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심텍 목표주가 상향, 에이전틱AI·소캠 타고 2028년까지 성장"
심텍이 인공지능(AI) 서버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힘입어 2028년까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6일 심텍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천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일 심텍 주가는 16만7200원에 장을 마쳤다. 고 연구원은 "심텍의 2026년, 2027년, 2028년 영업이익을 각각 2474억 원, 3969억 원, 6389억 원으로 기존 대비 +2.6%, +3.9%, +17.9% 상향한다"며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생산능력(캐파)의 완전 가동을 전제한 것이었는데, 지난 8월 공시된 증설(매출 캐파 +4500억 원, 2028년 1분기 양산 예상)로 상한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텍은 반도체 패키지에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두고 있다. 2026년부터는 엔비디아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탑재되는 소캠(SOCAMM)2 기판도 공급하기 시작했다. 소캠은 AI 서버의 중앙처리장치(CPU)·가속기 인근에 LPDDR 계열 메모리를 모듈 형태로 배치해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