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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저널] 지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제왕적', 김인 쇄신 중앙회에만 머물면 반쪽짜리

[씨저널] 지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제왕적', 김인 쇄신 중앙회에만 머물면 반쪽짜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차훈 전 회장, 신종백 전 회장, 김헌백 전 회장 등이 모두 지역새마을금고의 이사장 출신이라는 점이다. 새마을금고 쇄신의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무엇보다도 지역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최근 진행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반쪽짜리 쇄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지역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은 김인 회장만큼의 진정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김 회장은 과연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것을 넘어 지역새마을금고를 혁신할까? 아직은 아쉬운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양상 새마을금고는 3월5일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는 1973년 새마을금고연합회(새마을금고중앙회)가 창립한 이래 최초로 이사장을 조합원이 직접 뽑는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모든 지역새마을금고가 이사장을 직선제로 뽑지는 않았다. 평균 자산이 2천억 원 이상인 금고로만 대상이 한정되는 바람에 이사장 선출이 필요한 1101개 금고 가운데 534개

[씨저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시도할까, 관건은 수익성 회복과 행안부 관계

[씨저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시도할까, 관건은 수익성 회복과 행안부 관계

[씨저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임기 마지막 1년을 보내고 있다. 2023년 12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14일까지다. 보궐선거로 당선된 만큼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수익성 강화와 건전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전부 잡기 위해 노력해 왔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들도 적지 않다. 다만 새마을금고를 향한 대중의 신뢰를 회복시키기고 서민금융으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기에는 남은 시간이 길지 않아 보인다. 김 회장의 연임 시도 여부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김 회장은 이론적으로 연임 시도가 가능한 상황에 놓여있다. 새마을금고법 부칙에 따르면 회장 4년 단임제는 개정 규정 시행 이후 임기가 개시되는 회장부터 적용된다. 김 회장이 연임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와의 관계 설정이 중요할 것으로 풀이된다. 새마을금고는 일반적인 금융기관과는 달리 행정안전부의 감독 권한 아래 놓여있다. 김인, 행정안전부와의 협력 강화해 새마을금고 체질 개선 추진 김인

[씨저널] 직선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정당성 갖춘 김인, 스스로 손발 자르는 개혁 완주할까

[씨저널] 직선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정당성 갖춘 김인, 스스로 손발 자르는 개혁 완주할까

[씨저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취임 이래 중앙회장의 권한을 스스로 내려놓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회장이 중앙회장의 권한을 내려놓는 조치를 내놓는 것은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대내외의 날카로운 시선 속에서 새마을금고가 살아남을 길이 혁신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역대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들은 막대한 권력을 바탕으로 행보를 보여왔다는 비판을 받았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의 권한 문제를 지적하는 여야 국회의원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다. 김민기 민주당 의원은 2014년 4월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며 “마을금고 각 지역 이사장들이 선거를 통해 중앙회 회장을 뽑으면 '내편 네편'이 생긴다”며 “금융기관 수장이 그런 방식으로 선출된다고 생각하면 운영 과정에서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 또한 2024년 9월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에 쏠린 권한을 분산시키는 내용이 담긴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이번 개정을 통해 바닥으로 떨어진 금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서민에게 힘이 되

[씨저널] LG 회장 구광모가 소환한 트럼프 1기 출범 때 선대회장 구본무 신년사 "과거의 성공 방식 의미 없다"

[씨저널] LG 회장 구광모가 소환한 트럼프 1기 출범 때 선대회장 구본무 신년사 "과거의 성공 방식 의미 없다"

“우리 앞에 전개되는 새로운 경영 환경을 볼 때 과거의 성공 방식은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길을 개척한다는 각오로 우리의 사업 구조와 사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잡고 위기를 넘어 영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2017년 1월2일, 신년사에서 [씨저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까? 구 회장은 2024년 3월27일 창립 78주년을 맞아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그룹 전체에 위기의식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일부 사업의 경우 양적(量的) 성장과 조직 생존 논리에 치중하며 경쟁력이 하락해 기대했던 포트폴리오 고도화의 모습을 만들어 내지 못했고 이런 모습이 그동안의 관성이었다”며 “박감을 갖고 과거의 관성, 전략과 실행의 불일치를 떨쳐내라”고 주문했다. 구 회장은 이날 트럼프 1기가 출범했던 2017년 구

[씨저널] 신창재 교보생명 지주사 전환 시간이 없다, 재무적 투자자와 분쟁에 너무 많은 기회 잃어

[씨저널] 신창재 교보생명 지주사 전환 시간이 없다, 재무적 투자자와 분쟁에 너무 많은 기회 잃어

[씨저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의 숙원인 ‘지주사 전환’에 속도가 붙었다. 재무적 투자자(FI)들과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 분쟁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일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의 이행강제금 결정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는 2024년 12월 신 회장에게 풋옵션 주식의 공정시장가치(FMV)를 산정할 감정평가기관을 선임하고 감정평가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정해진 시간 안에 해당 과정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매일 20만 달러(약 3억 원)를 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신 회장의 손을 들어주게 되면서 교보생명과 재무적 투자자 IMM프라이빗에쿼티 및 EQT파트너스의 협상은 속도가 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 회장이 풋옵션 행사가격 산정 절차를 급하게 진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출자자들에게 신의 성실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재무적 투자자로서는 적정 가격에 지분을 처리하기 위해 교보생명과의 협상에 나서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시간이 교보생명의 편에 선 만큼 재무적 투자자들은 분쟁을 지속할수록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진다. 신 회장은 눈앞

[씨저널] 교보생명 금융지주사 전환 일구는 전문경영인 트리오, 조대규 박봉권 이석기

[씨저널] 교보생명 금융지주사 전환 일구는 전문경영인 트리오, 조대규 박봉권 이석기

[씨저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은 생명보험업계 유일의 오너 경영인이다.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고글로벌책임자(CGO)이기는 하지만 대표이사 및 최고경영자의 자리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신 회장이 그룹의 모든 경영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교보생명은 창립 이후 줄곧 오너 경영을 해왔지만 2021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전문경영인들을 기용했다. 교보증권도 2020년부터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신 회장이 2인 이상의 대표이사가 독립적으로 의사 결정권을 갖는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조직 안정화를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생명그룹의 전문경영인들은 신 회장이 그린 큰 그림 아래 어떤 역할을 맡고 있을까? 교보생명 대표 조대규, 지주사 전환 앞두고 수익성 강화 추진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과 조대규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오너 경영인인 신 회장이 그룹의 장기 전략을 짜고 기획과 자산운용을 맡는다.

[씨저널] 교보생명도 '3세 경영' 준비, 신창재 아들 신중하 신중현 경영수업은 디지털과 AI

[씨저널] 교보생명도 '3세 경영' 준비, 신창재 아들 신중하 신중현 경영수업은 디지털과 AI

[씨저널] 교보생명이 최근 보험업계에서 불고 있는 3세 경영 흐름에 올라탔다.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는 자회사에 입사한 지 10년 만에 임원급으로 올라섰다. 업계는 신 상무의 임원 승진을 두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 회장의 나이가 만 71세인 만큼 경영 승계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 왔다는 것이다. 신 회장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상무로 승진한 신중하 상무 외에도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교보생명 자회사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교보생명 ‘디지털 전환’ 전면에 나선 신중하와 신중현 신중하 상무와 신중현 실장은 교보생명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2024년 12월11일 신 상무를 인공지능(AI)활용·고객의 소리(VOC)데이터 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으로 신규 선임했다. 신 상무는 이번 승진을 통해 교보생명 그룹 전체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씨저널] 트럼프 관세 앞에 선 현대차, CFO 이승조 재무에서 단련된 능력 보여줄 때

[씨저널] 트럼프 관세 앞에 선 현대차, CFO 이승조 재무에서 단련된 능력 보여줄 때

[씨저널] 이승조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CFO) 부사장이 재무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한국 자동차에도 일괄적으로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는 미국에 30조 원에 이르는 투자를 약속했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이번 관세 조치로 인해 현대차와 기아가 추가로 감당해야 할 금액의 규모는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3일 발간한 리포트를 통해 25% 관세가 적용되면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5조1450억 원, 3조9996억 원의 관세를 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대차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들의 권장소매가(MSRP)를 올리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4일(현지시각) “2025년 6월2일까지 2개월간 차량의 권장소매가(MSRP)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의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잠재적인 관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것&rdqu

[씨저널] 한국투자금융은 프로야구처럼 능력 따라, 김남구 아버지에게 배운 인재 욕심과 보상

[씨저널] 한국투자금융은 프로야구처럼 능력 따라, 김남구 아버지에게 배운 인재 욕심과 보상

[씨저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좋은 의미에서 욕심이 많다. 그룹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 기업의 인수 합병(M&A)을 공격적으로 진행한다. 인재 욕심도 숨기지 않는다. 대외 활동이 많지 않은데도 대학 채용설명회에는 반드시 참석해 강연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내 증권업계에서 1위를 기록한 지금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공격적인 인수 합병으로 성장 이끌어 김남구 회장은 최근 보험사 인수를 공식화하며 증권회사 중심의 금융지주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종합금융그룹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김 회장은 3월28일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보험사 인수 관련 질문을 받자 “여러 검토 사항 가운데 하나”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보험은 처음이라 검토할 것이 많다”며 “(인수 작업을) 빨리 하면 좋겠지만 오래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널Who]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외이사 독립성에 '불안한' 시선, 김남구 '제왕적' 지배구조

[채널Who]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외이사 독립성에 '불안한' 시선, 김남구 '제왕적' 지배구조

금융권에 부는 사외이사 독립성 바람 속에서도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김 회장은 한국투자금융지주뿐만 아니라 핵심 계열사의 이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그룹 경영에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놨다. 김 회장은 확고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승계 준비에도 돌입했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 한국투자금융지주 대리는 현장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2023년부터는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도 사들이고 있다. 김 회장의 강력한 그룹 지배력은 그의 낮은 지분율을 생각하면 의아하게 여겨진다. 김 회장이 보유한 한국투자금융지주 지분은 20.70%에 그친다. 다른 금융지주의 오너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미래에셋컨설팅 지분은 48.63%,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지주사 지분은 51.25%로 김 회장 지분의 2배가 넘는다. 과연 김 회장이 낮은 지분율만으로도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하는 비밀은 무엇일까? 김 회장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지배구조와 관련해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준 기자

[씨저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제왕적' 지배구조 더 강해져, 또다른 힘의 원천 '우호지분'

[씨저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제왕적' 지배구조 더 강해져, 또다른 힘의 원천 '우호지분'

[씨저널] 금융업계에서는 최근 사외이사의 독립성 문제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및 계열사들의 사외이사를 겨냥해 이사회가 견제와 내부통제에서 제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들도 사외이사들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이러한 행보에 발맞추고 있다. 삼성증권은 김화진 서울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 감사위원 겸 이사회 의장으로 뽑았다. 하나증권 이사회 의장은 사외이사인 남기명 전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있다. 반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이러한 흐름과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오너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이사회 의장을 맡아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이사회에 강한 영향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계열사 전반에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회장이 계열사의 경영 및 인사에 직접 관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핵심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 이사회 의장을 맡은 데 더해 경영위원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씨저널] 한국투자금융 전문경영인보다 더 전문경영인 같은 김남구, 그를 보좌한 장수 CEO들

[씨저널] 한국투자금융 전문경영인보다 더 전문경영인 같은 김남구, 그를 보좌한 장수 CEO들

[씨저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춰 전문경영인보다 더 금융업계를 잘 아는 오너 경영인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1991년 동원증권 명동지점 대리로 입사하며 현장을 경험했다. 이어 채권부, 정보기술(IT), 기획, 뉴욕사무소 등을 거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를 배웠다. 김 회장은 현장에서 배웠던 것들과 빠른 의사결정이라는 오너체제의 강점을 도입해 한국투자금융그룹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자금융그룹으로 키웠다. 김 회장은 오너 경영과 전문경영인 체제의 균형을 잘 맞추는 능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사회에 참여해 전문경영인이 어떤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는지를 직접 살펴보기는 하지만 운영 권한 자체는 상당 부분 전문경영인에게 위임한다. 전문경영인에게 오랜 임기를 보장하고 성과에 따라 확실한 보상을 던져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 회장의 용인술 아래 한국투자금융지주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미래를 그리는 최고경영자(CEO)들이 나타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최고 실적' 한국투자증권 대표 김성환, 연임에도

[씨저널]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한국 주식시장은 한투가 장래 맡길만한 영역 아니다"

[씨저널]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한국 주식시장은 한투가 장래 맡길만한 영역 아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잘 커지지 않는다. 5년, 10년, 20년 후를 보고 한국투자금융지주가 힘을 쏟아부어서 장래를 맡길만한 영역이 아니다. 고객에게 위험 대비 높은 수익을 드리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으로 가야 한다." -2024년 9월1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생 채용설명회에서 [씨저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과연 한국투자금융그룹을 한국판 골드만삭스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까? 김 회장은 한국투자금융그룹을 골드만삭스와 같은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키우기 위해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칼라일그룹, 미국 종합금융사 스티펄파이낸셜 등과 함께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칼라일그룹과 대출담보부증권(CLO)를 선보였다. 대출담보부증권은 은행이 기업에 대출한 채권을 담보로 발행하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일종이다. 스티펄파이낸셜과도 같은 해 조인트벤처 ‘SF크레딧파트너스’를

[씨저널] 롯데손해보험 디지털로 체질 바꾸는 컨설턴트 출신 이은호, 매각은 뜻대로 안 돼

[씨저널] 롯데손해보험 디지털로 체질 바꾸는 컨설턴트 출신 이은호, 매각은 뜻대로 안 돼

[씨저널]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매각을 위한 기업가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대표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컨설턴트로서의 경험을 살려 롯데손해보험의 체질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다만 이러한 이 대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롯데손해보험 매각은 난항을 겪고 있다. 자본건전성 하락 우려에 더해 수익성도 악화하며 시장에서 판단하는 롯데손해보험의 기업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은호 대표가 보험 비전문가라는 꼬리표를 떼고 롯데손해보험 매각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컨설턴트 시각으로 롯데손해보험 기업 가치 상승 추진 이은호 대표는 금융 컨설턴트로서 경험을 살려 롯데손해보험의 체질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 MBA 출신이다. 올리버와이만, AT커니코리아, PwC컨설팅 등을 거치며 금융 컨설턴트로서의 경력을 쌓아 왔다.

[씨저널] 동양생명 새 주인 찾기 고달픈 이문구, 중국계 보험사 고단한 기업가치 올리기

[씨저널] 동양생명 새 주인 찾기 고달픈 이문구, 중국계 보험사 고단한 기업가치 올리기

[씨저널] 손해보험업계의 불확실성이 경기 불황, 회계기준 IFRS17 적용 등의 외부 요인으로 점점 커지고 있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불확실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장은 저우궈단 전 대표이사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혼란에 빠졌던 동양생명을 수습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바탕으로 최근 연임에 성공했는데 그 동력은 강점을 살리는 데 주력하는 경영 리더십이다. 강점을 더욱 살리는 경영 이문구 대표는 동양생명의 강점을 더욱 살리는 경영방식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30년 이상 영업 부분에 몸담으며 전문가로서 쌓아온 경험을 동양생명에 이식했다. 동양생명은 2024년 4월15일 영업 부문을 세분화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영업조직은 기업 소비자 사이 거래(B2C) 조직과 기업 사이 거래(B2B) 조직으로 분리됐다. B2B 부문 산하에는 법인보험대리점(GA)영업1본부, GA영업2본부, BA(방카슈랑스)영업본부를 두고 B2C 부문에는 FC영업본부를 설치했다.

[씨저널] 보험사 구조조정 마술사 정문국, 사모펀드 대표로 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 인수 나선 이유

[씨저널] 보험사 구조조정 마술사 정문국, 사모펀드 대표로 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 인수 나선 이유

[씨저널] 정문국 투논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이 최근 보험사 관련 인수 기사에서 자주 보인다. 투논파트너스는 바이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사모펀드 운용사다. 바이아웃은 기업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한 뒤 이를 재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하고 이익을 얻는 방식을 뜻한다. 투논파트너스는 지난해 BNK금융지주와 손잡고 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 인수를 추진했다. 올해에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 인수에 재도전했다. 정문국 회장은 여러 보험회사의 대표이사를 거치며 ‘기업 가치 제고’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과거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을 꺾고 보험업계 연봉킹을 차지하기도 했는데 이제 '기업 사냥꾼'으로 돌아와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과연 정문국 회장은 투논파트너스를 통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 40년 보험 경력 쌓은 ‘구조조정 전문가’ 투논파트너스를 이끄는 정문국 회장은 보험업계에서 40년 동안 근무한 ‘보험 전문가’

[채널Who] '형들이 차지하고 남은 회사 받은'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로 어떻게 주식부자 1위 됐나

[채널Who] '형들이 차지하고 남은 회사 받은'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로 어떻게 주식부자 1위 됐나

[씨저널] 2025년 3월 6일 대한민국 주식부자 계보가 흔들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주식 부자 순위에서 4년 동안 1위를 지켜오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조정호 회장은 대한민국 수송 물류 분야에서 큰 획을 그은 한진가의 일원이지만 재계에서 존재감이 크지는 않았던 인물이다. 조정호 회장 본인조차 ‘형들이 가지고 간 뒤 남은 회사를 받았다’고 회상할 정도다. 한진가의 계열분리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조정호 회장은 이재용 회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부를 보유한 인물이 됐다. 조정호 회장이 ‘남은 회사’라고 표현했던 회사들은 금융지주 시총 3위의 메리츠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조정호 회장이 이재용 회장을 꺾고 주식 부자 1위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준 기자

[씨저널] '주식부호 1위' 조정호가 쌓은 부의 비밀, 메리츠금융지주 주주친화와 오너 절세 사이

[씨저널] '주식부호 1위' 조정호가 쌓은 부의 비밀, 메리츠금융지주 주주친화와 오너 절세 사이

[씨저널]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2025년 3월6일 다른 어떤 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냈다. 조 회장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12조4334억 원을 기록하며 최근 4년 내내 주식 부호 1위를 차지하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12조1666억 원)을 꺾은 것이다. 업계를 놀라게 하는 데 충분했다. 조 회장이 대한민국 수송 물류 분야에서 큰 획을 그은 한진가의 일원이기는 하지만 존재감이 재계에서 그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진가에서 조 회장의 입지는 후계자와는 거리가 멀었다. 조 회장은 2015년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아버지가 형들에게 물려주고 남은 회사’를 받은 인물이라고 회상한 바 있다. 조정호 회장은 2005년 계열분리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이재용 회장과 비견할 정도의 부를 쌓은 인물로 자리 잡았다. 조 회장이 ‘남은 회사’라고 표현했던 회사는 금융지주 시총 3위의 메리츠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식부자 1위 등극 조정호 회장이 이재용 회장을 꺾고 주식 부자 1위에 등극한

[씨저널] '원메리츠' 이끄는 최희문 김용범과 일선 경영진들, 조정호의 인재 선구안과 성과주의

[씨저널] '원메리츠' 이끄는 최희문 김용범과 일선 경영진들, 조정호의 인재 선구안과 성과주의

[씨저널] [씨저널]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인재의 중요성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긴다. 금융업계에서는 조 회장의 인재 다루는 방식을 놓고 ‘연봉은 달라는 대로 주고 업무는 믿고 맡기는 스타일’이라고 평가한다. 조 회장의 인재 중용과 성과주의 아래 메리츠금융그룹에는 전문경영인들이 가진 능력을 뽐낼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했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2022년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메리츠금융그룹의 사내 금기어는 충성심”이라며 “성과 중심의 실적 향상에서 충성심은 방해가 될 수 있는 위험한 요소”라고 말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의 기업문화 아래 전문경영인들 또한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조 회장을 보좌하며 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메리츠 성장 이끌어온 최희문과 김용범 조 회장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미국식 기업 경영 체제를 가장 잘 실현하고 있는 오너 경영인으로 꼽힌다. 믿을 만하다

[씨저널] 메리츠금융지주 소유와 경영 분리 진행 중, 한진가 막내 조정호 왜 경영 승계 포기하나

[씨저널] 메리츠금융지주 소유와 경영 분리 진행 중, 한진가 막내 조정호 왜 경영 승계 포기하나

[씨저널]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대한민국 기업에게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기업 경영권 승계를 과감히 포기함으로써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조정호 회장은 지분율 감소가 예상됨에도 계열사들을 지주회사의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데 더해 지분 가치 상승을 염두에 두지 않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기업 오너들이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다. 대한민국 대기업 오너들은 자식으로의 승계가 이어진 뒤 상속세 부과를 걱정해 지배지분의 가치를 높이지 않고자 노력하는 모양새를 보이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소유와 경영 분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과연 전통적인 오너경영 체계의 관행과는 완전히 다른 조 회장의 실험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조정호의 ‘소유와 경영 분리’ 모델 실험은 현재까지 성공적 조정호 회장이 진행하는 소유와 경영 분리 실험은 현재까지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금융지주의 핵심 사업인 은행을 보유하지 않았음도 불구하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과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씨저널] BNK금융지주 '제왕적' 회장 불명예 퇴진 역사, 빈대인 순조로운 연임 길 닦아갈까

[씨저널] BNK금융지주 '제왕적' 회장 불명예 퇴진 역사, 빈대인 순조로운 연임 길 닦아갈까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했다. 빈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다만 금융지주들은 금융감독원의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 올해 12월부터는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빈 회장은 회장을 맡은 2년 동안 본원 경쟁력 강화를 통해 BNK금융지주의 수익성을 높이며 경영 능력을 증명해 왔다. 하지만 취임 초부터 목표로 내세웠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남은 시간이 빠듯하다. 빈 회장의 연임 시도 여부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빈대인 회장은 회장 연임 구도를 어떻게 짜고 있을까? 빈대인, 회장 선임 절차 선진화 잰걸음 빈대인 회장은 대표이사 회장 취임 절차를 선진화하기 위한 행보를 걸어 왔다. BNK금융지주는 빈 회장 취임 이후 이사회

[씨저널] BNK금융지주 종합금융그룹으로 가는 길, 빈대인 풀어야 할 꼬인 실타래 많다

[씨저널] BNK금융지주 종합금융그룹으로 가는 길, 빈대인 풀어야 할 꼬인 실타래 많다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지역은행의 한계를 넘어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위해서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와 시중은행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빈 회장은 취임 뒤 2년이 지났음에도 BNK금융지주를 둘러싼 현실적 장벽에 부닥쳐 진전이 더딘 상황에 놓여 있다. 과연 BNK금융지주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까? 번번이 무산된 보험사 인수, 전임 회장에 발목 잡혀 빈대인 회장은 2023년 3월 취임 이래 생명·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합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시도했다. BNK금융지주는 산하에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벤처투자,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 9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보험계열사는 갖고 있지 않다. 빈 회장은 2023년 사모펀드 운용사와 손잡고 ABL생명보험 인수를 시도했으나 최종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2024년에도 사모펀드

[씨저널] BNK금융 회장 자리는 지역사회와 정치권 관심 집중, 빈대인 후계구도 짜는 용인술

[씨저널] BNK금융 회장 자리는 지역사회와 정치권 관심 집중, 빈대인 후계구도 짜는 용인술

[씨저널]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BNK금융지주 회장 자리는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요한 자리로 여겨진다.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2023년 회장에 오르는 과정에서 내부 출신 9명과 외부 출신 9명이 출사표를 던질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과거 BNK금융지주의 후계구도가 얼마나 취약했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으로 여겨진다. BNK금융지주 회장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이어받을 만한 명확한 후계자가 없으니 18명이나 지원서를 넣는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빈 회장은 취임 이후로 명확한 후계구도를 갖추지 못했던 BNK금융그룹의 체질을 개선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과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과를 낸 최고경영자(CEO)들을 유임하며 탄탄한 후계구도를 갖추고 있다. BNK금융지주의 다음 회장은? 부산은행 방성빈 VS BNK캐피탈 김성주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과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는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연임에 성공하며 그룹 내 입지를 다졌다.

[씨저널] 메리츠금융 회장 조정호 "승계는 없다. 함께 웃어야 오래 웃는다."

[씨저널] 메리츠금융 회장 조정호 "승계는 없다. 함께 웃어야 오래 웃는다."

"승계는 없다. 대주주의 1주와 개인 투자자의 1주는 동등한 가치를 가져야 한다. 함께 웃어야 오래 웃는다. 우리의 모든 주주환원 행보의 기저에는 이런 생각이 있었다." -2023년 12월5일, ‘제2회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에서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씨저널]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과연 메리츠금융그룹을 한국의 ‘버크셔해서웨이’로 만들 수 있을까? 메리츠금융지주는 3월26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주주총회에 평소와는 다른 자리를 마련했다. 주주와의 차담회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2박3일 동안 마치 축제처럼 열리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만큼은 아니더라도 경영진과 주주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차담회를 위해 준비된 차와 다과는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직접 먹어본

[씨저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강한 밸류업, 덩달아 커지는 재일교포 주주 지배력

[씨저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강한 밸류업, 덩달아 커지는 재일교포 주주 지배력

[씨저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강력한 밸류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자사주 매입에 7천억 원을 사용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조 원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 상장기업의 주식의 가치 평가가 낮게 형성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추기 위해서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일각에서는 신한금융지주의 밸류업 정책이 또 다른 효과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신한금융지주의 자사주 소각이 전체 지분의 약 20%를 차지하는 재일교포 주주들의 지배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신한금융지주의 밸류업 정책의 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준 기자

[씨저널] 신한금융 내부통제 더 예리해진 칼날, 임기 1년 남은 진옥동 독해진 '직업윤리'

[씨저널] 신한금융 내부통제 더 예리해진 칼날, 임기 1년 남은 진옥동 독해진 '직업윤리'

[씨저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내부통제와 관련해 아픈 기억이 있다. 신한은행장 시절인 2022년 10월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이었다.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풀지 못했다. 4대 시중은행의 은행장이 모두 증인으로 채택됐다. 의원들은 4대 시중은행의 횡령을 따졌다. 당시 신한은행은 내부 횡령액이 5억6840만 원으로 우리은행(736억5710만 원)보다 적었지만 사고 건수로 따지면 우리은행(10건) 보다 많은 14건이었다. “금융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게 직업윤리일 텐데 좀 약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직원들의 윤리의식 고취와 내부통제 시스템이 유의하게 발동될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 진 신한은행장은 차분한 목소리로 내부통제 강화의 중요성을 말했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됐다. 진 회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한금융지주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임기 마지막 해인 2025년 들어서는 기존의 부드러운 모습과는 달리 내부통제에 대해서는

[씨저널] 신한금융지주 밸류업에 진심인 이유, '대주주' 재일교포와 관계도 고려됐나

[씨저널] 신한금융지주 밸류업에 진심인 이유, '대주주' 재일교포와 관계도 고려됐나

[씨저널] “이번 IR(기업설명회)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우리나라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재확인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첫 해외 기업설명회의 목적지로 일본을 방문했다. 진 회장은 2025년 2월12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기관투자자 등을 만나 국내외 업권 동향을 공유하며 투자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힘썼다. 신한금융지주의 밸류업 정책의 충실한 수행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이런 진 회장의 행보를 놓고 임기 3년차를 맞아 연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금융권에서 나온다. 신한금융지주에서 재일교포의 영향력이 사실상 오너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지주, 밸류업에 왜 진심인가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자사주 매입에만 7천억 원을 사용했다. 이에 더해 2025년에는 추가로 1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금융지주가 강력한 밸류업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씨저널] 신한금융지주는 회장 승계구도 '모범생', 진옥동 다음은 누가 준비되고 있나

[씨저널] 신한금융지주는 회장 승계구도 '모범생', 진옥동 다음은 누가 준비되고 있나

[씨저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임기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임기는 2026년 3월 마무리된다. 임기를 끝마치는 시점에서 진 회장의 나이가 만 65세다. 엄격한 신한금융지주의 회장 연령 제한에도 불구하고 연임이 가능한 나이다. 신한금융지주의 회장은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다른 회사처럼 만 70세까지 재직할 수 있지만 다른 금융지주와 달리 임기 시작 연령 규정을 추가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선임 시점의 나이가 만 67세보다 많으면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될 수 없다.. 진 회장은 이변이 없는 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지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재일교포들 또한 진 회장에게 공고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진 회장도 연임 스트레스에 따른 실적 조급증 없이 중장기적 시점에서 신한금융지주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말 있었던 계열사 사장 교체에서 이러한 측면이 두드러졌다. ‘파격인사’ 신한카드 신임 대표 박창훈의 매력은? 문동권

[씨저널] SK그룹 회장 최태원 "경영권 승계 계획 있다, 공개할 시점 아냐"

[씨저널] SK그룹 회장 최태원 "경영권 승계 계획 있다, 공개할 시점 아냐"

“SK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나만의 계획이 있지만 아직 공개할 시점은 아니다. 만약 내가 어떤 사고를 당한다면 누가 그룹을 이끌 것인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승계 계획이 필요하다.” - 2023년 10월11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씨저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만들었다는 경영권 승계 계획은 과연 어떤 방식일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및 재산분할 문제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앞두고 있다. 최 회장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승계 계획이 어떤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3년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본부장 부사장이 만 34세의 나이로 SK그룹 계열사의 최연소 임원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경영권 승계 이야기가 나오기에는 경력도 적고 나이가 어린 편이다. 최 부사장 등 최 회장의 자녀들이 보유한 SK 지분도 없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SK그룹 총괄 협의체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않은 지 1년이 흘

[씨저널] 미래에셋그룹 회장 박현주 "재벌그룹처럼 오너 세습경영 하지 않겠다"

[씨저널] 미래에셋그룹 회장 박현주 "재벌그룹처럼 오너 세습경영 하지 않겠다"

"미래에셋은 앞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다. 여느 재벌그룹처럼 2세, 3세로 물려주는 오너 세습경영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인재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미래에셋의 CEO(최고경영자)가 되는 길을 활짝 열어놓겠다." - 2021년 10월2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씨저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그리는 미래에셋의 미래엔 오너 경영의 자리는 없는 걸까? 박 회장은 그동안 꾸준하게 2세 경영이 아닌 전문경영인체제로 가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지분을 상속해 이사회 참여는 가능하게 하더라도 이것조차 대주주로서 매해 두세 번 열리는 확대 이사회에 참여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그룹 오너 일가는 2024년 지분을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 회장의 여동생인 박정선씨 일가는 2024년 초부터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던 미래에셋그룹 관련 지분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박정선씨는 2024년 1월 박 회장의 장남인 박준범 미래에셋벤처투자 선임심사역에게

[씨저널]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정몽구 "현대글로비스 주식 전량 사회 환원하겠다"

[씨저널]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정몽구 "현대글로비스 주식 전량 사회 환원하겠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그동안 경영권 승계 관련 의혹이 제기되었던 개인 보유 글로비스 주식 전량을 조건 없이 사회에 환원하겠다." - 2006년 4월19일, 대국민 사과문에서 [씨저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언제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을 넘어서는 지배력을 갖추게 될 수 있을까? ‘정의선 시대’가 시작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등 핵심 계열사의 보유지분이 낮다는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순환출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의 고리를 갖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대모비스가 현대차 주식의 21.9%를 들고 있다. 현대차는 기아 주식의 34.3%를 차지했다.

[씨저널]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과 대통령 탄핵 인연, 그때는 나빴지만 지금은 달라질까

[씨저널]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과 대통령 탄핵 인연, 그때는 나빴지만 지금은 달라질까

[씨저널] “제가 잘못해서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 2024년 10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여러 차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임 회장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및 관련 법인 부당대출 사고의 증인으로 불려나왔다. 임 회장은 34년 동안 경제 관료를 지내며 국정감사를 여러 차례 경험했다. 하지만 4대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최초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임 회장은 평소 여유로운 표정을 잃지 않는데 이날은 굳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다만 쏟아지는 의원들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임 회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 회장의 관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대통령 탄핵 정국에 책임론 무더져 우리금융지주는 내부통제 실패로 인한 금융사고로 고역을 치르고 있다. 우리은행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 뒤에도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에게 400억 원이 넘는 부당대출을 내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손 전 회장 관련 부당

[씨저널] 미래에셋증권 리더로 떠오르는 김미섭, 박현주의 염원 해외진출 선봉장 활약

[씨저널] 미래에셋증권 리더로 떠오르는 김미섭, 박현주의 염원 해외진출 선봉장 활약

[씨저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지금도 1년의 3분의 1가량을 해외에서 보낼 때가 많다. 계열사 경영 전반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겼지만 해외 사업을 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박 회장의 곁에서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해외사업 영역에서 맹활약했던 사람이 바로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김 부회장은 박 회장이 추진했던 미래에셋그룹의 해외 진출의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한국금융기업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2003년,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체급에 맞지 않게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 미래에셋을 비웃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김 부회장은 영어 한 마디 제대로 못 하면서도 쉼 없는 노력을 통해 현장을 누볐다는 후문이다. 현재 미래에셋은 금융업계 해외진출 선봉장으로서 해외 진출을 점점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 글로벌화의 1등 공신인 김미섭 부회장 또한 ‘포스트 최현만’의 선봉으로서의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박현주 회장 깊은 신뢰 속 김미섭 부회장은 누구? 김미섭 부회장은 박 회장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해외 진출 전략을 함께 기획하며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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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신경계(CNS) 분야 대표 중견제약사 창업주, 글로벌 신약 기업 지향 [2026년]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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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3세로 소통 중시, 신약 미국진출 안착 과제 안아 [2026년]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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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이끌어,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앞세워 전국구 도약 추진 [2026년]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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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출신 온디맨드 전문가, 지배구조 변화 연착륙과 세무조사 등 이슈돌파 과제 [2026년]

신한금융 진옥동 '첫 인수합병' 롯데손보, 비은행강화·리딩금융 탈환 승부수 던졌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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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신현송 국감 데뷔전, 고금리 서민부담 지적에도 '금리인상 필요성' 다시 강조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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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사기 예방 전담조직 꾸려, 정진완 고객자산 보호 방어벽 높여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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