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린 기자의 전체 기사

· 영역   
· 기간   
리가켐바이오 주가 장중 8%대 상승,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글로벌 임상 시작

리가켐바이오 주가 장중 8%대 상승,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글로벌 임상 시작

리가켐바이오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리가켐바이오 주식은 전날보다 8.28%(5200원) 뛴 6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6만4300원에 장을 출발해 초반 빠르게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6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고형암 표적 항암제 ‘LCB02A’ 글로벌 임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리가켐바이오는 현지시각 15일 북미지역의 주요 임상기관에서 클라우딘18.2(CLDN18.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인 LCB02A 글로벌 임상 1/2상 첫 환자 투여를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 표준치료에 실패한 클라우딘18.2 양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 약 191명을 대상으로 북미와 국내 주요 암센터에서 진행된다. ADC는 암세포를 인식하는 항체에 약물을 결합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항암 치료 기술이다. 클라우딘18.2는 위암과 췌장암 등에서 발현되는 단백질 표적이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구리 가격 역사점 고점에 공급도 부족, 수혜주 풍산 LS 대한전선"

하나증권 "구리 가격 역사점 고점에 공급도 부족, 수혜주 풍산 LS 대한전선"

세계적으로 구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6일 “글로벌 구리 가격이 1톤당 1만4천 달러대의 역사적 고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구리’를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풍산, LS, 대한전선, 가온전선, KBI메탈, 이구산업, 대창 등을 꼽았다. 구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라 구조적 공급 부족 상황에 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P글로벌에너지는 전력망, 친환경 에너지,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구리 수요가 2040년에는 연간 4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보다 약 50% 증가하는 것이다. 이에 구리는 기존 광산 재가동과 증설을 고려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최대 1천만 톤 규모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증권은 “구리의 구조적 가치 상승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며 “신규 구리 광산은 탐사부터 생산까지 평균 약 17년이 소요돼 단기간 공급 확대가 어렵다는 점도 가격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뱅크 2027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AI 활용 역량 평가에 중점

케이뱅크 2027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AI 활용 역량 평가에 중점

케이뱅크가 2027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케이뱅크는 26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7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업·마케팅(Biz·Marketing) △기술(Tech) 등 2개 분야다. 지원자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7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자다. 졸업자는 정규직 경력이 2년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중간전형-인터뷰-2개월 인턴십-평가 및 정규직 전환 순서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턴은 2027년 1월부터 두 달 동안 현업 부서에 배치돼 실무형 프로젝트를 맡는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턴은 3월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케이뱅크는 이번 인턴십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합격자는 인턴 기간 동안 소속 팀장과 멘토의 지도를 받아 AI 에이전트 제작, AI 활용 업무 효율화, AI 바탕의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AI 과제'를 수행한다. 케이뱅크는 AI 도입을 통한 업무방식과 고객경험 혁신을 핵심

반도체공정기업 멜콘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73%대 급등

반도체공정기업 멜콘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73%대 급등

멜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멜콘 주식은 공모가 1만2300원보다 73.98%(9100원)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84.95%(1만450원) 뛴 2만2750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2만8800원까지 치솟았다. 멜콘은 반도체 회로 패턴의 정확도와 미세화 수준을 결정하는 포토공정 장비의 내부환경 제어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2003년 설립됐다. 멜콘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36.84대 1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700~1만2300원) 상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741.48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6조7천억 원을 모았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금융사 '해킹 사고'에 보안투자 강화 기대, 수혜주 지니언스 샌즈랩"

하나증권 "금융사 '해킹 사고'에 보안투자 강화 기대, 수혜주 지니언스 샌즈랩"

국내 증시에서 정보보안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5일 “금융당국이 금융사 개인정보 관리 미흡에 즉각적 보완조치를 추진하면서 보안투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정보보안’을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지니언스, 샌즈랩, S2W, 라온시큐어, 파수, 모니터랩, 안랩, ICTK 등을 꼽았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긴급회의를 열고 신한은행 사고 전후 금융회사 16곳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약 1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금융사 555곳 가운데 130곳에서 보안 미흡사항도 확인했다. 이에 당국은 후속대책으로 보안체계·관리시스템 전수점검, 해킹 위협 관제시스템 고도화, 취약점 평가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나증권은 “특히 중소형 금융사의 인공지능(AI) 해킹 위협 대응 지원과 공격 조기탐지 체계 구축이 정책과제로 제시됐다”며 “AI 보안, 위협정보 분석, 네트워크 보안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SK그룹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에 지분투자 검토, 국내 원전기업과 컨소시엄 가능성

SK그룹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에 지분투자 검토, 국내 원전기업과 컨소시엄 가능성

SK그룹이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과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웨스팅하우스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은 조 단위 투자로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삼성물산,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GS건설 등은 수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일각에서는 전체 투자 규모가 최대 4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이번 투자 검토는 한국과 미국의 원전 협력의 후속 조치 성격으로 풀이된다. 한국 정부는 최근 대미투자펀드 2천억 달러 가운데 최대 1200억 달러를 투입해 미국에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웨스팅하우스가 상장하면 회사 지분을 공모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인수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웨스팅하우스는 미국의 대형 원전 설계기업으로 기업가치 50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혜린 기자

IBK기업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IBK베트남은행' 출범, 인가 신청 9년 만에

IBK기업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IBK베트남은행' 출범, 인가 신청 9년 만에

IBK기업은행 베트남 법인이 공식 출범했다. IBK기업은행은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법인 ‘IBK베트남은행’ 출범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2026년 4월 베트남중앙은행(SBV)으로부터 본인가를 받은 뒤 법인 설립 절차를 마쳤다. IBK베트남은행은 9월25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IBK베트남은행은 베트남의 열 번째 외국계 은행 법인이다. IBK기업은행은 앞서 2017년 7월 베트남 현지법인 인가를 처음 신청했다. 베트남 정부가 자국 은행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외국계 은행 인가를 엄격하게 운영하는 가운데 2025년 5월 인가 신청 서류 접수증(CL)을 발급받았고 약 9년 만에 현지법인 설립에 성공했다. IBK베트남은행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폴란드에 이은 IBK기업은행의 다섯 번째 해외 현지법인이다. IBK기업은

더핑크퐁컴퍼니 주가 장중 6%대 강세, 자사주 51억 규모 소각 결정 영향

더핑크퐁컴퍼니 주가 장중 6%대 강세, 자사주 51억 규모 소각 결정 영향

더핑크퐁컴퍼니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더핑크퐁컴퍼니 주식은 전날보다 6.55%(830원) 높아진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등 인기 캐릭터의 지적재산(IP)을 보유한 교육엔터테인먼트기업이다. 2025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약 51억5638만 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예정일은 10월22일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단기 낙폭 과대, 실적·주주환원 따른 투심 회복 기대"

하나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단기 낙폭 과대, 실적·주주환원 따른 투심 회복 기대"

최근 반도체업종 주가가 단기간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4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반도체업종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의 기술 발표와 실제 시장 공급까지 시차 등을 고려할 때 주가가 단기에 너무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는 둘 다 최근 2거래일 동안 10% 넘게 급락했다.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2026년 말까지 새로운 구조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D램을 출시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쟁 심화 우려가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에 따른 수급 공백 우려 등도 반도체업종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글로벌 반도체기업들의 실적발표 시즌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은 14일, 대만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기업 TSMC는 1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하나증권은 “중국의 기술 진전이 즉각적 공급 증가

최창훈·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연임하나, 경영성과에도 그룹 변화 기류는 변수

최창훈·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연임하나, 경영성과에도 그룹 변화 기류는 변수

최창훈·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각자대표이사 부회장이 나란히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최 부회장과 이 부회장은 올 한해 운용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실적 증가세를 이끌며 안정적 경영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다만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세대교체와 '미래에셋3.0'을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은 연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최창훈·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각자대표 부회장의 임기는 11월23일 만료된다. 미래에셋그룹은 통상 10월 말에서 11월 중순 사이 연말 임원 인사를 낸다. 지난해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추천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두 대표의 재선임을 확정했다. 올해도 비슷한 일정으로 인사가 진행된다면 이르면 이달 말 두 대표의 거취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두 부회장은 1969년생 동갑내기 경영인으로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체투자부문, 이 부회장은 상장지수펀드(ETF)사업을 포함한 운용부문을 각각 총괄하고 있다. 두 부회장의 연임을 뒷받침하는 가장 큰 요인은 경영 성과다.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8%대 하락, 중국 창신메모리 기술 진전에 반도체주 약세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8%대 하락, 중국 창신메모리 기술 진전에 반도체주 약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나란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9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8.32%(13만3500원) 떨어진 14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6.39%(1만6천 원) 내린 23만4500원을 보이고 있다. 중국 메모리반도체기업이 차세대 D램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2일 중국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2026년 말까지 새로운 구조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D램을 출시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글로벌 D램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날 수 있는 셈이다. 창신메모리가 차세대 서버용 D램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현지시각 12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67% 내렸다. 마이크론 주가는 3.88% 하락했고 인텔(-3.20%) 램리서치(-2.91%) 브로드컴(-1.88%) 엔비디아(-1.29%) 등 주가도 내렸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미국 원전용 전력설비 인프라 투자 필요성 지속, 관련주 가온전선 LS일렉트릭"

하나증권 "미국 원전용 전력설비 인프라 투자 필요성 지속, 관련주 가온전선 LS일렉트릭"

국내 증시에서 전력설비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3일 “미국의 신규 원전 건설 및 기존 원전 수명 연장에 따른 기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전력설비’를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가온전선, LS일렉트릭, LS, 대한전선, 일진전기,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등을 꼽았다. 가온전선은 12일 미국 생산법인 LSCUS의 노스캐롤라이나 타보로 공장에 원전용 케이블 생산설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대형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확대에 대비해 현지 생산 및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기존 송전망용 가공선에서 원전용 특수 케이블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보통 원전 1기에는 설계에 따라 전력·제어·계측용 케이블 회로가 5만 개 넘게 사용된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한국 전력설비 기업들의 미국 원전 기자재 시장 진출 기회가 부각되고 있다고 하나증권은 바라봤다. 하나증권은 “미국 PJM 지역(동부와 중서부 13개주)의 전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30년 29기가와트(GW)로 지금보다 약 3배 증가할 전망”이라며 “현

[알림] 2026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싱가포르)에 초대합니다

[알림] 2026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싱가포르)에 초대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생산적 금융'을 핵심 금융정책으로 내걸고 부동산과 가계대출에 쏠린 자금을 혁신기업과 미래 성장산업으로 돌리는 데 힘을 싣고 있습니다. 생산적 금융은 금융이 담보와 보증 위주의 대출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실물경제의 성장을 이끌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혁신기업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어떻게 만드느냐는 생산적 금융의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입니다. 이런 점에서 눈여겨볼 만한 나라가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이자 스타트업 강국입니다. 정부와 국부펀드, 금융회사, 벤처투자자, 대학, 혁신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며 혁신기업의 발굴부터 성장,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생태계를 갖췄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회사와 공공기관들도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한국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즈니스포스트는 한국 생산적 금융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11월12일 싱가포르에서 'K생산적 금융의 길을 묻다: 싱가포르는 어떻게 스타트업 생태계 강국이 됐나'를 주제로 2026 비즈니스포스트(BP) 금융포럼을 엽니다.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비트코인 20억 전망에 마음 흔들린다면, 디지털자산 활용가치에 베팅하라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비트코인 20억 전망에 마음 흔들린다면, 디지털자산 활용가치에 베팅하라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2030년 150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20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재차 내놨다. 현재 1억 원대 초반인 비트코인이 앞으로 4년 동안 17배 넘게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우드 CEO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고 기관투자자의 참여와 인공지능(AI) 결제 수요 등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비트코인 하나가 20억 원이라니 상상만 해도 혹하는 이야기다. 지금이라도 조금 사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기대만큼 뜨겁지 않다. 통상 10월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다는 이른바 '업토버(Uptober)' 기대와 달리 올해는 10월 들어서도 아직까지 뚜렷한 상승세가 보이지 않는다. 9일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되레 8만1천 달러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한쪽에서는 비트코인이 20억 원까지 오른다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강세장 기대가 무색하게 가격이 떨어진다. 도대체 어느 쪽을

카카오뱅크 200만 명 외국인 금융시장 공략 본격화, 윤호영 3천만 명 고객 달성 새 동력 찾는다

카카오뱅크 200만 명 외국인 금융시장 공략 본격화, 윤호영 3천만 명 고객 달성 새 동력 찾는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외국인 금융시장으로 고객 영토를 넓히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에 속도를 낸다. 윤 대표는 2027년까지 고객 3천만 명과 자산 100조 원을 달성한다는 경영목표를 세워뒀다. 카카오뱅크가 이미 국내 고객 약 28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220만 명 규모의 국내 거주 외국인 시장은 윤 대표의 종합금융플랫폼 도약을 달성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12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외국인 서비스 프레스톡'을 열고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공개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외국인통장과 체크카드, 해외송금 등 기본 금융서비스를 출시했다. 인공지능(AI)과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외국인 고객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인데 카카오뱅크는 ‘한국인과 동일한 서비스’를 차별점으로 강조하며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정호 카카오뱅크 외국인고객캠프장은 이날 간담회 발표를 “한국에 거주하는

STX그린로지스 주가 장중 8%대 상승, 중동 공급망 차질 우려에 해운주 강세

STX그린로지스 주가 장중 8%대 상승, 중동 공급망 차질 우려에 해운주 강세

해운업종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TX그린로지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8.06%(175원) 오른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팬오션(3.81%) HMM(3.37%) 흥아해운(3.03%) 대한해운(2.46%) 팬스타엔터프라이즈(0.92%) KSS해운(0.73%) 등 해운주 주가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에서 “11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됐다”며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도 리야드 공항뿐 아니라 사우디 아람코의 에너지 인프라 시설까지 공격하면서 중동지역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하나증권은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이전 세계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했던 핵심 수송로”라며 “이란과 미국의 협상 교착 상태가 장기화되면 국제유가와 해상운임이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고

하나증권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에 원유 공급 우려 재부각, 관련주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하나증권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에 원유 공급 우려 재부각, 관련주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중동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정유주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2일 “중동지역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우려가 재차 확대되고 있다”며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GS 등 정유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말인 11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던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돼 선박 좌현이 손상됐다. 선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미국의 답변이 불충분하다고 평가하며 자신들이 제시한 7가지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이전 세계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했던 핵심 수송로다. 이란과 미국의 협상 교착 상태가 장기화되면 국제유가와 해상운임은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은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도 리야드와 담맘 공항뿐 아니라 사우디 아람코 시설 등 에너지 인프라 시설까지 공격 범위를 넓히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부총재보에 최영주 임명, 금융시장국장 지내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부총재보에 최영주 임명, 금융시장국장 지내

최영주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장이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로 임명됐다. 한국은행은 신현송 총재가 공석인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최영주 국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신임 부총재보의 임기는 8일부터 2029년 10월7일까지 3년이다. 최 부총재보는 1972년생으로 전주신흥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시장국과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금융시장국 시장운영팀과 금융시장연구팀, 자금시장팀, 채권시장팀 등을 거쳐 금융시장연구팀장과 시장운영팀장, 시장총괄팀장, 통화금융부장 등을 맡았다. 올해 1월 한국은행 지속가능성장실장에 선임돼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등 주요 이슈 분석업무를 이끌었고 8월부터 금융시장국장으로 일하며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한국은행은 “최 부총재보는 오랜 기간 국내외 금융시장 분석, 공개시장 운영,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지원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축적해온 금융 전문가”라며 “국내외 금융시장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참신한 시각, 유연한 사고를 갖춰 총재의

SAMG엔터 주가 장중 18%대 급등, 미국 타겟 매장 2천여 곳에 '티니핑' 제품 입점

SAMG엔터 주가 장중 18%대 급등, 미국 타겟 매장 2천여 곳에 '티니핑' 제품 입점

SAMG엔터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11시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SAMG엔터 주식은 전날보다 18.52%(3320원) 뛴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만8170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때 2만1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AMG엔터는 국내 인기 캐릭터 ‘캐치!티니핑’ 지적재산(IP)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SAMG엔터는 미국 대형 유통점 가운데 하나인 ‘타겟(Target)’에 티니핑 제품을 입점해 미국 오프라인 유통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타겟은 월마트, 아마존과 더불어 미국 3대 유통기업으로 꼽힌다. SAMG엔터는 10월 말부터 미국 타겟 매장 약 2천 곳에서 티니핑 랜덤 피규어와 티니핑 봉제 인형 등 제품을 판매한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경쟁 재부각,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수혜"

하나증권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경쟁 재부각,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수혜"

국내 증시에서 원자력발전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7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원전’을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산일전기 등을 꼽았다. 구글은 최근 미국 최대 원전 사업자 콘스텔레이션에너지(Constellation Energy)와 3.9기가와트(GW) 규모의 초대형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 가운데 890메가와트(MW)는 원전을 통해 20년 동안 공급받는다. 콘스텔레이션에너지는 일리노이와 펜실베니아, 뉴저지의 원전 설비 개선 등에 4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두 기업은 앞으로 발전설비, 배터리, 저장장치 등 추가 전력 인프라 투자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하나증권은 “데이터센터 확대 영향으로 미국 최대 전력시장 PJM에서 발전설비 공급능력을 미리 확보하는 용량시장 가격이 2024년 뒤 11배 넘게 상승했다”며 &ldquo

KB국민은행, 네이버페이 한국정보통신 이지샵과 소상공인 결제·사업관리 디지털전환 지원

KB국민은행, 네이버페이 한국정보통신 이지샵과 소상공인 결제·사업관리 디지털전환 지원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결제·사업관리 인프라 지원을 확대한다. KB국민은행은 네이버페이(Npay), 한국정보통신(KICC), 이지샵과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이향철 네이버페이 책임리더, 임명수 한국정보통신 부회장, 강의중 이지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금융 및 사업·자금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Npay 커넥트 및 결제 인프라와 금융서비스 연계 △결제 및 사업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발굴 △각 회사의 고객 접점과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Npay 커넥트는 결제를 비롯해 네이버의 리뷰와 쿠폰, 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하는 통합단말기다. 특히 매출과 정산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사업관리 업무와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소상공인의

LG전자 주가 장중 5%대 강세,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냉각설루션 공급 계약

LG전자 주가 장중 5%대 강세,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냉각설루션 공급 계약

LG전자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5.56%(1만2천 원) 상승한 22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만5천 원 높아진 23만1천 원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설루션사업 확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미국법인은 북미 인프라 플랫폼기업 에어컨트롤콘셉트(AIR Control Concept)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용 칠러(Chiller) 장기공급계약(LTA)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5기가와트(GW) 규모 AIDC의 열을 관리하는 고효율 칠러 등 냉각설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구체적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3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LG전자의 2026년 상반기 AIDC 냉각설루션 수주액은 6천억 원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누적 수주액이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원유운반선 공급 부족 심화, 수혜주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하나증권 "원유운반선 공급 부족 심화, 수혜주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국내 증시에서 조선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6일 “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로 탱커 시장의 구조적 공급 부족 현상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조선’을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대한조선, HD현대미포 등을 꼽았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중동지역에서 아시아로 가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은 2026년 초 하루 약 3만 달러에서 현재 최대 120만 달러 수준으로 급등했다. 원유 수출 자체는 회복되고 있지만 선박 공격 위험과 우회 운항 비용, 보험료 상승 등으로 운송능력의 부족이 새로운 병목으로 부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원자재기업 트라피구라(Trafigura)는 탱커 운임 강세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신규 초대형 원유운반선 8척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높은 운임이 선주들의 현금 흐름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노후선 교체, 초대형 원유운반선·제품운반선 신조 발주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카카오뱅크 글로벌 영토 디지털자산으로 확장, 윤호영 6연임 힘 실릴까

카카오뱅크 글로벌 영토 디지털자산으로 확장, 윤호영 6연임 힘 실릴까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카카오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힘을 싣고 있는 디지털자산 사업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윤 대표는 그동안 힘줘 온 동남아시아 네트워크가 그룹의 디지털자산 사업과 맞물리면서 내부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윤 대표가 2027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신사업 추진 성과에 힘입어 6연임에도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그룹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분야에서 발행과 유통 인프라, 사용자 채널, 실제 활용 서비스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한 선제작업으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금융 계열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플랫폼과 금융, 디지털자산 기업으로 협력전선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 글로벌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관계를 쌓아온 파트너 기업들이 디지털자산 사업에서도 핵심 ‘동맹군’으로 이름을 올린 점이 눈길을 끈다. 윤 대표는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와 그룹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를 이끌며 신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카카오그룹은 동남아시아 대표

[오늘Who] 카카오페이증권 흑자 안착 넘어서 성장 시험대, 신호철 모회사 지원 업고 사업 확장 고삐

[오늘Who] 카카오페이증권 흑자 안착 넘어서 성장 시험대, 신호철 모회사 지원 업고 사업 확장 고삐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가 모회사 카카오페이의 전방위 지원을 등에 업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신 대표는 카카오, 카카오뱅크 등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전략도 본격화하면서 목표로 내세운 ‘2천만 투자 플랫폼’ 달성에 힘을 싣는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이 국내외 증권사업과 관련한 전략적 지분을 직접 보유하게 되면서 사업 의사결정과 실행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페이증권 모회사 카카오페이는 최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미국 증권사 시버트파이낸셜 주식 807만5607주와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주식 60만 주를 카카오페이증권에 현물출자하기로 했다. 현물출자 규모는 약 264억 원, 출자 예정일자는 2026년 12월15일이다. 카카오페이는 이와 별도로 카카오페이증권에 운영자금 45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카카오페이가 직접 보유해 온 국내외 증권사업 관련 전략적 지분을 실제 사업을 수행하는 카카오페이증권에 모으고 자금까지 지원하면서 본격적 사업 확장을 전폭 지원하고 나선 셈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이번 지분 이전을 두고 "실제 사업을

대한제강 주가 장중 20%대 급등, 미국 알래스카 LNG사업에 한국 참여 공식화로 철강주 강세

대한제강 주가 장중 20%대 급등, 미국 알래스카 LNG사업에 한국 참여 공식화로 철강주 강세

국내 철강주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대한제강 주식은 전날보다 21.44%(1670원) 뛴 9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동국제강(8.04%) 고려제강(6.59%) 한국철강(3.65%) KG스틸(1.96%) 등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 개발사업에 한국의 참여가 공식화되면서 국내 철강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9월3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발표에서 한국이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에 투자한다고 말했다.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은 대형 원자력 발전소 8기 건설과 LNG 파이프라인 구축 등 강관 및 구조용 철강재가 대규모로 필요한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체결한 협정 덕분에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 가운데 하나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에 최대 2천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마이크론 호실적에 메모리 수요 성장세 재확인, 관련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하나증권 "마이크론 호실적에 메모리 수요 성장세 재확인, 관련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일 “미국 메모리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면서 메모리 수요의 견조한 성장세를 확인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ISC, 테크윙 등을 꼽았다. 마이크론은 미국 현지시각 9월30일 2026년 6~8월 매출 542억3천만 달러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510억7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33.42달러로 전망치(31.61달러)를 상회했다. 6월 기준 마이크론의 장기공급계약 기반 고객 구매 약정은 220억 달러에서 320억 달러로 급증했다. 회사는 인공지능용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7~2028년 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이크론은 앞으로 생산할 고대역폭메모리 물량 대부분에 대한 고객 계약도 이미 확보한 만큼 내년에는 생산설비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8월 은행 주담대 금리 4.66%로 4개월 연속 상승, 3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

8월 은행 주담대 금리 4.66%로 4개월 연속 상승, 3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개월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026년 8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연 4.66%로 집계됐다. 7월(4.48%)보다 0.18%포인트 상승해 2022년 11월(4.74%) 이후 3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예금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올해 5월부터 4달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상승했다. 8월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4.76%로 7월(4.64%)과 비교해 0.12%포인트 높아졌다. 주담대 금리와 마찬가지로 올해 4달 연속 오르고 있다.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 금리 부담도 커졌다. 8월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7월보다 0.16%포인트 상승한 4.35%로 나타났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6.33%로 한 달 전보다 0.36%포인트 높아졌다. 수신금리는 7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21%로 집계돼 전월과 같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14%로 0.02%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금융채&midd

[2026 국감 프리뷰⑥] IBK기업은행 장민영 호된 신고식 예고, 잇단 금융사고 해법 내놓을까

[2026 국감 프리뷰⑥] IBK기업은행 장민영 호된 신고식 예고, 잇단 금융사고 해법 내놓을까

하나증권 "AI·클라우드 확산에 광통신망 투자 확대, 관련주 대한광통신 오이솔루션 우리넷"

하나증권 "AI·클라우드 확산에 광통신망 투자 확대, 관련주 대한광통신 오이솔루션 우리넷"

국내 증시에서 광통신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30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증가 대응을 위한 광통신망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광통신’을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대한광통신, 오이솔루션, 우리넷, 코위버, 머큐리, 빛샘전자, RFHIC 등을 꼽았다. 미국 통신사 AT&T는 광섬유 기업 코닝과 30억 달러 이상 규모의 광섬유·케이블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AT&T는 2030년까지 광섬유 네트워크 적용범위를 6천만 개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AT&T에 따르면 현재 가구당 월 데이터 사용량은 1테라바이트(TB)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된다. 2016년과 비교해 5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하나증권은 “AT&T와 대형 공급계약 발표 뒤 코닝 주가가 상승하며 AI 데이터센터·광통신 인프라 관련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국내 광케이블, 광트랜시버 관

KB국민은행 뉴욕멜론은행과 디지털 지급결제·송금 협력, "금융혁신 주도"

KB국민은행 뉴욕멜론은행과 디지털 지급결제·송금 협력, "금융혁신 주도"

KB국민은행이 미국 뉴욕멜론은행(BNY)과 디지털 지급결제·송금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KB국민은행은 현지시각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뉴욕멜론은행과 ‘국경 간 디지털자산 결제 및 송금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서비스산업 연례행사 ‘SIBOS 2026’에서 진행됐다. 백기현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과 제니퍼 바커 뉴욕멜론은행 글로벌 지급결제·무역금융 사업 총괄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과 뉴욕멜론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해외송금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은다. KB국민은행은 뉴욕멜론은행의 글로벌 지급결제 네트워크와 ‘페이 투 월렛(Pay to Wallet)

HLB 주가 장중 11%대 올라, 담관암 신약 미국 승인에 이틀째 HLB그룹주 강세

HLB 주가 장중 11%대 올라, 담관암 신약 미국 승인에 이틀째 HLB그룹주 강세

HLB그룹주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HLB 주식은 전날보다 11.46%(4550원) 높아진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같은 시각 HLB제약(28.69%) HLB바이오스텝(22.00%) HLB생명과학(18.65%) HLB글로벌(13.14%) HLB테라퓨틱스(8.14%) 등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담관암 신약 ‘리픽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효과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현지시각 23일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담관암 신약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를 특정 유전자 변화가 있는 담관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HLB는 올해 4분기 리픽투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유럽 허가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엘레바테라퓨틱스는 담관암 이외에 특정 유전자 변화가 있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진행하며 치료 대상 확대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신약 후보물질 확보 경쟁 지속, 관련주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하나증권 "신약 후보물질 확보 경쟁 지속, 관련주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9일 “글로벌 제약사들이 특허 만료에 대비해 외부 신약 후보물질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이중항체 등 플랫폼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의 기술수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관련종목으로는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올릭스, 에이프릴바이오 등을 꼽았다. 글로벌 제약사 머크는 중국 사이브런치(SciBrunch)와 항암 신약 후보물질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는 계약을 맺었다. 개발과 상업화 등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한 최대 거래규모는 21억3천만 달러에 이른다. 아스트라제네카도 미국 서밋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고 항암제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하나증권은 “바이오 기술이전 및 지분투자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중국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사와 대형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있어 아시아 바이오 플랫폼 전반의 기술가치 재평가 기대가 한국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오너가 신임 두터운 최측근 재무·전략통, 지주사 맡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2026년]

정유경 신세계 회장 Who Is?

정유경 신세계 회장

계열분리 막바지, 백화점 호실적 이어 패션·뷰티 성장동력 확대 [2026년]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진양곤 HLB 항암제 '리픽투' 미국 판매 도전장, 글로벌 100대 제약사 향해 속도 높인다 오늘Who

진양곤 HLB 항암제 '리픽투' 미국 판매 도전장, 글로벌 100대 제약사 향해 속도 높인다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보험' 넘어서 '웰니스'로, 브랜드 경쟁력 앞세워 고객 접점 넓힌다 오늘Who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보험' 넘어서 '웰니스'로, 브랜드 경쟁력 앞세워 고객 접점 넓힌다

하나투어 엔화 가치 하락에 일본 여행상품 강화, 조좌진 실적 후퇴 전망 뒤집을까 오늘Who

하나투어 엔화 가치 하락에 일본 여행상품 강화, 조좌진 실적 후퇴 전망 뒤집을까

현대차그룹 인도에 7년간 21조 투자, 정의선 현지 생산망·전기삼륜차로 퀀텀점프 노린다 오늘Who

현대차그룹 인도에 7년간 21조 투자, 정의선 현지 생산망·전기삼륜차로 퀀텀점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