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기자의 전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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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최다적발 현대건설,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에 볼멘소리

담합 최다적발 현대건설,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에 볼멘소리

현대건설이 한국가스공사 발주공사 담합과 관련한 공정위의 과징금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22개 건설회사 가운데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현대건설은 비슷하게 공사를 맡았는데 과징금 산정기준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8일 “공정위의 과징금 산정 기준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건설사들마다 비슷한 규모로 공사를 맡았는데 현대건설만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850억 원 정도의 공사에 과징금 362억 원을 부과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볼멘소리를 했다. 공정위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전국 천연가스 배관을 잇는 1조7천여억 원 규모의 공사에 22개 건설사가 담합한 사실을 적발하고 과징금 1746억1200만 원을 부과했다. 현대건설은

대우조선해양, LNG선 연료공급시스템 특허소송 승리

대우조선해양, LNG선 연료공급시스템 특허소송 승리

대우조선해양이 LNG선 연료공급시스템 특허소송에서 승리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로써 LNG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주경쟁에서 한발 더 앞서가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우조선해양은 8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국내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선박용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FGSS)’관련 특허무효심판청구가 기각됐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월 프랑스 크라이오스타 등 2개 업체가 유럽특허청에 제소한 FGSS특허무효 이의신청에서도 승리했다. 대우조선해양의 FGSS특허란 탱크에 저장된 액화천연가스(LNG)를 고압으로 엔진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연료손실을 줄여준다. 대우조선해양은 독일 선박엔진 전문회사인 만디젤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LNG연료추진선박 시스템에 관련된 특허를 확보했다. 선박엔진 부분은 만디젤사

한진중공업의 수빅조선소가 수주에 강한 이유

한진중공업의 수빅조선소가 수주에 강한 이유

안진규 한진중공업 사장이 필리핀 수빅조선소 덕분에 눈부신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수빅조선소의 저렴한 인건비와 넓은 도크 덕분이다. 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소재 수빅조선소가 지난 4월 국내조선업체들의 전체수주량에 맞먹는 수주량을 기록했다. 국제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리포트가 발표한 4월 한국조선업체들의 수주량은 53만3275 CGT(표준환산톤수)로 세계 선박 발주량 173만9838CGT의 30.7%를 차지했다. 한국조선업체들은 올해 1월~4월 353만CGT를 수주해 일본의 177만CGT, 중국의 171만CGT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72%수준이다. 클락슨리포트 국가별 순위에 필리핀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한진중공업은 4월에만 수빅조선소에서 1만1천TEU급 컨테이너선 6척, 2만6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현대중공업 노조 첫 작업중지권 발동, 노사갈등 심화

현대중공업 노조 첫 작업중지권 발동, 노사갈등 심화

현대중공업 노조가 작업중지권을 처음 발동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안전을 위해 타협은 없다는 입장을 보인다. 일부에서 현대중공업 노사가 임금협상을 앞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최근 작업중지권을 처음 발동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달 말 근로자가 작업을 하는 도중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며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중지권을 발동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2월 타결한 2014년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조가 작업중지권을 발동할 수 있다는 데 합의했다. 노조 관계자는 “회사로부터 3월 중순에 작업중지권을 정식으로 부여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노조는 작업장 안전시

한화그룹, 삼성 계열사 4곳 위로금에 강경입장

한화그룹, 삼성 계열사 4곳 위로금에 강경입장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의 위로금 문제가 사실상 해결됐다. 그러나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는 위로금을 놓고 여전히 노사갈등을 겪고 있다. 한화그룹은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의 위로금 때문에 인수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의 경우 회사가 결정한 위로금을 먼저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 내부에서도 위로금을 놓고 불만이 나오고 있어 한화그룹이 이런 불만들을 어떻게 잠재울지 주목된다. 한화종합화학은 6일 직원 1인당 5500만 원 수준의 위로금을 이달 중순에 지급하기로 했다. 한화종합화학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평가를 한 결과 위로금으로 1인당 5500만 원 수준이 적정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 위로

금호석유화학, 1분기에 영업이익 두배로 늘어나

금호석유화학, 1분기에 영업이익 두배로 늘어나

금호석유화학이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1분기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주요 생산품인 합성고무부문은 수익성이 좋지 않았지만 합성수지부문이 영업이익을 견인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202억 원, 영업이익 55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매출 1조2415억 원, 영업이익 286억 원에 비해 매출은 1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3%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5.4%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 2.3%에 비해 3.1%포인트가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124억여 원에서 241% 늘어난 42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아시아나항공 덕분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12.6%를 보유하고 있는데 아시아나항공실적이 좋아지면서 금호석유화학 순이익도 증가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노사의 신뢰 위기 어떻게 풀어낼까

권오갑, 현대중공업 노사의 신뢰 위기 어떻게 풀어낼까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갈 길이 바쁜데 노조와 임금협상이라는 큰 짐을 짊어지게 됐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임금협상을 앞두고 노조 요구안을 회사에 전달하고 하청노조와 연대해 힘을 불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임금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사 양측의 입장이 지난해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데다 감정의 골도 깊어져 순조로운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안팎에서 권 사장이 그동안 쌓인 현대중공업 노사의 신뢰위기를 풀어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현대중공업은 4일 노조 임금협상 요구안을 받았지만 구체적인 회사안과 임금협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 12만7560원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

홍기택,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교체한 속사정

홍기택,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교체한 속사정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1분기에 8년6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공사에서 지난해 반영해야 할 손실충당금을 뒤늦게 1분기에 모두 반영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이 이런 사실을 알고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연임하지 않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산업은행은 4일 대우조선해양이 1분기에 적자를 낼 수 있다는 있다는 전망에 대해 공시 전에 밝히기 곤란하는 입장을 보였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상장기업이라 공시 외에 입장을 밝히기가 곤란하다”며 “다만 조선업계가 힘든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의 또 다른 관계자는 “말해줄 수 있는 내용은 제한적이지만 보고는 받고 있다”며 사실상 1

정철길, SK이노베이션의 흑자규모 더 키운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의 흑자규모 더 키운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이 2분기에 SK이노베이션의 흑자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이 2분기에도 유가안정에 따른 재고손실 축소, 정유마진 개선, 화학분야의 고마진 덕분에 1분기보다 흑자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올해 1분기 SK이노베이션을 흑자로 돌려놓는 데 성공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4일 SK이노베이션이 2분기에 영업이익 4337억 원을 올려 1분기보다 1125억 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유가안정으로 정유사들의 2분기 재고손실이 거의 없어졌다고 분석한다. 재고손실이란 몇 개월 전에 비싸게 산 원유를 유가하락으로 싸게 팔때 생기는 손실을 말한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SK이노베이션은 정유부문에서 재고손실이 사라지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머리 아픈 이덕훈, 성동조선해양을 어떻게 하나

머리 아픈 이덕훈, 성동조선해양을 어떻게 하나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법정관리 위기에 빠진 성동조선해양을 구해낼까? 이 행장은 성동조선해양에 4천억 원대의 자금을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런데 무역보험공사에 이어 우리은행마저 반대하면서 이런 지원이 무산됐다. 수출입은행은 30일 성동조선해양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일은 최대한 막겠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를 위해 채권단에 추가조건을 제시하며 자금지원을 설득하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성동조선해양이 더 이상 저가수주를 못하도록 채권단이 수주관리를 감독하는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덕훈, 채권단 설득 성공할까 성동조선해양은 채권단의 자금지원이 없으면 법정관리에 들어가야 할 처지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분양 시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분양 시작

대림산업이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역세권인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에 5월8일부터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의 22개동, 모두 20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2017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5월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5월20일이며 계약은 5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모두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데 이 가운데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는 59㎡ 24가구, 84㎡ 579가구, 114㎡ 22가구로 625가구 가운데 96%인 604가구가 중소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정철길, SK이노베이션의 체질 바꾸기 절반의 성공

정철길, SK이노베이션의 체질 바꾸기 절반의 성공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올해 1분기에 SK이노베이션을 흑자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정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의 위기 속에서 구원투수로 SK이노베이션을 맡았는데 강력한 구조조정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노력으로 성과를 거뒀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455억 원, 영업이익 321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매출은 25.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8.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8.2% 증가했다. 석유사업에서 매출은 8조9851억 원, 영업이익은 1526억 원을 기록했다. 저유가로 수요가 늘고 미국 정유사 파업과 역내 정유사 정기보수 집중 등 공급차질이 빚어져 정제마진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화학사업은 매출 2조2096억 원, 영업이익 1155억 원을 기록했

허은철, 녹십자 해외진출 통해 매출 1조 벽 넘는다

허은철, 녹십자 해외진출 통해 매출 1조 벽 넘는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이 중국과 북미시장 진출에 온힘을 쏟고 있다. 허 사장은 글로벌기업들과 경쟁하려면 해외시장에서 매출을 늘려야 하고 이를 통해 연구개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30일 녹십자에 따르면 허 사장은 해외시장을 통한 성장만이 녹십자가 글로벌 공세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해법이라고 보고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녹십자 지주회사인 녹십자홀딩스는 지난 29일 중국시장을 노리고 중국 구이저우성에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세운다고 발표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중국매출을 전년에 비해 두 배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녹십자는 북미지역 공략도 추진하고 있다. 녹십자는 캐나다 퀘백주에 생산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부지 매입을 끝냈다. 녹십자는 캐나다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2분기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캐나다는 공영 의료보험제

대우건설, 해외건설 부진 우려에 "과도기적 현상" 해명

대우건설, 해외건설 부진 우려에 "과도기적 현상" 해명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이 1분기에 해외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해외 신규수주도 부진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 주가도 급락했는데 이런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저가수주가 전체 사업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해외수주 감소는 중동 저가수주를 피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과도기적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대우건설은 29일 주가가 7% 넘게 빠졌다. 건설업체 주가가 평균 3% 정도 하락한 데 비해 두 배가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대우건설 해외사업에 대한 우려가 큰 영향을 미쳤다. 박형렬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해외 악성 프로젝트 정리과정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대우건설이 해외에서 부진이 예상된다&rdqu

정지택, 두산중공업 경영실적 개선 실패 수주는 크게 늘려

정지택, 두산중공업 경영실적 개선 실패 수주는 크게 늘려

지난해 '구원투수'로 투입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의 1분기 경영성적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부회장은 그러나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를 크게 늘려 올해 실적개선 전망을 밝게 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4조37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0%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42억 원으로 24.8%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889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자회사들과 거래실적을 뺀 별도기준 매출은 1조659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1조7292억 원에 비해 약 4% 감소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도 7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억 원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1분기의 9분의 1수준인 47억 원으로 줄었다. 두산중공업은 그러나 정 부회

대우건설, 해외건설 적자전환 국내건설로 보완

대우건설, 해외건설 적자전환 국내건설로 보완

대우건설이 해외건설에서 적자를 내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국내사업에서 매출이 크게 늘어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에 매출 2조1933억 원, 영업이익 639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6.5%나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도 23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당기순이익 639억 원보다 62.9% 급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국내부문과 해외부문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부문 매출은 1조507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1조3835억 원에 비해 8.9% 늘었다. 국내 건설사 중 최대실적이다. 국내부동산 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주택부문 매출이 18.2% 늘어났다. 공공발주도 늘어 토목과 건축부문의 매출도 늘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1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

허수영, 롯데케미칼 1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이 1분기에 롯데케미칼의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허 사장은 올해 경기를 우려하고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그러나 허 사장은 저유가로 화학제품의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크게 떨어진 데 힘입어 영업이익을 대폭 늘릴 수 있었다. 롯데케미칼은 28일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1780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683억 원과 비교해 160.5%,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560억과 대비해 217.6% 늘어난 것이다. 1분기 매출은 2조7996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7.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도 19.9% 줄었다. 매출이 감소한 것은 유가하락으로 석유화학제품들의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유가가 하락하면 보통 석유화학 회사들은 손해를 보게 된다.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유가와 실시간에 가깝게 연동되지만 원재

에쓰오일, 1분기에 정유사업에서 흑자전환 성공

에쓰오일, 1분기에 정유사업에서 흑자전환 성공

에쓰오일이 1분기에 수익을 크게 개선한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에쓰오일은 정유부문에서 8분기 만에 흑자를 냈다. 에쓰오일은 27일 올해 1분기에 매출 4조3738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매출은 42.5%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07.3%나 늘었다. 순이익도 2113억 원을 올려 지난해 4분기 적자에서 한 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732.7% 늘어났다. 에쓰오일의 영업이익률은 5.4%로 2012년 3분기 6.1%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수치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 매출은 3조4641억 원으로 전체매출의 79.2%를 차지했는데 영업이익은 1190억 원을 남겨 3.4%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정유부문은 지난해

박중흠 시름,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실적 바닥은 어디일까

박중흠 시름,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실적 바닥은 어디일까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바람 빠지듯 줄어들고 있지만 제동을 걸지 못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신규수주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박 사장은 오랫동안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부진과 싸움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7728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조2163억 원보다 20%가 줄어든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 매출은 2013년 어닝쇼크 이후 계속 하향세다. 1분기 매출은 2011년 1분기 수준으로 돌아갔다. 1분기 매출은 2011년 1월 매출 1조8205억 원 이후 5년 만에 2조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영업이익 잠정치는 21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6억 원보다 29.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2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

현대건설, 1분기 수주감소 우려에 "지나치다" 반박

현대건설, 1분기 수주감소 우려에 "지나치다" 반박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신규수주가 크게 줄어들면서 시장에서 우려가 나오자 현대건설이 수주실적이 좋았던 지난해 1분기와 단순비교에 따른 착시효과라고 반박했다. 1분기는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데다 지난해 1분기 수주실적이 이례적으로 좋아 올해 1분기와 단순비교되면서 수주가 크게 줄어든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악화한 해외건설 영업환경 때문에 올해 수주목표 27조6900억 원과 매출목표 19조2천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에 거둔 수주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한 3조736억 원이다. 이는 올해 목표치의 9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수주액을 제외하면 현대건설의 수주액은 1조234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나 줄었다.

최치훈 김신, 삼성물산 경영부진 언제쯤 벗어날까

최치훈 김신, 삼성물산 경영부진 언제쯤 벗어날까

최치훈 사장과 김신 사장은 삼성물산을 실적부진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두 사장이 어닝쇼크에 가까운 삼성물산의 1분기 경영성적표를 내놓으면서 삼성물산이 올해 내놓을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삼성물산이 올해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바라본다. 다만 건설부분의 실적이 상사부문보다 상대적으로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물산, 국내외 악재에 고전 삼성물산이 1분기에 내놓은 영업이익은 48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1472억 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26일 증권회사 애널리스트들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물산 실적부진의 원인은 건설부문의 경우 서울 9호선 공사지연, 해외 대형공사의 공사지연, 호주 철광석 광산 공사매출 하락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앞당겨 맡기로 결정한 까닭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앞당겨 맡기로 결정한 까닭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내정자가 조기에 출근해 경영을 맡는다. 정 내정자는 대우조선해양의 경영공백이 장기화하는 데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정성립 사장 내정자가 직무대행체제로 5월 초부터 대우조선해양에서 경영을 지휘한다. 정 내정자는 애초 5월 말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사장으로 공식선임되면 6월 초부터 경영책임을 맡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우조선해양 사장 공백상태에 대한 우려를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한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공백 사태를 맞아 지난 두 달 동안 수주부진을 겪었다. 대우조선해양 수주는 올해 1월 12억 달러에서 2월 2억 달러로 줄었다. 3월에 한 건도 수주를 하지 못했다. 대우조선해양

수입차 전시장 매달 4개꼴로 늘어나, 수입차 대중화 확산

수입차 전시장 매달 4개꼴로 늘어나, 수입차 대중화 확산

수입차 대중화시대를 맞아 수입차 전시장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 수입차전시장은 364개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150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현대차 전시장 824개의 44% 수준이다. 수입차 전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30여 개씩 늘어났으나 지난해에 무려 45개나 늘어나 매달 4개꼴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2010년 73개에서 올해 113개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에 부산은 21개에서 26개로, 대구는 13개에서 17개로 증가했다. 경기지역도 68개에서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서울 강북지역의 경우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수입차 전시장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이 지역은 2000년대 중반부터 뉴타운개발이 시작돼 지역주민들의 소득수준과 구매력이

김효준, BMW코리아의 사후서비스 강화에 주력

김효준, BMW코리아의 사후서비스 강화에 주력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가 자동차 사후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BMW코리아의 A/S지점도 늘리고 공임비와 부품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방안을 찾는 데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수입차 대중화 시대를 맞아 이제 수입차 선택에 사후서비스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23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올해 안에 서비스센터와 워크베이를 각각 15%, 25% 늘리기로 했다. 김 대표는 최근 BMW와 미니 브랜드를 합친 국내 서비스센터를 연내에 73개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국내 수입차업체 가운데 BMW의 서비스센터를 가장 많이 설치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63개에서 73개로 늘린다. 차량 작업대(워크베이)도 1천여 개로 확대한다. 김 대표

쌍용차 주가 상한가, 마힌드라의 쌍용차 지분확대 기대

쌍용차 주가 상한가, 마힌드라의 쌍용차 지분확대 기대

쌍용차의 모기업인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의 지분을 95% 이상까지 늘리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증권 전문가들은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의 자진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도 경제방송 CNBC-TV18은 마힌드라그룹이 약 2600억 원을 투자해 쌍용차의 지분을 현재 72.85%에서 85%까지 늘린다고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힌드라그룹은 쌍용차 지분을 85%까지 높이는데 최대 3500억 원을 투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마힌드라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쌍용차 지분율을 90~95% 수준까지 높이려고 한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쌍용차의 주가는 이날 상한가(14.61%)를 기록하며 1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쌍용차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기준으로 1조3996

중국 SUV시장 폭발, 현대기아차 가격경쟁력 고민

중국 SUV시장 폭발, 현대기아차 가격경쟁력 고민

현대기아차가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SUV시장에 대한 공략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SUV시장에 주목해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업체들의 약진도 두드러져 현대차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사장은 21일 상하이모터쇼에서 올 뉴 투싼을 공개하면서 “중국 SUV 시장은 베이징현대(현대차 중국 합작사명)에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 소비자의 예상과 요구를 총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서 디자인을 개선하고 혁신적 자동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도 상하이모터쇼를 방문해 중국현지 자동차업체들의 SUV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 부회장은 “중국현지 업체들의 저가공세로 SUV시장이

미국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총격사건, 공장 일시폐쇄

미국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총격사건, 공장 일시폐쇄

미국 조지아 기아차 공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기아차는 공장을 일시 폐쇄했다. 22일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차 생산 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동료를 쏘는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인 가브리엘 레인즈(38)는 기아차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노동자다. 용의자는 같은 생산라인 같은 조에서 일하는 동료 개리 스완슨을 상대로 1발을 발사해 다리를 맞췄다. 용의자는 총을 쏜 뒤 공장을 나오다 경찰과 마주치자 총을 버리고 투항했다. 총에 맞은 피해자는 헬리콥터를 타고 근처 콜럼버스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동자의 개인적 감정 때문에 일어난 일이며 기아차 노동환경 등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총격사건이 발생하자 즉각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공장을 일시폐쇄했다. 기아차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가 브릭스시장에서 유독 강한 이유

현대기아차가 브릭스시장에서 유독 강한 이유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브릭스의 자동차시장에서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정몽구 회장이 강력히 추진해온 현지맞춤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22일 일본의 자동차전문 조사기관 '포인'이 발간한 세계자동차조사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브릭스시장에서 현대기아차는 모두 281만3791대를 팔아 폴크스바겐, GM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브릭스시장에서 2013년 대비 9.1%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100만 대 이상 판매한 자동차업체 가운데 10.6%를 기록한 혼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자동차업체별로 전체 판매량에서 브릭스에서 판매된 비중을 보면 폴크스바겐이 44%로 가장 높았고 GM 42%, 현대·기아차 35%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의 브릭스 판매량은 2002년 14만4천여 대에 불과했지만 2008

최종식, 쌍용차 티볼리 중국에서 프리미엄 SUV로 판매

최종식, 쌍용차 티볼리 중국에서 프리미엄 SUV로 판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이 중국에서 티볼리를 프리미엄 소형 SUV로 만든 뒤 판매량이 늘어나면 현장생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 사장은 20일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티볼리 중국시장 판매에 대해 장기계획을 밝혔다. 최 사장은 중국에서 티볼리를 우선 프리미엄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로 만든 다음 중국의 판매량이 늘어나면 현지생산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쌍용차 이미지도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티볼리를 SUV-B세그먼트 프리미엄 모델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한국 제조업의 품질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활용해 명품 브랜드 이미지로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이 프리미엄 모델로 티볼리 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중국

정의선, 현대차의 세계 대리점대회에서 판매 독려

정의선, 현대차의 세계 대리점대회에서 판매 독려

현대자동차가 중동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의선 부회장은 중동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차의 세계 대리점 대회에 참석해 현대차의 판매를 독려했다.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이 두바이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15 세계 대리점 대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리점 대회는 '미래를 향한 대도약'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 정 부회장을 포함한 해외영업본부와 해외법인, 지역본부 임직원, 대리점 사장단 등 모두 120개국 3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유럽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해외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대리점 사장단에 감사하다"며 "올해 목표달성과 중장기 판매전략 시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계 대리점 대회는 현대차가 해외법인과 세계 대리점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성장의지를 높이고자 2001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는 대회다. 현대차는 그동안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 전략적으로 주요한 지역을 개최지로 선정해 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올해 고성장 이끄나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올해 고성장 이끄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그룹의 주력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의 고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승강기시장의 성장세를 독차지하고 있고 중국시장에서 급성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외 승강기 시장 호조와 A/S시장 확대로 실적이 개선된다고 전망했다.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성장을 이끄는 배경으로 부동산 경기활황과 신규설치 점유율 확대, 유지보수 이익증대가 꼽힌다. 국내 승강기시장은 저금리로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급속히 커지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신규 승강기 설치대수는 2010년 2만5323대에서 지난해 3만4423대로 5년 동안 36% 늘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엘리

수입차 회사 순이익 급증, 배당은 극과 극

수입차 회사 순이익 급증, 배당은 극과 극

국내 수입차 회사들이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배당은 크게 달랐다. 일부 수입업체들은 순이익의 대부분을 배당했고 BMW코리아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경우 좋은 실적에도 배당을 전혀 안했다. 재벌닷컴이 20일 수입차 회사들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대 외국계 수입차회사들은 지난해 매출 8조6258억 원을 올려 2013년 6조3110억 원보다 매출이 36.7%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해 순이익 1977억 원을 내 2013년보다 147.8% 늘어났다. 이들 업체들의 배당성향은 극과 극이었다. 이익의 대부분을 배당한 업체도 있고 배당을 전혀 하지 않는 곳도 있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매출이 2013년 3367억 원에서 지난해 4740억 원으로 40.8% 늘었고 순이익도 2013년 21억 원에서 지난해 70억 원으로

한동우, 신한은행의 인도네시아 은행 인수 마침내 성공

한동우, 신한은행의 인도네시아 은행 인수 마침내 성공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한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인수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 회장은 신한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OJK)으로부터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현지은행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의 지분(40%) 인수를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7천억 루피아, 우리 돈으로 약 600억 원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2012년 인도네시아에서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한 뒤 2년 만에 승인받는 데 성공했다. 인도네시아는 2012년 7월 '금융기관 최대주주 지분제한 규정'을 도입하고 외국계은행들이 자국은행 지분 인수를 제한해 왔다. 한동우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지난 6일 주주적격성 심사를 받기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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