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기자의 전체 기사

· 영역   
· 기간   

윤부근, 삼성전자 신형 세탁기 유럽공략에 자신감 보여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이 최근 출시한 삼성전자의 신형 세탁기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윤부근 사장은 조성진 LG전자 사장과 ‘세탁기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제품력으로 경쟁에서 이기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윤부근 사장은 25일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신형 세탁기 ‘액티브워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 사장은 “유럽포럼에서 액티브워시 등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부터 대륙별 전략제품 소개행사인 ‘삼성포럼’

미국 언론 샤오미 극찬, "저가 스마트폰 선입견 바꿨다"

샤오미의 스마트폰이 아직 진출하지 않은 미국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샤오미가 최근 출시한 패블릿 ‘미노트’가 삼성전자와 애플을 위협할 ‘게임체인저’라는 극찬을 받았다. 샤오미가 ‘비쌀수록 좋은 제품’이라는 스마트폰업계의 근거없는 믿음을 없애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샤오미가 신제품 미노트를 앞세워 스마트폰업계 거인인 애플과 삼성전자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며 “미노트는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의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미노트는 샤오미가 지난달 15일 출시한 대화면 스

삼성전자와 구글 동맹, 모바일결제로 균열 조짐

‘안드로이드 동맹’의 두 축인 삼성전자와 구글이 모바일결제시장에서 동지가 아닌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루프페이’를 인수하자 구글이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자체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독자 모바일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했는데 구글이 통제를 강화하면서 이런 행보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구글, 안드로이드폰에 ‘구글월렛’ 탑재하기로 구글은 자체 모바일결제 시스템 ‘구글월렛’의 확대보급을 위해 버라이즌과 AT&T, T모바일 US 등 미국 3대 이동통신사와 제휴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재용, 페이팔 창업자 만나 어떤 논의했을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결제회사인 페이팔의 공동창업자 피터 틸과 만났다. 이 부회장은 최근 삼성전자가 뛰어든 핀테크사업과 벤처기업 투자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을 방문해 이 호텔에 묵고 있는 페이팔 공동창업자 피터 틸을 만났다. 틸은 대학 강연 등 한국일정을 위해 23일 밤 입국했다. 이 부회장과 틸의 만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돼 1시간 이상 이어졌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전략실장(사장)도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핀테크산업과 관련해 틸과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1

팀 쿡의 환호, 애플 주가 하늘 높은 줄 몰라

애플의 주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애플은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팀 쿡 CEO는 애플의 가장 화려한 때를 이끌고 있다. 미국 월가 전문가들은 애플 주가가 계속해서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23일 뉴욕 나스닥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2.71% 오른 133달러에 장을 마쳤다. 애플 주가는 이날 133달러로 개장했는데 장 마감 직전 매수주문이 몰려 종가기준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가기준 애플의 시가총액은 7746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2위인 엑슨모빌(3739억 달러)의 두 배이고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201조 원)의 4.2배에 이른다. 애플 주가는 지난 10일 세계 증시사상 최초로 종가기준 시가총액 7천억 달러를 돌파한 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종균의 묘수, 삼성전자 루프페이로 애플페이 따라잡나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루프페이’를 인수하며 모바일결제시장에 뛰어든 데 대해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루프페이를 앞세워 라이벌 애플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애플은 ‘애플페이’를 통해 모바일결제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그러나 애플페이가 보안성이나 성장성 측면에서 앞선다는 평가와 함께 삼성전자의 승리를 낙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루프페이 인수에 대해 반응은 “긍정적” 삼성전자가 미국 모바일결제 솔루션 스타트업인 루프페이를 인수하기로 한 데 대해 국내 증권사들은 적절한 결정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루프

LG전자, ‘그램’ 약진에 울트라북 판매 증가율 1위 올라

LG전자가 지난해 국내 울트라북시장에서 급성장하며 판매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의 야심작인 초경량 울트라북 ‘그램’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울트라북 판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울트라북 시장에서 LG전자가 삼성전자와 애플 등 경쟁사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LG전자의 지난해 울트라북 판매량은 2013년보다 53.9%나 증가했다. 애플이 38.6%의 성장률로 2위에 올랐고 삼성전자가 19.5%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I

조준호,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재구축

조준호 LG전자 사장이 다음달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을 대거 공개한다. 기존 보급형 제품보다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잃어버린 점유율을 되찾으려는 것이다. LG전자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5에서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MWC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산업 전시회로 올해 3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LG전자는 화면크기와 제품사양에 따라 4종류의 보급형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기존 3G 보급형 라인업인 ‘L시리즈’와 LTE 보급형 라인업인 &ls

조남성, 배터리 팩 사업 인수해 삼성SDI 전기차사업 강화

조남성 삼성SDI 사장이 세계적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의 전기차용 배터리팩사업을 인수한다. 조 사장은 전기차 배터리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사장은 이번 인수로 삼성SDI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업계 1위에 오르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삼성SDI는 마그나 슈타이어(Magna Steyr)의 배터리 팩 사업부문을 양수도 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그나 슈타이어는 마그나의 완성차 조립과 생산을 담당하는 회사다. 삼성SDI는 마그나 슈타이어의 전기차용 배터리 팩 사업 자회사인 ‘마그나 슈타이어 배터리 시스템스 GmbH & Co OG'(이하 MSBS)’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삼성SDI는 MSBS의 사업장과 개발과 생산시설, 인력, 기존

세계 스마트폰 이익 점유율, 애플 88% 삼성전자 8%

세계 스마트폰시장을 놓고 삼성전자와 애플이 벌이고 있는 경쟁에서 애플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판매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매출 점유율 측면에서 애플에 크게 밀렸다. 애플은 대화면 아이폰을 앞세워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스마트폰시장의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23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세계 스마트폰 매출 점유율을 발표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점유율 17.2%를 차지했다. 2011년 4분기 19%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진 것이다. 애플은 48.9%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크게 따

승승장구 한상범, LG디스플레이 OLED 승부 통할까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다음달 두번째 대표이사 임기를 시작한다. 한 사장은 2012년 LG디스플레이의 사령탑에 임명됐다. 한 사장은 적자에 시달리던 LG디스플레이를 지난해까지 11분기 연속흑자를 내는 ‘효자 계열사’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올해 사업 전망 역시 밝다. LG디스플레이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2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 사장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사업을 LG디스플레이의 다음 먹거리로 삼으려고 한다. 올해 OLED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지가 한 사장의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상범 사장, 다음달 취임 2기 맞아 17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

삼성전자, 두께 가장 얇은 갤럭시탭S2 출시 준비

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탭S’를 잇는 새로운 플래그십 태블릿PC를 준비하고 있다. 갤럭시탭S의 후속작은 얇은 두께와 메탈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가 차기 플래그십 태블릿PC인 ‘갤럭시탭S2(가칭)’를 준비중이라고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이 16일보도했다. 갤럭시탭S는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의 전략 태블릿PC다. 삼성전자가 만든 역대 태블릿PC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고 프리미엄 제품에만 탑재되는 아몰레드 패널이 적용됐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애플의 최신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에어2’보다 두께를 더 얇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신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팬택 새주인 결정, 설 연휴 뒤로 미뤄져

팬택 매각일정이 설 연휴 뒤로 미뤄졌다. 서울지방법원은 17일 팬택과 원밸류에셋 컨소시엄 간 본계약을 허가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절차상 문제로 일정이 지연됐다. 팬택의 법정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지방법원 파산부는 미국계 자산운용사 원밸류에셋과 팬택의 인수합병(M&A) 계약 허가를 설 연휴 이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애초 법원의 팬택 매각 허가결정이 이날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팬택 매각이 지연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법원이 결정을 서두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법원 관계자는 “원밸류에셋이 원래 이날까지 팬택 인수에 필요한 투자계약 서류 일체를 보내오기로 했으나 이를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설 연휴에 미국 휴무일까지 겹친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2월 셋째

김기남, 갤럭시S6 탑재 AP로 시스템반도체 흑자낸다

삼성전자가 첨단 미세공정 기술인 ‘14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양산을 본격화한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의 두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은 14나노 핀펫을 앞세워 올해 시스템LSI사업부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삼성전자, ‘14나노 핀펫’ 반도체 본격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차원 트랜지스터 구조인 핀펫 공정을 적용한 14나노 모바일 AP의 양산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시스템반도체의 일종

애플페이 중국진출 가시화, 알리페이와 맞대결

애플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애플페이’가 곧 중국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이 최신 iOS 버전에 중국 내 결제기능을 포함한데 이어 중국 건설은행이 애플페이를 지원한다고 밝혀 이런 전망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중국 건설은행이 애플페이 도입에 앞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대만 IT전문매체 IT홈이 15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 건설은행은 은행 출입구에 애플페이를 지원한다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홍보자료에 애플의 지문인증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애플은 애플페이의 중국 도입에 앞서 현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애플이 개발자들에게 배포한 ‘iOS

LG전자 실적부진, 구본준 스마트폰 G4만 쳐다본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LG전자 향후 실적에 대한 증권사들의 부정적 전망 때문에 실적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연이어 LG전자의 1분기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LG전자의 주가와 실적을 끌어올릴 만한 긍정적 요인이 없다고 지적한다. TV사업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스마트폰사업은 후속모델 부재가 아쉽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2분기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공개되고 에어컨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실적 반등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 전망도 제기된다. 1분기 실적, TV사업이 발목 잡을 것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LG전자의 올해 실적과 목표주가를 계속 하향조정하고 있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dq

삼성전자,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24만9천원에 내놔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의 하나인 ‘삼성기어VR’을 국내에 출시했다. 기어VR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생생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가상현실 헤드셋이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반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을 16일 국내에 출시했다. 기어VR은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언팩’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에서 먼저 판매가 시작됐다. 기어VR은 컴퓨터와 연결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기어VR과 연동되는 제품은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4 S-LTE 두 종류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가상현실 헤드셋과 달리 스마트폰을 꽂아

쿠쿠전자 리홈쿠첸, 중국 전기밥솥시장 어떻게 평정할까

국내 전기밥솥의 강자인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이 중국시장에 온힘을 쏟고 있다. 두 업체는 현재 국내 전기밥솥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라이벌이다.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이 중국으로 가는 까닭은 국내 전기밥솥시장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했기 때문이다. 저출산과 1인가족 증가 등으로 국내시장은 수년째 성장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인구가 많고 한국산 가전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밥솥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은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특화제품을 내세우고 중국 유통망을 강화하며 중국 밥솥시장을 노리고 있다. 요우커 잡기 나선 쿠쿠전자와 리홈쿠첸 15일 국내 가전업계에 따르면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를 앞두고

한국 전기밥솥, 세계인 입맛 사로잡는 비결

한국 드라마나 음악 등 문화 콘텐츠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국내 생활가전제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가전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한국 전기밥솥은 가전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쌀을 주식으로 삼는 동아시아지역에서 한국산 밥솥에 대한 인기가 높다. 중국인들에게 한국밥솥은 ‘한국방문 때 반드시 사와야 할 제품’이 된지 오래다. 한국 전기밥솥의 역사는 약 50여 년 정도로 그리 길지 않다. 국내 전기밥솥시장은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전기레인지에서 다시 맞붙은 쿠쿠전자와 리홈쿠첸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은 국내 전기밥솥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라이벌이다. 두 회사는 사업 내용과 방식도 비슷하다. 그러다 보니 두 회사가 벌이는 경쟁도 그만큼 치열하다. 두 회사는 전기밥솥사업을 주력으로 삼으며 렌탈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전기밥솥 시장의 성장정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행보도 똑같다. 전기밥솥시장에서 두 회사의 경쟁은 감정싸움으로 번지다가 특허를 둘러싼 소송으로 여러차례 비화되기도 했다.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은 최근 전기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 시장에서도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전기레인지를 놓고 벌어지는 경쟁도 법정싸움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쿠쿠전자, 밥솥 1위 바탕으로 렌탈 사업에 힘쏟아

김동현, 코웨이 사물인터넷 적용 정수기 청정기 선보여

김동현 코웨이가 대표가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김 대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도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자신한다. 코웨이는 9일 사물인터넷에 기반을 둔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환경가전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케어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각 가정으로부터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정별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김 대표는 “스마트 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제품관리가 아니라 실증적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며 “스마트 라이프 케어를 통해 코웨이만의 차별화한 고객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3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인도에서 휴대전화 불안한 1위

삼성전자의 인도 휴대전화시장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에서 휴대전화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지만 현지 업체들과 격차가 급격히 좁혀졌다. 스마트폰시장 점유율도 크게 떨어졌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이에 따라 새로운 중저가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모델 가격도 공격적으로 내리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잃어버린 인도시장 장악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여전히 불투명하다. 삼성전자 인도시장 하락세 뚜렷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도 휴대전화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이 9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사이버미디어리서치(CMR)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휴대전화시장 규모(출하량 기준)는 2013년보다 4% 성장한 2억5700만 대였다. 삼성

대법원 “뇌종양 발병 삼성전자 직원 산재 아니다”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뒤 뇌종양이 발병했다며 한 직원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원고패소 판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삼성전자 전 직원이었던 한모(37세)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씨는 1995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6년 동안 기흥공장 LCD 사업부에서 근무했다. 한씨는 2001년 7월 퇴사했다. 한씨는 퇴사 4년 뒤인 2005년 뇌종양이 발병해 수술을 받았고 2009년 3월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은 “한씨의 뇌종양과 업무 사이에 상당한 인과

삼성전자 애플, 태블릿 정체 어떻게 탈출하나

삼성전자와 애플이 세계 태블릿PC시장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대화면 스마트폰인 ‘패블릿’이 인기를 끌면서 태블릿PC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중국 후발업체들은 저가 태블릿PC를 앞세워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태블릿PC도 스마트폰처럼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대응하려고 한다. 애플은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 식어가는 태블릿 인기에 고민 커져 6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태블릿PC시장의 성장세가 지난해 급격히 둔화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태블릿PC 출하량은 2억2960만 대로 집계됐다. 2013년 출하량인 2억1990만 대보다 4

애플 헬스키트, 모바일헬스에서 삼성 구글 앞서나가

애플이 ‘헬스키트’로 미국 모바일 헬스케어시장에서 삼성전자 등 경쟁자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간다. 최근 미국 주요병원들이 헬스키트를 시범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키트는 지난해 ‘iOS8’ 공개 당시 처음 선보인 애플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로이터는 23개 미국 병원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한 결과 이 가운데 14곳이 애플 헬스키트를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보도했다. 헬스키트를 사용하고 있는 병원 중 8곳은 US뉴스&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2014-2015 최우수병원 TOP 17’ 순위에 오른 병원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미국병원들은 주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헬스키트를 운용하고 있다.

권오현의 편지, 삼성전자 실적개선 자신감 드러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주들에게 약속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겪은 부진을 ‘성장통’이라고 표현하며 올해 반등을 위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간거래(B2B)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올해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 스마트폰이 발목 잡아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권오현 부회장은 최근 삼성전자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권 부회장은 A4용지 네쪽 분량의 편지를 통해 지난해 경영성과를 설명하고 올해 경영계획을 보고했다. 권 부회장은 2013년부터 매년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다. 권 부회장은 &ldquo

구본무, LG 석박사 인재채용에 직접 나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국내 우수인재 영입에 직접 나섰다. 서울 마곡에 들어설 첨단 연구단지에서 일할 젊은 연구인력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구본무 회장은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12년부터 매년 인재발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LG그룹은 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 테크노 콘퍼런스’ 행사를 열었다.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국내외 석박사급 인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채용설명회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이 모두 출동해 기업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하고 연구개발(R&D) 인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자리다.

삼성전자 TV마케팅 수장에 김문수 부사장

삼성전자가 김문수(52) 부사장을 TV사업 마케팅 책임자로 임명했다. 김 부사장은 전임인 박광기 부사장을 대신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의 마케팅팀을 이끌게 됐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 팀장에 김문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보직에서 물러난 박광기 전 팀장(부사장)의 공석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박 부사장은 2013년 연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영상전략마케팅팀을 이끌어왔는데 최근 개인사정을 이유로 안식년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의 TV 마케팅을 책임지게 된 김 부사장은 1963년 생으로 용문고와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김 부사장은 삼성전자 입사 뒤 영상사업부 LCD TV PM 그룹장과 글로벌마케팅전략실(GMO) 브랜

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 통합 왜 미뤄지나

삼성전자가 의료기기사업부를 삼성메디슨에 통합하기로 해놓고 후속작업을 전혀 진척시키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내부 직원들의 반발 때문이다. 삼성메디슨-의료기기사업부 통합, ‘감감 무소식’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합병을 두고 삼성전자가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넉달이 흘렀지만 구체적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삼성메디슨은 초음파영상진단장치를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삼성메디슨을 인수한 뒤 자회사로 편입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메디슨 지분 68.45%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의료기기사업을 담당하는 내부조직을 따로 두고 있

박성욱, SK하이닉스 도시바와 반도체 기술 공동개발

SK하이닉스가 일본 반도체업체 도시바와 차세대 반도체 공정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도시바와 소송전을 벌였는데 최근 양사가 합의하기로 결정하면서 마무리됐다. SK하이닉스가 도시바와 나노 임프린트 리소그래피(Nano Imprint Lithography, NIL)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SK하이닉스와 도시바는 지난해 12월 이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본계약 체결로 실제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NIL기술은 메모리 반도체 미세화 공정에서 미세 패턴을 구현하는데 적합한 차세대 공정기술로 꼽힌다. 막대한 선행투자를 필요로 하는 기존 공정기술에 비해 비교적 경제적 양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NIL기술은 도장을 찍는 것과 비슷한 원리를 활

애플 주가 사상 최고, 무인자동차 개발설에 강세

애플 주가가 또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장중 최고가와 종가 모두 종전기록을 갈아치웠다. 애플이 무인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여 주가가 올랐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4일 미국 뉴욕 나스닥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0.77%(0.91달러) 오른 119.56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26일 세운 종가기준 최고가인 119달러를 뛰어넘는 액수다. 종가기준 애플의 시가총액은 6964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120.51달러까지 올랐다. 장중 최고치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을 계산하면 7019억4천만 달러나 된다. 지난해 11월 이후 다시 한 번 시가총액 7천억 달러 고지를 밟은 것이다.

"이건희, 야윈 얼굴은 아니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설 명절을 병원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회장은 9개월 째 입원해 있는데 현재 재활치료를 받으며 서서히 건강을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4일 수요 사장단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건희 회장의 퇴원 가능성에 대해 “특별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오너 일가가 병원에서 이 회장과 명절을 함께 보낼 가능성에 대해서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밝힐 수 없다”며 구체적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10일 밤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근처 순천향대 서울병원으로 긴급후송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그뒤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막힌 심혈관을 넓혀

신종균, 삼성전자 승부수 갤럭시S6 디자인 어떻게 바꿀까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을 다음달에 공개한다고 발표하면서 갤럭시S6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사장은 갤럭시S6으로 갤럭시S5의 실패를 만회하려고 한다. 갤럭시S6은 신 사장과 삼성전자의 승부수인 셈이다. 이에 따라 아이폰6 돌풍을 잠재우기 위해 현존 최고 성능의 하드웨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관심사는 디자인이다. 하드웨어 성능이 상향평준화된 상태기 때문에 신 사장이 디자인 차별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갤럭시S6이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일체형 디자인을 채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힘 얻는 ‘일체형 갤럭시S6’ 출시설 4일 삼성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오너가 신임 두터운 최측근 재무·전략통, 지주사 맡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2026년]

정유경 신세계 회장 Who Is?

정유경 신세계 회장

계열분리 막바지, 백화점 호실적 이어 패션·뷰티 성장동력 확대 [2026년]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HD건설기계 험난한 업황 돌파구로 엔진사업 삼아, 문재영 AI 데이터센터 수요 잡는다 오늘Who

HD건설기계 험난한 업황 돌파구로 엔진사업 삼아, 문재영 AI 데이터센터 수요 잡는다

GS 5년 만에 복귀한 공모채 모집 흥행, 허태수 AI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덜었다 오늘Who

GS 5년 만에 복귀한 공모채 모집 흥행, 허태수 AI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덜었다

진양곤 HLB 항암제 '리픽투' 미국 판매 도전장, 글로벌 100대 제약사 향해 속도 높인다 오늘Who

진양곤 HLB 항암제 '리픽투' 미국 판매 도전장, 글로벌 100대 제약사 향해 속도 높인다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보험' 넘어서 '웰니스'로, 브랜드 경쟁력 앞세워 고객 접점 넓힌다 오늘Who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보험' 넘어서 '웰니스'로, 브랜드 경쟁력 앞세워 고객 접점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