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영 기자의 전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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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Who Is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기문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다. 제이에스티나(옛 로만손)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다. ‘기업 살리기’를 국정과제로 내걸고 있는 윤석열정부에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1955년 10월11일 충청북도 괴산에서 종갓집 종손으로 태어났다.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충북대 축산학과를 중퇴했다. 솔로몬시계공업에서 영업이사로 일하다 시계 전문회사인 로만손을 창업했다. 쥬얼리 분야를 강화하면서 회사 이름을 제이에스티나로 바꿨다. 2007~2015년 두 차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지냈고 2019년 세 번째 회장직을 맡았다. 그리고 2023년 네 번째로 회장에 선임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소기업중앙회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중통령’(중소기업 대통령)으로도 불린다.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성공신화를 이뤄낸 외유내강형 기업인이다. 뚝심이 돋보인다. 진실된 생활을 생활신조로 삼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민선 첫 4선 중소기업중앙회장 올라 역대 최장수 기록 앞둬 중소기

[Who Is ?]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Who Is ?]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이영종은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의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내부 결집을 통해 최상위권 생명보험사로 도약을 추구하고 있다. 1966년 2월에 태어났다. 부산 배정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아메리카신한은행 부장과 신한은행 대외협력실 팀장, 미래전략부장, 신촌중앙지점 지점장을 지냈다. 신한금융지주 전략기획팀 부장과 본부장, 신한은행 강서본부 본부장을 거쳐 오렌지라이프로 자리를 옮겼다. 오렌지라이프에서 뉴라이프(Newlife) 추진실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해 출범한 신한라이프에서 전략기획그룹장과 퇴직연금사업그룹장을 맡았다.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 전략 전문가로 ‘브레인’ 가운데 한 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합병,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합병, 오렌지라이프와 아시아신탁 인수 등 굵직한 인수합병(M&A)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경영활동의 공과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에 각자대표 체제 도입 신한라이

[Who Is ?]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Who Is ?]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이환주는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다.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이 합병해 출범한 통합 보험사의 초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KB금융그룹의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 전략에 따라 KB라이프생명을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1964년 10월에 태어났다. 선린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KB국민은행에 입사해 KB국민은행 강남교보사거리지점장과 외환사업본부장, 개인고객 전무,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지냈다. KB금융지주에서 재무총괄 부사장(CFO)을 거쳐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KB국민은행과 KB금융지주에서 재무 분야를 주로 맡은 재무 전문가다. 지주와 은행 주요 핵심 직무들을 다양하게 맡아 그룹과 계열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찰력과 함께 작은 숫자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한 감각이 돋보인다. 경영활동의 공과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 임직원 사이 유대감 형성에 힘써 KB라이프생명은

[Who Is ?]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

[Who Is ?]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

윤해진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다. 생명보험업에 시가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새 국제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됨에 따라 NH농협생명의 장기적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체질개선에 역량을 쏟고 있다. 수익기반 안정화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보장성보험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영업 부문에서 운용자산이익률을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1965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났다. 경남 창원 경상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농업협동조합중앙회(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봉곡지점장, 의령군지부장,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을 지냈다. 중앙본부 상호금융여신부장과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을 거쳐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본부장을 거쳤다. 농협은행 부행장급인 신탁부문장을 지냈다. '융합형 리더'로 마케팅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해 왔다. 경영활동의 공과 △취임 첫해 종신보험 상품 출시에 집중 윤해진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취임 뒤 종신보험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종신보험이란 피보험자가 사망한 뒤 유족들에게 보험금이 지급

[Who Is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Who Is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한정애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보건·환경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야당 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1965년 1월8일(음력) 충북 단양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 노팅엄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을 거쳐 노조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공공연맹 부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연금기금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병에서 20대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중재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국회 보건복지위와 기후변화포럼에서 의정활동 한정애는 2022년 5월 환경부 장관에서 퇴임한 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보건·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의

[Who Is ?]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및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Who Is ?]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및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유의동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며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일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 함께하면서도 경제 약자와 환경을 고려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1971년 6월23일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대학원에서 태평양지역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한동 의원(전 국무총리)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류지영 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2014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 평택시을에 출마해 제19대 국회의원이 됐다.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해 새누리당을 나와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했다. 바른정당 소속 제19대 유승민 대통령 선거후보의 수행단장과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바른정당이 국민의당과 통합된 바른미래당에서 수석대변인에 임명됐고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이후 유승민 전 의원 등 비당권파와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해 새로운보수당 창당에 참여했다. 새로운보수당이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 등 보수 세력과 통합하면서 탄생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경기 평택시을에 출마해 제21대 국회의원이 됐다.

[Who Is ?]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

김정수는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삼양식품 오너 2세인 전인장 전 삼양식품 회장과 결혼한 뒤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 국내 식품기업들 내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대표 ‘K-푸드’로 자리 잡은 ‘불닭볶음면’을 발판으로 K-푸드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오너가의 횡령죄로 실추된 삼양식품 이미지를 회복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1964년 3월26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했다. 삼양식품이 IMF 외환위기를 겪고 부도를 맞자 삼양식품에 입사해 남편인 전인장 전 회장을 돕기 시작했다. 영업본부장 전무이사와 영업본부장 부사장, 각자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삼양식품 오너가의 횡령죄가 확정돼 2020년 3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법무부 특별승인으로 취업제한 조치에서 벗어나자 대표직을 내려놓은 지 1년9개월 만에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복귀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위원장과 해외영업본부장을 함께 맡고 있다. 삼양식품 중흥기를 연 불닭볶음면을 만든 주역이다. 예고

[Who Is ?]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Who Is ?]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조정호는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다. 전문경영인 체제와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를 메리츠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키워냈다. 1958년 10월5일(음력) 인천에서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4남1녀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미국 보스턴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한항공에 차장으로 입사해 구주지역본부에서 일하다가 한일증권을 통해 증권금융업에 발을 디뎠다. 한진투자증권을 거쳐 한진그룹 계열 동양화재해상보험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형제 가운데 가장 먼저 한진그룹에서 독립했다. 한진투자증권과 동양화재의 회사이름을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로 바꾸고 메리츠증권 회장에 올랐다. 부친인 조중훈 창업주가 세상을 뜨자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한불종금 등 3개 금융회사를 계열분리했다.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종합금융 등 3개 계열사를 토대로 메리츠금융그룹을 출범시켰다. 지주사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으나 보수와 배당으로 136억 원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일자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메리츠증권에서 미등기임원 신분으로 상근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34%, 실내 마스크 전면해제 반대 57%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34%, 실내 마스크 전면해제 반대 57%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30%대 중반을 유지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반대하는 의견이 우세했고 이민청 설립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9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26~28일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34%가 긍정평가를, 56%는 부정평가를 내렸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직전 조사였던 2주 전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결단력이 있어서 33%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30%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11%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국민과 소통을 잘 해서 7% 등이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 34%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30%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해서 11% △정책 비전이 부족해서 8% 등이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5% 등이었다. 없다·모름·무응답 비율은 34%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지지율은 4%포인트 내렸고

윤석열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북한 무인기 감시·요격 시스템 개발 점검

윤석열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북한 무인기 감시·요격 시스템 개발 점검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과 관련해 군의 단호한 대응과 도발 억제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찾아 최근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한 군의 감시·정찰 요격시스템을 포함해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에 필요한 무기와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기술적 조사, 연구, 개발 및 시험 등을 담당하는 국방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이다. 군 무기체계 및 관련 기술 검토·분석·지원 외에도 민군 기술협력사업과 민간장비 시험·평가지원 등도 수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군 무인기, 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한 실효적 전력 증강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북한의 도발을 향한 우리 군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천명하고 확실한 응징·보복만이 북한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임을 역설했다. 군 주요지휘관에게는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를 갖출 것과 실전적 훈련에 힘써 줄 것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육&mi

유승민 "내 불출마는 윤핵관 희망사항, 당대표 되면 윤핵관 공천 안 줘”

유승민 "내 불출마는 윤핵관 희망사항, 당대표 되면 윤핵관 공천 안 줘”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이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개정되면서 나오고 있는 불출마 선언 전망을 일축했다. 유 전 의원은 29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결정할 것”이라며 “제가 출마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윤핵관들의 희망사항”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100%를 반영해 당대표를 선출하도록 규정을 바꿨다. 다른 당권 유력 주자들과 비교해 당원 지지율이 낮은 유 전 의원이 보다 불리해졌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자신이 당대표가 된다면 ‘공천 혁신’을 하겠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저는 지금 완장을 차고 윤핵관이라고 설치는 사람들에게 공천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대통령 이름 팔아 권력에 기생하던 형편없는 정치인들을 당에서 몰아내고 개혁적 사람들로 공천해야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27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겨냥했다. 윤 대통령은 11월30일 김 의원 부부를 관저로 초청해 송년 만찬을 가졌는데 이를 두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농해수위 통과, 법사위 건너뛰고 본회의 직행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농해수위 통과, 법사위 건너뛰고 본회의 직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과잉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겼다. 국회 농해수위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 건을 표결 처리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초과생산량이 3%를 넘거나 쌀 가격이 5% 넘게 떨어지면 정부가 쌀 생산량 일부를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다. 정부가 상황에 따라 재량으로 쌀을 매입할 수 있는 현행법 임의 조항을 강제 조항으로 강화하는 내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법안을 7대 핵심 입법 과제로 선정하고 개정을 추진해왔으나 정부와 국민의힘은 쌀의 생산량 과잉을 심화시키고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해왔다. 앞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10월 농해수위에서 의결된 뒤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지 60일이 경과했음에도 심사가 완료되지 못했다. 법사위가 특정 법안 심사를 60일 안에 마치지 않으면 법안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간사와 협의해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이에 농해위는 이날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에게 해당 법률안을 본회의에 직행하도록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임도영 기자

검찰 출석 요구에 고심하는 이재명, 여론전 펴며 대응 방안 모색

검찰 출석 요구에 고심하는 이재명, 여론전 펴며 대응 방안 모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출석 요구를 재차 거부하고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검찰의 강경한 태도를 볼 때 제1야당 대표를 향한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대표는 28일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해 이날로 예정한 소환조사에 불응하면서 광주에서 이틀째 호남 순회 일정을 이어갔다. 그는 광주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에서 열린 ‘검찰독재 야당탄압 규탄연설회’에서 “이재명을 죽인다고 그들의 무능과 무책임이 가려지겠나, 또 다른 이재명이 앞을 향해 나아가지 않겠나”면서 검찰과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의 이날 검찰 소환 불응은 사실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앞서 지난 9월 백현동·대장동 의혹 허위 사실 공표 혐의(선거법 위반)와 관련해 검찰 소환을 거부했다. 당시 검찰은 결국 서면조사로 소환조사를 대신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은 이 대표를 겨냥한 수사를 ‘보복수사’로 규정하면서 강대강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이 대표는 지난 대선부터 이미 검찰의 칼끝에 여러 차례 노출됐지만 의혹의 핵심으로

특별사면 김경수 “받고 싶지 않은 선물, 국민통합 우격다짐으로 안 돼”

특별사면 김경수 “받고 싶지 않은 선물, 국민통합 우격다짐으로 안 돼”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가 신년 특별사면으로 출소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내놨다. 김 전 지사는 28일 0시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를 출소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열린 약식 기자회견에서 “따뜻한 봄에 나오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추운 겨울에 나왔다”며 “이번 사면은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을 억지로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치 않던 선물이라 고맙다고 할 수도 없고 돌려보내고 싶어도 돌려보낼 방법이 전혀 없었다”며 “결론적으로 보낸 쪽이나 받은 쪽이나 지켜보는 쪽이나 모두 난감하고 딱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2017년 대선 당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돼 잔여 형기가 5개월 남은 상태였으나 정부는 27일 그를 복권 없이 사면했다. 확정 판결 뒤 그동안 520여일 동안 수감돼 있었다. 김 전 지사는 이번 사면으로 피선거권 회복 없이 잔여 형만 면제됨에 따라 2027년 12월28일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김 전 지사는 이번 특별사면을 두고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는데 통합은 이런 일방

이명박 김경수에 가려진 '거물' 사면, 김기춘 최경환 우병우 그리고 또

이명박 김경수에 가려진 '거물' 사면, 김기춘 최경환 우병우 그리고 또

윤석열 정부 두 번째 특별사면에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에 가려졌지만 한때 신문 방송 지면을 떠들석하게 했던 주요 정치인들이 여럿이다. 대통령비서실장, 경제부총리, 문체부 장관, 국정원장, 경제·민정·정무수석 등 이번 사면대상자들로만 내각을 꾸릴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정부는 2023년 새해를 앞두고 28일자로 정치인, 공직자, 선거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등 137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광복절 사면에서는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던 정치인, 주요 공직자를 엄선해 사면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다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국민 통합과 나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며 “잘못된 관행으로 직무상 불법행위에 이른 공직자들을 선별해 사면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과거 경직된 공직문화를 청산하고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번 특사에는 지난 광복절 특사 때와 비교해 경제인이나 기업인 사면은 배제되고 정치인 출신 공직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추락했던 실세 공직자·정치인들의 복권이 눈에 띈다.

‘국정농단’ 최서원 형집행정지로 6년여 만에 임시 석방, 척추 수술

‘국정농단’ 최서원 형집행정지로 6년여 만에 임시 석방, 척추 수술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하고 있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임시 석방됐다. 청주지방검찰청 관계자는 27일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최씨가 척추 수술이 필요함에 따라 1개월 동안 형집행정지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형집행정지란 형 집행을 계속하는 것이 가혹하다고 여겨지는 일정한 사유가 있을 때 검사의 지휘에 따라 형의 집행을 멈추는 것을 말한다. 검사가 형집행정지 사유가 없어졌다고 판단하면 언제든 다시 수감할 수 있다. 형사소송법은 형 집행을 정지할 수 있는 사유로 △형 집행으로 건강을 현저히 해칠 염려가 있을 때 △연령이 70세 이상인 때 △임신 6개월 이상인 때 △노령의 직계존속이나 유년의 직계비속을 보호할 사람이 없을 때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씨의 형집행정지는 1월25일 자정까지로 치료에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주거지는 최씨가 치료를 받게 되는 서울의 한 병원에 제한된다. 이번 임시 석방은 최씨가 2016년 11월3일 검찰에 구속된 뒤 6년1개월여 만이다. 최씨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 등 혐의를 받고 2020년 6월 징역 18년형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다. 임도영 기자

국민의힘 전대 컷오프도 당심 100% 반영, 선관위원장 유흥수 “당연”

국민의힘 전대 컷오프도 당심 100% 반영, 선관위원장 유흥수 “당연”

유흥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이 전대 경선 후보 컷오프(예비경선)를 당원투표 100%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유 위원장은 27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당원, 당대표를 선출하는 방식이 이번에 완전 당원 100%로 하게 됐으니 컷오프도 하게 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논리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컷오프에 당원투표 100%를 적용하면 컷오프에서 이미 순위가 끝난 것이며 결선투표까지 갈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 위원장을 이를 두고 “어떻게 끝났다고 볼 수 있느냐"며 "논리의 비약이고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유 위원장은 “컷오프라는 것은 예를 들어 10명이 출마하면 모두 결선투표하기 위해 너무 수가 많으니 5명을 추려 5명을 빼겠다는 것”이라며 “나머지 5명 중에서 대표를 뽑아야 하는데 이 가운데 누가 될지 모르는 거니 알 수가 없다”고 바라봤다. 국민의힘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당원투표 반영 비율을 100%로 높이고 결선투표를 도입한 결정에 논리적으로

추경호 “내년 대외경제 어려움 지속” “철강·알루미늄 중소기업 지원 강화”

추경호 “내년 대외경제 어려움 지속” “철강·알루미늄 중소기업 지원 강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향후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기업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부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내년에도 당분간 대외경제 여건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라며 “주요국 경기 위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의 실체가 더욱 뚜렷해지며 우리 경제와 산업에 실질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선 “내년에도 미국 정부와 협의를 지속하면서 우리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구체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2월 발표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방안을 두고는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관련 산업 영향이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유럽연합 수출량이 많은 철강 업종과 투입재 탄소 배출이 많은 알루미늄 업종 그리고 대응역량이 약한 중소 수출기업 등에 역량 강화를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10월 시작되는 전환기간에 탄소배출량 보고의무를 기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탄소배출량 측정·검인증 비용 지원 및 간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내년 3월8일 개최, 2월초 후보 등록

국민의힘 전당대회 내년 3월8일 개최, 2월초 후보 등록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오늘 회의는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선거관리위원장을 의결한다”며 “전대 날짜는 3월8일로 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당대표 후보 합동토론회 등 전당대회 전체 일정에 3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뒤 예비경선을 거쳐 컷오프를 실시하고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을 진행하는 전체 경선 일정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선투표를 실시하더라도 최종결과 발표는 비대위 임기가 끝나는 3월12일 이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당대회 실무를 맡을 선관위원장에는 유흥수 당 상임고문을 위촉하기로 했다. 임도영 기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작가 조세희 별세, 향년 80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작가 조세희 별세, 향년 80세

1970년대 산업화 과정 속 한국사회 불평등을 다룬 문학계 걸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저자 조세희 작가가 별세했다. 26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조 작가는 25일 오후 7시경 이 병원에서 지병으로 타계했다. 조 작가는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돗대 없는 장선’으로 등단했다. 이후 10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다 1975년 단편 ‘칼날’을 발표해 활동을 재개했다. ‘뫼비우스의 띠’,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등 단편 12편을 묶은 소설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1978년 출간했다. 대표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서울 낙원구 행복동 무허가 주택에 사는 난쟁이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1970년대 도시 빈민의 삶과 계급 갈등을 그려냈다. 이 소설은 출간 이후 올해 7월까지 320쇄 148만 부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도영 기자

대통령실 “강제징용 해법 한두 개로 좁혀져" "중국과 외교 문제 없어"

대통령실 “강제징용 해법 한두 개로 좁혀져" "중국과 외교 문제 없어"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계기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자는 취지로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한국과 일본 정상은 모두 강제징용 문제 해결책과 관련해 상당히 밀도 있는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진행상황을 잘 보고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잘 보고 받아서 알고 있다’는 의미는 실무진 사이에 해법이 한두 개로 좁혀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며 “간극이 좁혀졌으니 빨리 해소 방안을 찾아 문제를 속히 매듭 짓자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또 “상당히 긍정적이고도 적극적 의기투합, 그런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부 외교 정책이 미국 일변도라는 분석에는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순방을 통해 미국, 일본과 밀착한 반면 중국과 외교적 공간을 줄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중국과 외교적 공간은 여전히 충분하다”며 “한미동맹을 중심축으로 중국 등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혐의 김기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선고받아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혐의 김기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선고받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고받은 시각 등을 허위로 작성한 답변서를 국회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는 16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실장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 새로운 증거가 제출되지 않는 등 증거관계 변동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대법원 판단에 따를 수밖에 없다”며 “대법원 판결과 동일한 이유로 무죄로 판결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실장은 선고 뒤 기자들과 만나 “오로지 헌법과 법률, 양심에 따라 용기 있게 판단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앞서 세월호 참사 발생 뒤인 2014년 8월 국회에 ‘비서실에서 20~30분 단위로 간단 없이 유무선 보고를 했기 때문에 대통령은 직접 보고받는 것 이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서를 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비서실에서 만든 상황 보고서가 실시간으로 대통령에게 보고됐는지 확인하지 않고 허위 문건을 작성했다고 보고 2018년 3월 김 전 실장을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

정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 설정, 한덕수 "편리한 접종 지원"

정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 설정, 한덕수 "편리한 접종 지원"

정부가 겨울철 저조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연말까지 학생 안전도 각별히 챙기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면서 5주째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으로 21일부터 4주 동안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18세 이상 우리 국민의 동절기 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4.3%에 그치는 반면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2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은 10%, 일본은 8%를 넘어섰다”며 “접종률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확대, 접종의료기관의 지정요일제 폐지, 유급휴가 또는 병가 허용 권장 등 국민 여러분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오늘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이다”며 “정부는 수능 뒤부터 올해 연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윤석열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 마중 나온 이상민에 “고생 많았다”

윤석열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 마중 나온 이상민에 “고생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4박6일 일정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6시50분경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내려 이태원 참사 수습 과정에서 야권 발 책임론에 휩싸인 이상민 장관과 악수하며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인사들에게도 “수고하셨다”고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11~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올랐다. 프놈펜에서는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고 한미·한미일·한일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어 북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협력을 논의했다.

윤석열 B20서밋 기조연설, “복합위기 해법 핵심은 ‘디지털 전환’ 공급혁신”

윤석열 B20서밋 기조연설, “복합위기 해법 핵심은 ‘디지털 전환’ 공급혁신”

윤석열 대통령이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할 해법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급 혁신에 있다고 진단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동남아 순방 두 번째 국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경제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서밋’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이번 위기는 수요측 요인보다 공급측 충격이 크게 작용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회복 과정에서 공급망 차질과 다양한 지정학적 갈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산비용은 올라가고 공급 역량은 축소됐다”고 바라봤다. 이어 “따라서 위기에 대응하는 해법 역시 공급 측면에서 찾아야하며 정부의 역할 또한 바뀌어야 한다”며 “현재 글로벌 여건 속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공급측 혁신의 핵심은 바로 ‘디지털 전환’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기술이 기존 산업, 데이터와 결합하며 비용 절

주호영 “민주당 사실상 대선 불복, 국회 제출 77개 법안 중 통과 0건”

주호영 “민주당 사실상 대선 불복, 국회 제출 77개 법안 중 통과 0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새 정부 법안이 국회에서 하나도 통과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발목잡기’ 프레임으로 더불어민주당에 공세를 폈다. 주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교체되고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불복으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뒤 6개월 동안 국회에 제출한 법안이 77건인데 한 건도 통과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1987년 헌법 개정 뒤 처음 있는 일임을 강조하면서 민주당의 ‘비협조’로 민생 법안 통과와 정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 다수가 원하는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를 ‘부자 감세’란 이유로 거부하고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재난 의료지원비 개정안 등 민생법안도 민주당의 파업과 태업의 희생양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예산을 갖고도 새 정부가 일을 못하도록 막는다”며 “민주당은 영빈관을 대신할 장소를 마련하는 예산,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청와대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예산, 행정안전부 경찰국 예산 등을 전액 삭감했다”고 토로했다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공동 1위, 임동혁 이후 21년 만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공동 1위, 임동혁 이후 21년 만

피아니스트 이혁이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14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혁은 13일 현지시간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롱티보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해 1등을 꿰찼다. 상금은 3만5천 유로(약 4800만 원)다. 일본 피아니스트 마사야 카메이가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연주해 1등의 영광을 나눠 가졌다. 결선에 함께 진출한 한국인 피아니스트 노희성은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1943년 창설된 롱티보 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2001년 임동혁 이후 21년 만이다. 2012년 안종도가 1위 없는 2위를 했다. 이혁은 2000년 서울에서 태어나 3세 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홈스쿨링으로 음악 교육을 이어가다 선화예술학교 예비과정에서 정규 음악교육을 받았다. 2014년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 음악원에 입학한 뒤 2016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 들어가 러시아 국민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 교수를 사사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2009년 리틀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 2012년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엔씨소프트-윤송이 파친코-이민진, 미국 한인단체서 공로상 받아

엔씨소프트-윤송이 파친코-이민진, 미국 한인단체서 공로상 받아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 루시 고 미국 제9연방고법 판사, 아프리카 윤 블랙유니콘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사회에 기여하고 한인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14일 미주한인위원회(CKA)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오후 5시30분 미국 워싱턴DC 콘래드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윤 사장과 이 작가, 고 판사, 윤 최고경영자 등 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윤 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보여준 사람에게 주는 ‘임파워 상’을 받는다. 그는 지난 22년 동안 하이테크,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쌓은 경력을 통해 젊은 아시아계 미국인과 전문가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사장은 현재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이면서 엔씨웨스트홀딩스 최고경영자, 엔씨문화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이 작가는 한인 사회 목소리와 영향력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보이스 앤 리더십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작가는 2004년 단편소설을 시작으로 장편소설 &

김건희 캄보디아 환아 위문 사진 오드리 헵번 소환, 외교 결례 지적도

김건희 캄보디아 환아 위문 사진 오드리 헵번 소환, 외교 결례 지적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의 배우자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집을 방문해 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 비판이 제기됐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12일 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살 소년의 집을 찾았다. 이 소년은 김 여사가 전날 방문한 헤브론의료원에서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는데 추가 수술이 필요한 데다 최근 뇌수술도 받았다. 가족은 생활고를 겪고 있다. 당초 김 여사는 이날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의 배우자 프로그램으로 앙코르와트 사원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런 사연을 접한 뒤 일정을 취소하고 방문이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김 여사는 소년에게 “잘 이겨낼 수 있지? 건강해져서 한국에서 만나자”고 약속했고 다른 가족들에게는 “반드시 희망은 있다,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힘을 내야한다”고 위로했다.

기재부 공공기관 자산 14.5조 매각 추진, 한전KDN 마사회의 YTN 지분도

기재부 공공기관 자산 14.5조 매각 추진, 한전KDN 마사회의 YTN 지분도

정부가 14조 원대 공공기관 자산매각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혁신계획 중 자산 효율화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177개 기관의 자산 매각을 추진한다. 모두 14조5천억 원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비핵심 부동산 11조6천억 원 △불요불급한 자산 7천억 원 △출자지분 2조2천억 원 등이 정리된다. 먼저 비핵심 부동산 330건을 매각한다. 본사와 지사 통폐합에 따른 유휴 청사 56건을 판다. 한전 12개 지사, 한국교육개발원 서울청사, 기업은행 6개 지점, 정보통신진흥원 내 상업시설 등이 포함됐다. 한전KPS 노후사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택, 분당서울대병원 외부기숙사, 캠코 숙소 등 본사 인근 사택도 정리한다. 2년 이상 미사용 유휴부동산을 정비한다. 철도공사 용산역세권 부지, 공무원연금 도로부지, 마사회 서초부지, 보훈복지 건제사업단 부지 등이 대상이다. 이 밖에 경북대병원 양남연수원, 국민연금 청풍리조트, 수자원공사 연수시설, 적십자사 검천연수원 등 불요불급한 업무지원 시설도 처분한다

‘이태원 사고위험 보고서’ 삭제 의혹 용산서 정보계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이태원 사고위험 보고서’ 삭제 의혹 용산서 정보계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핼러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상한 보고서를 이태원참사 발생 후 삭제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 용산서 정보계장 A씨는 이날 오후 12시45분쯤 자택에서 사망한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대기발령 조치됐으나 이날 출근지인 서울경찰청으로 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사망 원인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참사 3일 전인 10월26일 용산서 정보과 정보관은 핼러윈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정보보고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참사 이후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수사에 나섰다. 특수본은 이 보고서를 사무실 PC에서 삭제하도록 회유·종용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증거인멸·업무상 과실치사상)로 용산경찰서 정보과·계장을 입건했다. 임도영 기자

전국공무원노조 이상민 사퇴 촉구, "책임 회피하고 하위직에 떠넘겨"

전국공무원노조 이상민 사퇴 촉구, "책임 회피하고 하위직에 떠넘겨"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전공노는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발생 책임을 회피하고 오히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이 장관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실과 주무부처인 행안부 등 윗선을 제쳐둔 채 휘하 경찰과 소방, 지자체만 압수수색을 강행하고 관련자들을 입건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참사 발생에 있어 ‘예방 실패’, ‘부실초동 대처’, ‘고장 재난대응시스템’ 등에 책임을 져야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공노는 “상명하복 체계가 명확한 공무원조직 특성상 하위직 경찰과 소방, 일반 공무원들은 수뇌부 책임자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행안부 장관, 경찰청장, 용산구청장은 어떤 지시도 하지 않았고 참사 발생 전 ‘10여 명의 정복 경찰을 배치하라’는 단 한마디 지시만 있었어도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이재명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국민서명운동 나설 것, 정부가 은폐 시도”

이재명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국민서명운동 나설 것, 정부가 은폐 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 시행을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한 국정조사와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한 특검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금 즉시 국정조사할 수 있도록 국민께 직접 요청 드리고 도움을 받기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여전히 참사가 왜 발생했는지 진실은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하게 진상에 접근할 수 있는 국정조사에 대해 정부여당은 명백한 반대 태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진상규명을 위한 정부여당의 노력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오히려 진실을 은폐하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와 함께 “다시 한 번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책임자들의 진지한 사과를 요구하고 사법 책임에 앞서 국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내각 전면 쇄신, 총리 사퇴, 관계 장관 주요 책임자 파면을 포함한 책임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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