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의 전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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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리포트 10월] 옛 말 된 '미제 일제 넘버원', 그러나 세계가 찾는 'K브랜드' 성취감에 취할 때 아니다

[데스크리포트 10월] 옛 말 된 '미제 일제 넘버원', 그러나 세계가 찾는 'K브랜드' 성취감에 취할 때 아니다

어렸을 적 할아버지 세대에게 종종 들었던 말이 있다. 물건은 모름지기 미제와 일제, 독일제가 최고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랬다. 1990년대 한국은 산업화 덕분에 몰라보게 달라진 나라였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였다. 선진국 제품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따라가기에 급급했던 시절이었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흐른 지금, 세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는 한국 제품이 세계인의 장바구니에 담기는 시대가 됐다. 외국 소비자들은 한국 브랜드의 신제품을 기다린다. 한국 제품을 써 봤다는 사실이 자랑이 됐고 한국에서 유행하는 제품을 먼저 찾아 쓰는 것이 하나의 소비문화가 됐다. 과거 우리가 외국의 유명 브랜드를 선망했듯 이제는 세계가 한국 브랜드를 주시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변화가 정확히 언제 시작됐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오스카를 홀린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농심의 ‘짜파구리’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데스크리포트 9월] '유퀴즈'가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렀던 성수동 매력은 어디 갔을까

[데스크리포트 9월] '유퀴즈'가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렀던 성수동 매력은 어디 갔을까

“낭만과 힙의 성지, 아날로그 감성 끝판왕. 회색빛 공장 사이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동.” 7년 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 36화는 서울 성수동의 모습을 이렇게 소개했다. 성수동을 돌아다녀보면 정말 이보다 잘 어울리는 별명이 있을까 싶었다. 수제화부터 시작해 인쇄, 금속가공, 기계, 자동차 정비 등 각종 소규모 제조업체뿐 아니라 공장과 창고가 혼재된 특유의 경관은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었다. 다소 쇠퇴한 공업지대로 인식됐던 덕분에 임대료는 저렴했고, 공장과 창고, 정비소나 기계공업소와 같은 독특한 공간을 새롭게 활용하려는 이들이 모이면서 풍경은 더 다채로워졌다. 몇몇 사람들이 머리를 싸매 고민한 뒤 구슬땀을 흘려가며 버려진 공장과 창고를 개조한 결과 특색 있는 카페와 음식점, 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성수역에서 뚝섬역으로 이어지는 오래된 고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 방향성 논의하는 자리 열려, 신동빈·신유열 부자 참석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 방향성 논의하는 자리 열려, 신동빈·신유열 부자 참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회사의 디자인 전략 방향성을 논의했다. 롯데그룹은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롯데 디자인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자인전략회의는 202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번째 열렸다. 롯데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신동빈 회장을 포함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주요 계열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의 아들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도 모습을 보였다. 올해 디자인전략회의 주제는 '상상, 그 너머를 상상하라(Imagine the Unimagined)'다. 회의에서는 내년 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롯데 고유의 브랜드 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향후 그룹을 이끌어갈 디자인 프로세스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룹의 브랜드 가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디자인 혁신을 선도

시니어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 신간 '소비의 주역은 60대'가 던지는 질문

시니어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 신간 '소비의 주역은 60대'가 던지는 질문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는 사회다. 2024년 12월. 한국은 본격적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4개월 만이다. 먼저 같은 길을 걸어간 일본이 11년 걸린 것보다 속도가 훨씬 빨랐다. 시니어층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 60대는 798만 명, 곧 60대가 될 50대는 860만 명이다. 기업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니어 소비자를 이해하지 못하면 시장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다가올 거대한 시장을 선점하는 열쇠가 될 수밖에 없다. 시니어 소비자들은 어디에 돈을 쓰는가? 어떤 말에 지갑을 여는가? 무엇을 불쾌해하는가? 일본 베스트셀러 ‘소비의 주역은 60대’는 이 질문에 데이터로 대답한다. 저자는 일본 유명 시니어 여성매체 ‘하루메쿠’의 생활방식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우메즈 유키에씨다. 그는 매년 900여 명의 시니어를 인터뷰하고 매달 독자 엽서 3천 장을 읽는다. 이 조사로 알아낸 것을 실제 상품으로 만들어 팔고 매출로 검증한다. 이 책의 데이터를 ‘전망 리포트’가 아니라 ‘현장 기록’이라고 봐도 되는 이유다.

스타필드마켓 월계점으로 서울 첫 진출, "동북권 대표 복합쇼핑공간으로 발전"

스타필드마켓 월계점으로 서울 첫 진출, "동북권 대표 복합쇼핑공간으로 발전"

스타필드마켓이 서울에 처음 문을 연다. 이마트는 27일 서울 동북권 대표 점포인 월계점을 대대적으로 새단장해 '스타필드마켓 월계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필드마켓 월계점은 스타필드마켓 5호점이자 서울 첫 점포다. 스타필드마켓은 이마트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DNA를 입힌 쇼핑 공간으로 2024년 8월 처음 선보였다. 이마트에 따르면 월계점은 스타필드마켓 최초로 이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다양한 입점업체(테넌트)를 한 공간에 결합한 복합 쇼핑 모델로 완성됐다. 이마트 월계점은 2004년 처음 문을 연 점포로 영업면적만 2만1785㎡(6590평)다. 2020년 대규모 리뉴얼을 거친 서울 최대 규모의 핵심 점포다. 이마트는 단순한 매장 개선을 넘어 3040세대 가족 고객을 위한 '영패밀리 커뮤니티 마켓'을 콘셉트로 쇼핑 콘텐츠와 매장 공간을 전면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1~2층 중앙부에는 '햇빛광장'을 시작으로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 등 고객 중심의 휴식,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식음료(F&B) 브랜드의 약 80%를 재편하고 올리브영 매장의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연임, "할아버지 신격호 고향 울산 위해 최선 다할 것"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연임, "할아버지 신격호 고향 울산 위해 최선 다할 것"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외손녀인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연임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9일 장 이사장의 연임이 확정돼 2029년 8월16일까지 3년 동안 이사장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신격호 창업주의 딸인 신영자 전 롯데재단 의장의 딸로 2023년 8월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재단 설립 취지에 맞춰 울산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약계층 가정에 가전·가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아동에게 과자와 학용품 등을 담은 '플레저박스'를 전달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을 이어왔으며 효도잔치를 후원하고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나누는 활동도 펼쳤다. '신격호 롯데 문화체험'이라는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1박2일 동안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겨울철 중·고등학생에게 방한 의류를 지원하기도 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저에게 집처럼, 고향처럼 따뜻한 곳인 동시에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 더 잘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가 고향 울산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사재 5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단체협약 교섭 '사후 조정' 절차 밟기로, 협상 새 국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단체협약 교섭 '사후 조정' 절차 밟기로, 협상 새 국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단체협약 교섭을 놓고 사후 조정에 들어가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14일 “11일 열린 24차 단체협약 교섭에서 회사가 사후 조정에 대한 적극적 의견을 개진했고 노조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수용하기로 했다”며 “오늘 양측 대표가 서류에 서명했고 이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노조와 사후 조정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사후 조정은 조정 기간 안에 합의에 이르지 못해 공식 조정 절차가 끝난 뒤에도 노동위원회의 중재와 노사 양측의 동의를 바탕으로 다시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절차를 말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이어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회사와 교섭이 결렬되자 4월 하순 부분 파업을 진행했고 5월1∼5일에는 전면 파업을 실시했다. 이후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남희헌 기자

[데스크리포트 8월] 무더운 입추에 든 생각, 제약바이오 하반기 훈풍 기대한다

[데스크리포트 8월] 무더운 입추에 든 생각, 제약바이오 하반기 훈풍 기대한다

무덥다. 주말이 지나면 좀 나아진다고 하지만 이 가혹한 더위가 정말 물러날 것인지 당최 상상이 안 간다. 여름이 가고 가을 문턱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立秋)가 왔으니 그저 조만간 날이 선선해지지 않을까 막연한 기대를 할 뿐이다. 견디기 힘든 무더위만큼이나 올해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은 산업을 꼽자면 제약바이오를 빼놓을 수 없다. 호재도 있었고 악재도 있었다. 하지만 좋은 소식에는 별 반응이 없다가 나쁜 소식이 전해지면 산업 전반이 휘청대는 현상이 올해 내내 반복되고 있다. 예컨대 좋은 소식은 이런 것이다. 녹십자는 5월27일 미국 제약대기업 일라이릴리에 미국 관계사 큐레보의 지분 전량을 약 4599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단순히 미국법인을 매각한 것으로만 해석하면 이 사안의 핵심을 잘못 이해하는 것이다. 기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

HLB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미국 FDA 신약 허가 신청에서 3번째 승인 불발

HLB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미국 FDA 신약 허가 신청에서 3번째 승인 불발

HLB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허가에 또 실패했다. HLB는 10일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가 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신청(NDA)과 관련해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HLB에 따르면 리보세라닙 NDA에 등재된 중국 제약사 항서제약의 제조시설에서 실시된 일반 cGMP 실사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돼 CRL을 받게 됐다. CRL에는 실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을 통보하는 문서인 '폼(Form) 483'이 발부됐다고 기재돼 있다. FDA는 이번 실사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이 리보세라닙 NDA 자체와 관련한 사안은 아닐 수 있지만 해당 제조시설이 NDA에 등재된 만큼 제조소와 협의해 지적사항을 제때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제조소의 지적사항이 해소되고 cGMP 기준 준수가 확인될 때까지 리보세라닙 NDA를 승인할 수 없다고 FDA는 덧붙였다. cGMP 관련 문제가 해소된 이후에도 필요하다면 해당 제조소에 대해 사전승인실사(PAI)를 실시할 수 있으며 cGMP 실사와 PAI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아야 신약 허가가 가능하다는 내용도 CRL에 포함됐다.

[데스크리포트 7월] 국회 '새벽배송 허용 논의'에 나오는 실소, 낡은 규제 철폐는 정답 아니다

[데스크리포트 7월] 국회 '새벽배송 허용 논의'에 나오는 실소, 낡은 규제 철폐는 정답 아니다

1960년, 독일 태생의 미국 경제학자인 시어도어 레빗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발표한 논문 ‘마케팅 근시안’에서 과거 미국 경제의 거대한 축이던 거대 민간 철도회사들이 한순간에 몰락한 원인을 이렇게 파헤쳤다. 당시 미국 철도 회사들은 자신들의 본업을 승객과 화물을 안전하고 빠르게 나르는 ‘운송업’이 아니라 단순히 레일 위를 달리는 ‘철도업’으로 좁게 정의했다. 기업의 정체성을 고객의 본질적 수요인 ‘이동’이 아닌 자신들이 가진 기술과 인프라, 즉 ‘철로와 기차’에 가둬버린 것이다. 이 작은 시각의 차이는 파괴적 결과로 이어졌다. 20세기 중반 도로망이 뚫리면서 자동차와 트럭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비행기라는 강력한 대체재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철도회사들은 이들을 운송시장에서 함께 경쟁해야 할 경쟁자로 보지 않았다. 고객들이 더 유연하고 빠른 도로와 하늘길로 발길을 돌리는 동안에도 철도회사들은 기존 철로 규제 완화나 노선

[정정보도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관련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

[정정보도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관련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

비즈니스포스트는 2025. 7. 23. 자 기사 <싱가포르에 나타난 신동주 ‘수상한 행적’, 롯데 지분 판 돈 해외 유출 의혹>에서, 신동주 회장이 싱가포르에서 복수의 법인을 설립하고 배우자 명의가 등장하는 법인까지 설립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신동주 회장이 국내 롯데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을 해외로 빼돌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출국세 제도를 언급하며 신동주 회장이 롯데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을 싱가포르로 옮겼다면 세금만 4천억 원에 가까울 수 있으므로 납부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나아가 신동주 회장이 일본 법원에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연결하여, 신동주 회장이 무의미한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으면서 사적으로는 세금 회피 목적의 해외 자산 이전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평가를 포함하여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위 기사에는 사실과 다르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다음과 같이 바로잡습니다. [정정사항] 1. 신동주 회장의 해외 자금 이전과 관련하여, 신동주 회장은 대한민국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세 의무를 모두 이행하였으며, 해외 자금 이전 과정에서 세금 탈루 또는 누락한 사실이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2. 신동주 회장의 싱가포르 소재 법인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하여, 신동주 회장 및 관련 법인들은 싱가포르 회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기사에서 언급된 바와 같은 ‘페이퍼컴퍼니’ 또는 ‘조세회피 목적의 위장회사’로 단정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3. 신동주 회장이 제기하

현대백화점,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해외 프리미엄 가구 행사 21일까지 진행

현대백화점,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해외 프리미엄 가구 행사 21일까지 진행

현대백화점이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구 행사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에서 세계 각 나라의 유명 가구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39;글로벌 퍼니처 페어&#39;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과 미국,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스위스, 핀란드 등 7개 나라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19곳이 참여해 쇼파와 의자, 책상 등을 선보인다. 대표적 브랜드는 미국의 오피스 가구 브랜드 &#39;스틸케이스&#39;,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39;뽀로&#39;, 영국을 대표하는 조명 브랜드 &#39;톰 딕슨&#39; 등이 있다. 고객들은 2층부터 7층까지 층별로 마련된 브랜드 쇼룸에서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인 H포인트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 가구 브랜드 단일 매장에서 2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18%를 H포인트로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200만·300만·500만&mi

동원F&B 진천에 제2사업장 준공, 어육 함량 80% 이상 어묵·맛살 생산 주력

동원F&B 진천에 제2사업장 준공, 어육 함량 80% 이상 어묵·맛살 생산 주력

동원F&B가 수산 단백질을 집중 생산하는 공장을 충북 진천에 만들었다. 동원F&B는 14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단백질 식품 생산을 위한 제2사업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장은 연면적 약 2만6천㎡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모두 1400억 원이 투입됐다. 어육 함량을 80% 이상으로 높인 고급 어묵 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공장으로 운영된다. 동원F&B에 따르면 하루에 40톤 분량의 고급 어묵·맛살 13만 개 규모를 생산할 수 있다. 첨단 설비를 도입해 식감과 수율 등의 품질 경쟁력도 개선했다고 동원F&B는 덧붙였다. 동원F&B는 “일본과 중국 등에 꼬치와 어묵을 수출하는 동시에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해 냉동 볶음밥, 냉동 치킨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군도 선보일 것”이라며 “2030년까지 사업장에서 매출 3천억 원을 달성하고 수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는 제2사업장 준공으로 수산·육류 단백질 기반 제품을 아우르는 생산 플랫폼 ‘프로틴 넥서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진천 제1사업장은 리챔(캔햄)과 그릴리(냉장햄) 등의 육가공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CJ올리브영 미국 2번째 매장 '센추리시티점' 개점, "K뷰티 인지도 높이는 확산형 매장"

CJ올리브영 미국 2번째 매장 '센추리시티점' 개점, "K뷰티 인지도 높이는 확산형 매장"

CJ올리브영이 미국에 두 번째 매장을 냈다. CJ올리브영은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39;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39;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센추리시티점은 5월29일 문을 연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 이은 CJ올리브영의 미국 2번째 매장이다.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은 로스앤젤레스 복합쇼핑몰인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 입점했다. 면적은 250㎡(약 76평) 규모다. 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적 부촌인 베벌리힐스와 럭셔리 쇼핑거리인 로데오드라이브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반경 10km 안에는 벨에어, 브렌트우드, 웨스트우드 같은 고급 주거지역도 있다. CJ올리브영은 “첫 매장인 패서디나점이 K뷰티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 현지 소비자에게 &#39;올리브영&#39;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매장이라면 센추리시티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몰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시장의 고관여 소비자와 글로벌 고객에게 K뷰티 인지도를 높이는 확산형 매장이다”고 설명했다. 개점 행사에는 사울 마르티네즈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장과 케이티 영 야로슬라브스키 LA 시의원,

삼성물산, 공사비 6500억 규모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뽑혀

삼성물산, 공사비 6500억 규모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뽑혀

삼성물산이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6500억 원가량의 일감을 따냈다. 삼성물산은 13일 열린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7개 동, 9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모두 6538억 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단지 이름으로 ‘래미안르페리움’을 제안했다. 월계관과 왕관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최고 높이 41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우면산과 서리풀공원, 한강과 남산타워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기존 정비계획안의 주동 배치를 개선해 조성되는 중앙광장은 약 7천㎡ 규모로 주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골프 클럽·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프로그램만 55개 정도 마련된다. 동별 프라이빗 커뮤니티도 구성한다. 특허기술을 적용한 1등급 바닥구조를 도입하고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 적용되는 내진 특등급 수준의 설계도 반영하기로 했다. 방배신

[데스크리포트 6월] CJ올리브영 미국 진출 단상, 처음부터 완벽한 출발은 없다

[데스크리포트 6월] CJ올리브영 미국 진출 단상, 처음부터 완벽한 출발은 없다

#. 처음부터 완벽한 출발은 없다. 4일 새벽. CJ올리브영의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미국 온라인몰을 내는 과정에서 솔직한 반응을 공유해줘서 감사하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4가지 핵심 쟁점과 관련해 답변을 제공하고자 한다.” 미국 첫 1호 매장 ‘올리브영 패서디나점’ 개장, 그리고 이와 함께 이뤄진 미국 온라인몰 개편을 놓고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대응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며칠 사이 미국의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을 비롯해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유명 SNS 채널에서는 패서디나 매장을 다녀온 현지 소비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적지 않게 번졌다. 이들은 CJ올리브영이 미국에 진출하면서 멤버십 등급 기준이 기존보다 상향조정됐다는 점, 기존 글로벌몰과 비교해 미국 전용몰의 할인 혜택과 상품 선택지가 축소됐다는 점, 미국 매장에서 한국 내수용 인기 제품을 찾기 힘들어졌다는 점 등을 집중적으로 문제 제기했다. 80만 팔로워를 지닌 유명 인플루언서가 올리브영 패

청호나이스 생활가구 제품군 강화, '모션소파' '스윙소파' 소파 2종 새로 선봬

청호나이스 생활가구 제품군 강화, '모션소파' '스윙소파' 소파 2종 새로 선봬

청호나이스가 침실과 거실을 아우르는 생활가구 제품군을 강화한다. 청호나이스는 4월 거실에서 편안한 휴식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파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모션소파’는 전동 슬라이딩 기능과 10단계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사용자 자세에 맞춰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좌방석 깊이는 최대 1,030mm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USB 충전 기능도 탑재했다. ‘스윙소파’는 등받이 각도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윙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휴식 자세를 지원한다. 낮은 팔걸이와 코브라 헤드레스트 구조로 앉거나 누웠을 때 모두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고 청호나이스는 소개했다. 청호나이스는 2016년 매트리스 사업에 진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생활가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소파 출시를 통해 침실부터 거실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청호나이스는 가구 라인업을 다변화하는 배경으로 집 안 휴식 공간의 개념 변화를 꼽았다. 침대가 침실을 넘어 영상 시청, 독서 등 여가를 누리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거실 역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매트리스와 소파를 고르는 소비자의 기준이 기존 디자인·크기 중심에서 &#39;편안함&

[반론보도] "요아정 해외투자 '생색 내기' 수준, 최대주주 향한 '배당 확대'에 실효성 의문" 기사 관련

본 매체는 2026년 4월 28일 위 제목의 기사에서, 요아정이 해외시장 개척에는 소극적인 반면 배당 확대를 통해 최대주주 측의 투자금 회수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요아정 측은 “해외사업 추진은 단순히 해외시장개척비 항목만으로 그 실효성을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현지 파트너십, 출점 계약, 브랜드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사에서 언급한 ‘잇속 챙기기’, ‘투자금 회수 목적’ 등은 객관적으로 확정된 사실이라기보다 해석 또는 추정에 바탕을 둔 표현으로 사실과 다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8천피 시대 주목받는 백화점, 신간 '유통으로 그리는 돈의 지도' 보면 부의 흐름 보인다

8천피 시대 주목받는 백화점, 신간 '유통으로 그리는 돈의 지도' 보면 부의 흐름 보인다

코스피가 역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고가 행진 속에 두 회사 직원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 남부 백화점들도 유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서울 경기에 있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1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25% 급증했고,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연 매출 ‘2조 클럽’에 진입했다. 반도체 특수로 생긴 부가 백화점으로 흘러든 결과라는 평가가 많다. 신간 ‘유통으로 그리는 돈의 지도’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들어가 의문을 제기한다. 왜 하필 백화점일까? 답은 간단하다. 백화점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 모이는 저수지’이기 때문이다. 1852년 백화점이라는 형태가 처음 등장한 이후 유통은 ‘고객을 어떻게 오래 머물게 하고 망설임 없이 결제하게 만들 것인가’를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 유통은 다른 산업의 상품을 전달하는 단순한 지원 산업이 아니다. 돈의 길목을 선점하고 자본의 방향을 바꾸는 키를 쥔, 세상을 지배하는 핵심 산업이다. ‘유통으로 그리는 돈의 지도’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해 175년 전 프랑스 파리의 봉마르셰 백화점부터 오늘날의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자본 이동의 궤적을 추

나스닥 '클로징 벨' 울린 랜딩인터내셔널 정새라, 'K뷰티 해외 진출' 숨은 조력자

나스닥 '클로징 벨' 울린 랜딩인터내셔널 정새라, 'K뷰티 해외 진출' 숨은 조력자

15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소 나스닥 폐장을 알리는 ‘클로징 벨’ 행사에 한국계 여성이 연단에 올랐다. 2012년 설립된 글로벌 뷰티 유통회사 랜딩인터내셔널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정새라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K뷰티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일상 속에 자리잡으면서, 이것이 단순한 뷰티 트렌드 이상이라는 의미를 깨달았다”며 “오늘은 뷰티 제품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날로, 한국 문화의 힘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나스닥 클로징 벨 행사에 참석하게 된 계기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내셔널 K뷰티위크’ 때문이다. 이 행사는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 최대 뷰티 유통채널인 얼타뷰티와 협력해 만든 행사로 ‘K뷰티의 모든 것을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국경일 달력 등록기관인 ‘내셔널데이캘린더’에 ‘내셔널 K뷰티위크’를 신청했고 이를 승인받았다. 앞으로 매년 5월 둘째 주마다 기념행사가 열리는데 미국 국가 차원에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포스코이앤씨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모델을 발굴했다. 포스코이앤씨는 3월24일 시작한 &#39;전사 AI 챌린지&#39; 경진대회를 15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보기술(IT) 부서뿐 아니라 현장 직원을 포함한 1887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직접 AI를 배우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부문 최우수작으로 뽑힌 &#39;작업일보 자동화 AI 에이전트&#39;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자동화 에이전트는 현장에서 협력사 직원들이 매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작업 내용을 보고하고 담당자가 이를 수작업으로 취합해 작업일보를 작성하던 기존 방식을 자동화한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하루 평균 90분 이상 걸리던 반복 업무를 줄인 것이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현장 담당자 1인당 약 375시간(2개월)의 업무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포스코이앤씨는 덧붙였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경연으로 구성원들이 AI를 자신과 무관한 기술이 아닌 &#39;내 업무를 바꾸는 동료&#39;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으로 스마트워크 문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홈플러스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에 대출을 통한 자금 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운영자금이 고갈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점포 67곳을 유지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17일 입장문을 배포해 "메리츠가 주요 자산 대부분을 담보신탁으로 확보하고 있어 자체적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현시점에서 긴급운영자금을 대출해줄 수 있는 유일한 주체는 메리츠"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최근 기업형슈퍼마켓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하림그룹의 NS쇼핑에 매각해 1200억 원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하지만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기업가치로 거론됐던 3천억 원에 크게 미치지 못한 가격에 해당 사업부문을 매각한 탓에 자금난을 온전히 해소하지는 못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10일 전체 할인점 매장 104곳 가운데 중 37곳의 영업을 잠정 중단한 것도 이런 사정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4월 급여도 지급하지 못한 상태며 21일 예정된 5월 급여 역시 지급이 어려운 상태로 전해진다. 휴업하지 않는 점포 역시 올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는 애초 휴업에 들어간 매장에서 일하던 직원들 가운데 희망자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프라인 채용 박람회, 22일 경기 평택·27일 대구에서 진행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프라인 채용 박람회, 22일 경기 평택·27일 대구에서 진행

쿠팡이 물류 분야의 새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쿠팡의 물류를 총괄하는 계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고 있는 오프라인 채용 박람회 &#39;CFS 채용 페스타&#39;를 22일 경기 평택과 27일 대구에서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물류 현장사원과 현장관리자(팀캡틴), 지게차 사원 등 다양한 직무 인재를 모집한다. 22일에는 평택대학교에서 안성 4·5·8센터와 평택 1·2·5센터 물류 사원 모집을 위한 &#39;안성·평택 채용 페스타&#39;를 연다. 27일에는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대구 3·7·8센터와 경산 1·2센터 등 영남권 주요 풀필먼트센터가 모두 등장하는 &#39;대구·경북 채용 페스타&#39;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직무 상담부터 면접까지 한 번에 마무리된다. 풀타임 직무는 물론 &#39;숏타임&#39;과 &#39;주말전담&#39; 등 맞춤형 일자리 사원도 모집한다. 숏타임은 평일 하루 4시간만 근무하는 일자리라는 점에서, 주말전담은 평일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현대L&C, 태풍과 폭우 포함 해안가 주거 환경 고려한 신제품 '해안창' 출시

현대L&C, 태풍과 폭우 포함 해안가 주거 환경 고려한 신제품 '해안창' 출시

현대L&C가 해안가 주거 환경을 고려한 창호 신제품을 내놨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 건자재 계열사인 현대L&C는 17일 창호 브랜드 &#39;엘세이프&#39;의 기능성 신제품 &#39;해안창&#3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L&C에 따르면 해안창은 태풍과 폭우가 많은 해안가의 주거 환경을 고려해 구조 안정성을 강화하고 빗물이 실내로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수밀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창틀 구조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강한 바람에도 창호가 흔들리지 않고 견딜 수 있도록 내풍압성을 강화했다. 창틀에 낙차식 배수 구조를 적용해 폭우 시 실내로 물이 넘치지 않도록 배수 성능도 높였다. 창틀에 고인 물은 빠져나가면서도 배수구를 통해 벌레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벌레방지캡을 추가한 것도 해안창의 특징이다. 해안창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내풍압성 360등급 등 주요 기능별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부여하는 에너지소비효율도 1등급이다. 현대L&C가 2021년 출시한 &#39;엘세이프&#39;는 고단열 창호 제품이다. 얇은 금속

[데스크리포트 5월] 두산그룹이 신세계그룹에 던지는 힌트, 정용진 '익숙함'과 결별할 때 비로소 산다

[데스크리포트 5월] 두산그룹이 신세계그룹에 던지는 힌트, 정용진 '익숙함'과 결별할 때 비로소 산다

두산그룹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1896년 종로의 &#39;박승직 상점&#39;에서 출발한 이들의 역사는 무려 130년에 이른다.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강산이 열 번도 더 바뀌었다지만 두산이 여전히 재계의 한 축을 지탱하는 비결은 단 하나. 바로 &#39;지독한 변신&#39;이다. 두산의 변신은 늘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포목점으로 시작해 해방 후 맥주 사업으로 첫 번째 옷을 갈아입었다. 1990년대 초반 &#39;낙동강 페놀 사건&#39;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선 그룹의 모태와도 같은 소비재 사업을 통째로 도려냈다. 당시 버거킹, KFC, 네슬레 등 일반인에게 친숙한 사업을 모두 매각하고 중공업 기업으로 변신했을 때 세상은 이를 &#39;무모한 도박&#39;이라 불렀다. 하지만 그 결단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두산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동원F&B 참치액 시장서 영향력 커져, 출시 뒤 지난해까지 누적 750만 병 판매

동원F&B 참치액 시장서 영향력 커져, 출시 뒤 지난해까지 누적 750만 병 판매

동원F&B가 참치액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28일 동원F&B에 따르면 2022년 출시한 동원참치액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까지 누적 약 750만 병이 판매됐다. 닐슨아이큐코리아 집계 기준으로 2025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액상조미료 내 참치액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동원F&B는 소셜미디어와 간접광고(PPL)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원F&B는 40년 이상 참치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노하우를 활용해 ‘동원참치액’으로 조미 시장에 진출했다. 남태평양 등 청정해역에서 직접 잡은 참치를 회사만의 노하우로 자숙한 뒤 5시간 이상 끓여 낸 참치 엑기스가 들어 있어 깊고 진한 풍미가 있다는 것이 동원F&B의 설명이다. 동원참치액의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은 80% 이상이다. ‘동원참치액’은 ‘동원참치액 진’과 ‘동원참치액 순’, ‘동원참치액 프리미엄’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직접 잡은 참치의 엑기스와 높은 훈연참치추

롯데백화점 인천점 5월1일 '그랜드 오픈', 재단장 3년 만에 마무리

롯데백화점 인천점 5월1일 '그랜드 오픈', 재단장 3년 만에 마무리

롯데백화점이 3년에 걸쳐 추진한 인천점 재단장을 마무리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5월1일 인천점을 ‘그랜드 오픈’ 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점 재단장은 2023년부터 시작됐다. 그해 12월 미래형 식품관을 지향하는 ‘푸드에비뉴’를 선보였으며 2024년 8월에는 체험형 프리미엄 뷰티관도 소개했다. 2025년에는 경기 서부권 최대 프리미엄 키즈관을 비롯해 여성 패션관, 럭셔리 패션관을 연달아 재단장해 선보였다. 2년 동안 공을 들여 재단장한 1층 럭셔리관도 최근 재정비를 완료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재단장한 럭셔리관의 핵심은 ‘최고급 워치’와 ‘하이엔드 주얼리’ 상품군의 확대다. 럭셔리 상품군의 매출 구성비는 2024년 25%에서 1분기 30% 이상으로 늘었다. 재단장 성과도 나오고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1분기 신장률 20%대를 보였다. 전국 모든 점포 가운데 최상위권 성과다. 2025년에는 연매출 8300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3년 동안 진행한 리뉴얼 공사로 상품군별 영업 중단 기간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은 오히려 리뉴얼 이전인 2022년보다 10% 이상 뛰어올랐다”

명륜진사갈비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

명륜진사갈비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에서도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쓸 수 있다. 명륜당은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명륜진사갈비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금이 충전된 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인당 기초생활수급자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45만 원이다. 비수도권이거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골라 수령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로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 남희헌 기자

롯데호텔, 주한 대사 20여 명 초청해 '구절판 체험 만찬 행사' 열어

롯데호텔, 주한 대사 20여 명 초청해 '구절판 체험 만찬 행사' 열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친교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서울 아테네가든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0여 나라의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구절판 체험 만찬 행사&#39;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김치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대사 초청 김장 체험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한식 문화 외교 프로그램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각기 다른 재료가 한 접시 위에서 조화를 이루는 전통 궁중 음식 ‘구절판’을 통해 ‘다양성 속의 화합’의 의미를 알리고 민간 차원의 국가 간 교류와 우호 관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행사는 구절판의 유래와 특징, 오방색이 의미하는 역사적 배경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한식 셰프의 밀전병 만들기 시연도 진행됐으며 자신만의 구절판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만찬으로는 제철 나물과 갈비찜 등으로 구성된 한식 코스가 제공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국제협력실 관계자는 “최근 롯데호텔 서울 한식당 무궁화에서 각국 대사분들이 구절판을 접하고 전통 한식에 대한 높은 관

하이브 작년 주가 70% 상승, 방시혁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에 올해 전망도 '맑음'

하이브 작년 주가 70% 상승, 방시혁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에 올해 전망도 '맑음'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여러 악재를 딛고 올해 반등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2025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30일 33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4년 말 종가와 비교해 70.6% 올랐다. 코스피는 지난해 전세계 주요국 중 가장 높은 75.6%의 상승률을 보였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슈퍼 사이클’에 수혜 가능성이 부각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기업들이 시장을 이끈 덕분인데 이와 관련되지 않은 대부분 종목들은 코스피 평균 상승률을 밑돌았다. 하이브 주가의 연 70%대 상승률이 도드라지는 대목이다. 실제로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게임회사 등이 포함된 ‘KRX K콘텐츠 지수’는 지난해 상승률 20.2%를 기록했다. 해당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종목에서 연간 70%대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회사는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등 단 2곳 뿐이다. 증권가는 하이브의 올해 성과를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 20곳의 하이브 목표주가 평균은 40만1750원이다. 지난해 종가와 비교해 21.7%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증권사 대다수가 하이브에 대해 ‘강력매수

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기력 관리 특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기력 관리 특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이 2026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로 △나만의 안식처 △있는 그대로 △웰니스는 과학 △아시안 웨이브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자연 유래 성분과 건강 관련 제품으로 일상의 균형을 추구하고 개인 취향에 맞춘 소비를 선호하며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된 제품을 찾는 흐름이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식품 수요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상 속 기력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설 선물 선택 기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본적인 건강 관리 수준을 넘어 한 단계 깊은 가치를 담은 녹용이 프리미엄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녹용은 하루에 최대 3㎝씩 자라며 동물의 뿔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생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한의서에서도 귀한 약재로 기록된 녹용은 칼륨과 철분, 아연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정관장의 기력강화 녹용 브랜드 ‘천녹’은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 7천억 원을 넘긴 제품이다. 최근에는 배우 이진욱씨를 모델로 선정하고 ‘기력의 세기’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정관장에 따르면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 녹용만을 100% 사용할 뿐만 아니라 녹용의 분골 끝부

버거킹 '더 크리스퍼' 신제품 2종 출시, 광고 모델은 배우 노윤서

버거킹 '더 크리스퍼' 신제품 2종 출시, 광고 모델은 배우 노윤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신제품 2종을 내놓는다. 버거킹은 29일 치킨 패티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신제품 ‘더(The) 크리스퍼’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 ‘크리스퍼’를 재단장한 메뉴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패티의 장점을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버거킹은 설명했다. 크리스퍼는 출시 3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넘었다. 버거킹의 전체 치킨 버거 메뉴 판매도 견인했다. 버거킹은 크리스퍼 플랫폼을 통해 비프 패티 시장의 경쟁력을 치킨 버거 시장까지 확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버거킹에 따르면 ‘더(The) 크리스퍼’는 바삭해진 식감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강조하자는 취지에서 제품 이름에 ‘더(The)’를 적용했다. 함께 출시되는 제품으로는 ‘더 크리스퍼 베이컨&치즈’가 있다. 배우 노윤서씨가 크리스퍼 재단장 캠페인에 등장한다. “더 바삭한, 더 크리스퍼”라는 슬로건과 함께 MZ세대 취향 공략에 나선다. 버거킹은 “크리스퍼는 시그니처인 와퍼와 함께 핵심 메뉴로 육성 중인 전략적 치킨 플랫폼”이라며 “아시아 최초로 한국

명륜진사갈비 고객 사은행사 진행 중, 초중고생 포함 4인 방문 때 1만 원 할인

명륜진사갈비 고객 사은행사 진행 중, 초중고생 포함 4인 방문 때 1만 원 할인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고객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10일 연초 매장별로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 덕분에 단체고객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졸업, 입학시즌을 맞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동반 시 당일 방문 고객에게 4인 기준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명륜당에 따르면 이 행사에 힘입어 학교와 학원 단체, 가족외식, 친구모임을 중심으로 예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점별 말띠고객 동반 할인 이벤트와 회사 및 단체모임 8인 이상 방문 시 10% 할인과 같은 사은행사로 고객의 매장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명륜당은 “고객감사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과 가맹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소액의 기부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숯불돼지갈비를 비롯해 장어와 불고기, 샤브샤브 등 다양한 메뉴를 1인 이용가격 안에서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뷔페형 프랜차이즈다. 남희헌 기자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오너가 신임 두터운 최측근 재무·전략통, 지주사 맡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2026년]

정유경 신세계 회장 Who Is?

정유경 신세계 회장

계열분리 막바지, 백화점 호실적 이어 패션·뷰티 성장동력 확대 [2026년]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진양곤 HLB 항암제 '리픽투' 미국 판매 도전장, 글로벌 100대 제약사 향해 속도 높인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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