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구글 동맹, 모바일결제로 균열 조짐
‘안드로이드 동맹’의 두 축인 삼성전자와 구글이 모바일결제시장에서 동지가 아닌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루프페이’를 인수하자 구글이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자체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독자 모바일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했는데 구글이 통제를 강화하면서 이런 행보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구글, 안드로이드폰에 ‘구글월렛’ 탑재하기로 구글은 자체 모바일결제 시스템 ‘구글월렛’의 확대보급을 위해 버라이즌과 AT&T, T모바일 US 등 미국 3대 이동통신사와 제휴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