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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Who] GS 5년 만에 복귀한 공모채 모집 흥행, 허태수 AI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덜었다

[오늘Who] GS 5년 만에 복귀한 공모채 모집 흥행, 허태수 AI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덜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이 실행 단계로 접어들면서 그룹 전체의 자금조달 역량도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유업 호황과 단단한 재무건전성 등을 토대로 5년 만에 복귀한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을 확보한 점은 향후 재무 부담을 덜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GS그룹 지주사 GS는 전날 공모 회사채 발행 조건을 확정했다. GS가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은 것은 2021년 10월 이후 5년만이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애초 계획 1천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금리 조건도 좋다. 2년물은 민평수익률 금리 대비 11bp(1bp=0.01%포인트), 3년물은 10bp 가량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민평수익률이란 민간 신용평가사에서 평가한 기업별 회사채 금리 조건을 말한다. 이는 1천억 원 모집에 수요예측에 1조3700억 원 가량의 주문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GS가 대규모 자금이 쓰이는 신사업 본격화를 앞둔 만큼 이번 공모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의 의미는 적지 않다. 이번에 회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모두 기존 채무상환에 쓰이지만 데이터센터 자금조달이 임박한 가운데 시장의 GS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지분 1157억어치 처분키로, PRS 계약도 동시 체결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지분 1157억어치 처분키로, PRS 계약도 동시 체결

현대엘리베이터가 물류자동화 및 IT서비스 계열사 현대무벡스의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해 주주환원 재원을 마련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6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현대무벡스 보통주 650만 주를 약 1157억6500만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현대엘리베이터 자기자본(약 1조4443억 원) 대비 8.02%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단가는 보고서 제출 직전 거래일인 지난 15일 종가(1만7810원)를 적용해 산정됐다. 처분 예정일은 12월15일이다. 매각 절차가 끝나면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무벡스 지분율은 기존 48.88%에서 43.04%(4793만4905주)로 5.84%포인트 낮아진다. 다만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된다. 이번 거래는 현대무벡스 보통주 650만 주를 시간외매매 또는 장외매도로 매각하면서 동일한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RS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추후 조기 정산이나 1년 단위 연장이 가능하다. PRS 계약은 주식 매매 이후 가격 변동에 따른 손익을 서로 교환하는 파생상품 계약을 말한다.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 등 오너 일가→현대홀딩스컴퍼니→현대엘리베이

한화솔루션 500kV급 초고압 교류송전 케이블 소재 기술검증 성공, 초고압 제품군 확대 속도

한화솔루션 500kV급 초고압 교류송전 케이블 소재 기술검증 성공, 초고압 제품군 확대 속도

한화솔루션 와이어&케이블 부문이 차세대 초고압 교류송전(HVAC) 분야에서도 기술 검증에 성공하며 초고압 케이블 소재 제품군을 확대한다. 한화솔루션은 중국 칭다오 한허(Qingdao Hanhe)·터비엔전공(TBEA)와 협력해 500kV급 HVAC 케이블용 가교폴리에틸렌(XLPE) 절연 및 반도전 패키지에 대한 기술 검증(Type Test)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중국 상하이 전력케이블연구소(SECRI, Shanghai Electric Cable Research Institute) 계열 인증 기관인 TICW(Shanghai National Center of Testing and Inspection for Electric Cable and Wire)가 주관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성과로 기존 400kV급에 이어 500kV급까지 초고압 절연 소재 기술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국제 공인 인증기관인 네덜란드 케마(KEMA) 인증 확보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이를 통해 글로벌 초고압 HVAC 케이블 시장에서 소재 공급 기회를 넓혀 나간다. 카를로 스칼라타 한화솔루션

삼표그룹 모든 계열사 경영진 참여 3분기 안전세션 열어, "안전 최우선"

삼표그룹 모든 계열사 경영진 참여 3분기 안전세션 열어, "안전 최우선"

삼표그룹이 모든 계열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안전문화 공유회를 열었다. 삼표그룹은 지난 8일 서울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 주요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2026년 3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세션은 계열사별 안전문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는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외부 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기관에서 ‘중대재해 예방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현장 안전관리 개선으로 연결한다. 교육 효과와 현장 적용 성과는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안전은 제도와 교육을 넘어 모든 구성원이 일상에서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실천할 때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지속적 소통으로 구성원 모두가 안전수칙을 자연스레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GS건설 자이 입주 고령층 맞춤형 지원 이어가, 주거 앱 '자이홈' 활용교육 진행

GS건설 자이 입주 고령층 맞춤형 지원 이어가, 주거 앱 '자이홈' 활용교육 진행

GS건설이 교육을 진행해 ‘자이(Xi)’ 시니어 입주민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GS건설은 최근 자이 단지 가운데 시니어 입주민 비중이 높은 단지 3곳을 선정해 5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주거서비스 앱 ‘자이홈’ 활용교육인 ‘자이 시니어 온보딩’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이홈’은 집 안 전자제품을 외부에서 제어하는 스마트홈 제어를 비롯해 공동현관 출입과 방문차량 등록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GS건설의 애플리케이션이다. GS건설 직원들은 교육에서 직접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 세대 연결 등 자주 사용하는 주요 기능을 시니어 입주민들에게 1대1로 설명하는 밀착 서비스를 제공했다. GS건설은 올해부터 단지별 수요와 운영 여건을 고려해 시니어 온보딩 교육을 확대한다. 신규 단지는 입주 초기나 커뮤니티 시설이 문을 여는 시점에, 기존 단지는 시니어 입주민 비율을 고려해 진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시니어 고객의 일상생활 전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며 “자이가 시니어의 삶에 맞출 수 있

현대건설 삼성물산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지분투자 가능성 대두, '수혜 강도' 셈법은 제각각

현대건설 삼성물산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지분투자 가능성 대두, '수혜 강도' 셈법은 제각각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미국 대표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면서 이에 따른 사업 확대 기대감도 퍼지고 있다. 웨스팅하우스에 대한 지분투자가 현실화되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 이후 두 건설사가 함께 해외 대형원전 시장에서 추가 사업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두 건설사의 원전 사업 전략에 차이가 있었던 만큼 지분 투자를 둔 셈법도 다를 것으로 보인다. 15일 건설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SK그룹을 비롯해 국내 양대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이 대미투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웨스팅하우스에 대한 지분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렇게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검토하는 배경에는 한국과 미국 사이에 이뤄진 투자 합의가 있다. 10월 초 공개된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에 따르면 대미투자펀드에서 1200억 달러(약 162조 원)는 미국 내 대형원전 8기를 조성하는데 쓰인다. 또한 민간 기업이 이룬 컨소시엄은 미국의 원전 설계·기술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모두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와 관련한 비즈니스포스트 질의에 "현재

SK오션플랜트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전시회 참가, 대만 시장 우위 강화

SK오션플랜트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전시회 참가, 대만 시장 우위 강화

SK오션플랜트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대만 시장에서의 우위를 강화한다. SK오션플랜트는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린 ‘에너지 타이완&넷제로 타이완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 타이완 2026’은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와 녹색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연합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및 넷제로 전문 행사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및 해상변전소 제작 역량과 이를 토대로 한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전시회 윈드에너지 타이완 분야에 참가한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서 한복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대만은 아시아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행사 참여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고 대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DL이앤씨 성남 상대원2구역 별도 홍보관 열고 사업 추진 의지, 방문 예약 인원 1천 명 넘어서

DL이앤씨 성남 상대원2구역 별도 홍보관 열고 사업 추진 의지, 방문 예약 인원 1천 명 넘어서

DL이앤씨가 연 상대원2구역 홍보관 방문 예약 인원이 1천 명을 넘겼다. 15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의 조합원 대상 홍보관 방문 예약 인원은 1천 명을 넘어섰다. DL이앤씨는 지난 10일 별도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직접 만나 구체적 사업 비전과 청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홍보관은 상대원2구역의 새 단지명인 ‘그라투스(GRATUS)’를 내걸고 오는 30일까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네 번의 세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810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29층, 43개동, 4885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를 조성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그라투스'는 DL이앤씨가 조합에 제안한 상대원2구역만의 별도 브랜드다. 조합은 DL이앤씨와 2021년 도급계약을 체결했지만 올해 초부터 시공사 교체를 둘러싼 이견에 진통을 겪었다. 다만 지난 7월 법원이 DL이앤씨의 손을 들어주면서 시공사 지위도 최종 확인됐다. DL이앤씨는 이후 양측이 관계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고 현재 성공적 도급변경계약 조율과 신속한 착공 인허가를 위

BS한양 기술 특화 AI 에이전트 'B-ON' 개발, 그룹 AI 경영 앞장

BS한양 기술 특화 AI 에이전트 'B-ON' 개발, 그룹 AI 경영 앞장

BS한양이 건설 현장의 기술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해 운영한다. BS한양은 AI 에이전트 ‘B-ON(비온)’을 개발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B-ON’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Copilot)을 토대로 BS한양이 현장 기술 특화형 AI로 자체 구축했다. AI는 그동안 쌓인 공종별 시공 매뉴얼과 구조 설계 지침, 표준 시공도 등 사내 기술 자료를 학습해 실무자의 질문에 답변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타일 시공 및 품질관리 기준 알려줘”라고 질문하면 일반 생성형 AI가 안내하는 통상적 시공기준보다 엄격한 BS한양의 기술 기준을 함께 제시한다. BS한양은 또한 AI 답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답변의 근거가 된 기술자료 문서명 등을 표기하도록 했다. 이번 ‘B-ON’ 개발은 올해 BS그룹이 4대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 AI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S한양 관계자는 “‘B-ON’은 수자인이 그동안 쌓은 기술 기준과 현장 노하우를 AI로 언제 어

SK가스 2027년부터 연평균 세전이익 4500억 목표 제시, 윤병석 "또 한 번의 도약 준비"

SK가스 2027년부터 연평균 세전이익 4500억 목표 제시, 윤병석 "또 한 번의 도약 준비"

SK가스가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중기 연평균 세전이익 4500억 원을 뼈대로 하는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SK가스는 14일 서울 영등포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지난 10년 동안 증명한 성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이끌 성장전략과 자본배분 계획을 발표했다. 윤병석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발표했다. SK가스의 연평균 세전이익은 2020~2025년 3천억 원대로 2015~2019년의 1천억 원에서 3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주당 현금배당은 같은 기간 2천 원에서 9천 원으로 4.5배 수준까지 높아졌다. 10년 동안의 주주총수익률(TSR)은 연평균 17% 이상으로 집계됐다. SK가스는 이를 두고 ‘원자재는 차별화하기 어렵다’, ‘트레이딩은 투기다’와 같은 에너지 산업의 통념을 깬 차별화된 사업모델의 결실로 내세웠다. 이를 토대로 2027~2030년에는 연평균 4500억 원 이상의 세전이익을 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가스는 다음 10년을 이끌 세 가지 성장축으로 고객과 공급·판매망, 제품 확장 등을

울산 온산 화학사에서 큰 불 4시간 만에 진화, 인근 공사현장 일부 중지되기도

울산 온산 화학사에서 큰 불 4시간 만에 진화, 인근 공사현장 일부 중지되기도

울산 온산공단 한 화학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오전 9시40분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업계에 따르면 인화성 액체인 톨루엔을 소분하는 과정에서 미상의 이유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이후 시너와 아세톤 등 위험물을 보관하는 옥외 탱크로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업체에서 일하던 작업자 12명은 긴급히 대피했다. 인근의 샤힌프로젝트 현장의 근로자 7천명도 곧바로 안전한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울산소방본부는 오후 1시34분 즈음 초진을 완료했다. 초진은 화재 확대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거나 없는 상태를 뜻한다. 이후 15분 가량 뒤인 1시50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김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 품질관리 전면 강화, "하자 발생 최소화"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 품질관리 전면 강화, "하자 발생 최소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하자 예방부터 처리까지 품질관리를 전면 강화한다. LH는 공동주택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입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준공 전 점검부터 입주 뒤 보수까지 모든 단계에 걸친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분양과 분양전환공공임대, 장기공공임대 등 공동주택의 중대하자는 지난해 기준 71건으로 2022년(534건) 대비 크게 줄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도 40건에 그쳤다. 다만 전체 하자 건수는 지난해 세대당 11.5건으로 2022년(5.1건) 대비 크게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세대당 8건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주요 하자 접수 분야는 도배 20%, 창호 18%, 바닥 11%, 가구 11%, 타일 9% 등으로 집계됐다. LH는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맞춤형 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발생한 하자는 신속히 보수하고 준공 이전 단계에서 하자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 관리를 강화했다. 시공사와 감리사의 책임 시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하자 보수율과 처리 기간을 평가에 반영하는 등 제도적 장치도 강화했다. LH 관계자는 “중대하자가 크게 줄었지만 전체 하자 건수는 여전히 늘어난 점

SK이노베이션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확대, 기후대응 앞장

SK이노베이션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확대, 기후대응 앞장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 현지에서 맹그로브 숲을 확대해 생태계 복원에 앞장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베트남 껀터시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업 맹그러브(MangLub)와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맹그로브는 일반 식물의 5배 수준 탄소저장능력을 갖춰 ‘아시아의 허파’로도 불린다. 또한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생물다양성 보존에 매우 효과적 자연기반해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맹그러브는 SK이노베이션이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을 위해 2019년 베트남에 세운 빈롱성 최초의 사회적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협약으로 껀터시에 맹그로브 식수 부지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조림지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베트남에 맹그로브 숲 200헥타르(ha)를 새로 조성한다. 서울숲(50ha)의 4배 크기다.

GS글로벌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2029년 ROE 8~10%·주주환원율 30% 목표

GS글로벌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2029년 ROE 8~10%·주주환원율 30% 목표

GS글로벌이 2029년 자기자본이익률(ROE) 8~10%를 뼈대로 하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내놨다. GS글로벌은 13일 2029년 ROE 8~10% 달성과 주주환원율 30%를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GS그룹 산하 GS글로벌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개발 역량 등을 토대로 트레이딩 등의 사업을 펼치는 종합상사로 코스피시장에 상장돼 있다. 상반기 연결 매출 2조2340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을 거뒀다. GS글로벌은 이번 계획을 통해 2029년 ROE 8~10%와 주주환원율 30%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현재 GS글로벌은 자본수익률의 변동성이 높고 고마진 사업의 수익화가 지연돼 기업가치가 저평가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실제로 GS글로벌의 ROE는 올해 6월 말 기준 2.74%로 비교 집단(Peer Group)의 9.95% 대비 크게 낮다. 주주환원율도 지난해 말 기준 10.4%로 비교 집단의 32.6%에 못 미친다. 그만큼 GS글로벌은 기존 트레이딩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자회사 GS엔텍의 수주 확대를 통해 자본효율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GS엔텍은 해상풍력 사업을 펼치는 곳이다. GS글로벌은 또

롯데건설 플랜트 덜고 주택·개발 중심으로 개편, 오일근 원가율 개선 지렛대로 내실 다진다

롯데건설 플랜트 덜고 주택·개발 중심으로 개편, 오일근 원가율 개선 지렛대로 내실 다진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원가율 개선 흐름을 활용해 조직을 재편하고 있다. 올해만 희망퇴직을 두 번 단행하며 일감이 줄어든 플랜트에서는 구조조정 폭을 키웠다. 롯데건설이 강점을 지닌 주택사업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모양새다. 13일 롯데건설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6월 말 임직원 수는 3518명으로 지난해 6월 말보다 314명(약 8%) 줄었다. 최근 5년 사이 감소폭이 가장 컸다. 플랜트 부문의 인력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플랜트 부문 임직원수는 6월 말 592명(기간제 포함)으로 지난해 6월 말(914명)보다 322명 감소했다. 오일근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래 플랜트 부문의 인력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랜트 부문 인력은 지난해 말만 해도 806명으로 집계됐다. 롯데건설이 수행하는 플랜트 현장이 줄고 남은 일감도 감소한 영향이 컸다. 2022년부터 롯데건설의 주요 해외 일감이었던 라인 프로젝트는 지난해 마무리됐고 플랜트 부문에서 샤힌 프로젝트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로서는 6월 말 수주잔고 기준 플랜트 부문에서 조 단위 일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올해 두 번에 걸친 희망퇴직이 인력 재배치의 연장선으로 읽히는 이유다. 전날 롯데건설이

LH 사장 이성훈 고양창릉 3기 신도시 방문, 주택공급 추진 현황 점검

LH 사장 이성훈 고양창릉 3기 신도시 방문, 주택공급 추진 현황 점검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국정감사 직후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주택공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LH는 이 사장이 13일 경기도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주택공급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전날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LH는 그만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국민의 주거 안정 등의 요구를 빠르게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고양창릉지구는 서울 은평구 및 마포구와 인접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고양은평선 등 광역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3기 신도시로 평가된다. 이 사장은 이날 첫마을 입주 일정 및 기반시설 설치 현황과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 등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고양창릉지구 첫마을(A4·S5·S6블록)은 2089세대 규모로 2027년 12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재 블록별 공정률은 45% 수준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이 우수한 입지에 오랫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여야 한다”

호반건설 브랜드 '호반써밋' 7년 만에 재단장, 프리미엄 라인 12월 첫선

호반건설 브랜드 '호반써밋' 7년 만에 재단장, 프리미엄 라인 12월 첫선

호반건설 주거 브랜드 ‘호반써밋(HOBAN SUMMIT)’을 7년 만에 재단장한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의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체계를 다시 정립하고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슬로건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0년 ‘호반써밋플레이스’를 출범하고 2019년 ‘호반써밋’으로 브랜드를 개편한 데 이은 7년 만의 재단장이다. 새 브랜드 슬로건은 ‘Where Life Grows(살수록 가치가 자라나는 유기적 주거)’다. 호반건설은 주거 공간을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다양한 삶의 방식이 반영되고 일상의 경험과 가치가 쌓이는 장소로 해석했다. 새로운 브랜드 철학은 △삶을 세심하게 이해하는 공간(Thoughtful Space) △삶의 가능성을 여는 영감(Inspired Living) △삶과 함께 깊어지는 가치(Evolving Value)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로 구체화했다. 호반건설은 특히 이번 재단장과 함께 호반써밋의 프리미엄 라인 ‘호반써밋 에디션(HOBAN SUMMIT EDITION)’을 도입한다. ‘호반써밋 에디션’은 12월 분양이 예정돼 있는 위례사업 9블록에 처음

대우건설 도시정비 조직 키워 주택시장 경쟁 대응, 이강석 대형사업 디딤돌 다지기 나서

대우건설 도시정비 조직 키워 주택시장 경쟁 대응, 이강석 대형사업 디딤돌 다지기 나서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취임 직후 도시정비조직을 확대해 ‘핵심’ 주택사업의 역량 다지기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가덕도신공항과 체코 원전 등 대형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이 대표는 도시정비를 통해 주택사업 기성액(실제 시공중인 공사 물량)을 다시 높여 대형사업의 디딤돌을 든든히 다져두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우건설의 아파트 기성액 순위는 최근 3년 사이 하락했다. 대우건설 기성액 순위는 2023년만 해도 1위를 기록했으나 2024년 3위로 낮아졌다. 2025년 3위를 유지했으나 올해 들어 4위까지 하락했다. 대우건설은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와 ‘써밋’을 앞세워 GS건설과 주택공급에서 선두를 다투는 주요 건설사로 꼽힌다. 아파트 분야 기성액이 따로 집계되기 시작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위는 주로 대우건설과 GS건설의 몫이었다. 대우건설은 주택시장 내 경쟁 구도가 바뀌는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을 중심으로 도시정비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주요 건설사가 너나 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처음 아파트 기성액 1위에 오른 뒤 올해까지 2년

IPARK현대산업개발 층간소음 관리 강화, AI 활용해 아파트서 실측 나서

IPARK현대산업개발 층간소음 관리 강화, AI 활용해 아파트서 실측 나서

IPARK현대산업개발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층간소음 관리를 강화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 광진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의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바닥충격음 실측을 진행하고 세대별 측정 결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 세대 실측에는 AI 기술이 활용됐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세대별 측정 결과를 AI로 분석해 각 세대의 바닥충격음 성능을 확인하고 세대별 차이가 있는지 살폈다. 이는 법에서 정해진 표본검사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한 것이기도 하다.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에서도 경량과 중량충격음 모두 법정 기준인 49dB보다 약 10dB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층간소음을 입주 뒤 검사만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바닥을 만드는 과정부터 꼼꼼히 관리하기로 했다. 이번 현장을 시작으로 천안과 곤지암, 익산을 비롯한 전국 현장에 모든 세대 데이터 기반의 주거 성능을 입증할 수 있는 체계를 적용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층간소음은 입주 이후에 개선하기 어려워 시공 과정에서 꼼꼼

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첫 추진, 반포푸르지오에 입찰제안서 제출

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첫 추진, 반포푸르지오에 입찰제안서 제출

삼성물산의 새 도심재생 사업 ‘넥스트 리모델링’이 서울 반포에서 처음으로 윤곽을 드러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월 ‘넥스트 리모델링’의 비전을 구체화해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에 입찰제안서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구축 아파트의 뼈대를 활용하면서 설비 등 시설을 모두 교체해 주거성능을 고도화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전면 쇄신해 하이엔드 주거를 완성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새 도심재생 사업 일환으로 제시했다. 재건축이나 재개발, 증축형 리모델링과 비교했을 때 인허가와 공사기간을 포함해 사업기간이 짧고 사업 안정성이 높다. 삼성물산은 무엇보다 사업을 마치면 준공일자가 바뀌는 신축 래미안 단지로 거듭난다는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는 넥스트 리모델링의 1호 사업지로 추진돼 왔다. 반포푸르지오는 지하철 반포역과 닿은 초역세권 단지로 3개동, 높이 12층, 237세대 규모로 2000년 준공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3월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24일로 계획돼 있다.

호반그룹 재무 전문가 송종민 호반건설 대표로 복귀, 오너 2세 김대헌 추진 '사업 다각화' 돕는다

호반그룹 재무 전문가 송종민 호반건설 대표로 복귀, 오너 2세 김대헌 추진 '사업 다각화' 돕는다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총괄사장이 이사회에 들어간 지 8년 만에 의장에 오르며 2세 경영 체제 안착을 향한 시험대에 오른다. 호반그룹은 특히 최근 사장단 인사에서 그룹 내 ‘믿을맨’으로 통하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을 호반건설 대표에 복귀시키며 주력 계열사의 경영 안정에 무게를 뒀다. 2세 경영를 앞둔 지배구조의 분기점을 맞아 핵심 계열사 호반건설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안정적으로 펼치는 데 방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된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의 올해 사장단 인사는 오너 경영인이 다시 중심에 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호반그룹은 최근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총괄사장을 이사회 의장에 내정하는 것을 비롯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호반건설은 호반그룹의 모태이자 핵심 계열사로 2019년 말 창업주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다. 호반그룹 오너일가는 주요 계열사 이사회에 사내이사로서만 경영에 참여해 왔다. 김대헌 사장도 2018년 12월 호반건설 이사회에 합류한 뒤 사내이사직만 유지했고 그룹 내 유일 상장사인 대한전선 이사회에서는 2024년 3월부터 기타비상무이사직만 수행했다.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2011년 그룹에 입사한

LG화학, 미국 이란 전쟁에 멈췄던 여수NCC 2공장 7달 만에 가동 재개

LG화학, 미국 이란 전쟁에 멈췄던 여수NCC 2공장 7달 만에 가동 재개

LG화학이 이란전쟁 여파에 멈췄던 전남 여수 납사분해시설(NCC) 2공장의 가동을 재개한다. LG화학은 8일 공시를 통해 여수 NCC 2공장을 다시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NCC 공정의 원재료인 나프타가 투입된다. LG화학은 올해 3월 이사회를 열고 여수 NCC 2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이란전쟁에 따라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진데 따른 결정이었다. 가동 중단에 따라 LG화학은 당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후 원료가 상승에 따른 재고 평가이익 효과 등에 따라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됐다. LG화학은 국내 최대 규모 에틸렌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남 여수와 충남 대산 산단 등에 모두 3기의 NCC를 통해 연 330만 톤 규모 생산능력을 갖췄다. 이 가운데 여수 2공장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80만 톤 수준이다. 김환 기자

GS건설 아문에너지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조달계약, 분산발전 본격화

GS건설 아문에너지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조달계약, 분산발전 본격화

GS건설이 세운 아문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발전용 그린암모니아를 공급받아 무탄소 분산발전 사업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올해 4월 미국 아모지(Amogy)와 세운 합작법인 아문에너지가 롯데정밀화학으로부터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암모니아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 분해해 얻은 그린수소를 공기 내의 질소와 합성해 만든 암모니아다. 생산부터 발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지만 수소보다 액화와 저장, 수송이 훨씬 쉬워 수소를 실어 나르는 ‘수소 운반체’로 주목받고 있다. 발전 현장에서는 분해공정을 거쳐 수소로 전환된 뒤 연료로 쓰인다. 국내에서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계약이 체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무탄소 분산발전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분산발전이란 대규모 발전시설 대신 수요처 인근에 소규모로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롯데정밀화학은 앞으로 아문에너지가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짓는 1MW급 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소에

[오늘Who] 허윤홍 GS건설 대표 취임 뒤 첫 매출 증가 가시권, 주택사업 속도 내며 데이터센터도 기대

[오늘Who] 허윤홍 GS건설 대표 취임 뒤 첫 매출 증가 가시권, 주택사업 속도 내며 데이터센터도 기대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뒤 처음으로 매출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주택사업 분양 속도가 연초 목표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서다. 허 사장에게 매출 성장 국면 유지를 위한 다음 과제로는 건설업계 차세대 먹거리인 데이터센터 사업에 속도를 내는 일이 꼽힌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주택 부문에서 약 1만7천 세대를 분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분양실적만 해도 1만3700세대로 GS건설이 올해 초 제시한 목표치 1만4천여 세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건축·주택사업은 GS건설 2분기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해 가장 실적 기여도가 높다. 예상보다 빠른 주택 분양과 함께 착공 물량도 늘어 매출 반등 시점도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졌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 주택 착공 물량이 늘어난 영향에 GS건설의 건축·주택 부문 매출은 하반기 반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분양실적은 목표치를 확실히 넘어설 것이다”고 바라봤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에서는 GS건설의 올해 4분기 매출이 3조 원을 넘기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대우건설 이강석 체제 첫 조직개편·인사, 도시정비 조직 확대하고 대형사업 역량 강화

대우건설 이강석 체제 첫 조직개편·인사, 도시정비 조직 확대하고 대형사업 역량 강화

대우건설이 이강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8일 지속적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데이터센터와 도시정비 등 전략 육성사업의 경쟁령 강화 △대형 프로젝트의 위험 관리 역량 고도화 △안전·품질 및 기술 분야 전문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건축사업본부 산하의 도시정비사업팀은 도시정비사업 1~2팀과 관리팀 등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정비사업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주가 기대되는 만큼 전략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데이터센터 사업팀을 새로 만들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성장동력을 키운다. 대우건설은 또한 전략기획본부 아래에 사업관리팀을 △건축사업관리팀 △토목사업관리팀 △플랜트사업관리팀으로 세분화한다. 가덕도신공항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 및 모잠비크 LNG 등 현재 준비하는 다수 메가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잠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대우건설은 또한 안전품질본부를 새로 만들어 안전과 품질 관련 기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맡긴다. 특히 현장 중심의 품질

현대건설 네덜란드 신규 원전 2기 기본설계 착수,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맞손

현대건설 네덜란드 신규 원전 2기 기본설계 착수,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맞손

현대건설이 네덜란드 신규 원전 사업의 기본설계에 착수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7일 웨스팅하우스와 네덜란드 신규 대형원전 건설사업에 대한 1단계 기본설계(FEED 1)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네덜란드 원자력기구가 웨스팅하우스에 발주한 FEED 1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FEED 1은 기본설계에서도 앞 단계로 사업 초기에 기술적 타당성과 설계 조건, 공사 범위 및 일정 등을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의 파트너로 참여해 AP1000 노형 기반 대형원전 2기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및 사업 검토 업무를 수행한다. 세부적으로는 △후보 부지 기술 검토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수행 전략 마련 등을 수행한다. 또한 웨스팅하우스와 현지법령 및 인허가 요건, 기술 기준, 사업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현재 네덜란드 정부는 신규 원전 후보 부지에 대한 기술 및 환경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협력사인 웨스팅하우스는 최종 기술 후보에 올라 함께 부지 특성 및 인허가 조건을 반영한 뒤 후속 설계를 통해 사업

삼표그룹 지반보수 기업과 맞손, 성수·올림픽대교 보수 계기로 신공법 개발

삼표그룹 지반보수 기업과 맞손, 성수·올림픽대교 보수 계기로 신공법 개발

삼표그룹이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반 보수 전문기업과 협력한다.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은 지난 2일 에스지오텍과 지반 보수 공법 공동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성수대교와 올림픽대교 일부 구간에서 발생한 단차 보수 작업에 삼표산업의 특수몰탈이 적용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서울시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해당 구간을 보강하는 과정에서 삼표산업의 특수몰탈을 사용했다. 삼표산업과 에스지오텍은 이번 현장 적용을 계기로 지반 보수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다양한 사회기반 시설 보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앞으로도 제품 사양과 기술 개발 방향,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제품력과 현장 기술을 결합해 지반 보수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ldquo

현대엔지니어링, 재생에너지 연계형 수전해 플랜트 기술 개발 착수

현대엔지니어링, 재생에너지 연계형 수전해 플랜트 기술 개발 착수

현대엔지니어링이 하이브리드 수전해 플랜트 기술 개발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아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재생에너지-그리드 변동 대응 수전해 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알칼라인(ALK)과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수전해 플랜트를 구축 및 실증하는 사업이다. 수전해는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알칼라인 방식은 알칼리성 물질인 수산화칼륨(KOH) 등을 전해액으로 이용한다. 고분자전해질막 방식은 고분자전해질막을 쓴다. 상대적으로 제작 비용이 낮은 ALK 방식과 전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PEM 방식을 함께 운영해 풍력의 불규칙한 발전량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수소 생산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국책과제는 제주에너지공사 주관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대학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HMG건설기술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의 통합 연구개발조직으로서 하이브리드 수전해 플랜트의 기본 및 상세설계와 통합 제어 체계 개발을 맡는다. 수전해 스택과 보조설비(BOP), 전기설비(E-B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만나, 에너지 협력 가능성 논의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만나, 에너지 협력 가능성 논의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비롯해 에너지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불가리아 에너지부는 7일(현지시각) 이바 페트로바 장관이 오세철 사장을 만나 에너지 부문 개발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바 페트로바 장관은 에너지저장장치와 원전, SMR 등 에너지 분야 전반과 관련해 불가리아 시장의 잠재력과 현황을 소개했다. 삼성물산은 그동안 쌓은 대규모 에너지 및 인프라 프로젝트 경험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바 페트로바 장관은 “에너지 전환에는 대규모 투자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불가리아는 신기술과 안정적 인프라, 전력 수요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따라서 우리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불가리아에서는 국내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형원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불가리아에서 폴란드 SMR 개발사 신토스그린에너지와 손잡고 에너지사업에 진출하

[10월8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10월8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전자 성과급 메모리 7.5억 비메모리 2.4억 '차등' 고수, DS부문 내부 갈등 일촉즉발 ● SK에코플랜트 그룹사 반도체 훈풍 업고 사업 재편 가속, 김영식 잇단 현장 사고에 안전관리 강화 특명 ● 실리콘투 K뷰티 편집숍 '모이다' 출점 속도, 김성운 '유럽판 올리브영' 만들기 불씨 지핀다 ● 세계 수자원 기후변화 따른 가뭄·폭염에 신음, 수도요금 물가보다 더 오른다 ● 티빙 최주희 이틀 연속 국감에서 '진땀', 보안 투자 빈틈 질책에 "송구하다" 반복

현대건설 GTX-A 철근 누락 관련 국감 출석, "준공 뒤에도 책임 다할 것"

현대건설 GTX-A 철근 누락 관련 국감 출석, "준공 뒤에도 책임 다할 것"

현대건설이 철근 누락이 발생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건설현장에 대해 준공 이후에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낙호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철근 누락 보강에 대한 책임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변경하고 준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도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해 달라"는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임 본부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임 본부장은 준공 이후 안전진단 및 점검 비용 부담과 관련한 질의에도 "안전진단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GTX-A 구간은 현재 둘로 나뉘어 운행되고 있다. 북쪽은 파주 운정중앙에서 서울역까지, 남쪽 구간은 동탄에서 수서까지 운행되며 삼성역은 지나지 않는다. 애초 지난 8월부터 삼성역 무정차 통과가 예정돼 있었지만 삼성역 현장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되며 무기한 연기됐다. 삼성역 정차를 포함한 완전 개통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서울시는 현재 시공단계에서 안전성이 확보되어 무정차 통과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보인

BGF 손자회사 케이엔더블유 지분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 "지배구조 개편과 유연한 투자체계 마련"

BGF 손자회사 케이엔더블유 지분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 "지배구조 개편과 유연한 투자체계 마련"

BGF그룹 지주사 BGF가 손자회사 지분을 사들여 보다 유연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지배구조를 바꾼다. BGF는 7일 손자회사 케이엔더블유(KNW) 보통주 911만3891주(지분율 56.9%)를 사들인다고 밝혔다. KNW는 BGF의 자회사 BGF에코머티리얼즈 아래에 있는 손자회사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다. BGF는 이번 거래의 배경으로 손자회사의 자회사 편입에 따른 책임 경영 강화를 꼽았다. 또한 지배구조를 개편해 유연한 투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KNW의 자회사로 BGF에는 증손회사인 BGF에코스페셜티를 지주사 차원에서 키울 필요성이 컸다는 점이 반영됐다. BGF의 지배구조는 이번 거래로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바뀐다. BGF의 KNW 지분 매입에 따라 손자회사였던 KNW는 BGF의 자회사가 되고 증손회사였던 BGF에코스페셜티는 손자회사로 지위가 바뀐다. BGF에코스페셜티는 케이엔더블유의 완전자회사로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울산시 온산 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수요량의 절반가량인 연간 약 5만 톤의 무수불산을 만들 수 있는 공장을 완공했다.

올해 노벨 화학상에 앙리 카강·소아이 켄소, "100년 넘은 화학계 미스터리 해답 제시"

올해 노벨 화학상에 앙리 카강·소아이 켄소, "100년 넘은 화학계 미스터리 해답 제시"

올해 노벨 화학상은 앙리 카강 프랑스 파리-쉬드(Paris-Sud) 대학교 교수와 소아이 켄소 일본 도쿄이과대학교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각) 앙리 카강 교수와 소아이 켄소 교수를 비대칭 유기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기촉매 반응을 발견한 공로로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앙리 카강 교수는 1930년생으로 올해 96세, 소아이 켄소 교수는 1950년생으로 올해 76세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아미노산과 같은 일부 분자는 서로 거울상을 이루는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다만 생명체의 세포 속 단백질에서는 이 두 가지 가운데 한 가지 형태만 발견되며 그 반대쪽 형태는 자연계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앙리 카강 교수는 1986년 화학 반응을 제어하는 방법을 발견해 한쪽 거울상 분자가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소아이 켄소 교수는 2003년 거울상 가운데 한쪽 분자만 만들어지는 반응을 구현해 냈다. 생명체 내부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여겨졌던 현상을 인공적으로 재현해낸 것이다. 하이너 링케 노벨 화학위원회 위원장은 “두 사람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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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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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신임 두터운 최측근 재무·전략통, 지주사 맡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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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분리 막바지, 백화점 호실적 이어 패션·뷰티 성장동력 확대 [2026년]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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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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