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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리포트 3월] 임기 만료 앞둔 게임사 수장들, 연임 전선 '이상무'

[데스크리포트 3월] 임기 만료 앞둔 게임사 수장들, 연임 전선 '이상무'

국내 게임사 수장들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부 최고경영자(CEO)의 경우 지난해 실적 악화에 따라 연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시각도 있지만 신사업 및 게임 신작 등에 대한 기대로 대부분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위메이드, 크래프톤, 데브시스터즈 등을 이끌고 있는 최고경영자(CEO)가 3월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가 23일로 가장 먼저 임기 만료되고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대표이사는 25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28일,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는 29일이다. 이들은 3월에 열리는 각사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우선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는 연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컴투스는 송 대표 취임 이후 게임·미디어 사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IP기업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 대표는 게임 사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시카우를 찾기 위해 투자·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어 연임이 유력해 보인다. 그동안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

[데스크리포트 3월] 주총 앞둔 유통업계, 오너·전문경영인 CEO 연임 주목

[데스크리포트 3월] 주총 앞둔 유통업계, 오너·전문경영인 CEO 연임 주목

유통 기업들이 3월 정기주주총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과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 오너를 비롯해 여러 명의 전문경영인 최고경영자(CEO)의 연임 여부가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사내이사 재선임을 비롯해 사외이사 신규 선임, 사명 변경 등 주요 안건을 다룬다. 호텔신라는 1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확정한다. 이부진 사장은 2011년부터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오리온은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허인철 부회장이 재선임되면 10년차 '장수 CEO'가 된다. 허 부회장은 2011년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과 2012년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데스크리포트 3월] 제약바이오 주총 시즌 돌입, 재선임 성공 CEO는 누구

[데스크리포트 3월] 제약바이오 주총 시즌 돌입, 재선임 성공 CEO는 누구

셀트리온 창업자인 서정진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셀트리온 이사회는 최근 창립 멤버인 기우성 대표이사 부회장의 재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을 비롯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대표이사들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일단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지난해 호실적을 바탕으로 대체로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하는 분위기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맏형격인 기업들 가운데 한 곳인 셀트리온그룹은 우선 서정진 명예회장의 복귀를 선택했다. 2015년 도입한 회사 정년제에 따라 2021년 전격 은퇴를 선언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서 명예회장은 1957년생으로 올해 66세다. 셀트리온그룹은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그룹 내 상장사인 셀트리온3사의 경영을 책임지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서 명예회장이 한시적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최근 각 회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

[데스크리포트 2월] 게임업계 등급분류 투명성 기대, 발목 잡힌 P2E 한숨

[데스크리포트 2월] 게임업계 등급분류 투명성 기대, 발목 잡힌 P2E 한숨

게임업계의 기대와 한숨이 교차하고 있다. 게임 등급분류와 관련해 앞으로 투명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한편 P2E(플레이 투 언,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방식) 게임이 국내에서 사실상 설 자리를 잃게 돼 실망스러워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직권으로 등급재분류 결정을 내린 게임에 대한 회의록을 2월부터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해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블루아카이브'의 등급재분류 판정을 내리며 일었던 '밀실 심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다. 게임위는 등급재분류 판정을 내리게 된 분과위원회 회의록을 대상 게임사와 논의한 뒤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로 했다.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등이 매긴 등급심의를 추후 게임위가 사후 관리 차원에서 직권으로 재분류할 때 해당 사유를 외부에 알리겠다는 취지다. 또한 게임위는 3월까지 등급재분류 위원을 기존 3명에서 5명까지 늘려 전문성을 보강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일반 게임물의 등급심의 회의록도 3월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게임위는 위원회 회의록 공개 방식 개선을 위해 게임물관리위원회 규정을

[데스크리포트 2월] 커지는 건기식 시장,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CJ 주도권 경쟁

[데스크리포트 2월] 커지는 건기식 시장,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CJ 주도권 경쟁

유통 대기업들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의 지속 확대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 CJ그룹 등은 건강기능식품을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유명 브랜드 제품을 독점 유통하는 등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며 시장 우위를 점하려 하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기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소비자들의 충성도도 높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1429억 원에 이르렀다. 2021년(5조6902억 원)보다 약 8% 성장률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산 기간 건강 관리를 위한 '셀프 메디케이션(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소비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결과를 보면 건강기능식품 복용 비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2020년에는 10% 이상 증가했다. 건기식 구입을 위한 연간 지출액도 같은 기간 17% 늘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유통기업들은 건기식을 미래 먹거리 중 하

[데스크리포트 2월] 제약바이오 '송도' 집결, 바이오 클러스터 가치 주목

[데스크리포트 2월] 제약바이오 '송도' 집결, 바이오 클러스터 가치 주목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국내 최대·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보스턴처럼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합류 소식에 바이오 클러스터 송도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30억 달러(약 3조6846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천명했던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그 투자처로 인천 송도를 택했다. 지난해 법인을 설립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세계 10위 권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각 12만 리터(ℓ) 위탁생산(CMO) 공장 3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2조5천억 원 가량을 투자해 2030년까지 2개의 CMO 공장을 세우고 기업공개 이후 1조2천억 원을 추가 투자해 2034년까지 모두 3개의 공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올해 하반기에 12만ℓ 생산 규모의 1공장을 착공하고 2025년 하반기 준공 후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아 2027년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데스크리포트 1월] 부활 꿈꾸는 항공업계,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악몽'

[데스크리포트 1월] 부활 꿈꾸는 항공업계,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악몽'

코로나19에 이어 유가와 환율까지 치솟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낸 항공업계가 올해 부활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항공업계는 '리오프닝'을 기대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회복 속도가 더뎠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사태를 우려해 출입국 규제를 유지했고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고정 비용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세계 각국이 출입국 규제를 완화하면서 다시 반등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특히 일본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단거리 노선의 여객 수요가 늘어나자 3년 만에 흑자전환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5일 국토교통부 항공포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국제선 여객은 1176만1천 명, 국내선 여객은 3632만3천 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과 비교하면 국제선은 616.4% 증가한 반면 국내선은 9.6%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선 여객이 405만 명으로 11월보다 31.5% 증가했다. 국내선 여객은 250만6천 명으로 11월보다 12.2% 감소했다.

[데스크리포트 1월] 위기와 변화 맞은 유통업계, '여풍당당' 기대되는 이유

[데스크리포트 1월] 위기와 변화 맞은 유통업계, '여풍당당' 기대되는 이유

2023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유통업계는 새해 벽두부터 적지 않은 변화와 마주했다. 먼저 유통·식품업계는 식품 포장재에 표시되는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뀌고, 대형마트업계는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 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여기에 올해 여성 인재들이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으로 경영에 나선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유통가에 거센 '여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현상이 이어지며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각 기업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먼저 식품 포장재에 표시되던 '유통기한'이 38년 만에 '소비기한'으로 전환되면서 섭취 기간에 대한 소비자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유통

[데스크리포트 1월] K-제약바이오 글로벌 공략 가속, FDA 품목허가 기대

[데스크리포트 1월] K-제약바이오 글로벌 공략 가속, FDA 품목허가 기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계묘년 한 해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부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현지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사례도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 가운데 유한양행, GC녹십자, 휴젤, 동아에스티, 이오플로우 등이 국산 신약을 포함한 의약품·의료기기로 미국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올해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FDA의 허가를 받은 국내 의약품은 2003년 LG화학의 항생제 '팩티브'를 시작해 모두 25개의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등이 있다. 올해 만약 5개의 신약·의약품·의료기기 등이 품목허가를 받게 되면 역대 2번째로 많은 연간 FDA 허가를 받게 되는 셈이다. 앞서 2019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웅제약, SK바이오팜, 셀트리온, SK바이오팜, 휴온스 등이 모두 9개의 의약품에 대해 FDA 품목허가를 받아 연간 최다 허가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FDA 허가 신청에 들어가는 국산 신

[데스크리포트 12월] 게임업계 엇갈린 실적, 신작 '사활' 비경쟁력 '정리'

[데스크리포트 12월] 게임업계 엇갈린 실적, 신작 '사활' 비경쟁력 '정리'

게임업계가 올해 4분기에 선보였거나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의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다. 또한 일부 게임사들은 경쟁력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실적이 저조한 게임 프로젝트도 내려놓고 있다. 8일 게임업계와 증권업계 분석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의 올해 실적은 신작 게임의 성패와 각 게임사를 대표하는 핵심 지적재산(IP) 보유 여부에 따라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게임사도 있지만 영업손실 규모가 확대된 게임사도 있다. 3분기에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은 곳은 넥슨과 엔씨소프트다. 넥슨은 3분기 매출 9426억 원, 영업이익 3049억 원을 거뒀다. 엔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 6% 증가한 수치다. 단일 분기 역대 최고 매출과 역대 3분기 최고 영업이익 달성에도 성공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6365억 원, 8968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이미 넘어섰다. 넥슨의 실적은

[데스크리포트 12월] 신세계 CJ 연말 임원인사 '안정'에 무게, 롯데 선택은

[데스크리포트 12월] 신세계 CJ 연말 임원인사 '안정'에 무게, 롯데 선택은

유통 대기업들의 연말 정기 임원인사가 거의 마무리됐다. 유통 대기업 가운데 신세계그룹, CJ그룹, 현대백화점그룹 등은 11월까지 임원인사를 끝냈다. 반면 롯데그룹의 임원인사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상 발표하던 11월 말보다 앞당겨 인사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룹 내 여러 사정으로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사를 마무리한 기업들의 선택은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둔 분위기다. 경기침체 속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내실을 다져 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7일 유통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 발표가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인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인사는 전방위적인 인재 영입과 성과주의 원칙에 입각한 승진에 초점을 맞췄던 지난해와 달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안정보다 쇄신에 중점을 두고 예상보다 큰 폭의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데스크리포트 12월] 제약바이오 매출 2조 시대, 범정부 컨트롤타워 필요

[데스크리포트 12월] 제약바이오 매출 2조 시대, 범정부 컨트롤타워 필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올해 사상 첫 연매출 2조 원 시대를 열었다. 제약바이오업계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매출 확대를 위한 보폭을 넓혀 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연매출 2조 원 시대에 걸맞는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국회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약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 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약가 우대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종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는 하는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약바이오산업혁신위원회'로 격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설치하자는 것이다.

[데스크리포트 11월] P2E게임 허용되나, 업계 기대하나 성장한계 반론도

[데스크리포트 11월] P2E게임 허용되나, 업계 기대하나 성장한계 반론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P2E(플레이투언, 게임을 하며 돈을 버는 것)' 게임 허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가 P2E 게임 허용 여부와 관련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자 게임업계는 규제 완화를 기대하는 모양새다. 다만 올해 5월 터진 '테라·루나 사태'로 P2E 시장이 직격타를 맞고 거품이 꺼지면서 P2E 게임 성장에 한계가 드러났다는 시선도 나온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에서 P2E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긍정적인 취지로 답변을 내놓으면서 P2E 게임 허용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10월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사에서 문체부와 게임물관리위가 함께 P2E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현재 P2E 게임의 국내

[데스크리포트 11월] 롯데 현대백화점 임원인사, 쇄신이냐 안정이냐

[데스크리포트 11월] 롯데 현대백화점 임원인사, 쇄신이냐 안정이냐

올해 유통그룹 임원인사에서는 '쇄신'보다 '안정'에 무게추가 실리는 분위기다.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진 탓에 기업들은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인사를 단행하고 있는데 전문성 강화로 한발 앞서 위기 대응력을 키우려는 의지로 읽힌다. 2일 유통업계에서는 임원인사를 앞둔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 최고경영자들의 연임 혹은 교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 대기업 가운데 CJ그룹과 신세계그룹은 이미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고 뒤이어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11월 중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그룹은 2020년부터 정기 임원인사를 11월 말에 실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9월부터 시작한 임원인사 평가를 고려하면 정기인사 시점이 11월 초중순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조직 쇄신에 무게감을 둔 인사로 유통부문의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에 올해에는 쇄신보단 '안정'에 방점이 찍힐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외부인재의 추가 영입 여부도 주목된다. 지난해에는 P&G 출신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부회장), 신세계 출신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

[데스크리포트 11월] 신라젠 코오롱티슈진 기사회생, 침체된 시장 활력소

[데스크리포트 11월] 신라젠 코오롱티슈진 기사회생, 침체된 시장 활력소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이 벼랑 끝에 몰렸다 다시 살아났다. 상장폐지 위기를 겪으며 각각 2년 반, 3년 반의 주식거래 정지 기간을 거쳐 기사회생한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은 다시 임상에 나서서며 신약개발 의지를 다지고 있다. 1일 바이오업계에서는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이 10월 거래재개에 성공하며 침체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젠은 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펙사벡'으로, 코오롱티슈진은 세계 최초의 유전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리고 있다. 올해 8월 김재경 대표이사로 수장을 교체한 신라젠은 최근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을 도입했다.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펙사펙’ 외에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신라젠은 기술이전을 마무리하기 위해 11월 초 연구개발(R&D) 총괄 임원을 포함한 직원들을 스위스 현지에 보내기로 했다. 신라젠은 아직 임상3상에 진입한 신약 후보물질이 없지만 펙사벡 단일 후보물질 의존에서 탈피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데스크리포트 10월] 대한항공 기업결합 속도, LCC 일본 노선 경쟁 치열

[데스크리포트 10월] 대한항공 기업결합 속도, LCC 일본 노선 경쟁 치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두고 미국과 영국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가 이르면 11월 안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과 영국에서 기업결합 심사가 통과되면 유럽연합(EU), 일본 등의 기업결합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유럽연합의 기업결합 심사가 마지막 고비가 될 것이란 시각도 있다. 실제로 유럽연합 경쟁당국은 최근 국내 조선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승인한 바 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해외 기업결합 심사 통과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일부 노선을 대신 운항할 외항사 및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각국의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합병 이후 독과점이 예상되는 노선에 대해서 아시아나항공 대신 운항할 대체 항공사 제시를 요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임의신고국가인 호주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조건 없는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월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이후 지금

[데스크리포트 10월] 셀트리온 종근당 미래 먹거리 찾기, '이중항체' 낙점

[데스크리포트 10월] 셀트리온 종근당 미래 먹거리 찾기, '이중항체' 낙점

제약바이오업계가 이중항체 기술로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다. 동시에 2개의 다른 항원에 결합할 수 있는 이중항체 기술은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로부터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중항체를 적용한 신약을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9월30일 발간한 ‘이중특이항체 개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이중항체를 최초로 승인·출시한 이후 이중항체 개발은 2020년까지 연평균 121%의 성장률을 보였다. 항체 치료제는 병원체의 특정 단백질(항원)과 결합해 병원체를 무력화하는 항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을 말한다. 기존 항체 치료제는 주로 1가지 항원에만 결합하는 단일클론항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중항체 치료제는 이런 단일클론항체 치료제보다 더 발전한 방식으로 항체가 서로 다른 2가지 항원에 동시에 반응하게 해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이중항체 항암제의 경우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해 면역세포를 강화시켜주는 동시에 암세포를 공격한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이 항암 이중항체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데스크리포트 10월] 유통 수장 국감 줄소환, 발암물질과 불공정행위 쟁점

[데스크리포트 10월] 유통 수장 국감 줄소환, 발암물질과 불공정행위 쟁점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의 닻이 올랐다. 4일부터 3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국회 국정감사에 유통·식품업계의 수장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한다. 올해도 역시 매해 반복되는 '기업감사', '망신주기식 국감'이란 비판과 대의기관인 국회의 의무라는 해묵은 논쟁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국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감에서는 발암물질 검출 논란, 외식 물가 인상, 불공정행위 등 굵직한 이슈들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는 송호섭 SCK컴퍼니(옛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송 대표는 스타벅스가 올해 7월 진행한 ‘2022 여름 e-프리퀀시’ 행사에서 판매한 서머 캐리백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논란이 일었던 것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3년 연속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는 식품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나온다. 황종현 SPC삼립 대표이사와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 박민규 오리온농협 대표이사, 박상규 농심미분 대표이사가 출

[데스크리포트 9월] 환율 천장 뚫고 하이킥, 항공업계 수익성 '빨간불'

[데스크리포트 9월] 환율 천장 뚫고 하이킥, 항공업계 수익성 '빨간불'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며 항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환차손과 여객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하반기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환율 문제로 항공사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항공사들은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비용 급증에 대한 우려도 커졌지만 당장 환손실이 늘어나 울상을 짓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대한항공은 2051억 원, 아시아나항공은 2747억 원의 환손실을 봤다. 1년 전 같은 기간(대한항공 111억 원, 아시아나항공 53억 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원/달러 환율은 7일 1380원을 돌파했다. 환율이 138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1일(고가 기준 139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이를 감안하면 3분기에는 이들 항공사의 적자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외화부채는 각각 4조5천억 원, 4조8천억 원에 달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2분기 흑자 달성에도 고환율·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

[데스크리포트 9월] 유통가에 불어닥친 'IPO 한파', 이커머스는 눈치싸움

[데스크리포트 9월] 유통가에 불어닥친 'IPO 한파', 이커머스는 눈치싸움

급속도로 얼어붙은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한파가 유통업계에도 불고 있다. 유통 대기업 계열사들은 대내외 악재 속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무리한 상장보다 먼저 위축된 실적 회복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쪽으로 전략을 급선회하고 있다. 반면 이커머스업계의 기업공개(IPO)는 '눈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공모시점을 내년으로 미루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지만 자금 조달이 시급한 기업들은 몸값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에도 상장을 강행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 대기업 계열사의 상장 숨 고르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J그룹 계열사 CJ올리브영은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일단 상장 추진 중단을 선언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해왔다. 기업가치가 최대 5조 원까지 평가되며 올 하반기 IPO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주목받았지만 결국 상장 중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SSG닷컴도 지난해 10월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시티그룹글로벌마

[데스크리포트 9월] 제약바이오 육성 큰 그림 그린 정부, 컨트롤타워가 없다

[데스크리포트 9월] 제약바이오 육성 큰 그림 그린 정부, 컨트롤타워가 없다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넥스트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투자 의지를 밝혔다. 감염병 위기 상시화, 글로벌 저성장에 대응해 바이오제약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 보건안보를 확립하고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린 것이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이 같은 정부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정부의 지원 강화를 비롯해 규제 개선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정부 역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길 원한다. 제약바이오업계와 정부의 바람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일관된 중장기 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콘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해야 할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립은 답보상태다. 조직 구조 설계나 위원 추천 등 사전 작업은커녕 위원회 구성 시기조차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 정부 업무계획에는 민간 투자 활성화와 규제 해소 방안은 포함돼 있지

[데스크리포트 8월] 코로나 엎친 데 '3고' 덮쳐, 항공업계 깊어지는 한숨

[데스크리포트 8월] 코로나 엎친 데 '3고' 덮쳐, 항공업계 깊어지는 한숨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항공업계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사실상 중단됐던 국제선 운항이 최근 회복세에 접어들었는데 코로나19가 다시 발목을 잡지 않을까 해서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재유행이 심화할 경우 여행 심리가 위축되며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 꺾이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0만 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방역당국은 8월 중순 이후 20만 명대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 증가세를 보여 항공업계에서는 여행 심리 위축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7월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던 무안국제공항은 8월 일부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축소할 계획을 세웠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행객들의 예약 취소가 이어지는 등 항공기 이용 수요가 줄어 일부 항공사들이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일부 줄였기 때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는 미주와 유럽 노선을, 저비용항공사(LCC)는 동남아·일본 등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는데

[데스크리포트 8월] 상반기 선방한 유통업계, 눈앞엔 불확실과 '3고' 파고

[데스크리포트 8월] 상반기 선방한 유통업계, 눈앞엔 불확실과 '3고' 파고

유통업계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복합위기 상황 속에 놓였다. 특히 고공행진 중인 물가는 실적과도 직결되고 대형마트 의무 휴업 규제 완화와 같은 여러 가지 당면한 이슈들도 많아 각 기업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오프라인 유통기업 매출과 온라인 유통기업 거래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비대면 소비 확산의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백화점과 온라인 유통기업 등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상반기와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오프라인 유통기업 13곳과 온라인 유통기업 12곳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9.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8.4%), 온라인(10.3%)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12.1%가 뛰었던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증가 폭이 다소 둔화하기는 했지만 2018~2020년 상반기보다는 증가율이 높았다.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는 백화점(18.4%)과 편의점(10.1%)이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반

[데스크리포트 8월] 국산 코로나 치료제 지지부진, 정부지원 기폭제 되나

[데스크리포트 8월] 국산 코로나 치료제 지지부진, 정부지원 기폭제 되나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을 8월 중순 이후 20만 명 수준으로 예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바이오업계의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식약처의 지원 방침이 지지부진한 'K-바이오'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2월 허가받은 '국산 1호' 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를 잇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치료제 개발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그동안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임상시험을 승인받고 개발에 도전한 코로나19 치료제는 모두 28개 품목에 이르지만 현재 진행 중인 품목은 18개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나타나면서 치료제 개발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재확산 추세가 나타남에 따라 치료제에 대한 수요도 커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데스크리포트 7월] 국제선 하늘길 '활짝', 항공사들 여행수요 잡기 분주

[데스크리포트 7월] 국제선 하늘길 '활짝', 항공사들 여행수요 잡기 분주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항공사들이 본격적으로 국제선 운항 확대에 나선다. 정부가 26개월만에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슬롯) 제한과 비행 금지시간을 해제해 항공사들이 하반기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는 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들은 국토교통부의 국제선 정상화 방안에 맞춰 국제선 운항 재개와 증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포털 실시간 통계를 살펴보면 올해 6월 국제선·국내선 여객 수는 모두 460만1천 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여객 수는 5월 345만7천 명에서 6월 332만 명으로 감소한 반면 국제선 여객 수는 5월 94만1천 명에서 6월 128만 명으로 36%가 늘었다. 국제선 여객만 살펴보면 올해 3월 41만1천 명, 4월 65만 명, 5월 94만1천 명, 6월 128만 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운항 확대는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유럽 노선인 인천~밀라노 노선과 인천~비엔나 노선을 28개월 만에 재개하는 등 올

[데스크리포트 7월] 유통업계 스타트업 투자 '잰걸음', 혁신 밑거름으로

[데스크리포트 7월] 유통업계 스타트업 투자 '잰걸음', 혁신 밑거름으로

유통회사들이 스타트업 투자에 잰걸음하고 있다.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확보해 유통 채널의 혁신을 꾀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6일 이마트는 유통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미래에셋-이마트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 이마트와 미래에셋그룹이 500억 원씩 출자하는 1대 1 매칭펀드다. 이마트와 미래에셋그룹은 유통산업 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선도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펀드 조성을 결정했다. 이마트는 이 펀드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성장 단계에 진입한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업 시너지와 관련한 내용은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지만 기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과 생존에 필요한 미래사업 기회와 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와 달리 롯데그룹은 해마다 특정 계열사가 주축이 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2020년에는 롯데마트, 2021년에는 롯데월드가 앞장선 데 이어 2022년에는 롯데슈퍼가 주축이 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벤처스 등과 손잡고 '2022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그룹은 이를 통해 유통산업과

[데스크리포트 7월] 흔들리는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엔데믹에 '주춤'

[데스크리포트 7월] 흔들리는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엔데믹에 '주춤'

코로나19 발생 3년 만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탄생한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서는 손을 떼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에 이어 종근당과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단을 선언했다. 종근당은 7월1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던 '나파벨탄'의 임상3상을 자진 중단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4월 중증의 코로나19 폐렴 환자에 나파벨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3상에 진입했다. 당시 목표한 환자 수는 600명이었는데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종근당은 애초 급성췌장염 치료제로 사용하던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왔다. 앞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외 다국가, 다기관에서 해당 임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허가를 받았으나 올해 4월 국내 다기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임상은 24개월(2021년 4월~2023년 4월) 동안 시행할 계획이었다. 종근당이 '나파벨탄'의 임상3상을 자진 중단한다고 밝힌 날 크리스탈지노믹스도

[데스크리포트 6월] 신작 MMORPG 동시 출격, 게임순위 지각변동 예고

[데스크리포트 6월] 신작 MMORPG 동시 출격, 게임순위 지각변동 예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의 '신작 가뭄'이 올해 하반기부터 해소된다. 6월부터 게임업계에 신작들이 줄줄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들 신작이 흥행에 성공해 각 기업들의 실적확대에 기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각 게임사 대표 지적재산(IP)을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들의 출시 시기가 겹치면서 올해 하반기 게임 경쟁구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도 관심사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6월 들어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을 시작으로 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넥슨 '히트2' 등의 출시가 이어진다. 게임사 블리자드의 첫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은 앞서 3일 글로벌에 출시됐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전 세계적으로 팬층이 두터운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이다. 디아블로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첫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성역을 무대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과 PC를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이 게임은 블리자드가 처음으로 개발 초기단계부터 모바일로 기획했다. 사전예약에 3

[데스크리포트 6월] 롯데 신세계 CJ 투자 기지개, 공통분모는 '바이오'

[데스크리포트 6월] 롯데 신세계 CJ 투자 기지개, 공통분모는 '바이오'

유통업계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기지개를 펴고 있다. 롯데그룹·신세계그룹·CJ그룹은 향후 5년간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본업인 온‧오프라인 유통사업 확대는 물론 미래 먹거리 확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각오를 보였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신세계그룹·CJ그룹이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는 동시에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투자계획을 수립한 것이 향후 유통업계 내 판도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으로 5년간 롯데그룹은 37조 원,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은 20조 원씩을 국내 사업에 쏟아붓는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거듭 강조해왔던 '뉴롯데'를 향한 체질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 투자하는 37조 원 가운데 41%를 바이오와 모빌리티 등 신사업과 건설, 렌탈, 인프라 분야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헬스케어사업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등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와 모빌리티 등에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사업에도 8조1천억 원을 투자한다. 복합쇼핑몰 개발을 추진하고 백화점 리뉴얼도 진행한다

[데스크리포트 6월] M&A 불붙는 제약바이오업계, 한쪽에선 '돈가뭄'

[데스크리포트 6월] M&A 불붙는 제약바이오업계, 한쪽에선 '돈가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데 기업들을 둘러싼 환경은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현금을 두둑히 챙긴 기업들은 인수합병(M&A)를 향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반면 일부 바이오기업들은 극심한 '돈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불이 붙은 가운데 일부 바이오기업들에게는 잔인한 '보릿고개'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인수합병(M&A)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인수합병(M&A)에 소극적이었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근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로 막대한 돈을 번 체외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3월 독일의 유통사 베스트비온(Bestbion)을 인수한 데 이어 4월에는 619억 원을 투입해 이탈리아 유통사 리랩도 인수했다. 두 기업 모두 유럽에서 체외진단기기를 공급하는 유통회사로 베스트비온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전역에 자체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리랩은 이탈리아 전역에 체외진단용 시약과 기기를 공급한다. GC셀은 GC(녹십자홀딩스)와 4월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

[데스크리포트 5월] 새 정부 게임정책 '신중론', 게임업계는 P2E 서둘러

[데스크리포트 5월] 새 정부 게임정책 '신중론', 게임업계는 P2E 서둘러

게임업계가 5월 출범하는 새 정부를 향해 조심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6일 게임업계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게임업계는 새 정부에 대해 역대 정부 이상의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지만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시절 게임 이용자 친화적인 공약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게임사 입장에서는 규제가 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안착시킨 주 52시간제 역시 노동유연화를 이유로 개선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게임업계에서는 ‘크런치모드’ 등 고강도 업무가 다시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크런치모드는 게임 등 소프트웨어 개발업계에서 마감을 앞두고 수면, 영양 섭취, 위생, 기타 사회활동 등을 희생하며 장시간 업무를 지속하는 것을 말한다. 윤석열 당선인은 게임 정책에 대해 '게이머(게임 이용자)가 우선'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공약집에 명시된 게임 정책 및 목표를 보면 '확률형 아이템 완전공개', '게임 소액사기 전담 수사기구 설치', '장애인 게임 접근성 불편 해소', 'e스포츠 지역 연고제 도입' 등으로 압축돼 있다. 해당 정책은 게임 이용자들에게는 피부로 와닿을 수 있

[데스크리포트 5월] 새 정부에 엇갈린 태도, 마트 '기대' 이커머스 '긴장'

[데스크리포트 5월] 새 정부에 엇갈린 태도, 마트 '기대' 이커머스 '긴장'

유통업계가 5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그동안 옥죄어 온 '규제 대못'이 제거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새 정부를 향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는데 우선 마트·식음료업계는 한목소리로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심스럽게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면세·뷰티업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 했던 발언 때문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추가 배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대보단 우려가 앞서는 분위기다. 이커머스업계에서도 긴장감이 감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규제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과 ‘영업시간제한’ 등을 꼽을 수 있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에 의거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대형 유통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를 막고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이유로 도입된 이 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에 영업시간 제한을 명령할 수 있고 대형마트는 매달 이틀씩 의무휴업일을 지정해야 한다. 이를 두고 유통업계에서는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의무휴업 등으로 대형마트에 못 갈 경우 소비자들의 발길이 전통시장으로

[데스크리포트 5월] 제약바이오업계 새 정부 기대, M&A·스핀오프 활발

[데스크리포트 5월] 제약바이오업계 새 정부 기대, M&A·스핀오프 활발

5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다. 새 정부는 '바이오 헬스 한류시대를 연다'는 목표를 국정과제에 담고 제약‧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에서 제약바이오 산업 활성화는 신설되는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가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는 한국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을 포함해 병원과 관련 부처가 협업하는 일종의 거버넌스다. 새 정부는 또한 바이오헬스 특화 규제 샌드박스(일정 기간 규제 면제‧유예 조치)를 운영하고 인력 공급을 위해 의사 과학자 및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등에 대한 양성 사업에도 나선다. 또 대부분 기술수출에 머무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메가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이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 국가로 지정한 데 발을 맞춘 것이다. 디지털 헬스케어도 국정과제에 포함됐다. 100만 명 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해 민간에 개방하고 의료기관과 건강보험공단, 보험사 등에 흩어진 건강정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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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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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출신 영업·마케팅 전문가, 신라면 글로벌 확장과 국내 수익성 개선 과제 [2026년]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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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반도체 출신 후공정 전문가, 2030년 Non-DDI 매출 50%이상 목표 [2026년]

심상필 세메스 대표이사 Who Is?

심상필 세메스 대표이사

삼성전자 반도체 소자·공정 전문가, HBM 본더와 AI 기반 장비 경쟁력 강화 주력 [2026년]

HLB 진양곤 '리픽투' 미국 판매 도전장, 글로벌 100대 제약사 속도 높인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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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나채범 '여성보험' 넘어 '웰니스'로, 브랜드 경쟁력 앞세워 고객 접점 넓힌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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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도에 7년간 21조 투자, 정의선 현지 생산망·전기삼륜차로 퀀텀점프 노린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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