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의 전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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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Who Is ?]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영문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힘쓰고 있다. 1965년 음력 1월17일 울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고, 법무부에서 보호법제과장과 범죄예방기획과장으로 일했다. 대구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 지평의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다 문재인정부의 첫 관세청장에 임명됐다. 검사 출신으로는 세 번째로 관세청장을 맡았다. 관세청장으로 일할 때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밀수 혐의를 수사해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에 대한 검찰 기소를 이끌어냈다. 또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중소기업의 수출입거래를 적극 지원했고, 수출입 관련 재산범죄에 한정해 관세청이 수사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관세청장에서 물러난 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울산 울주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일처리가 확실하고 추진력이 강하다. 사람을 큰 재산으로 여긴다.

[Who Is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Who Is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진숙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출범한 이후 첫 여성 사장이다. 정보통신(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로공사의 새 먹거리를 찾고 해외사업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960년 음력 8월18일 인천에서 태어났다. 인하여자고등학교와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 캠퍼스에서 도시지역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3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건설교통부 기술안전국 건설안전과장,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을 지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맡으면서 국토교통부 산하 첫 여성 기관장이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차장을 거쳐 첫 여성 청장으로 조직을 이끌었다. 2020년 한국도로공사의 첫 여성 사장이 되어 이른바 ‘유리천장’을 거듭 돌파한 여성계 롤모델로 꼽힌다. 친화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 경영활동의 공과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 받아 김진숙은 3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종합등급을 받았다. 다만 윤리경영 부문에서 미흡한 평가를 받아 아쉬움을

[주목! 사회적기업] 독립 OTT 퍼플레이컴퍼니, 여성영화계 '넷플릭스' 꿈꾼다

[주목! 사회적기업] 독립 OTT 퍼플레이컴퍼니, 여성영화계 '넷플릭스' 꿈꾼다

영화계에 독립영화가 있다면 OTT계에도 그에 비교될 수 있는 OTT가 있다. 여성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플레이컴퍼니가 그곳이다. 퍼플레인컴퍼니는 OTT 기업으로 국내 1호 사회적기업이다. 비즈니스포스트는 8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뛰고 있는 퍼플레이컴퍼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퍼플레이컴퍼니는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 스트리밍 플랫폼인 퍼플레이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설립됐고 2021년 OTT 기업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온라인매거진 퍼줌과 뉴스레터서비스 퍼플레터도 운영하고 있다. 비정기적으로 온오프라인 영화제를 진행하거나 성평등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퍼플레이컴퍼니는 다양한 여성 콘텐츠를 통해 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여성감독 연출작, 여성 이슈를 다룬 영화, 젠더 이분법을 뛰어넘는 영화 등 여러 측면에서 성평등 가치에 맞는 영화를 발굴해 제공한다. 2021년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양성평등문화지원상을 받았다. 올해 5월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원 수는 올해 3월 기준 3만 명을 넘어섰다. 20~30대 회원이 대부분이다. 여성영화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남성회원 비중이 상당

KB금융 경영전략회의, 윤종규 "고객 자산보호의 방파제 역할"

KB금융 경영전략회의, 윤종규 "고객 자산보호의 방파제 역할"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어려운 상황에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방파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2022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그룹의 전략 목표와 방향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2020년 1월 이후 첫 대면회의로 진행됐다.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KB금융그룹 경영진 270여 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위기가 닥치더라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금융회사의 핵심이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과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등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자"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처선을 다하자"며 "고객을 더 자주 만나고 정성껏 관리해드리자"고 덧붙였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Re:Unite(화합과 소통) &

비트코인 2500만 원대 공방, 경기침체 우려에 추가 하락 전망도

비트코인 2500만 원대 공방, 경기침체 우려에 추가 하락 전망도

비트코인 시세가 2500만 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 등의 영향으로 6월에 40% 가까이 폭락한 뒤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1일 오전 12시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8% 오른 2545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화폐 시장도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월간 기준으로 6월에만 39% 이상 하락해 2010년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70% 이상 떨어졌다. 가상화폐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에 따르면 신뢰할 만한 전문가 및 매체 17곳이 올해 비트코인 시장이 끝났다고 평가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9% 상승한 140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83% 오른 28만92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1.03%), 리플(0.78%), 솔라나(1.97%), 폴카닷(1.19%) 등의 시세도 2

뉴욕증시 하반기 청신호, 경기침체 우려에도 7월 첫날 일제히 상승

뉴욕증시 하반기 청신호, 경기침체 우려에도 7월 첫날 일제히 상승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올해 하반기 첫 거래일에 나란히 상승했다. 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1.83포인트(1.05%) 상승한 3만1097.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95포인트(1.06%) 더해진 3825.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9.11포인트(0.90%) 오른 1만1127.85에 장을 마쳤다. 다만 뉴욕증시는 오름세와 하락세를 반복하는 등 장중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경제 지표가 부진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6월 S&P글로벌의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로 집계됐다. 이는 5월(57.0)보다 4.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3.0을 기록하면서 5월(56.1)보다 낮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전문가 예상치(54.3)도 밑돌았다. 구매관리자지수는 기업의 신규주문, 생산, 출하, 재고, 고용 등을 조사해 수치화한 것으로 50 이상이면 제조업 확장, 50 이하는 수축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2500만 원대 머물러, 미국 경기침체 현실화 우려 커져

비트코인 2500만 원대 머물러, 미국 경기침체 현실화 우려 커져

비트코인 시세가 2500만 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가상화폐 시장도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3일 오후 5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3% 오른 2534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올해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1분기(-1.6%)에 이어 연속으로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본 것이다. 앞서 6월 말에는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을 0.3%로 예측했지만 이후 -0.1%로 떨어졌고 또다시 전망치가 낮아진 것이다. 2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는 7월 말 발표된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18% 높아진 140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22% 상승한 28만93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88%), 리플(0.24%), 솔라나(1.37%), 다이(0.30%), 폴카닷(0.40%) 등도 24시간 전보다

[주목! 사회적기업] 친환경 신발 엘에이알, 신동빈 착용해 주목받아

[주목! 사회적기업] 친환경 신발 엘에이알, 신동빈 착용해 주목받아

패션 제품은 아름다움을 위해 만들어지지만 반대로 아름다운 환경을 더럽히는 주범이기도 하다. 패션 산업은 자동차 산업 등과 함께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분야로도 꼽힌다. 엘에이알은 ‘환경을 사랑하는 것이 곧 아름다움이다’라는 가치를 두고 친환경 패션 제품을 만들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1일 재활용가죽, 폐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신발과 가방, 모자 등을 만드는 엘에이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엘에이알은 2017년 사업을 시작했고 2018년 법인을 정식 설립했다. 2021년에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오프라인 매장도 두고 있다. 사명은 ‘룩 어라운드(LOOK AROUND)’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사람과 환경 등 주변을 둘러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엘에이알 신발은 일반 피혁업체나 가방업체 등에서 남은 자투리 소가죽을 재활용한 친환경 가죽을 사용한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로 안감과 신발끈을 만든다. 또 나무를 베지 않고 수확할 수 있는 코르크나무 껍질과 고무나무 원액을 이용해 신발깔창과 밑창을 제작한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가방과 모자 등도 만든다. 엘에이알 관계자는 “엘

토지주택공사,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562호 청약 접수

토지주택공사,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562호 청약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 토지주택공사는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 2562호를 공급하기 위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 주택을 매입한 뒤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빌려주는 공공임대주택을 뜻한다. 토지주택공사는 3월 실시한 1차 정기모집을 통해 4340호를 공급했다. 이번에 2차로 전국 76개 시·군·구에서서 모두 2562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청년 매입임대주택이 1238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1324호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1299호, 그 외 지역에서 1263호가 공급된다. 토지주택공사는 유형별로 각각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 공급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는 8월 말 팔표된다. 이후 입주자격 검증 등을 거쳐 9월 이후에 입주하게 된다.

GS건설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8건 따내, 수주액 3조 돌파

GS건설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8건 따내, 수주액 3조 돌파

GS건설의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3조 원을 돌파했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에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모두 8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모두 3조2107억 원 규모다. 정비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이 4건, 재개발이 4건이다. 서울에서만 1조6206억 원 규모를 수주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산(9097억 원), 대전(4782억 원), 광주(2022억 원) 순이었다. 사업지별 공사금액은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이 6438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이촌한강맨션이 6224억 원, 서울 불광5구역은 6291억 원, 대전 도마변동5구역은 4782억 원 수준이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까지 적극 수주해 지난해(약 5조 원) 못지 않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

쿠팡 본사 진입 시도 민주노총 노조원과 보안직원 정면충돌

쿠팡 본사 진입 시도 민주노총 노조원과 보안직원 정면충돌

쿠팡 본사 건물에서 농성 중인 노조원들이 본사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 조합원들이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에 강제 진입을 시도하다가 이를 막으려는 보안 직원들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보안 직원 2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민주노총 조합원 1명도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주노총 노조원들은 23일부터 쿠팡 본사가 있는 서울 송파구 타워730 앞에서 유급 휴게시간 부여 등 쟁점교섭안과 관련해 사측에 면담을 요청하며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농성을 벌이는 과정에서 로비에 스피커를 설치해 소음을 발생시키고 술을 마시거나 금연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의 행태를 보여 타워730에 입점한 식당, 병원, 약국 등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타워730 관리 위탁업체인 씨비알이코리아와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는 노조 간부와 조합원 등 10여 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은주성 기자

이건희 상속 영향 작년 상속증여재산 116조, 종부세 납세자는 101만 명

이건희 상속 영향 작년 상속증여재산 116조, 종부세 납세자는 101만 명

지난해 자산 상속과 증여 규모가 크게 늘면서 상속증여재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다. 종합부동산세 납세자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 30일 국세청이 공개한 2분기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상속재산과 증여재산 가액은 모두 116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보다 64.1% 늘어난 것이다. 상속·증여 재산 가액과 증가율 모두 사상 최고치다. 상속재산 가액은 66조 원으로 2020년보다 140.9% 증가했다. 상속재산은 유가증권(30조6천억 원)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건물(15조7천억 원), 토지(7조8천억 원) 순이었다. 지난해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의 상속세 신고에 따라 상속재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회장이 남긴 계열사 지분 가치만 20조 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증여재산 가액은 50조5천억 원으로 2020년보다 15.8% 늘었다. 증여재산은 건물(19조9천억 원)이 가장 많았다. 금융자산(10조3천억 원), 토지(8조9천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증여세 신고건수도 26만4천 건으로 2020년보다 22.8% 증가했다. 증여재산과 증여세 신고건수 증가는 보유세 부담이 커지면서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증여가

애플 한국의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에 백기, 세계 최초 제3자 결제 허용

애플 한국의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에 백기, 세계 최초 제3자 결제 허용

애플이 최초로 애플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앱스토어'에서 한국 앱의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 애플이 한국 미디어콘텐츠 앱에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고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른바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을 준수하기 위한 것으로 애플이 한 국가의 모든 앱에 제3자 결제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대한민국의 전기통신사업법 규정이 대한민국에서 앱 마켓 사업자에 의해 배포되는 앱이 앱 내에서 대체결제 처리 옵션을 제공하도록 허용돼야 하는 것으로 수정됐다"며 "법률에 따라 개발자가 외부 구입 권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권한을 통해 대한민국에서만 배포되는 앱스토어의 앱에 대체 앱 내 결제처리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KCP, 이니시스, 토스, 나이스 등 국내에서 인증된 4곳 가운데 한 곳을 제3자 결제를 위한 전자결제대행업체(PG)로 우선적으로 선정할 것을 앱 개발사들에 요구했다. 애플 앱스토어의 제3자 결제는 앱 내에서 이뤄진다. 수수료율은 플랫폼 자체 인앱결제(최고 30%)보다 4%포인트 낮은 26%로 책정됐다. 지난해 12월 제3자 결제를 허용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같은 수준이다. 애플은 앱 개발사가 앱 내에서 애플 인앱결제와

삼성전자 지난해 세계에 세금 15조 냈다, 한국에 80% 납부

삼성전자 지난해 세계에 세금 15조 냈다, 한국에 80% 납부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에서 납부한 세금이 1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삼성전자가 발간한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가 우리 정부와 다른 나라 정부에 납부한 조세공과금은 14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1조1천억 원보다 33.3% 증가한 수치다. 조세공과금 비중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80%로 가장 높았다. 국내에 약 11조8천억 원의 세금을 납부한 셈이다. 다음으로 미주·유럽 10%, 아시아 8%, 기타 2% 순이었다. 삼성전자의 국내 조세공과금 납부 비중은 2019년 69%, 2020년 73%, 2021년 80%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지역별 매출은 미주 매출이 97조9천억 원(35%)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유럽 매출 50조3천억 원(18%), 중국 45조6천억 원(16%), 한국 44조 원(16%), 중국 외 아시아 및 아프리카 41조8천억 원(15%) 순이었다. 지난해 삼성전자 국내외 임직원은 26만6673명으로 2020년 26만7937명보다 소폭 줄었다. 국내에서는 임직원이 10만6330명에서 11만1126명으로 약 5천 명 늘었다. 반면

[7월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7월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현대차 기아 '디젤게이트'로 유럽 입지 흔들리나, 전기차는 탄탄대로 ● 애플 증강현실 기술에 ‘라이다’ 센서가 핵심, LG이노텍 중요성 더욱 커져 ● 위메이드 '미르M' 매출 '리니지W' 추월, 장현국 글로벌 출시 힘받아 ● GTX-B노선 수주전 포스코-대우 맞대결 예상, 컨소시엄 구성이 관건 ● [현장] 조용히 '피고인' 벗어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재연임 길 닦는다 ● 삼성전자 3나노 양산, 파운드리 사업부 5년 만

6월30일 정치경제뉴스 브리핑

6월30일 정치경제뉴스 브리핑

● 윤석열 체코 영국과 정상회담 잇따라 진행, 나토 사무총장 면담 후 귀국 ● 내년 최저월급 200만 원 넘는다, 시간당 최저임금 올해보다 5% 올라 ● 국토부 투기과열지구 6곳 조정대상지역 11곳 해제, 수도권·세종은 유지 ●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국정수행 지지도 또 하락, 긍정 45% 부정 37% ● 미국 증시 5~10% 더 하락 전망, 모건스탠리 “경기침체 가능성 높아져” ● [현장] 조용히 '피고인' 벗어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재연임 길 닦는다

[인터뷰] 창업가 교육 김정헌 조상래, 지역살릴 '언더독' 10만 명 키운다

[인터뷰] 창업가 교육 김정헌 조상래, 지역살릴 '언더독' 10만 명 키운다

“창업교육 사업영역을 지역사회와 해외로 넓히고 5년 안에 창업교육 수료생 10만 명을 배출하겠다.” 김정헌 언더독스 창업자와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는 27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언더독스 사무실에서 비즈니스포스트와 만나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언더독스는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회사다. 2015년 설립됐고 2019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단순히 창업교육에 그치지도 않는다. 창업에 나선 이들에게 시드 투자를 하기도 하거나 창업 과정을 주도해 자회사로 두기도 한다. 펫푸드 스타트업인 어니스트밀, 1인가구를 위한 마이크로하우스를 공급하는 저스트리브 등이 이렇게 설립한 자회사들이다. 언더독스는 김정헌·조상래 공동대표 체제였는데 2019년에 언더독스의 모회사 뉴블랙을 설립하면서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해 투자와 교육의 역할을 보다 분명하게 구분했다. 지난해부터는 뉴블랙과 언더독스의 경영 분리를 준비해왔고 올해 7월부터는 김 대표가 뉴블랙, 조 대표가 언더독스를 각각 이끌게 된다. 경영 분리의 계기가 무엇일까. 흔한 사례처럼 두 대표

[Who Is ?]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Who Is ?]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양영철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다. JDC의 면세점사업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의료, 교육과 관련된 다른 사업에서도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토지 주인들과 갈등,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환경파괴 논란을 원만히 수습하는 데도 관심을 두고 있다. 1955년 음력 6월20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태어났다. 남주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3년간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서울행정학회 회장, 한국지방정책연구소 소장,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대통령자문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지내면서 지방자치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노무현정부에서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 겸 지방자치경찰특별위원회 위원장, 자치경찰태스크포스팀장을 맡으면서 자치경찰제 도입에 참여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공모에 세 번 지원한 끝에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청렴경영 강화 노력 양영철은 청렴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

산업부 전기요금 인상할지 결정 연기, 이번 주 안에 결론 내기로

산업부 전기요금 인상할지 결정 연기, 이번 주 안에 결론 내기로

전기요금 인상결정이 연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한국전력공사에 연료비 조정단가 결정을 연기한다고 통보했다. 애초 산업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이날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여부 및 인상 폭을 결정해 한국전력에 통보하고 한국전력이 21일에 이를 발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최종 결정이 미뤄지게 됐다. 산업부는 한국전력이 자구 노력을 통해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으며 이번 주 안으로는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분기마다 연료비 조정요금이 조정된다. 앞서 한국전력은 지난 16일 산업부와 기재부에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 등을 제출하면서 전기요금 인상을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안을 결정할 때도 당초 예정됐던 21일을 넘겨 29일에 동결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은주성 기자

한전 경영진 성과급 전액 반납, 1급 이상 간부도 성과급 50% 반납

한전 경영진 성과급 전액 반납, 1급 이상 간부도 성과급 50% 반납

한국전력공사가 경영난 극복을 위해 경영진의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재무위기를 극복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영진이 자발적으로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021년도 경영평과 성과급을 전액 반납한다.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도 성과급 50%를 반납하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한국전력이 올해 창사 이래 최악인 20조 원의 규모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국전력은 지난 5월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 구성하고 경영효율화, 연료비 절감, 출자지분 및 부동산 매각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재무개선을 목표로 출자지분과 부동산 등 1300억 원 규모의 자산 매각도 완료했다. 한국전력은 대표 공기업으로서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를 통해 국민 부담을 낮추고 탄소중립 이행, 제도혁신, 서비스강화를 위한 인력·조직 효율화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재무 상황이 악화돼 강도 높은 자구노력이 필요한 공공기관에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을 자율적으로 반납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전력과 9

공공기관 18곳 경영평가 낙제점, 해양교통안전공단은 기관장 해임 건의

공공기관 18곳 경영평가 낙제점, 해양교통안전공단은 기관장 해임 건의

국내 18개 공공기관이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공공기관 130곳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평가 대상은 공기업 36곳, 준정부기관 57곳, 강소형기관 37곳 등이다. 평가 결과 종합등급 S등급(탁월)을 받은 곳은 한국동서발전이 유일했다. 지난 평가에서는 S등급을 받은 곳이 없었다. 다음으로 A등급(우수)이 23곳, B등급(양호)은 48곳, C등급(보통)은 40곳이었다. 공공기관 18곳은 경영실적이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D등급(미흡)을 받은 곳은 15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한석탄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생태원 등이 포함됐다. 최하위 등급인 E등급(아주미흡)을 받은 곳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 등 3곳이었다. 해임건의 대상(E등급을 받거나 2년 연속 D등급)인 기관은 8곳이다. 국립생태원과 대하건설기계안전관

[주목! 사회적기업] 밀리그램디자인 조명민, 발달장애인 맘편한 공간을

[주목! 사회적기업] 밀리그램디자인 조명민, 발달장애인 맘편한 공간을

엄마는 발달장애인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했다. 오랜 고민의 끝자락에서 든 생각. 우리 아이뿐 아니라 발당장애인들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5년 동안 엄마는 뛰었다. 밀리그램디자인은 장애인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회사다. 2017년 설립됐고 2018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는 17일 밀리그램디자인을 이끄는 조명민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밀리그램디자인은 장애인훈련센터, 장애인 복지관, 언어발달센터 등 복지시설 공간의 설계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조 대표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특히 색채와 조명 등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뇌파 변화를 연구한 결과 노란색에 강한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돼 노란색 색채와 이미지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밀리그램디자인은 낮은 손잡이, 점자블록 등 신체적 장애를 지닌 이들을 위한 디자인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등에게 심리적·정서적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노란색을 잘 쓰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조 대표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화장실, 식당,

증권사 1분기 순이익 2조500억,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줄어

증권사 1분기 순이익 2조500억,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줄어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는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8개 증권사들이 거둔 당기순이익은 2조596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2021년 4분기보다 7582억 원(58.3%) 늘어난 것이다. 다만 증시가 호황이었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9350억 원(31.2%) 감소했다. 항목별 손익현황을 살펴보면 수수료 수익은 3조9557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1%(422억 원) 늘었다. 투자금융(IB)부문 수수료가 1조5696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8%(2393억 원) 증가했다. 반면 수탁부문 수수료와 자산관리부문 수수료는 감소했다. 수탁부문 수수료는 1조4597억 원, 자산관리부문 수수료는 3242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13.3%(2248억 원), 4.3%(147억 원) 줄었다. 자기매매 이익은 1조8519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59.3%(6895억 원) 증가했다. 파생 관련 이익은 3조159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319.1%(2조9364억 원) 급증했다. 하락장에서 이익을 내는 매도파생결합증권의 평가이익이 늘어난 데 영향

[6월13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6월13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떨어지는 폴더블 패널 가격, 노태문 삼성전자 중저가 폴더블폰 만드나 ● [주목! 사회적기업] 고장난 장난감 수리 코끼리공장, 취약계층 기부까지 ● 윤석열정부 국민연금 개혁, 복지부 장관 임명 논란에 출발부터 '삐걱' ● 게임업체 '3N' 콘솔게임 성장동력 삼는다, 글로벌 진출여건 무르익어 ● '비운의 황태자' 전 새한그룹 부회장 이재관 별세, 이재용의 사촌 형 ● 기업공개시장 위상회복 노리는 NH투자증권, 정영채 회심의 카드는

[주목! 사회적기업] 고장난 장난감 수리 코끼리공장, 취약계층 기부까지

[주목! 사회적기업] 고장난 장난감 수리 코끼리공장, 취약계층 기부까지

플라스틱은 환경파괴 주범으로 꼽힌다. 세계적으로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려는 흐름이 거세다. 코끼리공장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리 및 재활용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10일 장난감을 수리 및 재활용하고 이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코끼리공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끼리공장은 울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이다. 불필요하거나 고장난 장난감을 개인,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기부받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 소독, 포장한 뒤 이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시 기부한다. 코끼리공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고장나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다. 사실 고장난 장난감은 전문 수리업체가 적고 플라스틱 외 부속품이 많아 분해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대부분 매립·소각 처리된다. 국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가운데 버려진 장난감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이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적지 않은 비중이지만 장난감 쓰레기 감축 및 재활용에 관심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코끼리공장은 이러한 장난감을 재활용하는 데 적극 나서면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코끼리공장 관계

'비운의 황태자' 전 새한그룹 부회장 이재관 별세, 이재용의 사촌 형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사촌 형인 이재관 전 새한그룹 부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관 전 부회장이 11일 별세했으며 13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빈소가 마련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전 부회장의 부친은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고 이창희 회장이다. 삼성가에서 '비운의 황태자'로 불렸던 이창희 회장은 1973년 새한미디어를 세웠지만 1991년 혈액암으로 사망했다. 모친은 이창희 회장이 세상을 떠난 뒤 새한미디어 회장을 맡았던 이영자 전 회장이다. 이 전 부회장은 1987년 미국 터프스대학을 졸업했고 1990년 새한미디어 이사를 맡았다. 이후 삼성그룹의 새한(옛 제일합섬) 지분을 넘겨받은 뒤 1997년 12개의 계열사를 둔 새한그룹을 정식 출범시켰다. 이 전 부회장은 부회장에 취임해 실질적으로 새한그룹을 이끌었다. 하지만 사양길에 접어든 비디오테이프·필름 사업 등에 대대적 투자를 했음에도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했고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2000년 10월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그룹이 분해됐다. 이 과정에서 이

삼성전자 시가총액 순위 세계 22위, 지난해보다 7계단 떨어져

삼성전자 시가총액 순위 세계 22위, 지난해보다 7계단 떨어져

올해 3월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2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글로벌 회계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최근 공개한 '2022년 글로벌 시가총액 100대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계 주식시장 상장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순위 22위를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미국 블룸버그의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3월 말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장기업의 순위를 매긴 내용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3420억 달러(약 437조7600억 원)으로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00대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시가총액은 지난해 3월 말(4310억 달러)와 비교해 21%(890억 달러) 감소했다. 시가총액 순위도 지난해 15위에서 22위로 7계단 낮아졌다. 삼성전자는 페이팔(-53%), 알리바바(-52%), 텐센트(-39%), 넷플릭스(-28%) 등과 함께 1년 사이 시가총액 하락 폭이 가장 큰 기업 10곳에도 포함됐다. 100대 기업 가운데 미국 기업이 63개로 가장 많았다. 중국

[인터뷰] 메이븐플러스 김원종, 병원동행 '고위드유'로 행복한 삶을 돕다

[인터뷰] 메이븐플러스 김원종, 병원동행 '고위드유'로 행복한 삶을 돕다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음식, 의료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집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안정적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완성하고 싶다.” 김원종 메이븐플러스 대표는 8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메이븐플러스 사무실에서 비즈니스포스트와 만나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뜻을 이렇게 표현했다. 메이븐플러스는 병원동행서비스 ‘고위드유’와 출장요리서비스 ‘몽셰프’를 운영하는 회사다. 2019년 설립됐고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사명도 전문가를 뜻하는 메이븐(Maven)과 플러스를 합친 것이다. 더 나은 삶을 돕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대표적 서비스인 고위드유는 여러 이유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들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병원동행매니저가 고객의 집을 방문해 병원 이동, 진료, 병원 행정업무, 약품 수령, 귀가까지 모든 진료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 이용자는 시간당 2만2천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료받은 내용은 보호자에게도 전달된

[주목! 사회적기업] 디자인느긋, 디자인 가르쳐 느린학습자 자립 돕는다

[주목! 사회적기업] 디자인느긋, 디자인 가르쳐 느린학습자 자립 돕는다

느린학습자. 평균보다 지능지수(IQ)가 낮지만 지적장애 수준은 아닌, 이른바 경계선 지능을 지닌 아이들을 뜻한다. 국내 학령인구(만 6~17세)의 약 14%가 느린학습자로 추정된다. 적지 않은 숫자임에도 사회적 관심도는 장애인 등 다른 사회적 약자와 비교해 매우 부족하다. 디자인느긋은 이러한 느린학습자들에게 디지털 디자인 교육을 제공해 사회화를 돕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비즈니스포스트는 7일 디자인느긋을 이끌고 있는 황예술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황 대표는 최근 느린학습자를 위한 지원이 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해 이들이 복지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했다. 지능검사 결과가 70점 이하면 지적장애, 85점 이상이면 평균에 속한다. 이 사이인 71~84점의 지능지수가 바로 경계선 지능이다. 이들은 홀로 일상생활이 쉽지 않지만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의 지원도 제한적이라고 했다. 경계선 지능을 지닌 느린학습자는 주의력이 부족하고 감성·의사 표현이 익숙치 않아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지능에 맞는 교육을 받지 못하면 지능지수가 지적장애 수준까지 낮아지는 등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 디자인느긋은 이러한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나라살림연구소 "주식양도세 과세 대상 축소되면 세수 50% 감소"

나라살림연구소 "주식양도세 과세 대상 축소되면 세수 50% 감소"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축소되면 세수가 기존보다 50%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용원 나라살림연구소 객원연구원은 7일 '주식양도세 과세 대상 축소 정책과 관련된 평가' 보고서를 통해 "정부는 상장주식 양도소득세를 개별주식 100억 원 이상 보유자에게만 과세하겠다는 국정과제를 발표했다"며 "이는 상장주식 양도차익과 관련된 양도소득세를 사실상 폐지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확대는 조세 원칙에 따라 정권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다"며 "100억 원 미만 주식의 양도세 면제는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과세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행 세법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지분 1% 이상(코스닥은 2%, 코넥스는 4%) 또는 시가총액 10억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대주주에게 양도차익에 따른 양도소득세를 과세하고 있다. 비상장주식과 해외주식은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 과세 대상이다. 정부는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미만 주식 보유자의 양도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양도소득세 신고 건수를 기준으로 전체 개인투자자 가운데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 정책 발굴 위한 '아이디어 해커톤' 개최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 정책 발굴 위한 '아이디어 해커톤' 개최

한국장애인재단이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장애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대회를 연다. 장애인재단은 '2022년 장애인 분야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한정된 기간에 기획자, 개발자 등 참여자들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서비스나 사업모델을 완성하는 대회를 뜻한다. 이번 대회에는 2년제 대학 이상의 학부생, 장애인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2~5인의 팀으로 참여해야 한다. 건강·복지생활, 교육·보육, 경제·소득, 인권·안전, 인식개선 등 장애인과 관련된 모든 주제 및 분야의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6일까지다. 신청서류와 정책제안 계획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재단은 정책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7월25일 본선 진출팀을 선정해 발표한다. 본선 진출팀은 전문위원 멘토링, 정책연구활동비, 활동증명서 등을 제공받아 11월까지 최종 정책제안서를 완성해 제출하게 된다. 이후 최종

[주목! 사회적기업] '욕창 예방' 네오에이블, 기술로 시니어문제 해결

[주목! 사회적기업] '욕창 예방' 네오에이블, 기술로 시니어문제 해결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장애인이나 시니어 문제 해결을 돕는 기술 기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려 한다.” 백승엽 네오에이블 대표는 네오에이블이 꿈꾸는 미래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네오에이블은 IoMT(의료분야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의료제품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19년 설립됐고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1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지난 3일 네오에이블이 걸어왔고 걸어갈 길을 놓고 백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네오에이블의 '대표작'은 에어쿠션 등 욕창예방 방석과 욕창예방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거나 휠체어를 오래 사용하는 환자들의 욕창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을 돕는다. 네오에이블은 욕창예방 방석제품 개발을 마쳤으며 올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두세달 안에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몰과 장애인보조기기 판매사 등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욕창은 한 자세로 계속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 신체 일부가 지속적 압력을 받으면서 혈류가 나빠지고 피부와 피하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뜻한다. 심하면 근육이나 뼈 조직이 괴사되고 패혈증 등의 합병증을 가져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청와대 국민

한국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 예술인 일자리 연계 위한 그림 공모전 개최

한국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 예술인 일자리 연계 위한 그림 공모전 개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발달장애 예술인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그림 공모전을 연다. 장애인개발원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당신의 재능이 일자리가 됩니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을 일자리로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인 디스에이블드가 공모전 수상 작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장애인복지법상 발달장애인이다. 수상자는 취업연계 또는 작품활동을 통한 소득이 발생할 수 있어 이와 관련된 제약이 없어야 한다. 참가자는 그림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카지노 세븐럭, 한국의 세계유산 및 관광명소를 소재로 한 그림은 심사에서 우대한다. 응모작품은 수채화, 유화, 수묵화 등 그림이어야 한다. 컴퓨터 그래픽, 조소 작품은 제외된다. 그림규격은 4절지(394mm x 545mm) 도화지다. 1인당 작품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액자처리 없이 제출해야 한다. 참가 기간은 7월1일부터 7월15일까지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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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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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신임 두터운 최측근 재무·전략통, 지주사 맡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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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분리 막바지, 백화점 호실적 이어 패션·뷰티 성장동력 확대 [2026년]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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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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