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기자의 전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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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Who Is ?]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이행명은 명인제약의 창업주 겸 회장이다. 1949년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종근당과 환인제약에서 영업을 담당했다. 1985년 명인제약을 설립했다. 2026년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하면서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명인제약을 신약 개발 중심의 제약회사로 바꾸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명인제약의 지배구조

[Who Is ?]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최희남은 종근당홀딩스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0년 11월1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배문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증권금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에서 산업경제과장과 정책기획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으로 일했다. 기획재정부에서 G20기획단장과 국제금융협력국장을 거쳐 국제금융정책국장과 국제경제관리관으로 근무했다.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상임이사로 근무한 뒤 2018년 한국투자공사의 사장에 임명됐다. 2024년부터 종근당홀딩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

[Who Is ?]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

박성수는 대웅제약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이창재 사장과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구성해 해외사업과 연구개발을 맡고 있다. 1976년 6월 태어났다. 청주신흥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웅제약에 입사해 개발기획팀장과 사업개발팀장, 약사팀장으로 일했다. 미국법인장과 나보타사업본부장을 거쳐 나보타 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2024년부터 대표이사로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기반으로 비만치료제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정상수 파마리서치 이사회 의장

[Who Is ?] 정상수 파마리서치 이사회 의장

정상수는 파마리서치의 이사회 의장이다. 의료기기와 화장품의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958년 4월25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강릉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대웅제약에서 개발과 의약품 인허가 업무를 담당했다. 1993년 파마리서치프로덕트를 설립해 연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하면서 2020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과 의약품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Who Is ?]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강정석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회장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CSO)을 맡고 있다. 1964년 10월30일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의 4남4녀 중 4남으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철학과와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제약에 입사해 의료기기사업부 이사대우를 거쳐 메디컬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으로 일했다. 2006년 동아오츠카의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고 동아제약의 대표이사도 맡았다.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대표이사로 경영을 총괄하다 2018년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2023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되자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CSO)으로 경영에 복귀했다. 경영활동의 공과

류진 풍산 승계 어떻게 하나, 아들 한국 국적 포기해 방산업체 소유와 경영 장벽 높아

류진 풍산 승계 어떻게 하나, 아들 한국 국적 포기해 방산업체 소유와 경영 장벽 높아

풍산은 크게 봤을 때 신동(구리) 사업과 방산(방위산업) 사업 등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풍산의 지분구조를 보면 지주회사인 풍산홀딩스가 38.00%로 최대주주다. 이어 전문경영인들인 박우동 부회장, 손신명 부사장, 황세영 부사장, 서정국 부사장 등이 소량(도합 0.02%)을 들고 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8.02%다. 지주회사인 풍산홀딩스는 오너인 류진 회장이 37.61%로 최대주주다. 이어 부인인 헬렌 노(한국명 노혜경)씨 5.41%, 딸인 류성왜씨 3.25%, 아들인 로이스 류(한국명 류성곤) 부사장 2.43% 순이다. 그 외 전문경영인 4명이 소량(도합 약 0.05%)을 들고 있으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48.76%다. 류진 회장의 아들인 류 부사장은 풍산의 미국 자회사 PMX 인더스트리(PMX Industries)에서 일하고 있다. 딸 류성왜씨 역시 풍산 미국 자회사인 PMC 애뮤니션(PMC Ammunition)에서 근무한다. 풍산은 오너 3세로의 지분 및 경영권 승계 작업이 매우 더디다고 평가받는다. 오너 2세인 류진

풍산 구리 사업 때문에 방산 사업도 저평가 돼 주주들 볼멘소리, 류진 인적분할 검토할까

풍산 구리 사업 때문에 방산 사업도 저평가 돼 주주들 볼멘소리, 류진 인적분할 검토할까

풍산의 사업부문은 크게 신동(구리)사업부와 방산사업부로 나뉜다. 신동사업부에서는 구리 및 동합금 소재로 판(sheet), 대(strip), 리드 프레임(lead frame) 소재, 봉(bar), 선(wire), 주화용 소전(coin blank) 등을 만든다. 방산사업부에서는 각종 군용 탄약과 포탄, 스포츠용 탄약(스포츠탄), 추진화약과 탄약부분품 등을 생산한다. 매출액 비중은 신동이 70%, 방산이 30% 정도다. 2025년 상반기 매출액 기준으로는 70.1% 대 29.9%였다. 그런데 풍산의 구리 사업은 실적이 정체 국면인 반면 방산의 성장세는 꾸준하다. 구리 사업 매출액(이하 별도기준)은 2021년 1조8160억 원에서 2022년 2조3563억 원으로 29.75% 성장한 이후 2023년 2조1110억 원, 2024년 2조3235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주춤했다. 구리 산업은 국제 구리 시세에 따라 부침이 크다. 반면 방산 부문의 매출액은 2021년 7400억

풍산 신소재 개발과 방산 생산량 증대 집중, 전문경영인 박우동·손신명·황세영·서정국 역할 분담

풍산 신소재 개발과 방산 생산량 증대 집중, 전문경영인 박우동·손신명·황세영·서정국 역할 분담

류진 풍산 회장은 사업부문별로 전문성을 가진 전문경영인들을 기용해 자율경영을 보장하면서 시너지와 효율성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그룹 경영을 지휘하고 있다. 현재 풍산그룹의 대표적인 전문경영인으로는 박우동 풍산홀딩스 및 풍산 대표이사 부회장, 손신명·황세영·서정국 풍산홀딩스 및 풍산 부사장이 있다. 류 회장은 이 전문경영인 4명을 모두 지주회사인 풍산홀딩스 사내이사로 기용하면서 각각의 전문성과 역할 분담을 통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류 회장 본인은 풍산홀딩스 이사회에 진입해 있지 않다. 박우동 부회장은 방산 전문가, 손신명 부사장은 신동(구리) 사업 전문가로 각각 평가받는다. 황세영 부사장은 재무 전문가이며, 서정국 부사장은 경영지원 업무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다. 류 회장은 이들에게 회사의 신성장동력 마련과 신사업 발굴을 적극 주문하고 있다. 박우동·손신명·황세영·서정국의 전문성 박우동 부회장은 오랫동안 류진 회장과 호흡을 맞춰온 방산 분야 전문가다. 1951년생

[씨저널] LG전자도 중동 스마트시티 수주 대열 합류, 조주완 "B2G 새 사업 기회 확보에 박차"

[씨저널] LG전자도 중동 스마트시티 수주 대열 합류, 조주완 "B2G 새 사업 기회 확보에 박차"

“LG전자의 차별화된 HVAC 기술력과 AI 홈 허브 기반 스마트홈 설루션은 UAE 정부의 미래 비전 달성에 기여할 것이다.” -2025년 11월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정부 산하 기관인 엑스포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씨저널] LG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스마트시티 건설에 참여한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UAE 두바이에서 UAE 정부 산하 기관 ‘엑스포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면서다. 이날 조 사장은 아흐메드 알 카티브 엑스포시티 두바이 개발 및 공급 책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엑스포시티 두바이는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열린 부지에 약 3만5천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3.5㎢ 규모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있다.

크라운해태홀딩스 이사회 구성 '후진적', 의장 겸직 윤석빈 ESG 평가 대응 시급하다

크라운해태홀딩스 이사회 구성 '후진적', 의장 겸직 윤석빈 ESG 평가 대응 시급하다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는 윤석빈 대표이사 사장, 기종표 관리담당 상무, 강종수 e-커머스 담당 이사가 맡고 있다. 사외이사로는 이혜선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가 선임돼 있다. 사내이사 비중이 높고 사외이사가 1명뿐이어서 사외이사의 견제 역할이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또한 사외이사인 이혜선 교수는 이화여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은 산업디자인 전문가다. 기업의 재무와 회계, 지배구조와 관련한 전문성은 부족해 보인다.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은 평소 예술경영과 감성 마케팅, 메세나 활동을 강조해 왔다. 이혜선 교수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사로 추정된다. 크라운해태홀딩스 이사회의 의장은 윤석빈 대표이사 사장이 겸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는 일은 이사회의 독립성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평가된다. 특히 대표이사가 오너인

윤영달 가족회사 '두라푸드'로 크라운해태 승계 끝냈지만, 지주사 크라운홀딩스와 관계 어떻게

윤영달 가족회사 '두라푸드'로 크라운해태 승계 끝냈지만, 지주사 크라운홀딩스와 관계 어떻게

크라운해태그룹은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가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 등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구조다.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5.02%로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탄탄한 편이다. 그런데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상단에는 두라푸드라는 회사가 자리잡고 있다. 두라푸드는 38.08%의 지분율로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이어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10.51%, 윤 회장의 장남인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및 크라운제과 대표이사 사장 4.57%, 윤 회장의 부인인 육명희 전 크라운베이커리 대표 1.03% 순이다. 두라푸드는 크라운해태그룹 오너 일가가 지분 100%를 들고 있는 회사로, 크라운제과 및 해태제과식품의 양갱과 듀팝스 팝콘 등 스낵을 제조한다. 윤석빈 사장이 59.60%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요컨대 크라운해태 그룹은 지주회사 위에 가족회사가 최대주주로 자리잡고 있다. 두라푸드가 이렇게 되기까지 크라운해태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 때문에 크라운해태 오너

'공룡' 롯데쇼핑 CFO 김원재 몸이 둘이라도 모자랄 판, 비핵심 자산 팔고 새 사업 자금 대고

'공룡' 롯데쇼핑 CFO 김원재 몸이 둘이라도 모자랄 판, 비핵심 자산 팔고 새 사업 자금 대고

롯데쇼핑이 2025년 3분기 중에 중국 청두 현지법인을 매각예정자산으로 분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두 현지법인의 자산을 포함해 롯데쇼핑의 매각예정자산은 2분기 말 1889억 원에서 3분기 말 5554억 원으로 약 3665억 원 늘어났다. 청두 현지법인의 매각 절차는 이르면 내년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비핵심 자산과 해외법인 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구조조정은 산업군(HQ)별로 이뤄지고 있다. 롯데의 산업군은 유통군HQ, 화학군HQ, 식품군HQ, 호텔군HQ로 구성된다. 그 중에서도 롯데쇼핑을 중심으로 한 유통군HQ의 구조조정은 유통군HQ의 재무지원본부장과 롯데쇼핑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하고 있는 김원재 전무가 주도하고 있다. 김원재 전무는 1968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롯데카드에 입사해 자금팀장과 기획팀장을 지내다가 2013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지원실 자금담당 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정훈 해태제과식품 성과로 장인 윤영달 신임 두텁지만, 윤석빈 크라운해태 승계 뒤 위상 주목

신정훈 해태제과식품 성과로 장인 윤영달 신임 두텁지만, 윤석빈 크라운해태 승계 뒤 위상 주목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은 핵심 계열사인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식품의 경영을 각각 장남과 사위에게 맡겼다. 크라운제과는 장남인 윤석빈 대표이사 사장이, 해태제과식품은 사위인 신정훈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경영 중이다. 신정훈 사장은 윤 회장의 딸인 윤자원씨의 남편이다. 신정훈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로스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일회계법인과 베인앤컴퍼니에서 일하다가 2005년 해태제과식품에 상무로 입사했다. 당시 크라운제과가 해태제과식품을 인수할 때 장인인 윤 회장을 도와 이를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2008년 해태제과 대표이사가 됐다. 신정훈 사장은 2008년 발생한 ‘멜라민 파동’에 잘 대처하고 2014년 허니버터칩 출시로 회사의 실적을 크게 키우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멜라민 파동’은 해태제과식품이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 과자에서 유해물질인 멜라민이 검출된 사건이다. 당시 신 사장은 즉시 대국민 사과를 발

김상범 개인회사 이수엑사컴으로 이수그룹 지배하고 부 축적, 내부거래 끊었는데 지주사와 합병할까

김상범 개인회사 이수엑사컴으로 이수그룹 지배하고 부 축적, 내부거래 끊었는데 지주사와 합병할까

이수그룹은 오너 2세인 김상범 회장이 지주회사인 이수를 통해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다. 핵심 계열사인 이수화학,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이수시스템, 이수AMC 등이 이수의 종속기업으로 돼 있다. 이어 그룹의 모체인 이수화학이 이수건설, 이수앱지스, 한가람포닉스를 종속기업으로 거느리고 있다. 지주회사인 이수의 지분구조를 보면, 이수엑사켐이 73.44%, 김상범 회장이 26.56%를 갖고 있다. 이수엑사켐은 김상범 회장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회사다. 이수화학 등이 생산한 석유화학 및 정밀화학 제품의 무역과 유통을 오랫동안 담당해 왔다. 이 같은 ‘옥상옥’ 지배구조는 김상범 회장이 회장에 취임한 2000년 이후 이수그룹을 개인 지배체제로 구축하기 위한 오랜 사전작업의 결과다. 내부거래 구조를 통해 계열사들의 이익을 본인과 지주회사에게로 손쉽게 이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 추후 이수엑사켐을 승계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도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수엑사켐의 지분을 자녀들에게 단계적으로 물려줌으로써 지주회

이수그룹 김상범 아들 김세민 지주사 사장 승진 뒤 영향력 확대, 지분 승계는 언제 어떻게

이수그룹 김상범 아들 김세민 지주사 사장 승진 뒤 영향력 확대, 지분 승계는 언제 어떻게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은 부인 김선정 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와 사이에 김세민씨(1989년생), 김세현씨(1998년생) 등 두 아들을 뒀다. 이 가운데 김세민씨는 지주회사인 이수에서 사업총괄기획실장(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세민 사장은 스위스 에이글롱칼리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퀸메리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이수에 입사해, 2020년 전무, 2025년 3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세현씨는 아직 이수그룹에 입사하지 않았다. 김세민 사장이 최근 승진하는 등 경영 보폭을 넓혀가고 있지만, 아직 지분 승계는 거의 이뤄지지 않아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단 김세민·김세현 형제는 그룹 최상단에 있는 이수엑사켐과 지주회사 이수의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두 회사의 지분은 아직 김상범 회장이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상장 계열사인 이수화학, 이수페타시

김상범 이수화학·이수건설 적자로 촉발된 재무위기 진화 안간힘, 신사업 성장해 그나마 '위안'

김상범 이수화학·이수건설 적자로 촉발된 재무위기 진화 안간힘, 신사업 성장해 그나마 '위안'

이수그룹은 계열사 이수건설의 실적 부진에서 촉발된 재무위기를 겪고 있다. 이수건설은 이수화학의 100% 자회사다. 이수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 또 2024년 매출액이 전년보다 30.93% 줄어드는 등 실적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24년 말 현재 이수건설은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적은 '부분 자본잠식' 상태다. 부채비율은 577.17%에 달한다. 이수건설의 부실은 모회사인 이수화학으로 이어져 그룹 전체로 전이되고 있다. 2024년 기준 이수화학의 매출액(연결기준) 비중은 그룹 전체 매출액의 약 85%를 차지한다. 이수화학은 2023년 281억 원, 2024년 382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022년 말 193.00%에서 2024년 말 331.72%로 악화됐다. 설상가상으로 이수화학은 본업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석유화학 산업의 업황

[씨저널] 기아 '진화'와 '공장' 합친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연 송호성 "PBV는 미래 핵심사업"

[씨저널] 기아 '진화'와 '공장' 합친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연 송호성 "PBV는 미래 핵심사업"

“기아는 PBV를 미래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품 개발과 생산 인프라 구축에 총 4조 원을 투자하고 이곳 화성 이보 플랜트 이스트와 새로 건설될 플랜트 웨스트에서 총 25만 대의 PBV를 생산할 예정이다.” -2025년 11월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이보 플랜트 이스트’ 준공식 및 ‘이보 플랜트 웨스트’ 기공식에서 [씨저널]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에서 연 25만 대 규모의 PBV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오토랜드 화성에서 ‘이보 플랜트 이스트’ 준공식과 ‘이보 플랜트 웨스트’ 기공식을 열었다. 2023년 1월 착공한 지 2년10개월 만이다. PBV는 사용 목적에 따라 설계·제작된 자동차를 말한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배달, 운송,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정상수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추진에 승계구도 짜기도 보이는데, 철회 뒤 대안 어떻게

정상수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추진에 승계구도 짜기도 보이는데, 철회 뒤 대안 어떻게

파마리서치는 피부 미용 의료기기·화장품을 만드는 바이오기업이다. 창업주인 정상수 이사회 의장이 1993년 설립했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6월13일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가 7월8일 이를 철회했다. 이는 회사의 사업부문을 분리해 ‘파마리서치’를 설립하고 존속법인은 ‘파마리서치홀딩스’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분할기일은 11월1일,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재상장일은 12월10일로 예정돼 있었다. 회사 쪽은 ‘사업의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 조직의 유연성과 실행력 제고’를 분할 목적으로 들었다. 에스테틱 중심의 수익사업과 투자 중심의 관리기능을 분리해 각 부문의 집중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설명이었다. 특히 지주회사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과 인수합병(M&A) 등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인적분할 발표 이후 주주들이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주주들은 경쟁력 있는 사업이 신설법인으로 이전함으로써 존속법인의 기업가치가 하락할 것을 우려했다.

정상수 파마리서치 이사회 의장만 맡는 이유, 큰 그림에 집중하고 두 자녀 승계 길도 닦고

정상수 파마리서치 이사회 의장만 맡는 이유, 큰 그림에 집중하고 두 자녀 승계 길도 닦고

파마리서치 창업주인 정상수 이사회 의장은 1993년 파마리서치를 설립하고 2001년 법인 전환 후 대표이사를 맡았다. 하지만 2020년 3월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이에 따라 파마리서치는 오너 대표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다만 정 의장은 이사회 의장 자리는 그대로 유지했다. 그전까지 정 의장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해 왔다. 상장회사의 오너가 대표직을 맡지 않은 상태로 이사회 의장만 맡는 사례는 비교적 드물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 7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2531개 중 오너(총수) 일가가 대표 겸직 없이 이사회 의장을 맡은 기업은 169개(6.7%)에 그쳤다. 반면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는 기업은 86%에 달했다.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는 경우는 4.2%였다. 정 의장과 같은 구도는 주로 IT기업에서 나타난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김대일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대표적이다.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키우는 손지훈·백승걸·원치엽 시너지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키우는 손지훈·백승걸·원치엽 시너지

파마리서치는 2008년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과 PN(폴리뉴클리오티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탈리아 제약회사 마스텔리의 PDRN 성분 조직재생 치료제 ‘플라센텍스’를 수입해 유통한 것이 계기가 됐다. 파마리서치는 마스텔리의 PDRN 특허에 대한 한국 내 전용실시권을 보유하고 있다. PDRN과 PN은 연어나 송어의 정액과 정소 등 생식세포에서 유전자 조각을 추출한 물질로, 세포와 조직의 자가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파마리서치 창업주인 정상수 의장은 2014년 자신의 고향인 강릉 남대천에서 회귀하는 연어의 DNA로 PDRN을 추출하는 데 성공한다. 마스텔리는 PDRN을 송어 DNA에서 추출한다. 이어 2014년 PDRN/PN 원료의약품 등록을 완료하고, 2014년 ‘리쥬란’ 브랜드로 안면부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항노화·재생의학 연구센터를 판교에 개소하기도 했다. 리쥬란 브랜드 EBD와 화장품, 보툴리눔 톡신 시장 확대 주력 현재 파마리서치는 새로운

[채널Who] 스크린골프 붐 만든 골프존 성장 모멘텀 약해졌다, 김영찬 신사업 '시티골프' 새 엔진 될까

[채널Who] 스크린골프 붐 만든 골프존 성장 모멘텀 약해졌다, 김영찬 신사업 '시티골프' 새 엔진 될까

골프존은 창업주 김영찬 회장이 2000년 설립한 후 국내에 스크린골프 붐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비대면 수요가 늘어나면서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020년 2985억 원이던 매출액은 2023년 6851억 원으로 무려 130%나 늘어났다. 하지만 골프존은 팬데믹 특수가 끝난 2023년부터 성장 모멘텀이 약해졌다. 실적도 2023년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다. 골프존이 부진한 이유는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골프존은 성장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신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골프존의 신사업은 △고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골프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신개념 도심형 골프장인 시티골프(CITY GOLF)다. 골프존은 중국을 중심으로 시티골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9월 중국 천진에 1호점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 8월에는 연길에 2호점을 열었다. 골프존은 미국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 스크린골프 시장을 아직 ‘초기 시장’으로 평가하고, 자사 제품 설치 매장과 가맹점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과연 골프존이 시티골프 등 새로운 골프 경험과 미국·중국 등 글로벌 시장 확장으로 새로운 중흥기를 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승열 기자

골프존 오너 2세 김원일 경영과 거리두기, 김영찬 정말 소유와 경영 분리 체제로 가나

골프존 오너 2세 김원일 경영과 거리두기, 김영찬 정말 소유와 경영 분리 체제로 가나

스크린골프 사업을 하는 골프존의 지분구조를 보면 지주회사인 골프존홀딩스가 22.01%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김영찬 창업주 겸 회장이 14.99%로 2대주주다. 이 둘을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9.44%다. 골프존홀딩스의 지분율을 보면, 김영찬 회장의 외아들인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가 43.37%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김 회장이 10.65%로 2대주주다. 두 사람의 지분율이 50%가 넘고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55.35%에 달해 지배력은 탄탄한 편이다. 김 전 대표가 40%를 넘는 지주회사 지분을 쥐고 있어 지분승계도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다. 이렇게 보면 김 회장에게 승계 고민은 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 보인다. 김 전 대표가 회사와 거리를 둔 채 경영에 일체 관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존 2세 김원일의 경영 거리 두기

골프존 코로나19 뒤 성장 주춤, 최덕형·박강수·장성원 역할 분담으로 신사업과 글로벌 확대 주력

골프존 코로나19 뒤 성장 주춤, 최덕형·박강수·장성원 역할 분담으로 신사업과 글로벌 확대 주력

골프존은 창업주 김영찬 회장이 2000년 설립한 이후 국내에 스크린골프 붐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 왔다. 하지만 현재 골프존은 기존의 실내 게임장·연습장 사업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 이유는 성장 정체 때문이다. 골프존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직후 스크린골프 수요 급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매출은 2020년 2985억 원이었으나 2021년 4403억 원으로 47.50% 증가했고, 2022년에도 전년보다 40.25% 늘어난 6175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6851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51% 하락한 6200억 원을 기록했다. 감소세는 2025년에도 이어져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에 견줘 26.82% 줄어들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골프존의 매출이 5천억 원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본다. 이 기간 영업이익도 2020년 516억 원에서 2021년 1077억 원을 거쳐 2022년 1487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2023년

골프존 '주주가치' 내걸고 자사주 계속 매입했는데, 주주 소각 요구에 김영찬 일단 '침묵'

골프존 '주주가치' 내걸고 자사주 계속 매입했는데, 주주 소각 요구에 김영찬 일단 '침묵'

골프존홀딩스는 2025년 9월 기준으로 자사주 421만2076주(9.83%)를 갖고 있다. 골프존은 같은 시점에 자사주 27만315주(4.31%)를 보유하고 있다. 골프존홀딩스는 골프존의 지주회사다. 2015년 기존 골프존의 분할을 통해 사업회사인 골프존을 설립하고 존속기업은 골프존홀딩스로 이름을 바꿨다. 골프존홀딩스는 2013년 2월 주식 유동성 증대를 목적으로 당시 보유하던 자사주를 모두 매각했다. 이후 2014년 다시 소량을 사들였으나 임직원 상여 등으로 절반가량을 소진했다. 2015년 말 골프존홀딩스의 자사주 비율은 0.18%에 불과했다. 골프존홀딩스는 2023년 본격적으로 자사주를 대량 매입하기 시작한다. 3년 연속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고 2023년 96만2660주, 2024년 127만7300주, 2025년 189만4500주를 각각 사들였다. 그 결과 자사주 비율은 9.83%로 올랐다. 골프존홀딩스 쪽은 자사주 매입 및 보유 목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주가 관리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골프존 역시 회사 분할 직후인 2015년 말 자사주 비율은 0.05%에 그쳤다. 하지만 2022년과 2024년

한국화장품 '두 집안 경영' 복잡한 지분구조는 분쟁 불씨, 오너2세 임충헌·김숙자 승계도 미완성

한국화장품 '두 집안 경영' 복잡한 지분구조는 분쟁 불씨, 오너2세 임충헌·김숙자 승계도 미완성

한국화장품은 1962년 임광정·김남용 두 창업주 명예회장이 설립한 회사다. 한국의 1세대 화장품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1978년 상장했고, 2010년 화장품 판매 사업부문을 떼어내 ‘한국화장품’(신설법인)을 설립한 후 잔존법인의 이름을 ‘한국화장품제조’로 바꿨다. 두 창업주는 사돈 관계이기도 하다. 임광정 명예회장의 장남인 임충헌 회장(1941년생)과 김남용 명예회장의 차녀인 김옥자씨가 결혼하면서다. 공동창업주가 사돈 관계까지 맺은 것은 업계에서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화장품 그룹은 두 창업주의 자녀들이 함께 회사 경영을 책임지는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오너 2세 두 사람이 함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임충헌 회장과, 김남용 명예회장의 장녀인 김숙자 회장(1939년생)이 그 주인공이다. 김숙자 회장은 임충헌 회장의 처형이 된다. 임충헌&m

한국화장품 이사회 너무 폐쇄적, 오너3세 이용준 임진서 경영 독점하며 사외이사는 1명뿐

한국화장품 이사회 너무 폐쇄적, 오너3세 이용준 임진서 경영 독점하며 사외이사는 1명뿐

한국화장품 기업집단의 경영진과 이사회는 모두 오너 일가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그룹의 지배회사인 한국화장품제조와 판매법인인 한국화장품 두 회사 모두 오너 3세인 이용준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임진서 부사장이 경영총괄 부사장을 각각 맡아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용준 부회장은 2009년 대표이사가 됐고, 임진서 부사장은 2016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2022년 처음으로 이사회에 진입했다. 이용준 부회장과 임진서 부사장은 각각 김숙자·임충헌 한국화장품 회장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한국화장품제조와 한국화장품 이사회 사내이사직도 독점하고 있다. 두 회사의 이사회는 각각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1명 등 3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부회장과 임 부사장이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사외이사는 각 1명뿐이어서 오너 일가의 독단적 의사결정을 견제하기에는 역부족인 구조다. 특히 실질적 지주회사인 한국화장품제조의 사외이사 최상숙 엠디코스랩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평가팀

한국화장품 방계 잇츠한불 임병철 두 자녀 경영권 승계 확정적, 동생과 조카 지분은 변수

한국화장품 방계 잇츠한불 임병철 두 자녀 경영권 승계 확정적, 동생과 조카 지분은 변수

한국화장품 창업주인 임광정 회장은 1989년 별도 법인인 잇츠한불(옛 한불화장품)을 설립했다. 애초 화장품 전문점 유통을 전담할 계열사를 세울 목적이었다. 한불화장품은 2017년 계열사인 잇츠스킨과 합병하고 회사이름을 잇츠한불로 바꿨다. 회사 설립 후 임 회장의 네 아들 중 차남인 고 임현철 부회장, 삼남인 임병철 회장이 잇츠한불을 맡게 된다. 장남인 임충헌 회장은 한국화장품을 물려받았고, 4남인 임성철씨는 잇츠한불 지분만 보유한 채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그런데 임현철 부회장이 2014년 59세의 나이로 별세하면서 잇츠한불의 경영권은 임병철 회장에게 넘어가게 된다. 임현철 부회장은 임효재씨(1981년생)와 임진범씨(1990년생) 등 1남 1녀, 임병철 회장은 임진성 잇츠한불 대표이사(1986년생)와 임우재 네오팜 상무(1987년생) 등 2남1녀를 각각 뒀다. 임진성 대표는 임 회장의 차남으로, 장남인 임진홍씨는 2021년 별세했다. 현재 잇츠한불은 임병철 회장(사내이사)과 임진성 대표가 함께 경영하고 있다. 임 회장의 딸인 임우재 상무는 잇츠한불의 상장 자회사인 화장품 업체 네오팜에서 일하고 있다. 이

[씨저널] SK의 AI 전환 성공조건 강조한 최태원 "회사 운영 개선과 도메인 지식 없으면 필패"

[씨저널] SK의 AI 전환 성공조건 강조한 최태원 "회사 운영 개선과 도메인 지식 없으면 필패"

“운영개선을 잘해야만 그 위에 인공지능(AI)을 더 쌓을 수 있다.” -2025년 11월8일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CEO 세미나’의 폐회사에서 [씨저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산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고 그룹 임원들 앞에서 강조했다. 최 회장은 8일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CEO 세미나’의 폐회사에서 ‘운영 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과 ‘도메인 지식’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번 세미나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최 회장 외에도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최 회장은 “OI가 어려운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라며 “회사와 사업에 갖춰진 프로세스를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잘 작동하

[채널Who] 대한제분 '곰표밀맥주' 기술탈취 논란, 제조사 세븐브로이와 법정 분쟁의 향방은

[채널Who] 대한제분 '곰표밀맥주' 기술탈취 논란, 제조사 세븐브로이와 법정 분쟁의 향방은

대한제분은 2020년 맥주 제조업체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수제맥주 사업에 뛰어들었다. 대한제분이 상표권을 빌려주고, 세븐브로이는 제조와 마케팅, 판매를 맡는 구조였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3년간 무려 6천만 캔이 팔리며, ‘국민맥주’로 불릴 정도로 대박을 쳤다. 그런데 대한제분은 3년 계약의 만료 시점인 2023년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세븐브로이는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후 2년간의 신경전 끝에 두 회사는 법정 싸움에 돌입했다. 대한제분이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쟁점은 크게 세 가지다. 대한제분의 계약 종료가 정당했는지, 세븐브로이가 계약 종료 후 입은 손해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대한제분이 세븐브로이의 레시피를 탈취했는지. 양쪽의 갈등이 시작된 후 세븐브로이는 대한제분을 비판하는 내용의 여론전을 펼쳤다. 이 사안이 대한제분의 갑질이라는 지적도 나오면서, 작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서 합의 조정 테이블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후 을지로위원회는 세븐브로이의 손해액을 68억 원으로 확정하고 대한제분에 합의를 권유했다. 하지만 대한제분은 소송으로 대응했다. 세븐브로이가 주장하는 손해가 근거 없다는 채무부존재확인소송, 세븐브로이의 허위사실 유포로 대한제분의 명예가 훼손된 데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업계에서는 ‘이 싸움이 단기간에 끝나기 어렵다’는 전망이 많다. 분쟁의 결과와는 별도로 두 회사는 모두 협업 리스크 관리에 실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협업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 협업으로 형성된 브랜드 가치의 산정과 귀속문제 등을 계약단계에서 꼼꼼히 검토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대한제분 소유와 경영 특이한데 다툼 없을까, 이건영 경영권 차지했지만 지배회사 지분은 누나에게

대한제분 소유와 경영 특이한데 다툼 없을까, 이건영 경영권 차지했지만 지배회사 지분은 누나에게

대한제분은 2025년 6월 말 현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7인이 42.33%의 지분율로 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오너 일가의 가족회사인 디앤비컴퍼니로 대한제분 지분 27.82%을 있다. 현재 대한제분의 경영권을 쥐고 있는 오너 3세 이건영 대표이사 회장이 7.01%로 2대주주다. 나머지는 모두 친인척과 회사 임원들이다. 디앤비컴퍼니는 대한제분 기업집단의 최상단에 있는 지배회사다. 오너 일가가 84.01%의 지분을 갖고 있다. 파스타 및 와인냉장고 수입판매업, 밀가루 조제품 수출사업을 한다. 디앤비컴퍼니는 이건영 회장의 부친인 고 이종각 명예회장(1932~2022)이 2015년 자신의 대한제분 지분 전량(18.98%)을 현물출자하면서 27.71%의 지분율로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자리잡게 됐다. 당시 오너 일가의 디앤비컴퍼니 지분율은 96.3%로, 이 명예회장의 자녀들이 대한제분에 대한 지배력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편법승계를 위한 사전작업을 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 명예회장은 부인 김영자씨와 사이에 2남2녀를 뒀다. 디앤비컴퍼니는 2016년부터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종각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100%를 가지고

대한제분 세븐브로이와 '곰표밀맥주' 상표권 계약 종료 뒤 법정다툼, 이건영 왜 싸우나

대한제분 세븐브로이와 '곰표밀맥주' 상표권 계약 종료 뒤 법정다툼, 이건영 왜 싸우나

이건영 대한제분 회장은 2020년 맥주 제조업체인 세븐브로이와 상표권 계약을 맺고 수제맥주 사업에 진출했다. 세븐브로이에 ‘곰표’ 상표를 빌려주고 세븐브로이가 맥주의 기획·개발·제조를 모두 맡았다. 대한제분은 매출액의 1.5%에 해당하는 상표권 사용료를 받기로 했다. 곰표밀맥주는 3년간 6천만 캔을 판매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두 회사는 2023년 3월 계약 종료 후 2년여의 신경전 끝에 결국 법정 싸움에 돌입했다. 세븐브로이는 대한제분 쪽이 2023년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해 손실을 입혔고 레시피를 탈취하는 등의 갑질을 저질렀다는 입장이다. 반면 대한제분 쪽은 상표권 계약 만료에 따라 제조사를 바꿨을 뿐이고 세븐브로이가 주장하는 손해는 그들의 경영상 판단 때문이라고 일축한다. 양쪽의 갈등이 시작된 후 세븐브로이는 대한제분을 비판하는 내용의 여론전을 지속해서 펼쳤다. 이를 통해 대한제분의 갑질이 문제가 되자 2024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통해 합의 조정 테이블이 마련되기도 했다. 을지로위원회에서는 계약 만료

'PBR 0.2' 대한제분 왜 증시에 있을까, '이재명 밸류업'에도 이건영 주주환원에 관심 없어

'PBR 0.2' 대한제분 왜 증시에 있을까, '이재명 밸류업'에도 이건영 주주환원에 관심 없어

코스피 상장사인 대한제분은 2025년 6월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23에 그쳤다. 11월3일 기준으로는 주가 하락으로 0.21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제분의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11월3일 종가 기준으로 업종PER 14.48에 한참 못 미치는 4.71에 그친다. 이 같은 숫자는 대한제분 주가가 극도로 저평가돼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대선후보 시절에 “PBR 0.3배 미만 회사는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으로 청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극단적인 발언이지만 저평가 기업의 주가부양과 주주환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고질적인 문제로 보고 대선 기간부터 주식시장 활성화를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제고 등 주주친화적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 윤석열 정부 시절 ‘당근’ 중심의 밸류업을 넘어, ‘채찍’을 통한 강제성에 핵심을 둔 밸류업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미 준비 중인

현대코퍼레이션 지분 매수 나선 정몽혁 자녀들, 장녀 정현이와 장남 정두선 두각 나타내

현대코퍼레이션 지분 매수 나선 정몽혁 자녀들, 장녀 정현이와 장남 정두선 두각 나타내

현대코퍼레이션은 옛 현대종합상사에서 이름이 바뀐 회사인데 지분구조를 보면, 기업집단의 최상단 지배회사인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21.79%로 최대주주다. 그 뒤로 정몽혁 대표이사 회장 2.42%, 김원갑 대표이사 부회장 0.10% 순이다. 정몽혁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다섯째 동생인 고 정신영씨(1931~1962)의 아들이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으로는 정몽혁 회장과 가족들, 그리고 전문경영인이 자리잡고 있다. 정몽혁 회장 23.62%, 정 회장의 장녀인 정현이 에이치애비뉴앤컴퍼니 대표 1.05%, 장남인 정두선 현대코퍼레이션 부사장 0.77%, 정몽혁 회장의 누나인 정일경씨 0.60%, 차남인 정우선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과장 0.59%, 정 회장의 부인인 이문희씨 0.58%, 재단법인 건봉장학회 0.55% 순이다. 정현이·정두선·정우선 동시에 지분 매입, 승계 신호탄? 정몽혁 회장의 세 자녀가 2025년 4월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지분을 동시에 추가 매입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정현이 대표의 지분율은 0.78%에서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Who Is?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중추신경계(CNS) 분야 대표 중견제약사 창업주, 글로벌 신약 기업 지향 [2026년]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Who Is?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오너 3세로 소통 중시, 신약 미국진출 안착 과제 안아 [2026년]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이끌어,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앞세워 전국구 도약 추진 [2026년]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Who Is?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우버 출신 온디맨드 전문가, 지배구조 변화 연착륙과 세무조사 등 이슈돌파 과제 [2026년]

신한금융 진옥동 '첫 인수합병' 롯데손보, 비은행강화·리딩금융 탈환 승부수 던졌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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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허언' 오명 씻는다, 서정진 연이은 목표 달성으로 주주 신뢰 되찾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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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신현송 국감 데뷔전, 고금리 서민부담 지적에도 '금리인상 필요성' 다시 강조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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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사기 예방 전담조직 꾸려, 정진완 고객자산 보호 방어벽 높여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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