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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0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빠르게 늘어, 정부 재정 악화에도 영향

중국 60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빠르게 늘어, 정부 재정 악화에도 영향

중국에서 출산율 저하 등 영향으로 60세 이상 인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생산가능인구의 노인 부양 부담이 커지고 정부 재정 지출에도 압박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중국 매체 금융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35년 60세 이상 인구 수가 4억 명을 돌파해 전체 인구에서 30% 이상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2021년 말 기준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억67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를 차지했다. 2025년 중국 노인인구 수는 3억 명을 넘어 전체 인구에서 20% 비중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이다. 중국 당국은 2050년 중국 노인인구 수와 비중, 노년부양비가 모두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년부양비는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하는 노인 인구 수를 말한다. 생산가능인구는 2011년 9억4072만 명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해 2021년 8억8222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출산율 저하 등 영향으로 해마다 계속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중국이 적어도 2050년까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재정압

미국 증권거래위, 미국증시 상장한 중국기업 대상 회계자료 감사 곧 시작

미국 증권거래위, 미국증시 상장한 중국기업 대상 회계자료 감사 곧 시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측이 미국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회계감사 절차를 시작한다. 중국이 자국 기업의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 미국과 회계감독권을 놓고 합의한 사항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에서 지정한 PwC와 KPMG 등 글로벌 회계법인 관계자들이 이날 홍콩에 도착했다. 중국 증권당국에서 제공한 미국증시 상장 중국기업의 회계 자료를 대상으로 감사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목적이다. 미국과 중국이 미국에 상장한 중국기업 회계감독권을 놓고 벌이던 갈등이 해소되는 신호로 분석된다. 미국은 2021년부터 현지 회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외국기업을 상장폐지하도록 규정한 외국기업책임법(HFCAA)을 시행하고 있다. 외국기업책임법에 따르면 미국 회계감독기관이 요구하는 회계감사 자료 제출을 3년 연속 거부하는 중국기업은 미국증시에서 상장폐지될 수 있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중국 정부와 관계된 지분 소유권 등을 필수

상하이 중국 국경절 연휴에 이동 자제 권고, 시진핑 연임 앞두고 방역 강화

상하이 중국 국경절 연휴에 이동 자제 권고, 시진핑 연임 앞두고 방역 강화

중국 상하이시 정부가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궈칭제(국경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을 결정짓는 10월 당대회에서 코로나19 방역 성과와 경제 분야 성과를 앞세워야 하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19일 중국 매체 일재산경에 따르면 상하이 방역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상황 브리핑에서 국경절 연휴 동안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된다며 시민들에 지역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상하이 정부는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역에서 출발해 상하이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12시간 안에 소재 지역 관련 부처에 체류 주소를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은 상하이에 도착한 즉시 7일 동안 집중 격리 대상 및 의학적 관찰 대상에도 포함된다. 저위험 지역에서 상하이에 방문하는 사람은 3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2번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해 음성 확인이 돼야만 외출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조치

TSMC 포함 대만 반도체업체 공장 정상 가동, "지진 피해 크지 않아"

TSMC 포함 대만 반도체업체 공장 정상 가동, "지진 피해 크지 않아"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를 포함한 현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지진 발생에 따른 피해가 크지 않다고 전했다. 19일 대만 매체 경제일보에 따르면 대만 서북부 도시 신주시의 신주과학공업단지에 위치한 파운드리 업체 TSMC와 UMC, 디스플레이 업체 이노룩스와 AUO 등은 현재 공장을 정상 가동하고 있다. 대만 동부 지역에서 전날 진도 6.8 강진이 발생한 뒤 여러 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대만 신주과학공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신주시에도 진도 2~3 수준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반도체 업체들의 피해 가능성이 거론됐다. 신주과학공업단지는 대만 정부가 1980년에 조성한 대만 최대 첨단 산업단지이며 TSMC를 포함한 384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천수주 신주과학공업단지 관리국 부국장은 “업체들의 상황을 계속해서 살펴보겠지만 현재 모든 공장들이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전력 공급과 네트워크 선로 상황도 모두 정상이다”라고 밝혔다. 경제일보에 따르면 TSMC는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 공장의 작업 인부들을 가장 먼저 대피시켜 안전을 확보했고 현재 공

[오늘Who] 시진핑 심복 리잔수 방한, 사드 이견에도 한한령 풀릴 가능성

[오늘Who] 시진핑 심복 리잔수 방한, 사드 이견에도 한한령 풀릴 가능성

리잔수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겸 정치국 상무위원은 중국 공산당 서열 3위다. 그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했다. 리 상무위원장은 한국의 국회의장급인 중국 정부의 고위직 인사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약 40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최측근이다. 한국과 중국은 지난 30년 동안 서로를 통해 실리를 보기도 했지만 갈등도 많이 겪었다. 보호무역주의, 미중갈등 등으로 총성 없는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 중국 서열 3위의 인물이 방한했다는 점에서 미래 한중 30년의 새로운 협력문이 열릴지 주목된다. 16일 리 상무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에서 접견한 뒤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회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리 상무위원장은 이번에 66명 대규모 수행단과 함께 전날 2박3일 일정으로 약 7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월 초 박병석 당시 국회의장의 방중에 관한 답방 성격을 띠고 있다. 리 상무위원장은 시 주석의 심복으로 꼽힌다. 중앙판공청 주임으로 있던 시절에는 시 주석의 모든 일정을 직접 조율하고 시 주석과 관련된

중국 원자재 산업도 '굴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로드맵 발표

중국 원자재 산업도 '굴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로드맵 발표

중국 당국이 경제 핵심 분야인 원자재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했다. 16일 현지 매체 중국재부망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최근 원자재 품목 다양화, 품질 안정화, 브랜드 파워 강화 등 세 가지 가이드라인을 담은 정책을 발표했다. 자국 원자재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2025년까지 특수합금, 반도체재료, 특수섬유 등의 사용 범위가 넓어질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가 이번 정책에 담겨 있다. 해당 원자재의 제품 품질 기준, 인증 제도, 테스트 체계 등을 개선해 경쟁력 있는 중국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당국은 2035년까지 신소재 원자재 공급 능력과 서비스 품질 등을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핵심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기업 수도 늘리기로 했다. 이번 정책에는 철강과 비철금속 등 기초 원자재 산업에 관련한 로드맵도 담겨 있다. 친환경 건자재와 알루미늄 자재 등 제품의 수요층을 넓혀 종합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차이나in리포트] 중국 배터리업체 해외 진출 본격화, 경제 성장 주역으로

[차이나in리포트] 중국 배터리업체 해외 진출 본격화, 경제 성장 주역으로

CATL 등 중국 배터리업체가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리튬 등 자원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은 친환경차 산업의 성장에 맞춰 중국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중국 배터리업체 해외 진출 본격적, 리튬 등 원자재 자원 확보에도 속도 15일 중국 화안증권의 '배터리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인 CATL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공급업체로 선정돼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앞두고 있다. 독일 BMW는 최근 중국 CATL 및 이브에너지와 100억 유로(약 14조 원) 규모가 넘는 배터리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 두 기업들은 BMW향 배터리 공급을 위해 중국과 유럽에 4개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CATL은 73억4천만 유로(약 10조2600억 원)를 투자해 헝가리에 연간 생산능력이 100기가와트시(GWh)에 이르는 배터리 공장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CATL이 독일에 이어 유럽에 짓는 두 번째 공장이다. 중국 내수

[Who Is ?] 강인엽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사장

[Who Is ?] 강인엽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사장

강인엽은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미주총괄 사장이다. 시스템반도체 기술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현지 투자 확대와 시장 공략을 이끌 것으로 기대받는다. 1963년 7월19일 태어나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퀄컴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3세대, 4세대 통신칩 개발에 참여했다. 2010년 삼성전자 DMC연구소로 옮겨 모뎀, 통합칩(Soc) 개발을 주도했다. 삼성전자 LSI(고밀도 집적회로)사업부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시스템LSI사업부장을 맡았다.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으로 모바일칩과 이미지센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삼성전자의 비메모리반도체 사업을 이끌었다.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미주총괄 사장으로 보임됐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통합칩 분야에서 퀄컴과 경쟁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데 1등공신으로 기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의 영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부회장이 등기임원을 맡을 때 함께 시스템LSI사업부장에 오르는 등 삼성전자의 ‘이재용 시

중국 CATL 주가 장중 하락폭 키워, 원재료 가격 압박에 수익성 부진 영향

중국 CATL 주가 장중 하락폭 키워, 원재료 가격 압박에 수익성 부진 영향

중국 배터리 업체 CATL 주가 하락세가 가파르다. 상반기 실적에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된 데다 중장기적으로 원가 압박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로 반영되고 있다. 중국 증시에서 14일 장 마감 기준으로 CATL 주가가 최근 15거래일 동안 약 22%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현지시각 15일 오후 2시19분 기준 주가는 전날과 비교해 4.54% 떨어지며 하락폭을 더 키우고 있다. 리튬 등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가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CATL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56.32% 늘었고 같은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82.17% 증가했다. 다만 경쟁사와 비교해 수익성 개선세가 다소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상반기 실적 발표 뒤 실망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배터리 원자재 가격이 단기간에 하락세로 전환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는 점도 CATL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노이서 기자

중국 텐센트 넷이즈 게임에 판호 발급, 대형 플랫폼기업 규제 완화 신호

중국 텐센트 넷이즈 게임에 판호 발급, 대형 플랫폼기업 규제 완화 신호

중국 대형 플랫폼 업체 텐센트와 넷이즈의 게임이 약 14개월 만에 현지 당국의 판호를 얻었다. 14일 중국 매체 팽배신문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 공식 홈페이지에 9월 중국산 게임 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전체 73개 게임이 판호를 얻었으며 중국에서 가장 큰 게임사로 꼽히는 텐센트와 넷이즈 게임도 포함됐다. 해당 게임들은 넷이즈의 ‘올스타 스트리트볼 파티’와 텐센트 관계회사의 ‘헬스 디펜드 워’다. 텐센트가 마지막으로 게임 판호를 발급 받은 시점은 2021년 5월이다. 넷이즈의 경우 2021년 7월 이후 약 14개월 만에 직접 개발한 게임으로 판호를 얻었다. 게임 판호는 중국 당국이 게임 출시와 운영을 승인하는 코드 번호를 의미한다. 게임사는 판호 없이 게임을 운영할 수 없으며 이를 무시하고 출시한다면 어떠한 사적 이익도 취할 수 없다. 이번에 텐센트와 넷이즈 게임이 판호를 받았다는 점은 플랫폼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가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텐센트와 넷이즈는 중국 게임 시장점유율 절반을 차지한 압도적

중국 자동차 세금 면제로 경기부양 노려, 6~8월 4조6천억 감면 효과

중국 자동차 세금 면제로 경기부양 노려, 6~8월 4조6천억 감면 효과

중국 정부가 6월부터 내연기관차 소득세를 대상으로 감면 정책을 실시한 뒤 3개월 동안 약 4조6천억 원의 세금 감면 효과가 나타났다. 친환경차 소득세 면제 정책에 따른 세금 면제 규모는 1월에서 7월까지 누적 8조 원을 넘어섰다. 13일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세무총국 관계자는 “6~8월에 약 355만3천 대의 차량이 소득세 감면 대상에 포함됐고 전체 면세 규모는 230억4천 위안(4조6천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6월 한 달에는 109만7천 대의 차량 구매세 71억 위안(1조4160억 원), 7월에는 116만 대의 차량 구매세 75억8천만 위안(1조5천억 원), 8월에는 129만6천 대의 차량 구매세 83억6천만 위안(1조7천억 원)이 각각 감면됐다. 중국 당국은 자동차 산업을 민간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보고 있다. 산업의 가치사슬이 광범위한 만큼 자동차 산업 발전은 취업이나 민간 소비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당국은 경제 부양을 목적으로 6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구매가격 30만 위안(6천만 원) 이하 내연기관차와 2리터 이하 소형엔진 자동차에 한해 소득세를 기존 10%에서 5%로 인하해주기로 했다. 올해 초부터 산발적으로 재확산되는 코로나19를

중국언론 "한국 반도체산업 대외 의존도가 약점, 중국 성장 인정해야"

중국언론 "한국 반도체산업 대외 의존도가 약점, 중국 성장 인정해야"

한국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량이 감소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한국 반도체 산업은 공급망과 수출 등 측면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다는 등 약점이 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13일 “한국 연간 무역 수출액에서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경제 둔화와 중국 반도체 산업 성장에 맞물려 큰 불확실성을 안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국 반도체 8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줄어들며 26개월 만에 역성장을 기록했고 미국과 아세안, 유럽연합 등 대부분 지역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중국 수출은 감소했다. 뤼차오 랴오닝사회과학원 조선한국연구센터 수석 연구원은 환구시보와 인터뷰에서 반도체 산업을 놓고 한국의 우려가 커지는 주요 원인에 관해 가치사슬이 완벽하게 구축돼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도체 소재나 장비, 소프트웨어 등 분야의 자체 공급률이 높지 않고 대외 의존도가 크다는 것이다. 뤼 연구원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또 다른 문제점을 놓고 내수시장 규모가 작다는 점과 해외 수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언급했다.

애플 협력사 중국 럭스쉐어, 미국 ITC 특허침해 조사에서 무혐의 확정

애플 협력사 중국 럭스쉐어, 미국 ITC 특허침해 조사에서 무혐의 확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 협력사 중국 럭스쉐어를 대상으로 조사하던 기술특허 침해 사건을 무혐의로 마무리했다. 럭스쉐어는 13일 공지를 통해 “최근 ITC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받았다”며 “ITC는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짓고 모든 조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TC는 2021년 1월21일 럭스쉐어의 지식재산권 침해 혐의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암페놀이 2020년 12월18일 전도 플라스틱 기술과 관련해 럭스쉐어를 특허침해로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 럭스쉐어는 제소 시점으로부터 약 1년9개월 만에 ITC로부터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럭스쉐어에 따르면 ITC는 미국으로 수출되던 럭스쉐어의 기존 세대 제품이 암페놀의 특허 보호 범위에 포함돼 있었지만 현재 미국에 수출되는 제품은 다른 기술로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럭스쉐어는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본사의 생산과 경영에 어떠한 실질적 영향도 없었다”고 밝혔다. 럭스쉐어는 애플 에어팟과 아

미국정부 중국에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확대, TSMC도 피해 영향권에

미국정부 중국에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확대, TSMC도 피해 영향권에

미국 정부가 중국에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주요 반도체기업 여러 곳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가 강화되면 TSMC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핵심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업체들이 모두 TSMC의 핵심 고객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바이든 정부는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와 관련한 새로운 규정을 제정하고 있다. 최근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와 AMD가 중국에 허가 없이 인공지능 반도체를 수출할 수 없도록 한 데 이어 규제를 확대하려는 것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관련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범위가 더 확대되는 새로운 규정은 10월에 발표된다. 경제일보는 지금까지 통지문을 받은 미국 반도체기업 일부에만 적용되던 수출 규제 조치가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TSMC 등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도 영향권에 놓이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만 전문가 한국 반도체 딜레마 지적, "칩4와 중국시장 중 택일 어려워"

대만 전문가 한국 반도체 딜레마 지적, "칩4와 중국시장 중 택일 어려워"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 반도체 패권 싸움에서 독립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대만 반도체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삼성전자 등 한국 반도체 기업의 사업 구조가 메모리반도체 등에 편중되어 있고 소재 공급 등 측면에서도 해외 국가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만 IT전문지 디지타임즈의 황친융 사장은 8일 디지타임즈에 기고문을 내고 "한국은 현재 큰 딜레마를 안고 있다"며 "자칫하면 전 세계에서 완전히 고립될 수도 있는 처지에 놓였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미국이 한국에 반도체 국가 연합 '칩4 동맹' 가입을 요구하면서 중국과 거리를 두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한국 반도체기업들이 중국에 의존을 낮추기 어려운 상황을 언급한 것이다. 황 사장은 한국 정부가 자국의 무역 및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중국과 관계를 쉽게 놓을 수 없다며 칩4 동맹과 관련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 기준으로 한국 반도체 수출금액 가운데 60%를 차지한 거대 시장이다. 중국 시안에 위치한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공장, 중국 우시에 있는 SK하이닉스의 D램 공장은 각 회사의 메모리 출하량에서 40%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황 사장은 한국이

[차이나in리포트] 중국 친환경차 고급화 속도, 해외 브랜드 진입장벽 높여

[차이나in리포트] 중국 친환경차 고급화 속도, 해외 브랜드 진입장벽 높여

중국 친환경차 시장 개막 초기부터 중저가 모델을 앞세워 입지를 구축한 현지 친환경차 기업들이 프리미엄화 전략으로 사업 방향을 점차 바꿔가고 있다. 테슬라와 아우디, 벤츠 등 비교적 고가의 전기차로 고소득층 소비자를 겨냥하던 외산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입 문턱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친환경차 프리미엄화 속도, 현지 업체들 변화 앞장서 8일 안신증권의 ‘자동차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비야디, 광저우아이온, 창안자동차, 엑스펑, 니오, 리오토 등 중국 업체들이 프리미엄 전기차 신형 모델을 연달아 출시한다. 안신증권은 “20만 위안(4천만 원) 이상 가격대의 전기차가 시장에 우후죽순처럼 밀려올 것”이라며 “친환경차 전체 판매량이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중국 최대 친환경차 업체 비야디(BYD)는 3분기 안에 테슬라 '모델3' 경쟁제품으로 21만~29만 위안(4159만~5745만 원) 사이의 신형 전기차 '씰&#

중국 BYD 태국 친환경차시장 선점에 공격적, 현지공장 설립도 추진

중국 BYD 태국 친환경차시장 선점에 공격적, 현지공장 설립도 추진

중국 최대 친환경차 업체 비야디(BYD)가 태국에 첫 동남아 자동차 생산공장을 건설하며 급성장하는 태국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태국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업체들은 친환경차 시장 대응에 상대적으로 뒤처지고 있어 비야디가 다소 유리한 입장에 놓였다. 7일 중국 매체 시나재경에 따르면 비야디는 태국 동부에 위치한 도시 라용에 친환경차 생산공장을 세우기 위해 태국 최대 산업부동산 개발업체인 WHA와 토지 매매 계약서 체결을 앞두고 있다. 구체적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연간 친환경차 생산능력 10만 대, 2024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야디는 올해 태국에 처음으로 친환경차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태국 공장이 정식 가동되기 전까지 중국에서 생산하는 차량을 태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태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비야디가 선점 효과를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중국 IT지가에 따르면 현재 태국의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2만 대 수준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8천 대가 올해 1~7월 사이에 판매됐다. 지난해 연간 전기차 판매량이 2천 대 수준에

한국 중국 자동차 관련 업체 좌담회, 반도체와 부품까지 협력 넓히기로

한국 중국 자동차 관련 업체 좌담회, 반도체와 부품까지 협력 넓히기로

한국과 중국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반도체와 부품 등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7일 중국일보망에 따르면 한중 수교 30주년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자동차 산업 업체 좌담회’가 전날 중국 광시성 류저우시에서 열렸다. 류저우시는 중국의 대표적 자동차 부품 생산기지로 중국 상하이자동차, 제일자동차 등 5대 완성차 그룹의 공장이 위치해 있다. 류저우시의 지난해 연간 친환경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중국 전체에서 약 7분의 1을 차지했다. 광저우에 주재하는 한재혁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는 좌담회에 참석해 “한국과 중국은 RCEP를 계기로 무역거래를 더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좌담회를 통해 차량용 부품과 반도체 기업들의 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친환경차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의 협력 효과가 더 크게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파리바게뜨, 중국 상하이서 벌금 부과 받고도 누리꾼 응원 받는 이유

파리바게뜨, 중국 상하이서 벌금 부과 받고도 누리꾼 응원 받는 이유

중국 상하이 시장관리감독국이 파리바게뜨 제품을 생산하는 SPC그룹 상하이법인에 1억 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했다. 코로나19로 도시가 봉쇄된 기간에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생산해 식품안전법을 위반했다고 처벌한 것이다. 이에 식량난을 겪고 있던 시민들을 위해 무리하게 제품을 생산한 상하이 파리바게뜨에 부당한 처벌이 내려졌다는 의견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5일 중국 매체 증권시보망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장관리감독국은 파리바게뜨 무허가 생산 처벌을 놓고 “기업이 불법 생산을 지속한 기간과 해당 기간에 발생한 매출 등을 고려해 식품안전법에 의거 가장 낮은 강도의 처벌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파리바게뜨 처벌을 두고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관계 당국이 직접 처벌 강도가 높지 않다며 해명에 나선 것이다. 상하이 파리바게뜨 사업을 총괄하는 상하이SPC식품은 최근 식품안전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당국에서 1억 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받았다. 코로나19로 상하이시가 전면 봉쇄에 들어갔을 때 공장 가동이 금지

'중국의 테슬라' 1세대 전기차 니오 엑스펑 리오토, 2세대에 밀려 맥 못 춰

'중국의 테슬라' 1세대 전기차 니오 엑스펑 리오토, 2세대에 밀려 맥 못 춰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니오와 엑스펑, 리오토 등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던 1세대 전기차 신생기업의 차량 판매량이 부진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나타와 링파오 등 2세대 전기차 신생기업들이 판매량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추세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일 중국 매체 팽배신문에 따르면 8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비야디(BYD)와 테슬라를 제외한 판매량 상위 3~5위 기업 가운데 중국 1세대 전기차 기업인 니오와 엑스펑, 리오토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중국 국영 자동차 업체 광저우자동차의 전기차 전문 자회사 광저우아이온이 2만7021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3위에 올랐다. 광저우아이온의 8월 전기차 판매량은 대규모 전기택시 공급 계약에 힘입어 지난해 8월보다 133% 늘었다. 2세대 신생 전기차 업체로 분류되는 나타가 8월 판매량 1만6017대로 4위를, 링파오가 1만2525대로 5위를 기록했다. 기업 자문기관 중보롄즈쿠는 팽배신문을 통해 "나타와 링파오의 주력 전기차 모델 판매가격은 10만 위안(약 1965만 원)

시진핑 3연임 앞두고 중국 경제성장 둔화, ‘공동부유’ 정책 시험대에 올라

시진핑 3연임 앞두고 중국 경제성장 둔화, ‘공동부유’ 정책 시험대에 올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3연임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진핑 정부집권 3기에는 ‘공동부유’를 앞세워 추진하던 경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1일 중국 매체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최근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10월16일에 제20차 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번 당대회는 사실상 시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다. 시 주석은 그동안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굳게 다지고 세력을 키우면서 장기 집권을 위한 토대를 쌓는 데 집중해 왔다. 2018년 3월 중국의 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중국 국가 주석의 3연임을 금지하는 헌법 조항을 삭제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공산당은 30차 당대회에서 시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하고 다음 임기에서 이끌어 나갈 주요 정책 방향도 수립할 가능성이 크다. 이 가운데 가장 핵심은 경제정책이다. 중국 경제는 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활동 중단 조치와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전

미국 AI반도체 수출규제는 중국에 타격, 중국 경제전문가 "첨단산업 피해"

미국 AI반도체 수출규제는 중국에 타격, 중국 경제전문가 "첨단산업 피해"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AMD 등 반도체기업에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인공지능 반도체 중국 수출 금지를 통지했다. 중국이 미국의 인공지능 반도체를 조달하지 못하면 첨단기술 분야에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중국 경제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1일 중국 매체 경제관찰망에 따르면 주징 베이징반도체산업협회 부비서장은 “미국은 중국이 인공지능 연산 분야에서 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도체 수출을 규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AMD를 향해 러시아 및 중국에 인공지능 반도체를 수출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이들 기업이 러시아와 중국에 규제 대상 반도체를 수출하려면 미국 정부로부터 별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수출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 엔비디아 제품은 고성능 인공지능 연산 분야에 활용되는 H100과 A100으로 추정된다. 미국 정부는 인공지능 반도체가 중국과 러시아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수출 규제를

[차이나in리포트] LCD업황 악화, 삼성 LG 떠난 자리 중국업체 치킨게임

[차이나in리포트] LCD업황 악화, 삼성 LG 떠난 자리 중국업체 치킨게임

전 세계적으로 LCD 디스플레이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이 겹쳐 패널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업황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디스플레이업체가 사실상 손을 떼기로 한 LCD시장에서 중국 업체들 사이 물량 경쟁이 치열해지며 막대한 손해를 보는 '치킨게임' 양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TV용 LCD 가격 역대 최처지로 하락, 수요 줄고 재고는 늘어 1일 중국 시장조사업체 시노리서치의 ‘디스플레이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가전 업체들이 올해 TV용 LCD 디스플레이 발주 물량을 기존 계획보다 18%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노리서치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박과 코로나19 등 악재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TV용 LCD 디스플레이 수요가 전반적으로 더욱 위축됐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고객사의 디스플레이 수요도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세계 TV용 LCD패널 가격 하락세는 8월에

SK바이오사이언스 주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 임상 중단, "효능 불충분"

SK바이오사이언스 주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 임상 중단, "효능 불충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던 주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임상 3상 시험을 조기 중단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30일 주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현재 허가된 경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과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의 중간평가가 나왔다고 공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잠비아, 가나, 말라위 등 3개국에서 주사형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진행해왔다. 이 백신은 건강한 유아가 중증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 비영리단체 패스(PATH)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다. PATH는 국제사회의 보건 증진을 위해 조직된 비영리 단체이며 백신의 연구개발 자금은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이 지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대조 백신과 비교해 효능 측면에서 우위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PATH에서 임상을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백신을 부스터샷에 활용하는 등 추가 연구의 가능성은 열려있다. 로타바이러스는 감염 환자의 분변 및 구토물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과 음식 등을 통해 전파된다.

리디 웹소설 플랫폼 '디리토' 흡수합병 결정, "종합 콘텐츠로 성장 위해"

리디 웹소설 플랫폼 '디리토' 흡수합병 결정, "종합 콘텐츠로 성장 위해"

웹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웹소설 연재 플랫폼인 자회사 디리토를 흡수합병한다. 리디는 30일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10월1일 디리토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디리토는 지난해 8월 리디가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내놓은 완전출자 자회사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웹소설을 연재하고 감상할 수 있는 자유연재 플랫폼이지만 작가 수가 적고 작품 연재 활동도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디는 디리토의 재무제표와 서비스를 그대로 넘겨받아 유지하고 디리토 법인은 해산하게 된다. 기존 이용자와 작가도 디리토 서비스를 이전처럼 이용할 수 있다. 노이서 기자

[8월3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8월31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성수동 강남과 판교 넘본다, 'MZ세대 성지' 넘어 IT기업 오피스권역 부상 ● 테슬라 이제 전기차 1위 기업 아니다, 중국 BYD 점유율 세계 선두 차지 ● 수출입은행 KAI 지분 언제 매각할까, 방산주 강세에 미운오리에서 백조로 ● 삼성전자 신재생에너지 확대 '발등의 불', 이재용 컨트롤타워 필요성 커져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배터리공장 유치 경쟁에 인센티브 '보따리' 기대 ● 미국 정부 현대차그룹 전기차 차별, 한국 ‘칩4 동맹&rsqu

국민의힘, 4시간 의총 끝에 추석 전 '새 비대위' 구성 재확인

국민의힘, 4시간 의총 끝에 추석 전 '새 비대위' 구성 재확인

국민의힘이 다시 한 번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유지를 재결의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거취도 ‘수습이 먼저’라는 데 변함이 없었다. 국민의힘은 30일 오전과 오후에 국회에서 약 4기간에 걸쳐 의원총회를 열어 지난 주말 의총에서 결정한 대로 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꾸리기로 재차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비대위 전환 요건을 정비하는 당헌 개정안도 추인했다고 박형수·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국민의힘은 조만간 당헌 개정안 의결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가급적 추석 연휴 전까지 새 비대위 구성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는 기존에 본인이 밝힌 대로 '먼저 수습 - 다음 거취표명'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 사퇴한 경우를 비대위 전환이 가능한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는 내용으로 당헌 96조1항을 개정하는 내용을 두고 의원들이 난상 토론을 벌인 끝에 박수로 추인했다. 박 원

백신프로그램 ‘알약’ 오류로 PC 먹통, PC 강제 재부팅하고 삭제해야

백신프로그램 ‘알약’ 오류로 PC 먹통, PC 강제 재부팅하고 삭제해야

백신프로그램인 ‘알약’의 공개용 버전 랜섬웨어가 오류를 일으키면서 사용자들 PC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30일 홈페이지에 자사 백신 프로그램 ‘알약’이 탐지오류를 일으킨 일과 관련해 ‘알약 공개용 제품 관련 긴급 공지’를 띠웠다. ‘알약’ 공개용 버전을 설치해 둔 PC에서 ‘랜섬웨어 차단 알림 메시지’가 표시되고 PC가 먹통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기업용 프로그램은 정상 작동되고 있다. ‘알약’이 윈도우에 설치된 기본 프로세스를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해 발생한 오류로 추정됐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제품 사용 중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알양 공개용 버전 사용자는 △PC 강제 재부팅 3번 시도 시 안전모드 진입(Power Off 버튼 5초 이상 누르는 행위를 3회 반복할 것) △C:\Windows\system32\drivers\ESTRtwIFDrv 파일 삭제 △재부팅 등의 순서로 조치를 취해야 한

중국 비야디 가파른 외형 성장, 상반기 순이익 작년 연간 수준 이미 넘어서

중국 비야디 가파른 외형 성장, 상반기 순이익 작년 연간 수준 이미 넘어서

중국 최대 친환경차 업체 비야디(BYD)의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크게 늘었다. 30일 비야디가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1506억700만 위안(29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5.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35억9500만 위안(6995억5천만 원)으로 206.35% 늘었다. 이는 2021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 규모를 넘어선 수치다. 비야디는 상반기 기준 중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판매량 점유율이 21.6%로 2021년과 비교해 8.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 비야디의 직원 수도 약 20만 명에서 41만8천 명으로 늘어나면서 가파른 외형 성장이 지속됐다. 비야디는 중국 친환경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큰 수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인플레이션 부담 등에 따른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친환경차 구매 혜택을 늘리면서 친환경차 전체 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말 기준 중국 전체 자동차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의 판매 비중은 21.6%로 지난해 상반기 말과 비교해 8

[차이나in리포트] 미국 반도체 SW 수출규제, 중국 기술 내재화 재촉한다

[차이나in리포트] 미국 반도체 SW 수출규제, 중국 기술 내재화 재촉한다

미국 정부가 첨단 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수출 규제 대상에 포함하며 사실상 중국 반도체 산업을 겨냥한 무역제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에서 미국의 반도체 소프트웨어를 수입하기 어려워지면 첨단 반도체를 설계하고 양산하는 과정에서 큰 제약을 받을 수 있어 중국 반도체 기업의 소프트웨어 내재화가 시급하다는 중국 증권사의 분석이 나온다. 미국 반도체 소프트웨어 수출 통제, 중국 반도체 산업에 타격 목적 30일 중국 재통증권의 '컴퓨터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반도체 소프트웨어 수출 통제가 중국 반도체 산업 성장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산업안보국(BIS)은 현지시각으로 15일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가스터빈엔진 가압연소 기술, 반도체 소재용 다이아몬드와 산화갈륨 등 4개 품목을 수출 통제 목록에 올렸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 기업이 해당 품목을 해외에 수출하려면 미국 상무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미국 정부는 국가 안보 등 요소를 고려해 수출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재통

삼성전자 TV 디스플레이 재고 소진 효과 봐, 대만 업체에 다시 발주 시작

삼성전자 TV 디스플레이 재고 소진 효과 봐, 대만 업체에 다시 발주 시작

삼성전자가 대만에서 TV용 LCD 디스플레이를 다시 발주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재고를 소화하느라 부품 발주를 일시 중단했는데 이번 발주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대만 매체 경제일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디스플레이 등 부품 발주를 중단하면서 재고 소화에 집중한 결과 TV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가장 먼저 효과를 거뒀다. 삼성전자 TV 디스플레이 재고량은 앞서 16주치까지 올라갔으나 현재 8주치로 줄어들어 이노룩스 등 대만 공급업체들에 주문을 넣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6월 중순 대만과 중국 공급업체들에게 7월 말까지 신규 주문을 중단한다고 통지했고 재고소화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신규 주문 중단 시기를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TV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다른 전자제품의 부품 신규 주문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CATL 전기차 '1천 킬로' 주행 배터리 내놓는다, 세계 최초 응집형도 준비

CATL 전기차 '1천 킬로' 주행 배터리 내놓는다, 세계 최초 응집형도 준비

중국 최대 배터리 업체 CATL이 1천 킬로미터 주행거리를 갖춘 기린 배터리를 출시한다. 이 배터리는 내년 1분기 지리자동차 모델에 탑재돼 본격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된다. CATL은 내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응집형 배터리를 출시한다는 계획도 두고 있다. 29일 중국 매체 경제관찰보에 따르면 CATL은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 아이토(AITO)와 ‘5년 장기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지커는 중국 최대 민간 자동차 그룹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전문 브랜드이며 아이토는 화웨이의 합작 스마트카 브랜드다. 앞으로 지커와 AITO는 신규 출시하는 대부분 자동차 모델에 CATL의 기린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했다. 지커는 당장 내년 1분기에 출시하는 지커009 모델과 2분기에 내놓는 지커001 모델에 기린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 CATL은 올해 6월 3세대 셀투팩(CTP) 기술을 적용한 기린 배터리를 공개했다. 기린 배터리의 주행거리는 내연기관차와 맞먹는 1천

중국 쓰촨성 폭스콘 토요타 공장 재가동 시작, 발전량 정상 회복은 아직

중국 쓰촨성 폭스콘 토요타 공장 재가동 시작, 발전량 정상 회복은 아직

중국 중남부 도시 쓰촨성의 발전량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 위치해 있는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 대만 폭스콘, 일본 토요타 등 공장들도 순차적으로 재가동을 시작했다. 29일 중국 매체 봉황망에 따르면 쓰촨성의 기록적 폭염과 가뭄 등 사태에 따른 전력난으로 멈췄던 공장들이 최근 다시 가동을 시작했다. 양쯔강 유역에 위치해 있는 쓰촨성은 대부분 전력을 수력발전에 의지하고 있지만 가뭄으로 댐 수위가 낮아져 전력난을 겪고 있다. 쓰촨성 정부는 민간용 전력 수요를 맞추기 위해 산업용 전력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고 현지에 위치해 있는 대부분 공장은 15일부터 가동을 멈췄다. 쓰촨성에 있는 폭스콘 공장과 토요타 자동차 공장은 25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중앙정부가 양쯔강 수위를 올리기 위해 인공비를 내린 데다 최근 며칠 사이 폭우가 내렸고 기온도 점차 내려간 덕분이다. 쓰촨성에는 자동차와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관련 글로벌 대기업 공장들이 여럿 포진돼 있어 산업용 전력 제한에 따른 영향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한 공식석상에서 &l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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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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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출신 영업·마케팅 전문가, 신라면 글로벌 확장과 국내 수익성 개선 과제 [2026년]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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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반도체 출신 후공정 전문가, 2030년 Non-DDI 매출 50%이상 목표 [2026년]

심상필 세메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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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소자·공정 전문가, HBM 본더와 AI 기반 장비 경쟁력 강화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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