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정 기자의 전체 기사

· 영역   
· 기간   
회사 선택의 잣대로 떠오른 '일과 삶의 균형', 그러나 아직은 멀다

회사 선택의 잣대로 떠오른 '일과 삶의 균형', 그러나 아직은 멀다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이해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이 구직자들에게 회사를 선택하는 중요한 잣대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1007명을 대상으로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을 조사한 결과 ‘일과 삶의 균형’, 즉 ‘워라밸’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답변이 55.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실제로 일과 삶의 균형은 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조사에서 현재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답변한 직장인은 40.3%로 절반에도 못미쳤다. 근무 기업별로 살펴보면 공기업 직장인들이 59.5%로 가장 높았다. 외국계기업 58.6%, 대기업 44.6%, 중소기업 38.1%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의 워라밸 현황은 야근 빈도와 특히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67.5%는 1주일에 최소 1회 이상 야근을 한다고 응답

[카드뉴스]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 취업정보, 이 곳만은 들러봐야

[카드뉴스]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 취업정보, 이 곳만은 들러봐야

비트코인 1천만 원 회복 눈앞, 주요 가상화폐 시세 오름세

비트코인 1천만 원 회복 눈앞, 주요 가상화폐 시세 오름세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10분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89만8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3.28% 올랐다. 비트코인은 전날 1BTC당 918만 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2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2%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17만2천 원을 보여 24시간 전보다 6.06% 올랐다. 이 밖에도 라이트코인(4.46%), 이오스(7.54%), 모네로(3.73%), 대시(7.25%), 이더리움클래식(3.72%), 제트캐시(3.6%) 등도 오름세다. 리플과 퀀텀, 비트코인골드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8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1% 하락했다. 퀀텀은 6.62%, 비트코인골드는 1.49% 각각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인사청문회 열려, 통화정책이 주요 쟁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인사청문회 열려, 통화정책이 주요 쟁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연임을 놓고 열리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통화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이 총재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한국은행 총재의 연임이 전례가 없었던 만큼 이 총재의 인사청문회는 통화정책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총재의 연임은 1955년 김유택 총재, 1974년 김성환 총재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맡아 정부로부터 외견상 독립했던 1998년 이후로 좁히면 사실상 중앙은행장의 첫 연임이라는 말도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안정을 위해 통화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한국은행의 중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기 위해 이 총재를 재지명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이 총재의 연임 결정을 발표하면서 “이 총재는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에 관한 풍부한 식견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통화신용정책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며 “이 총재의 연임은 한국은행의 중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떨어져, LCD패널 가격 하락세 지속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떨어져, LCD패널 가격 하락세 지속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LCD부문의 수익성이 악화해 올해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6% 낮춘 3만6천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 2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3월 하반월 LCDTV패널 가격이 상반월보다 하락했다”며 “55인치 패널 가격은 0.54% 하락해 상반월과 비슷한 하락 수준이었으나 65인치 패널은 4.44% 하락하며 낙폭이 확대됐다”고 파악했다 3월 상반월 55인치 패널 가격은 2월 하반월보다 0.54%, 65인치 패널 가격은 2.48% 떨어졌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전체 매출에서 65인치 이상 패널 비중이 높아 실적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매출 25조7080억 원, 영업이익 489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 영업이익은 80%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월드컵 개최에 힘입어 TV 수요가 늘어나는 등 패널가격 하락폭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다만 65인치 패널 생산성 측면에서 보면 LG디스플레

페이스북 시가총액 40조 증발, 개인정보 유출 후폭풍 거세

페이스북 시가총액 40조 증발, 개인정보 유출 후폭풍 거세

페이스북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367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이용자 5천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영향을 받았다. 20일 파이낸셜타임스와 뉴욕타임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19일 페이스북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16일과 비교해 6.8% 급락했다. 페이스북 주가 급락으로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으로 불리는 기술주도 동반 하락했다. 알파벳 주가는 3.2% 낮아졌다. 아마존과 넷플릭스, 애플 등도 1.5% 이상 하락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로 코건 케임브리지대학 교수가 개발한 성격검사 앱 ‘디스이즈유어디지털라이프’를 통해 페이스북 사용자 5천만 명 정도의 개인정보가 데이터분석회사 ‘케임브리지애널리티카(CA)’에 넘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케임브리지애널리티카는 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회사다. 당시 유출된 개인정보를 도용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이 결과가 알려지면서 미국과 영국 의회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작년 해외직구 2조2천억으로 최대, 미국 비중 줄고 중국 늘어

작년 해외직구 2조2천억으로 최대, 미국 비중 줄고 중국 늘어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관세청은 20일 지난해 해외직구 건수가 2359만 건, 금액은 21억1천만 달러(2조2천억 원)로 2016년과 비교해 건수는 35.6%, 금액은 29.1%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동안의 해외직구 평균 증가율 27%를 크게 웃돈 것이다. 환율 하락,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세계적 할인 행사로 해외직구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소비자들의 지난해 국가별 해외직구 금액을 살펴보면 중국은 2016년과 비교해 81% 크게 늘어난 2억7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일본은 79% 늘어난 1억3682만 달러로 조사됐다. 유럽도 4억1840만 달러로 44% 급증했다. 미국은 12억1463만 달러로 15% 증가하는데 그쳤다. 해외직구 건수를 기준으로 한 국가별 점유율을 보면 미국이 56%로 여전히 1위를 지켰으나 2015년 73%, 2016년 65%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17%로 6%포인트 증가했다. 유럽은 15%, 일본은 9%로 확인됐다. 건수 기준으로 품목별 비중은 건강기능식품(20.8%), 화장품(12.2%), 의류(11.6%), 전자제품(9.

이명박 영장심사 불출석 결정, "검찰에서 다 밝혔다”

이명박 영장심사 불출석 결정, "검찰에서 다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20일 “검찰에서 충분히 이야기했다”며 “법원에서 그 이야기를 반복할 이유가 없어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321호 법정에서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이 전 대통령이 불출석 뜻을 내놓으면서 구속심사는 이 전 대통령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피의자가 심사에 출석하지 않으면 피의자는 보통 검찰청사 등에서 심사결과를 기다린다. 그러나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신분인 점을 감안해 신병 확보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2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팀은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청계재단 설립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이 “2009년 1월 갑자기 (다스 차명 대주주인) 김재정이 쓰러지자 재단법인 설립이 상속재산 처리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설립한 청계재단이 사실상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지분 확보를 위한 도구인 것으로 파악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Who Is ?] 이철성 전 경찰청장

[Who Is ?] 이철성 전 경찰청장

이철성은 경찰청장을 지냈다. 검정고시 출신으로 순경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경찰을 이끄는 수장 자리에 올랐다. 1958년 6월21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수원 삼일중과 검정고시를 거쳐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경찰에 재직하는 동안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간부후보생 37기로 재임용됐다. 경찰종합학교 교수, 경찰청 경무기획 담당, 강원경찰청 원주서장, 서울 영등포서장, 경찰청 홍보담당관, 경찰관리관, 외사국장, 정보국장, 경남지방경찰청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회안전비서관을 거쳐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무적 감각도 갖췄다는 말을 듣는다. 2018년 6월30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활동의 공과 △광주 중부경찰서(가칭) 2023년까지 신설 약속 이철성은 광주 경찰의 숙원인 '중부경찰서'(가칭)를 2023년까지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성은 2018년 3월16일 오전 광주지방경찰청을 찾아 "중부경찰서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며 "올해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열 정용진, 문재인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동행

구자열 정용진, 문재인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동행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함께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부터 시작될 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경제사절단 참가 희망 기업인을 기재한 명단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최종 참석 명단은 청와대에서 신원조회 등을 거쳐 확정한다. 대한상의에서 보낸 명단에는 구 회장과 정 부회장을 포함해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장 사장 등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김연철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참가하지 않고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간다. 황창규 KT 회장도 참가하지 않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하일지 성추행 의혹 일자 교수 물러나, “작가로 돌아가겠다”

하일지 성추행 의혹 일자 교수 물러나, “작가로 돌아가겠다”

하일지(본명 임종주)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미투운동과 성폭력 피해자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이어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강단을 떠났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하 교수는 19일 오후 2시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투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무례하고도 비이성적 공격을 받게 됐다”며 “인생의 한 부분을 바쳐 지켜온 제 강의는 학생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오늘부로 강단을 떠나 작가의 길로 되돌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 교수는 14일 ‘소설이란 무엇인가’라는 강의에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를 조롱하는 발언으로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 뒤 동덕여대 재학생 A씨가 하 교수에게 2016년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동덕여대는 19일 성윤리위원회를 열어 앞으로 진행절차를 논의했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사안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며 “징계위원회를 열어 하 교수를 회부할지 여부는

LG전자 목표주가 높아져, 건강관리가전 호조에 인공지능가전 가세

LG전자 목표주가 높아져, 건강관리가전 호조에 인공지능가전 가세

LG전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국내에서 건강관리 가전의 수요가 크게 늘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7.5% 높인 14만3천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LG전자 주가는 전날 11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노 연구원은 “국내에서 미세먼지 제거와 친환경 수요에 힘입어 LG전자의 건강관리 가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LG전자 H&A사업본부는 기존의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판매 순항과 함께 건강관리 가전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조기와 스타일러가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여기에 직수관을 매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정수기, 공기청정기도 필수 건강관리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의 건강관리 가전 매출은 7200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전체 H&A사업본부 매출의 3.8%를 차지했는데 올해는 5.2%인 1조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됐다. 노 연구원은 “건강관리 가전에 인공지능 기반 로봇 가전까지 가세한다면 LG전자의 H&A사업본부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안희정 밤샘조사 받고 새벽 귀가,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

안희정 밤샘조사 받고 새벽 귀가,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성폭력 혐의와 관련해 검찰에서 20여 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안 전 지사는 20일 오전 6시20분경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을 나서면서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범죄 의혹과 관련해 충분히 소명했는지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안 전 지사는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만 답변하고 다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안 전 지사는 19일 오전 10시경 조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합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고소인들께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고 하셨고 이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안 전 지사의 정무비서였던 김지은씨에 따르면 안 전 지사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해외출장지와 서울 등에서 모두 4차례 김씨를 성폭행했다. 김씨는 6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위계에 의한 간음 혐의 등으로 안 전 지사를 고소하고 9일 검찰에서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안 전 지사 역시 같은 날인 9일 검찰에서 9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았지만 예고없이 자진출두한 것인 만큼 검찰은 재조사가 불가피하다는 뜻을 유지해왔다. 이를 놓고 김 씨의 변호인단은 “안 전 지사의 일방적 출두는 매우 유감”이라며 “피해자를 향한 사과의 태도도 아니다&rdq

컴투스 주가 상승여력 충분, 새 게임 출시로 실적 늘 듯

컴투스 주가 상승여력 충분, 새 게임 출시로 실적 늘 듯

컴투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두 가지 새 게임을 출시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9.4% 높인 22만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컴투스 주가는 전날 17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 연구원은 “올해 컴투스가 새 게임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신작 모멘텀, 실적 성장, 단일 게임 할인효과 탈피 등 긍정적 이슈가 컴투스의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2014년 서머너즈워의 세계적 성공 뒤로 이렇다 할 신규 게임이 거의 없었다. 2016년 1월 출시했던 원더택틱스가 실패한 뒤로 주가수익비율(PER)이 2015년 4월 15.9배 수준에서 2017년 1월 7.1배까지 떨어졌다. 올해 기대작인 스카이랜더스모바일이 3분기, 서머너즈워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4분기에 출시되는데 출시 시점이 다가오면서 신작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됐다. 안 연구원은 “이 두 개 게임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면 고점이었던 2014년 주가수익비율 20배 수준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하면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으로 컴투스 주가는 28만2천

덴티움 목표주가 높아져, 수출 호조로 실적 꾸준히 늘어

덴티움 목표주가 높아져, 수출 호조로 실적 꾸준히 늘어

덴티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분기마다 좋은 실적을 내면서 가치를 재평가받고 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덴티움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8% 높아진 11만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덴티움 주가는 전날 8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 연구원은 “덴티움은 지난해 매분기 시장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실적을 냈다”며 “올해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시장점유율 확대 덕분에 수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46% 늘어나 올해 1분기 매출을 21%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안정적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 또한 22.7% 급증할 것으로 추산됐다. 덴티움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진 연구원은 “새로운 보험정책으로 자기부담금이 감소하고 65세 이상 보험 수혜자도 늘어나 국내에 우호적 영업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국내 점유율 15%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덴티움도 직접 수혜를 입어 국내 매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현재 2018년 세계적 덴탈 관련 업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27.7배”라며 “이와 비교해

이재정 경기교육감 재선 도전, 후보 8명으로 난립

이재정 경기교육감 재선 도전, 후보 8명으로 난립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한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교육감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후보는 이 교육감까지 모두 8명이 됐다. 정진후 전 정의당 원내대표, 이성대 신안산대 교수,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 박창규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 송주명 한신대 교수,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교수, 임해규 경기교육포럼 대표 등 7명에 이 교육감이 가세한 셈이다. 이 교육감은 18일 ‘경기교육의 미래, 이재정의 꿈’을 주제로 한 페이스북 생방송을 통해 “4년 전 오늘은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가기로 결심한 날”이라며 “그 때의 꿈을 되새기면서 새로운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다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폐회식이 진행되는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앞에서 생방송을 했다. 이 교육감은 “재선에 도전하느냐는 여러분의 질문에 도민이 평가할 일이라고 답변해왔다”며 “앞으로 4년을 우리 아이들과 동행할 길이 있다면 그것도 제게 주어진 책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패럴림픽을 마감하면서 다시 4년을 출발하는 선수들과 함께 저도 경기교육을 위해 4년의 앞길을 바라보며 다시 출발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길이 되겠으나 희망

울산시, 시장 김기현의 부동산 의혹 제기한 MBC 프로그램 고발

울산시, 시장 김기현의 부동산 의혹 제기한 MBC 프로그램 고발

울산시가 김기현 울산시장의 부동산 관련 의혹을 제기한 울산MBC의 한 프로그램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 김지천 울산시 정무특별보좌관은 1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울산MBC의 시사프로그램 ‘돌직구40’에서 김 시장이 지난해 신고한 재산내역 가운데 부동산을 놓고 의도적 의혹을 보도했다”며 “이 프로그램에 대해 곧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울산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돌직구40은 1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과 KTX울산역 사이 도로 사업부지에 김 시장의 부동산이 포함되도록 그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보좌관은 “도로계획이 결정될 당시 김 시장은 본인의 토지가 사업부지에 포함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시장 개입설은 추측성 보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울산MBC는 울산시의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폄하하는 보도를 냈다”며 “6·13 지방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허위사실을 보도한 것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박원순, 베이징 시장 만나 미세먼지 공동대응 ‘핫라인’ 가동

박원순, 베이징 시장 만나 미세먼지 공동대응 ‘핫라인’ 가동

박원순 서울시장과 천지닝 중국 베이징시장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는 19일 서울시청사에서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환경분야 양해각서를 맺었다.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는 2013년부터 가동된 협력기구로 경제 및 문화, 교육, 환경분야 협력을 함께 찾는 역할을 맡고 있다. 2년에 한 번씩 서울과 베이징에서 번갈아 가며 회의를 연다. 천지닝 시장은 이번 회의를 위해 베이징시 간부급 30여 명을 이끌고 서울을 방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고정연락관을 지정하는 ‘미세먼지 핫라인’을 가동해 두 도시의 대기질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기로 했다. 두 도시는 대기질 개선 공동연구단을 구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 기술연구도 추진한다. 또 ‘서울-베이징 대기질 개선포럼’을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사에서 ‘서울-베이징 미세먼지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공동 대처방안을 논의한다. 박원순 시장은 “두 도시의 공통 관심사이

500대기업 44% 상반기 채용계획 미정, '이공계 남성 선호' 여전

500대기업 44% 상반기 채용계획 미정, '이공계 남성 선호' 여전

500대 기업의 10곳 가운데 4곳은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12%는 지난해보다 채용규모를 줄이거나 한명도 뽑지 않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182곳 가운데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7%포인트 늘어난 44%로 조사됐다. 신규채용을 지난해보다 늘리겠다는 기업은 8.8%로 지난해와 비교해 2.2%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채용을 줄이는 곳은 9.3%, 신규채용이 없는 곳은 2.7%로 나타났다.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는 ‘회사 내부 상황 어려움’이 25.9%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국내외 경제 및 업종 상황 악화’(20%), ‘신입사원 조기퇴사, 이직 등의 인력유출이 줄어서’(15.8%), ‘통상임금, 최저임

남성 평균연봉 1위는 SK이노베이션, 여성 1위는 네이버

남성 평균연봉 1위는 SK이노베이션, 여성 1위는 네이버

국내 100대 기업에 다니는 직원의 평균 연봉이 5천만 원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최근 분기보고서를 공개한 81곳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평균 급여는 5453만 원이었다.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SK이노베이션으로 9300만 원이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9262만 원, 에쓰오일이 9031만 원, SK텔레콤이 8400만 원, NH투자증권이 8100만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메리츠종금증권이 1억854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SK이노베이션의 남성 직원 평균 급여도 1억200만 원으로 1억 원을 넘겼다.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네이버가 6758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직원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기아차로 20.3년이었다. KT가 20.2년, 포스코가 19.7년으로 뒤를 이었다.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9만9836명)로 남성 직원이 7만3194명, 여성 직원이 2만6642명으로 집계됐다.

문무일 "이명박 구속영장 청구 숙고하고 있다”

문무일 "이명박 구속영장 청구 숙고하고 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놓고 말을 아꼈다. 문 총장은 19일 오전 서초동 대검찰청 출근길에 이 전 대통령 영장 청구 여부를 주말 동안 결정했는지 묻는 기자들에게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기준으로 영장 청구를 결정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16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한동훈 3차장검사 등 수사팀과 함께 문 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윤 지검장은 문 총장에게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수사팀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밤샘조사를 받고 21시간 만에 귀가했다. 이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횡령·배임, 조세포탈,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및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의혹과 관련해 20여 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이 대납한 다스 소송비 60억 원 및 국가정보원이 상납한 특별활동비 17억5천만 원 등 뇌물혐의와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은 전혀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

안희정 두 번째 검찰조사, “합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다”

안희정 두 번째 검찰조사, “합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성폭력 혐의와 관련해 두 번째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안 전 지사는 19일 오전 10시경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조사에 앞서 “합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고소인들께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고 하셨고 이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 조사를 충실히 받고 그에 따른 사법처리도 달게 받겠다”며 “많은 분들, 그리고 제 아내와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안 전 지사는 위력에 의한 강요를 인정하는지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 조사를 충실히 받겠다”고 답변했다. 검찰은 안 전 지사를 상대로 정무비서였던 김지은씨,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전 직원 A씨를 성폭행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또 안 전 지사가 업무나 고용 등 관계에서 감독을 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위나 권력을 이용해 상대의 의사를 억눌렀는지 확인할 계획을 세웠다. 김씨에 따르면 안 전 지사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해외출장지와 서울 등에서 모두 4차례 김씨를 성폭행했다. 김씨는 6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위계에 의한 간음 혐의 등으로 안 전 지사를 고소하고 9일 검찰에서

올해도 공공기관 합동채용, 정책금융분야는 4월28일 필기시험

올해도 공공기관 합동채용, 정책금융분야는 4월28일 필기시험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합동채용을 올해도 이어간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올해도 공공기관 합동채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동채용은 비슷한 업무를 맡은 공공기관들이 직원을 신규채용할 때 같은 날짜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채용방식이다. 참여 기관은 지난해 43개에서 올해 67개로 늘었다. 합동채용은 중복합격으로 발생하는 다른 응시자의 채용 기회 축소와 과도한 경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지난해 합동채용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과반수 기관에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부터 동일한 분야에서도 대규모 및 소규모 기관을 나눠 합동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합동채용은 정책금융(11개), 에너지(16개), 사회간접자본(14개), 농림·환경·산업진흥·중소기업(13개), 보건의료·고용복지·문화예술·교육(13개)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상반기 주요 기관들의 채용일정을 살펴보면 정책금융분야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4월28일 동시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에너지분야의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전KDN, 한전

KBS, 박에스더의 ‘김어준 미투 취재’ 발언 해명

KBS, 박에스더의 ‘김어준 미투 취재’ 발언 해명

KBS 보도본부 특별취재팀이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박에스더 기자를 둘러싼 논란을 두고 해명했다. 정모 tbs PD 직위 해제를 두고 KBS 기자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리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정모 PD 직위 해제는 알려진 것과 달리 박에스더 KBS 기자가 김어준씨를 미투운동과 관련해 공격한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해명의 핵심이다. 16일 KBS 취재팀의 공식 해명에 따르면 박에스더, 이랑, 이지윤 KBS 기자는 뉴스공장에 출연했을 당시 작가로부터 영리 목적의 상품협찬 고지를 요청받았다. 기자들은 KBS 사규를 들어 광고를 읽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고 작가 역시 PD에게 이 내용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KBS 취재팀에 따르면 방송 진행을 맡은 김어준씨는 생방송 과정에서 상품협찬 고지를 읽어 달라고 기자들에게 재차 요구했고 기자들은 마찬가지로 사규를 들어 거절했다. 이 때 tbs방송의 정모 PD가 기자들을 가리키며 심한 욕설을 했다는 게 KBS 취재팀의 설명이다. KBS 취재팀에 따르면 당시 방송부스에 같이 있던 작가들과 스태프, 게스트, 참관하고 있던 KBS 기자 등 모두 7명이 정 PD의 욕설을 들었고 정 PD도 당일 욕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 KBS 취재팀은 기자들에게 상품협찬

국민연금, 외풍 논란 차단 위해 민간 전문위에도 의결권 부여

국민연금, 외풍 논란 차단 위해 민간 전문위에도 의결권 부여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할 때마다 반복되는 ‘외풍’ 논란을 막기 위해 민간 전문위원회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의결권 행사 지침’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 위원 3명 이상이 요구하면 의결권 행사 안건을 부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의결권 전문위는 국민연금이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2006년 설치됐다. 부의란 안건을 본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는 상태로 놓는 것을 말한다. 박 장관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의결권전문위에 안건을 부의하지 않고 투자위원회가 직접 결정한 것을 두고사회적 논란이 일었다”며 “KB금융지주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같은 논란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개정안이 국민연금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단언컨대 정부는 어떤 개입 의지도 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다만 의결권 전문위의 역할과 권한이 확대된 만큼

 “미투운동 피해자 보호 위해 형법의 강간죄 구성요건 재검토해야"

“미투운동 피해자 보호 위해 형법의 강간죄 구성요건 재검토해야"

성폭행 피해자의 안전 보장을 위해 형법상의 강간죄 구성요건을 전면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가 16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미투운동의 의미와 입법과제’ 간담회에서 “성폭력 피해자는 피해 상황뿐 아니라 폭로 이후 자신이 맞닥뜨려야 하는 상황을 감당하는 데 두려움을 안게 된다”며 “피해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검사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서지현 검사의 법률대리인을 지냈다.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입법적 과제로 △형법상 강간죄 구성요건에 대한 전면검토 △민법상 소멸시효 규정 개정 △절차보호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 강간죄 구성요건을 비동의 간음죄 규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봤다. 김 변호사는 “물리적 폭행이나 협박을 강간죄의 구성요건으로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며 “강간으로 침해받는 법익은 성적 자기결정권인데 폭행이나 협박은 신체 손상과 관련된 것이므로 법이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민법 소멸시효 규정과 관련해 &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당무 복귀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당무 복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됐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선 공동대표와 최고위원들의 협의를 거쳐 안 전 대표를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과정에서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2월13일 바른미래당 출범과 동시에 대표을 내려놨다. 인재영입위원장이 선거와 직접 관련된 자리인 만큼 안 전 대표는 지방선거 국면에서 정무적 발언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안 전 대표는 18일 여의도 바른미래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무 복귀 소감 등을 전할 계획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한 의견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윤석열 '이명박 구속수사 불가피' 전달, 문무일 “충분히 살펴보겠다"

윤석열 '이명박 구속수사 불가피' 전달, 문무일 “충분히 살펴보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불러 조사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팀이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조사결과를 보고했다. 문 총장은 조사결과와 수사팀 등의 의견을 듣고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여부를 곧 결정한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한동훈 3차장검사 등 수사팀과 함께 16일 문 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 조사결과를 보고했다. 윤 지검장은 문 총장에게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수사팀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총장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출근길에 기자들이 이 전 대통령의 신병 처리와 관련해 질문하자 “충분히 살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밤샘조사를 받고 21시간 만에 귀가했다. 이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횡령·배임, 조세포탈,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및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의혹과 관련해 20여 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이 대납한 다스 소송비 60억 원 및 국가정보원이 상납한 특별활동비 17억5천만 원 등 뇌물혐의와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은 전혀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

문재인 “해양강국 중심은 부산항, 신북방과 신남방정책의 열쇠”

문재인 “해양강국 중심은 부산항, 신북방과 신남방정책의 열쇠”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지금 우리는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 세계사적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기회를 살려 남북한을 잇는다면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꿈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신항 3부두에서 열린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해양강국은 포기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그 중심에 바로 부산항이 있다”며 “대한민국은 대륙과 해양을 이을 때 원대한 꿈을 꿀 수 있고 그 다리가 바로 부산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수도를 넘어 아시아 해양수도가 되고 철도 및 공항과 함께 육해공이 연계되는 동북아 물류거점도시가 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신남방정책의 성공 여부도 부산항 혁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금 세계는 물류허브가 되려 치열하게 혁신하고 있다”며 “상하이나 싱가포르, 로테르담 같은 권역별 허브항만들은 스마트 항만으로 전환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항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

검찰, ‘강원랜드 수사 외압’ 대검 반부패부와 법무부 검찰국 압수수색

검찰, ‘강원랜드 수사 외압’ 대검 반부패부와 법무부 검찰국 압수수색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압수수색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15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반부패부와 법무부 검찰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강원랜드 수사 지휘부서, 법무부 검찰국은 등은 인사 관련 부서이기 때문에 압수수색 대상에 올랐다. 검찰은 수사 지휘와 관련해 대검찰청과 춘천지방검찰청 사이에 오고간 자료들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를 맡은 안미현 검사가 춘천지검에서 의정부지검으로 인사 발령을 받았을 때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조사하기 위한 관련 자료도 확보했다. 안미현 검사는 지난해 4월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수사하던 중 외압을 받았다고 최근 폭로했다. 안 검사는 최종원 당시 춘천지검장이 갑자기 관련자를 불구속기소하는 선에서 사건을 조기종결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3월8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권성동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국회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트럼프, 미국 국가경제위원장에 '보수 경제평론가' 래리 커들로 내정

트럼프, 미국 국가경제위원장에 '보수 경제평론가' 래리 커들로 내정

보수 성향의 경제평론가 래리 커들로가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NEC)에 내정됐다. 15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커들로에게 경제정책보좌관과 국가경제위원장직을 제안했고 그가 받아들였다”며 “질서있는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가경제위원장은 무역정책과 세제, 시설 투자 등을 주도하는 자리로 미국의 ‘경제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다. 커들로는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이코노미스트 출신으로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백악관 예산국에서 경제정책을 담당했다. 그는 2001년 CNBC에 합류해 2002~2005년 짐 크래머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2014년부터는 단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CNBC의 간판 경제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커들로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캠프의 경제고문으로 합류했다. 2월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 고율관세 부과 계획을 비판했다. 커들로는 자유무역 신봉자로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국가경제위원장 후보로 커들러를 거명하면서 “그가 수입

홍준표, 정치역정 담은 '꿈꾸는 로맨티스트' 출판

홍준표, 정치역정 담은 '꿈꾸는 로맨티스트' 출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치 철학을 담은 책을 낸다. 홍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해 7월4일 당 대표가 된 이래 올해 2월28일까지 자유한국당 혁신 과정과 문재인 정권의 정국 운영에 대한 소신을 정리한 ‘꿈꾸는 로맨티스트’라는 책을 다음주 출판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로맨티스트’는 홍 대표가 직접 글을 쓰고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이 엮었다. 그는 “정치인이 된 이래 다섯 번째 책인 이 글들은 과연 그동안 내 예측과 판단이 옳고 맞았는지 여부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첫 번째 쓴 검사 수사일지는 내가 직접 쓰고 리라이팅 작가가 문장을 일부 다듬었지만 그 후의 모든 책은 누구의 손도 거치지 않고 내가 직접 쓴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지만 책의 향기를 멀리하고는 삶이 풍부해지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월트디즈니, 넷플릭스와 맞서기 위해 스트리밍 신사업 강화

월트디즈니, 넷플릭스와 맞서기 위해 스트리밍 신사업 강화

월트디즈니가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 등 신사업 강화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15일 CNBC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소비자 직접 제공(direct-to-consumer) 및 인터내셔널’이라는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 사업본부는 소비자에게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플랫폼과 기술 부분을 전담하고 있다. 케빈 메이어 월트디즈니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이 사업본부의 책임자로 선임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유선TV 시청의 쇠퇴 등과 관련한 업계의 우려로 월트디즈니가 디지털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월트디즈니가 북미 최대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와 맞서는 전략을 펼치려는 것으로 풀이됐다. 로버트 아이거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2월 수익 결산을 발표하며 “월트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넷플릭스와 경쟁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월트디즈니는 이미 마블과 픽사, 스타워즈 등 소중한 자산을 확보했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사장 Who Is?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사장

삼전 출신 영업·마케팅 전문가, 신라면 글로벌 확장과 국내 수익성 개선 과제 [2026년]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 Who Is?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

LG반도체 출신 후공정 전문가, 2030년 Non-DDI 매출 50%이상 목표 [2026년]

심상필 세메스 대표이사 Who Is?

심상필 세메스 대표이사

삼성전자 반도체 소자·공정 전문가, HBM 본더와 AI 기반 장비 경쟁력 강화 주력 [2026년]

HLB 진양곤 '리픽투' 미국 판매 도전장, 글로벌 100대 제약사 속도 높인다 오늘Who

HLB 진양곤 '리픽투' 미국 판매 도전장, 글로벌 100대 제약사 속도 높인다

한화손보 나채범 '여성보험' 넘어 '웰니스'로, 브랜드 경쟁력 앞세워 고객 접점 넓힌다 오늘Who

한화손보 나채범 '여성보험' 넘어 '웰니스'로, 브랜드 경쟁력 앞세워 고객 접점 넓힌다

하나투어 엔화 가치 하락에 일본 여행상품 강화, 조좌진 실적 후퇴 전망 뒤집을까 오늘Who

하나투어 엔화 가치 하락에 일본 여행상품 강화, 조좌진 실적 후퇴 전망 뒤집을까

현대차그룹 인도에 7년간 21조 투자, 정의선 현지 생산망·전기삼륜차로 퀀텀점프 노린다 오늘Who

현대차그룹 인도에 7년간 21조 투자, 정의선 현지 생산망·전기삼륜차로 퀀텀점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