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의 전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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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올해 사장단 인사 '안정'에 방점 찍나, 정철동 류재철 부회장 승진할지 주목

구광모 LG그룹 올해 사장단 인사 '안정'에 방점 찍나, 정철동 류재철 부회장 승진할지 주목

LG그룹이 11월 셋째 주에서 넷째 주에 2027년 정기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LG전자와 LG화학, LG생활건강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진행한 만큼, 올해는 주요 사장단의 유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의 1인 부회장 체제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재계 취재를 종합하면 구 회장이 LG그룹의 2027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인사에서 사장단이 큰 폭으로 바뀐 것을 고려해, 올해는 소폭의 인사 이동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LG그룹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LG유플러스 유럽에서 차세대 AI 와이파이 기술 공개, 선제적 품질 관리 가능

LG유플러스 유럽에서 차세대 AI 와이파이 기술 공개, 선제적 품질 관리 가능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와이파이 품질 저하를 사전에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 국제전시장 메세 빈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네트워크 전시회 '네트워크X 2026'에 참가해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기술과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6기가헤르츠(㎓) 대역 지원 와이파이7의 상용화 성과를 소개했다. 해당 공유기는 2.4㎓·5㎓·6㎓ 등 세 가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무선 연결 속도와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를 활용한 와이파이 품질 관리 기술도 공개했다. 공유기(AP)에서 수집한 네트워크 품질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품질 저하 원인을 파악하고, 고객이 불편을 겪기 전에 문제 상황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품질 관리에서 벗어나 장애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차세대 와이파이8 기반 엣지 AI 기술 검증(PoC) 결과도 선보였다.

통신3사 첫 폴더블 아이폰 사전예약 경쟁, 최대 221만 원 혜택 내걸어

통신3사 첫 폴더블 아이폰 사전예약 경쟁, 최대 221만 원 혜택 내걸어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오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고객에게 기존 아이폰 반납 보상과 제휴카드 할인을 결합해 최대 221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무신사 상품권과 힌지 보호 패키지 등도 마련했다. 중고폰 반납과 카드 할인을 통해 고가 단말기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폰 듀오의 사전예약은 16일 오후 9시부터 10월23일 오전 7시50분까지 가능하다. 아이폰 듀오의 출시일은 10월23일 오전 8시이다. KT는 최대 144만 원 상당의 혜택을 내걸었다. 요금제에 따라 에어팟 프로3를 무료로 제공하고, 파손·분실 등에 대비한 폰케어와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년 뒤 아이폰 듀오를 반납하면 가입 당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기기 교체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LG유플러스는 최대 113만 원 상당의 혜택과 함께

미국서 불붙은 AI 투자 과열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수익성 여파 촉각

미국서 불붙은 AI 투자 과열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수익성 여파 촉각

'인공지능(AI) 투자 과열론'이 미국에서 다시 불붙으면서 2027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수익성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AI 기업의 돈줄에 경색이 올 수 있다는 우려까지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변화 가능성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의 AI 투자 과열론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설비 증설에 속도를 내며 마이크론, CXMT 등 경쟁사에 시장 점유율을 뺏기지 않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생성형 AI 기업 앤트로픽은 올해 3분기 매출 168억 달러(약 22조7천억 원)를 기록하며, 조정 영업이익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속 흑자와 함께 매출은 2분기 116억 달러보다 약 46% 증가했다. 오는 11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앤트로픽은 최대 2조 달러(약 2700조 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하지만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률이 2분기 143%에서

삼성전자 서울 디자인 위크서 '사람 중심 디자인' 선보여, OLED TV에 작품 담겨

삼성전자 서울 디자인 위크서 '사람 중심 디자인' 선보여, OLED TV에 작품 담겨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사람 중심의 디자인 비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 디자인 위크 2026'에서 'Design is an Act of Love(디자인은 사랑의 표현)' 전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2026'에서 한국 아티스트들과 선보인 콘셉트를 확장한 것이다. 이탈리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서 출발하는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한다. 전시에는 이탈리아 신진 아티스트 14팀이 삼성전자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 공개된다. 작품은 14대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SH95'를 통해 선보인다. 아티스트들은 삼성전자 제품의 형태와 특징에 각자의 경험과 상상력을 더해 인간의 다양성과 개성을 표현했다. 인공지능(AI)은 작품 제작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시각과 창의성을 구체화하고 표현의 범위를 넓히는 도구로 활용됐다. 작품의 소재는 '뮤직 스튜디오 5',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

LG전자 뉴욕·런던에서 '기아 해결' 캠페인 영상 상영, 취약계층 식사 지원 확대

LG전자 뉴욕·런던에서 '기아 해결' 캠페인 영상 상영, 취약계층 식사 지원 확대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글로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취약계층 식사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세계 식량의 날(10월16일)을 맞아 현지시각 13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옥외전광판에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가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상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오늘의 혁신, 내일의 영양(Innovate Today, Nourish Tomorrow)'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LG 희망스크린은 뉴욕과 런던의 LG전자 전광판을 활용해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고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이다. LG전자는 해외 사업장이 있는 주요 국가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초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서자바주 파시르랑구 마을

KB증권 "삼성전자와 CXMT D램 기술 격차 5~7년, 4F² 기술 아직 수요 없어"

KB증권 "삼성전자와 CXMT D램 기술 격차 5~7년, 4F² 기술 아직 수요 없어"

삼성전자와 중국 CXMT의 D램 공정 기술 격차가 양산 시점을 기준으로 5~7년에 달한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15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CXMT는 5~7년의 기술 격차가 있다"며 "중국의 기술 추격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며, CXMT의 추격 속도보다 삼성전자의 기술 혁신 속도와 높은 진입 장벽에 주목할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CXMT의 주력 D램 공정인 1z(10나노급 3세대)의 경우 삼성전자는 이미 2019년 9월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또 CXMT가 올해 9월 양산에 착수한 1a(10나노급 4세대) 공정 역시 삼성전자는 2021년 10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약 5년의 시차가 존재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선단 공정의 양산 경험과 수율(완성품 비율) 안정화, 고객사 인증 등에서 축적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중국의 기술 격차 축소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CXMT는 최근 '4F²(포에프스퀘어)' 구조의 D램 기술을 공개했다. 4F²는 D램 반도체 셀의 면적을 줄이고 집적도를 높여 성능과 전력효율, 원가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D램 신기술이다.

AI·로봇 확산에 저전력 메모리 수요 급증, 중국 추격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LPDDR 기술격차 벌린다

AI·로봇 확산에 저전력 메모리 수요 급증, 중국 추격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LPDDR 기술격차 벌린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인텔, AMD 등 주요 인공지능(AI) 칩 제조사들이 일부 서버용 AI 칩 메모리를 저비용·저전력에 강점이 있는 LPDDR D램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제조사들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LPDDR에서도 기술력 확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최근 중국 CXMT가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인 'LPDDR6' 양산을 선언하는 등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세 공정과 생산성을 앞세워 기술 격차를 벌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반도체 업계 취재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설계기업 AMD가 저전력 D램인 LPDDR5X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에픽 베라노'를 공개하면서, 과거 모바일용 기기에 주로 탑재되던 LPDDR D램이 AI 서버의 핵심 부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오픈컴퓨트프로젝트(OCP) 글로벌 서밋에서 실물이 공개된 '에픽 베라노'는 LPDDR5X를 모듈화한 '소캠(SOC

최태원 SK 보유지분 매각에 마이클 델 투자펀드 참여, 5440억 규모 인수

최태원 SK 보유지분 매각에 마이클 델 투자펀드 참여, 5440억 규모 인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산분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각하는 SK그룹 지주사 SK 지분 일부를 미국 델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마이클 델이 운용하는 투자펀드가 인수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이 지난 2일 체결한 SK 주식 97만2493주(1.34%)의 매매계약 상대방이 미국 투자펀드 'DFO 퍼블릭 인베스트먼츠'인 것으로 확인됐다. DFO 매니지먼트는 마이클 델이 1998년 설립한 MSD 캐피털을 모태로 하는 투자회사다. 델과 가족의 자산을 운용하며 다양한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일 SK 주식 165만3924주(약 2.3%)를 총 944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5440억원 규모의 지분을 DFO 퍼블릭 인베스트먼츠에 매각하고, 나머지 약 4천억 원은 한국투자증권과 주가수익스왑(PRS) 방식으로 거래한다. 거래는 11월2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분 매각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에 따른 재산분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각이 완

삼성전자 '삼성 헬스' 수면·러닝 코칭 강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고도화

삼성전자 '삼성 헬스' 수면·러닝 코칭 강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고도화

삼성전자가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의 수면·러닝 코칭 기능을 강화하며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수면 코칭 프로그램과 러닝 코치 기능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헬스는 운동·수면·식단 기록부터 갤럭시 워치와 연계한 혈압·심전도 측정까지 지원하는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수면 코칭은 이용에 필요한 데이터 조건을 기존 한 달 중 7일에서 최근 2주 이내 3일의 수면 기록으로 완화했다. 사용자의 수면 규칙성과 야간 각성 여부, 음주·카페인 섭취 습관 등을 분석해 4~8주 동안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카페인 섭취 제한 등 단계별 실천 과제를 제시해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을 돕는다. 수면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면 균형' 그래프도 도입했다. 실제 수면시간과 수면 규칙성, 수면 중 깨어 있던 시간, 수면 만족도, 에너지 점수 등 5개 지표를 제공한다. 일일 인사이트 메시지와 주간&mid

LG전자 애플과 손잡고 AI홈 외연 넓혀, 차세대 사물인터넷 기기 7종 공개

LG전자 애플과 손잡고 AI홈 외연 넓혀, 차세대 사물인터넷 기기 7종 공개

LG전자가 애플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기기 7종을 선보이며 인공지능(AI) 홈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LG전자와 애플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실내 카메라, 실외 카메라 2종, 도어벨, 도어락, 온도 조절기, 온도 센서 등 IoT 기기 7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연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및 영국에 우선 출시된다. 신제품은 LG전자가 축적한 주거 공간 관련 고객 경험과 제조 역량에 애플의 플랫폼 생태계 및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의 AI홈 플랫폼 'LG 씽큐'는 물론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와도 연동된다.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IoT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하고 상태를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 있다. 제품에는 AI 기반 자동화와 맞춤형 관리 기능이 적용됐다. 온도 조절기는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을 통해 파악한 사용자 동선과 시간대, 날씨 정보를 바탕으로 실내 냉난방을 조절한다. 온도 센서가 수집한 공간별 정

KB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합산 영업이익 1천조 전망,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

KB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합산 영업이익 1천조 전망,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7년 합산 영업이익이 1천조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14일 보고서에서 "2026년과 2027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은 각각 626조 원(삼성전자 367조 원, SK하이닉스 259조 원), 944조 원(삼성전자 555조 원, SK하이닉스 400조 원)에 달할 것"이라며 "게다가 최근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1천조 원(삼성전자 600조 원, SK하이닉스 400조 원)을 상회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2027년 메모리 공급 부족이 한층 심화되는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메모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각각 7.4%, 10.1% 하락했다. 중국 CXMT의 연말 서버용 D램 계획과 인텔 및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의 AI 투자 지속을 위한 자본 조달 중요성 강조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자극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됐다. 김동원 본부장은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표면적으로, 실제 급락의 핵심 배경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 따

삼성전자 연말 인사서 전영현·노태문 겸직 해소하나, '성과 중심' 사장단 세대 교체에 무게

삼성전자 연말 인사서 전영현·노태문 겸직 해소하나, '성과 중심' 사장단 세대 교체에 무게

삼성전자가 이르면 11월 사장단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이 겸직하던 사업부장 자리에 '젊은 피'가 수혈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 부회장이 겸직하고 있는 메모리사업부장 후보로는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황상준 메모리 개발담당 부사장, 김재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 사장이 겸직하는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은 최원준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이 노태문 사장의 유력한 후임으로 꼽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삼성SDI 등 관계사 CEO들도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유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재계 취재를 종합하면 2027년 삼성전자 사장단 정기 인사는 예년보다 다소 이른 11월 중하순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은 10월 현재 임원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11월21일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메모리값 급등에 저가폰 2억3천만 대 사라지고 프리미엄폰은 연 7% 성장 전망

메모리값 급등에 저가폰 2억3천만 대 사라지고 프리미엄폰은 연 7% 성장 전망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저가 스마트폰 출하량 2억 대 이상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글로벌 200달러(약 28만 원) 미만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40%, 대수 기준으로는 2억3천만 대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낮은 저가 제품군부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스마트폰 사업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을 피하기 어렵다. 특히 판매가격을 올리기 어렵고 제품당 이익률이 낮은 보급형 스마트폰은 부품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에 반영하기 쉽지 않다. 원가 부담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면서 제조사들이 저가 제품의 생산과 공급을 줄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상대적으로 타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고가 제품은 가격 인상 여력이 상대적으로 큰 데다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도 비교적 견조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을 흡수하기 쉽다. 카운터포인트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연평균 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

LG이노텍 전무 조지태, AI 제조혁신·수출 기여로 은탑산업훈장 수상

LG이노텍 전무 조지태, AI 제조혁신·수출 기여로 은탑산업훈장 수상

LG이노텍은 생산 혁신을 이끌어온 조지태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2004년 LG이노텍에 입사한 뒤 광학솔루션과 패키지솔루션 등 핵심 사업의 생산·품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2017년 베트남 생산법인장을 시작으로 광학솔루션 생산담당을 거쳐 지난해까지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을 맡으며 모바일 카메라 모듈 생산 혁신을 이끌었다. 특히 카메라 모듈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자동 품질 점검과 개선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 수율을 높이고 모바일 카메라 모듈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2025년 LG이노텍의 모바일 카메라 모듈 매출은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2010년보다 30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말에는 반도체 기판 사업을 담당하는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에 선임됐다. AI 확산으로 고부가 반도체 기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생산능력 확대와 수율 안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생산 전문가로서 역할을 맡게 됐다. LG이노텍은 무선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RF-SiP)와 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FC-CSP)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제품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삼성전기 상무 김위헌, MLCC 기술 경쟁력 강화 공로로 산업포장 수상

삼성전기 상무 김위헌, MLCC 기술 경쟁력 강화 공로로 산업포장 수상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개발 전문가가 국내 전자·전장 부품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김위헌 MLCC제조기술팀장(상무)이 13일 열린 '제21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2000년 삼성전기에 입사해 26년간 MLCC 분야에서 핵심 신제품과 원천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특히 IT·전장용 고부가 MLCC의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상무는 2009년 세계 최초로 가로 0.6㎜, 세로 0.3㎜ 크기의 1마이크로패럿(㎌) MLCC를 개발한 데 이어 2011년에는 같은 크기의 2.2㎌ 제품을 선보였다. 고용량·소형화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의 고성능화와 박형화에 대응하는 핵심 부품 기술 확보를 이끌었다. 마이크로패럿(㎌)은 1패럿(F)의 100만분의 1(10⁻⁶F)로, 전기를 얼마나 저장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IT용 MLCC 개발 경험을 전장 분야로 확장해 핵심 소재와 공정 기술 개발에도 앞장섰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업계 최초로 전장용 고용량 MLCC를 개발하며 차량용 부품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2024년부터는 컴포넌트사업부 MLCC제조기술팀장

삼성전자, 글로벌 미식행사 '라 리스트 시상식'서 비스포크 AI 가전 소개

삼성전자, 글로벌 미식행사 '라 리스트 시상식'서 비스포크 AI 가전 소개

삼성전자가 글로벌 미식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가전을 앞세워 차별화된 주방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라 리스트(La Liste) 2027 코리아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의 주요 기능과 주방 인테리어 디자인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라 리스트는 각국의 언론 보도와 전문가 평가, 고객 리뷰 등을 종합 분석해 세계 레스토랑과 호텔, 페이스트리 전문점을 평가하는 글로벌 미식 가이드다. 매년 글로벌 톱 1000 셀렉션을 발표하며 세계 정상급 셰프와 미식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에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등을 전시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는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냉장고 좌우에 각각 4㎜의 간격만 확보하면 빌트인 가전처럼 설치할 수 있다.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조리기기

SK그룹 사장단 인사 올해도 조기단행 가닥, 하이닉스 곽노정·이노베이션 장용호 부회장 승진 후보 떠올라

SK그룹 사장단 인사 올해도 조기단행 가닥, 하이닉스 곽노정·이노베이션 장용호 부회장 승진 후보 떠올라

SK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10월 말에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 경영진이 11월에 열리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 내년 경영전략을 논의할 수 있도록 인사 시계를 앞당길 것이란 분석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과 장용호 SK 대표이사 사장 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등은 부회장 승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2일 재계 취재를 종합하면 최태원 회장이 SK그룹의 2027년 정기 임원인사에는 '변화'보다 '안정'을 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인사에서 사장단에 큰 변화를 줬던 만큼, 올해는 소폭의 인사 교체가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SK그룹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SK온, SKC 등 다수의 계열사 대표가 대대적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5월에는 SK이노베이션의 사령탑을 전격 교체하기도 했다. 이에 올해는 새로운 CEO들에게 경영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SK그룹 회장 최태원, 사회적기업월드포럼서 "사회적 가치도 보상받는 새로운 자본주의로 전환해야"

SK그룹 회장 최태원, 사회적기업월드포럼서 "사회적 가치도 보상받는 새로운 자본주의로 전환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벗어나 시장경제의 핵심 원리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2일 서울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의 '에코시스템 리더십 익스체인지(ELE)' 첫 세션에서 자신의 사회적 가치 창출 경험과 미래 구상을 소개했다.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은 2008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세계 사회적 기업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이자 국제 플랫폼이다. 사회적 기업가뿐 아니라 각국 정부, 기업, 투자자, 지원기관 등을 연결하며 사회적 기업 생태계의 정책, 금융, 시장 발전 경험을 공유한다. 최 회장은 기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예산 투입과 홍보에 집중하면서 실제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측정하는 체계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가치가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려면 사회문제 해결에 투입한 자원이 실제로 어떤 성과를 냈는지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타심에만 의존해서는 팽창하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규모를 확보할 수 없다"며 &qu

메리츠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영업이익 80.1조 추정"

메리츠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영업이익 80.1조 추정"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SK하이닉스는 2026년 3분기 영업이익 80조1천억 원의 깜짝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10만 원에서 3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68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32% 증가한 80조1천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능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원화 강세 흐름과 상반기 SK하이닉스의 상대적 실적 개선 속도 둔화에,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74조 원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출하량 및 판매가격의 탄력적 복원세가 경쟁사보다 빠른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D램과 낸드 플래시 출하량/판가 증감률은 각각 +13%/+22%, +4%/+15% 수준으로, 각 영업이익은 63조 원(D램), 17조 원(낸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김 연구원은 "판가 전략에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객 중심

삼성전자 'AI 구독'으로 가전 침체 돌파구 모색, 노태문 B2B로 확장해 '조 단위' 사업 키운다

삼성전자 'AI 구독'으로 가전 침체 돌파구 모색, 노태문 B2B로 확장해 '조 단위' 사업 키운다

삼성전자 가전 사업이 제조원가 상승과 소비 침체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은 가전 구독 서비스의 대상을 개인 고객을 넘어 기업 고객으로 확장하는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기업간거래(B2B) 가전 구독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기업과개인간거래(B2C)보다 객단가를 크게 만들고, 고객 확보 비용도 낮출 수 있는 만큼, 가전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가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가전과 TV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생활가전(DA)·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내며, 실적 부진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DA·VD사업부는 올해 1분기 2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2분기에는 매출 14조5천억 원에 영업손실 100억 원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TV·가전의 제조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글로벌 소비자가 TV·냉장고·세탁기 같은 제품의

LG전자·삼성전자 '보일러 없는 아파트' 시대 연다, 난방 전기화 시장 공략

LG전자·삼성전자 '보일러 없는 아파트' 시대 연다, 난방 전기화 시장 공략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정부의 난방 전기화 정책에 발맞춰 아파트 등 공동주택용 히트펌프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 '국민 주거공간의 GX 확산'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 정부는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를 보급해 온실가스 518만 톤을 감축하는 등 화석연료 중심의 난방 체계를 전기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단독주택 중심이었던 히트펌프 보급을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히트펌프와 가전,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등을 연계한 에너지 자립형 주거모델 구축에 나선다. 대표 모델로 '스마트코티지'를 제시하고, 향후 공공임대주택과 신축·기축 공동주택까지 히트펌프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LG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개발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실제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7818억 13.5% 증가, 가전·전장 호조에 TV도 개선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7818억 13.5% 증가, 가전·전장 호조에 TV도 개선

LG전자가 2026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는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8270억 원, 영업이익 7818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3분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13.5% 증가했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한 가운데 TV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원가구조 개선으로 물류비와 재료비 등 비용 상승 부담도 상쇄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71조380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조346억 원으로 55.9% 늘었다. 누적 기준 매출 70조 원과 영업이익 4조 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사업별로 생활가전은 가전구독과 온라인·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전장은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TV는 올레드 등 프리미엄 제품과 신흥시장 판매가 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삼성전자, 영국 박물관 명작 30점 '삼성 아트 스토어'에 담아 공개

삼성전자, 영국 박물관 명작 30점 '삼성 아트 스토어'에 담아 공개

삼성전자가 영국의 대표적인 국립박물관인 영국 박물관(British Museum)의 주요 소장품을 삼성 TV를 통해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영국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30점을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세계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 예술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5천여 점의 작품을 4K 고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와 영국 박물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영국 박물관에서 개막해 2027년 1월31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의 공식 기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국 박물관 컬렉션'은 19세기 영국 풍경화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국 풍경화의 대가 존 컨스터블과 빛과 색채 표현에 혁신을 가져온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작품이 다수 포함됐다. 컨스터블의 '윌리 로트의 오두막', '피셔튼의 방앗간' 등은 영국 전원의 평화로운 풍경과 변화하

메리츠증권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6조로 견조 추정, 내년 D램 가격 더 오를 전망"

메리츠증권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6조로 견조 추정, 내년 D램 가격 더 오를 전망"

삼성전자가 2026년 3분기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106조1천억 원의 견조한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7년 1분기 일부 모바일 D램 판매 가격은 전분기 대비 50% 급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전자 목표주가 5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삼성전자 주가는 27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06조1천억 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104조 원)를 소폭 능가할 것"이라며 "해당 분기 동안 급격한 원화 강세로 인해 실적 측면의 비우호적 환경이 조성되었지만, 강건한 판매 정책에 기반해 메모리 판가가 산업 평균을 재차 능가하며 견조한 실적 개선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9조 원으로, D램이 80조 원, 낸드플래시가 29조 원을 차지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D램과 낸드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각각 +3.4%/+4.2%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판매가격이 +20.1%/+19.0%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시스템LSI·파운드리사업부는 영

LG디스플레이 환율·판매가 하락에 3분기 수익감소 추정, 정철동 모바일 패널 점유율 확대로 4분기 반등 노려

LG디스플레이 환율·판매가 하락에 3분기 수익감소 추정, 정철동 모바일 패널 점유율 확대로 4분기 반등 노려

LG디스플레이가 원/달러 환율 하락과 모바일 패널 판매가격 하락에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사인 애플 내 모바일 패널 점유율 확대를 통해 4분기 실적 반등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는 프리미엄 OLED 시장에서 높은 기술장벽을 구축하고, 모니터·노트북·태블릿 등 IT용 OLED 시장을 공략해 수익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6일 디스플레이 업계 취재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1077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이란 추정이 나오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디스플레이의 2026년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연결기준 매출 6조8084억 원, 영업이익 3703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14.1% 감소하는 것이다. 최근 LG디스플레이의 올해 3분기 실적 추정치를 더 하향 조정하는 증권사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기 AI부품 수주 '4조 클럽' 입성, 2900억 규모 MLCC 공급계약 체결

삼성전기 AI부품 수주 '4조 클럽' 입성, 2900억 규모 MLCC 공급계약 체결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올해 AI 부품 수주 4조 원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6일 글로벌 대형 기업과 약 2900억 원의 AI 서버용 MLCC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다. 올해 공시 기준으로 삼성전기가 체결한 6번째 장기공급계약이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부품 간 신호 간섭을 막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AI 서버용 MLCC는 서버가 고온·고전압 환경에서 24시간 가동되는 만큼 일반 제품보다 높은 용량과 신뢰성이 요구된다. AI 서버에는 일반 서버보다 10배 이상 많은 MLCC가 탑재된다. 서버 랙 한 대 기준 최대 60만 개가 필요할 수 있으며, 초소형·초고용량뿐 아니라 고온·고전압, 휨 강도 등 까다로운 신뢰성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높은 기술 진입장벽으로 실제 공급이 가능한 업체는 제한적이다. 삼성전기는 고용량·고신뢰성 MLCC 기술과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앞세워 글로벌 AI 서버 고객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10여 개 고객사와 MLCC

경찰, '장인 업체와 계약'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수사 착수

경찰, '장인 업체와 계약'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수사 착수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장인 회사와 집회 물품 계약을 맺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최 위원장을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 서민위는 지난 9월10일 최 위원장을 배임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최 위원장이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를 계약 대상에서 배제하지 않고 일감을 맡긴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합리성을 따져야 했음에도 장인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 아니냐는 것이다. 논란은 삼성전자 내부에서 최 위원장이 공동투쟁본부 활동 당시 자신의 장인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 집회용 조끼를 발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최 위원장은 의혹이 제기된 이후 장인이 해당 업체의 대표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특혜성 계약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최 위원장은 9월9일 노조 채팅방을 통해 "A 업체와의 계약은 위원장 개인이나 친족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기 위한 계약이 아니라, 당시 가격과 납품 일정 등 실제 계약 조건을 비교해 이뤄진 집행&quot

LG전자 르노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에 통합 콕핏 공급하기로, 전장 경쟁력 강화

LG전자 르노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에 통합 콕핏 공급하기로, 전장 경쟁력 강화

LG전자가 르노그룹의 유럽 첫 상용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차세대 통합 콕핏(계기판+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공급하며 차량용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르노그룹의 '뉴 트래픽 이테크 일렉트릭'에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한 차세대 콕핏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2027년 세계 올해의 밴'으로 선정됐다. 이번 솔루션은 SDV의 중앙집중형 소프트웨어 구조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차량은 콕핏과 주행보조, 파워트레인 등 기능별로 여러 전자제어유닛(ECU)이 각각 작동하는 방식이지만, SDV는 고성능 컴퓨터와 통합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량 기능을 제어한다. LG전자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차량의 속도와 엔진 회전수(RPM), 경고등 등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과 내비게이션·미디어 재생 등을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여러 화면에 나뉘어 표시되던 정보를 통일된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부품 수를 줄이고 차량 설계를 단순화해 생산 원가를 절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LG 누리호에 계열사 부품 5종 싣는다, 우주 산업서 기회 찾아

LG 누리호에 계열사 부품 5종 싣는다, 우주 산업서 기회 찾아

LG가 누리호 5차 발사에 계열사 핵심 부품을 탑재해 실제 우주 환경에서 기술 검증에 나선다. LG사이언스파크는 달 탐사 로버 개발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큐브위성(부탑재위성)에 LG 계열사 부품 5종을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 5차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하면 큐브위성은 고도 570km 상공에서 약 60일 동안 부품별 작동 시험을 진행한다. 탑재되는 부품은 LG이노텍 카메라 모듈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팩, LG전자 파워모듈·자세제어 구동기·위성 통신용 안테나다. 카메라 모듈은 한반도 상공을 촬영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파워모듈과 자세제어 구동기는 위성의 전력과 자세를 제어한다. 배터리팩은 전원을 공급하면서 상태 정보를 수집하며, 안테나는 위성의 기본 통신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번 실증은 COTS(Commercial Off-The-Shelf) 방식으로 진행된다. COTS는 지상에서 이미 성능과 신뢰성이 검증된 상용 부품을 우주 환경에 맞게 보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우주 전용 부품을 새로 개발하는 것보다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우주는 극저온과 진공, 방사선

iM증권 "심텍 목표주가 상향, 에이전틱AI·소캠 타고 2028년까지 성장"

iM증권 "심텍 목표주가 상향, 에이전틱AI·소캠 타고 2028년까지 성장"

심텍이 인공지능(AI) 서버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힘입어 2028년까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6일 심텍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천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일 심텍 주가는 16만7200원에 장을 마쳤다. 고 연구원은 "심텍의 2026년, 2027년, 2028년 영업이익을 각각 2474억 원, 3969억 원, 6389억 원으로 기존 대비 +2.6%, +3.9%, +17.9% 상향한다"며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생산능력(캐파)의 완전 가동을 전제한 것이었는데, 지난 8월 공시된 증설(매출 캐파 +4500억 원, 2028년 1분기 양산 예상)로 상한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텍은 반도체 패키지에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두고 있다. 2026년부터는 엔비디아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탑재되는 소캠(SOCAMM)2 기판도 공급하기 시작했다. 소캠은 AI 서버의 중앙처리장치(CPU)·가속기 인근에 LPDDR 계열 메모리를 모듈 형태로 배치해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LG전자 북미서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냉각 장기공급 따내, 수조원 규모

LG전자 북미서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냉각 장기공급 따내, 수조원 규모

LG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총 5기가와트(GW) 규모의 냉각 솔루션 사업 대형 장기 공급계약을 따내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 Control Concept)'와 AIDC용 칠러(Chiller)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전자는 총 5GW 규모 AIDC의 열을 관리하는 고효율 칠러 등 냉각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구체적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3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용량은 2026년 226GW에서 2027년 334GW로 108GW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가 확보한 5GW 규모 공급 기회는 향후 1년 동안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전력 용량 증가분의 약 5%에 해당한다. 에어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AIDC 설계&

SK하이닉스 이천공장 방류수 유입된 하천의 염소·황산이온 농도 높게 나타나

SK하이닉스 이천공장 방류수 유입된 하천의 염소·황산이온 농도 높게 나타나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방류수가 유입되는 하천의 염소이온, 황산이온 농도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권고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26일과 9월2일, 9월3일 세 차례에 걸쳐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방류수가 유입되는 죽당천의 수질을 조사했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등 국내 수질기준이 마련된 9개 항목은 모두 하천 수질기준보다 낮았다. 반면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은 방류수가 유입되지 않는 인근 복하천보다 높은 농도를 보였다. 방류구 하류 0.4㎞ 지점의 염소이온 평균농도는 731㎎/L, 황산이온은 1561㎎/L였다 1.9㎞ 지점에서는 각각 639㎎/L, 1338㎎/L, 7.4㎞ 지점에서는 513㎎/L, 1060㎎/L로 하류로 갈수록 농도가 낮아졌다. 인근 복하천의 평균농도는 염소이온 71㎎/L, 황산이온 32㎎/L에 그쳤다.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은 자연수에도 존재하는 물질로 치명적인 유해물질은 아니지만 농도가 높아질 경우 물의 맛과 배관 부식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내에서 먹는물 기준은 염소이온 250㎎/L 이하, 황산이온 200㎎/L 이하이며, 하천을 농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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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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