 5월부터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보이는 자동응답 서비스(ARS)’를 내놓기로 했다. 고객이 NH농협생명의 모바일앱에 접속하면 기존에는 자동음성으로만 안내되던 상담내용이 앱 화면에 문자로도 표시된다. 따라서 더 편리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도 도입할 계획을 세웠다. 챗봇은 인공지능 로봇이 상담사의 역할을 대신해 상품 관련 문의 등에 대답하는 서비스다. 서 사장은 NH농협생명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 NH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일하며 디지털전략을 담당했다. 금융권 최초의 계열사 공동 애플리케이션(앱)인 ‘올원뱅크’ 탄생의 주역으로 꼽힌다. NH농협생명은 농협 계열사라는 특성상 지역 농·축협에

최종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혁신 차질없이 추진"

최종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혁신 차질없이 추진"

금융위원회가 금융그룹 통합감독 등 금융혁신 과제들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혁신 및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의 권고안 이행을 점검했다. 금융행정혁신위원회는 2017년 12월 금융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금융권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내용 등을 뼈대로 하는 권고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권고안에 따라 2018년 1월 ‘금융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했고 금융쇄신, 생산적금융, 포용적금융, 경쟁촉진의 4대전략아래 32개 과제를 추진해 4개월 동안 25개 세부방안을 마련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혁신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금감원장이 공석인 상황에서도 금융위와 금감원간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혁신 추진방향에는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의 시행과 코스닥시장을 활성화, 최고금리 인하, 핀테크 활성화 등의 과제도 포함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세부과제의 추진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국민들이 금융혁신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융위 관계자는 "남아있는 7개 과제도 일정에 맞춰 세부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금융감

미국 연준 기준금리 동결, "물가상승률이 2%에 근접"

미국 연준 기준금리 동결, "물가상승률이 2%에 근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1.50~1.75%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에 이를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연준은 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발표해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이 2%에 가까이 움직이고 있다”며 “중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근원인플레이션은 외부요인에 따라 크게 변하는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하고 물가상승률을 계산한 값을 말한다. 통화정책이 물가상승률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정확하게 보여준다. 연준은 투자와 고용의 흐름도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다. 연준은 “기업의 투자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몇 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고용의 증가세도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문정희 KB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이번 회의를 통해 단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2%를 넘더라도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과잉반응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며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면서 6월과 9월에 두 차례 금리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메리츠종금증권 1분기 순이익 1천억 넘어, 회사 설립 뒤 처음

메리츠종금증권 1분기 순이익 1천억 넘어, 회사 설립 뒤 처음

메리츠종금증권이 1분기 순이익 1천억 원을 넘어섰다.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034억 원을 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27.8% 증가했다. 1분기 순영업수익은 242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0.7%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351억 원으로 38.1% 증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리테일(소매영업)과 트레이딩 등 모든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였다”며 “회사 출범 이래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이 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1분기 판관비/순영업수익 비율은 44.2%로 1년 전보다 3%포인트 낮아졌다. 판관비/순영업수익 비율은 증권사의 경영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사용되며 이 값이 낮아질수록 비용 관리를 효율적으로 했다는 뜻이다. 1분기 기준 자기자본은 3조2746억 원을 보였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73.6%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BNK금융지주 주가 상승여력 갖춰, 이자수익 늘어 순이익 증가세

BNK금융지주 주가 상승여력 갖춰, 이자수익 늘어 순이익 증가세

BNK금융지주의 주가가 상승여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이자수익이 꾸준히 늘면서 올해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일 BNK금융지주의 목표주가 16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BNK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1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BNK금융지주는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2148억 원을 거뒀다. 이자수익과 수수료수익의 증가에 힘입어 2017년 1분기보다 24.6% 늘었다. 한 연구원은 “BNK금융지주가 1분기에 애초 순이익 전망치였던 1853억 원을 뛰어넘는 깜짝실적을 냈다”며 “순이자마진(NIM)이 상승하면서 분기별로 이자수익이 늘어 순이익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BNK금융지주는 2018년 연결기준 순이익 5648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과 비교해 40.1% 늘어나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2018년 은행업종의 평균 순이익은 2017년보다 약 6.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BNK금융지주는 더 우수한 실적을 내면서 저평가되고 있는 주가도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상승세, 비트코인 1천만 원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상승세, 비트코인 1천만 원 회복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25분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02만9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에 비해 1.23%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4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1.56%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933원을 보여 2.64%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9.47% 상승한 158만3천 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93% 오른 2만835원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23% 상승한 16만5천 원, 모네로는 1XMR(모네로 단위)당 4.02% 오른 27만1600원, 대시는 1DASH(대시 단위)당 0.95% 상승한 52만9천 원에 거래됐다. 반면 트론은 오전 8시25분 기준 1TRX(트론 단위)당 99원을 보였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1%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더 열어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더 열어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높이면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4.07포인트(-0.72%) 내린 2만3924.9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9.13포인트(-0.72%) 떨어진 2635.6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81포인트(-0.42%) 하락한 7100.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준은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준의 1.50~1.75% 수준으로 동결하며 “중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2% 목표치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3월 회의에서 “물가상승률이 2%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던 데에서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올린 데 이어 6월과 9월 두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한 것은 연준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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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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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출신 영업·마케팅 전문가, 신라면 글로벌 확장과 국내 수익성 개선 과제 [2026년]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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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반도체 출신 후공정 전문가, 2030년 Non-DDI 매출 50%이상 목표 [2026년]

심상필 세메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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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소자·공정 전문가, HBM 본더와 AI 기반 장비 경쟁력 강화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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