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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IB 새 먹거리 'AI인프라', 데이터센터 이어 'GPU금융'으로 보폭 확대

증권사들 IB 새 먹거리 'AI인프라', 데이터센터 이어 'GPU금융'으로 보폭 확대

국내 증권사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대규모 자금조달 수요를 겨냥해 관련 금융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수천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이 잇따르는 가운데 AI 연산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한 금융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기존 부동산 중심의 PF 사업을 다변화하고 신흥 AI기업으로 기업금융 고객군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하반기 들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금융주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싱가포르 인프라 투자회사 케펠이 추진하는 경기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서 약 8천억 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11월 중 금융조달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IBK투자증권도 인천 도화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서 약 8천억 원 규모의 본PF 대표주관을 맡았다. 하나증권과 현대차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며 연내 금융조달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9월 전북 군산 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서 6576억 원 규모의 본PF 대출 실행을 마무리했다. 2021년 이후 데이터센터 PF 누적 주선 규모는 약 2조9천억

코스피 장중 저가 매수세 유입해 1%대 올라 5640선 회복, 코스닥 2%대 상승

코스피 장중 저가 매수세 유입해 1%대 올라 5640선 회복, 코스닥 2%대 상승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93.14포인트) 오른 5647.3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80%(99.77포인트) 오른 5653.99에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 반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1.08%) S&P500(0.33%) 나스닥(0.08%)지수는 모두 올랐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과도한 투자와 부채 부담을 둘러싼 우려가 이어졌지만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장 후반 낙폭을 줄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국 증시는 전날 아시아 증시 폭락 등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0%대로 내려오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바라봤다. 이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네오클라우드기업 코어위브의 재무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인공지능(AI) 관련주와 반도체주도 낙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일본 JCR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A'로 상향, 국내 중심 수익구조는 과제로 꼽아

일본 JCR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A'로 상향, 국내 중심 수익구조는 과제로 꼽아

일본 신용평가사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주요 사업에서 고르게 이익을 창출하고 양호한 자본건전성과 유동성을 유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 그룹 수익 기반이 국내에 집중된 점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일본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이 외화 장기 발행사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으며 채권 신용등급도 기존 'A-'에서 'A'로 올랐다. JCR은 13일 발표한 신용평가 보고서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단단한 수익성과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 등을 등급 상향의 주요 근거로 꼽았다. 특히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에서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상품 판매 확대로 자산관리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진 가운데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부문도 안정적 수익을 내면서 사업별 수익구조가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자본건전성과 유동

LX인터내셔널 석탄 가격·해상운임 상승에 실적 개선 탄력받아, 증시 조정에도 주가 방어력 입증

LX인터내셔널 석탄 가격·해상운임 상승에 실적 개선 탄력받아, 증시 조정에도 주가 방어력 입증

LX인터내셔널이 4분기 자원사업과 물류사업 모두에서 실적 개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 가격이 2년여 만의 최고 수준에 오르고 컨테이너 운임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증권가에서도 긍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국내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받는 가운데 주가도 상대적으로 단단한 흐름을 보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5일 증권업계 보고서를 종합하면 4분기에도 LX인터내셔널에 우호적 영업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LX인터내셔널 실적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석탄 가격과 컨테이너선 운임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LX인터내셔널은 자원 개발과 원자재 트레이딩(무역·중개), 물류사업 등을 하는 LX그룹 계열 종합상사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석탄 광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 LX판토스를 통해 해상·항공 화물 운송을 주선하는 종합물류사업도 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LX인터내셔널 전체 매출에서 석탄 사업과 물류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합산 매출 기준 60.8%(석탄 15.3% 물류 45.5%), 영업이익 비중은 6

에스원 주가 장중 11%대 올라, 4500억 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영향

에스원 주가 장중 11%대 올라, 4500억 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영향

삼성그룹 계열 보안·시스템통합(SI) 기업 에스원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에스원 주식은 전날보다 11.44%(9800원) 오른 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자사주 공개매수와 소각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스원은 이날부터 11월3일까지 발행주식의 11.96% 가량인 보통주 454만5454주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9만9천 원으로 전체 매수 규모는 약 4500억 원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이사회 결의 전 영업일 종가보다 13.79% 높은 수준이다. 에스원은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수가 매수 예정 수량에 미달하더라도 응모 주식 전량을 사들이기로 했다. 공개매수 신청 물량이 예정 수량을 초과하면 신청 수량에 비례해 매수할 계획이다. 에스원은 이번 공개매수로 취득하는 자사주뿐 아니라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 418만8939주(11.02%)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공개매수 예정 물량을 모두 취득해 기존 자사주와 함께 소각하면 발행주식총수는 3799만9178주에서 2926만4785주로 약 23% 감소하게 된다. 김민정 기자

코스피 코스닥 장중 동반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6%대 하락 5600선 무너져

코스피 코스닥 장중 동반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6%대 하락 5600선 무너져

코스피지수가 장중 7% 가까이 급락하면서 56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5일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82%(410.06포인트) 내린 5598.7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5.59%(335.80포인트) 하락한 5673.01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는 잇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주가지수 선물가격이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시장 안정 장치다. 간밤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 투자심리도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09%) S&P500(-1.11%) 나스닥(-1.88%)지수는 모두 내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3% 하락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재가속화 우려가 커졌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상승해 시장 예상치(

금감원 "증권사 계좌 영업점에서 만들면 온라인 대비 수수료 최대 10배, 차등 관행 개선"

금감원 "증권사 계좌 영업점에서 만들면 온라인 대비 수수료 최대 10배, 차등 관행 개선"

앞으로 증권사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투자자가 매매수수료와 제공 서비스를 비교해 계좌 유형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온라인과 비교해 증권사 영업점에서 개설한 계좌에 높은 매매수수료를 부과하면서도 관련 안내가 부족한 관행을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이 국내 증권사 37곳을 점검한 결과 10곳이 영업점 개설 계좌에 온라인 계좌보다 높은 매매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탁매매계좌는 9곳, 연금저축펀드계좌는 7곳으로 일부 증권사가 중복됐다. 일부 증권사는 영업점에서 개설한 계좌를 상담·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관리계좌'로 자동 지정하고 온라인 계좌보다 최대 10배 높은 수수료를 부과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거래 방식이 같아도 계좌 유형에 따라 수수료가 달랐다. 그러나 계좌 개설 과정에서 수수료 차이와 제공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고 투자자가 관리계좌 지정 여부를 선택하기도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금감원은 증권사가 계좌 개설 단계에서 수수료와 제공 서비스의 차이를 충분히 안내하고 투자자가 관리계좌 지정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기존 관리계좌 보유자에게도 문자메시지 등

대한제강 주가 장중 20%대 급등, 미국 백악관 알래스카 LNG 투자 언급에 철강주 강세

대한제강 주가 장중 20%대 급등, 미국 백악관 알래스카 LNG 투자 언급에 철강주 강세

국내 철강주 주가가 장중 일제히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대한제강 주식은 전날보다 20.14%(1770원) 오른 1만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TCC스틸(11.31%) 금강철강(11.09%) KBI동양철관(6.60%) 하이스틸(5.95%) 대동스틸(5.84%) 넥스틸(5.83%) 아주스틸(4.55%) 한국선재(4.04%) 문배철강(3.43%) 세아제강지주(2.61%) 현대제철(2.53%) POSCO홀딩스(2.51%) 한일철강(2.26%) 부국철강(2.16%) 세아제강(1.56%) 등 다른 철강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으로 대규모 가스관 건설에 필요한 강관과 철강재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 재커라이어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13일 공식 브리핑에서 한국의 대미 에너지 투자 계획과 관련해 540억 달러(약 72조5천억 원)가 알래스카 LNG 가스관과 터미널 건설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사업이 환태평양 국가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미국 동맹국에 연료를 판매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남부 항구까지 운송하기 위한 가스관과

코스피 장중 저가 매수세로 1%대 상승해 6150선, 코스닥은 830선 약보합 

코스피 장중 저가 매수세로 1%대 상승해 6150선, 코스닥은 830선 약보합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4%(117.28포인트) 오른 6152.6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44%(26.73포인트) 높은 6062.08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전날 5%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6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투자자도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인공지능(AI)주들은 중국 창신메모리(CMXT)발 기술추격과 AI 투자 수익성 우려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면서도 "중국 업체들의 본격적 시장점유율 확대나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부진은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 이어질 실적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각 13일 미국 증시도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에 국채 장기물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장 후반 낙폭을 줄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2%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5%, 나스닥지수는 0.35%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대법원, 신한투자증권·라임자산운용의 우리은행 453억 배상 판결 확정

대법원, 신한투자증권·라임자산운용의 우리은행 453억 배상 판결 확정

대법원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우리은행이 입은 손해와 관련해 신한투자증권(옛 신한금융투자)과 라임자산운용이 453억여 원을 공동으로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우리은행이 신한투자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8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형사 사건을 제외한 소송에서 2심 판결에 법리적 잘못이 없다고 보고 본격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라임 사태는 2019년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활용해 수익률을 부정하게 관리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관련 펀드 자산 가치가 급락하면서 약 1조6천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이 발생한 사건이다. 우리은행은 2022년 1월 라임펀드 판매로 손해를 입었다며 당시 신한금융투자와 라임자산운용을 상대로 약 647억4천만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우리은행은 신한투자증권이 펀드 설정 단계부터 주도적 역할을 한 만큼 라임자산운용과 함께 공동 불법행위자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년

미국 증시 선전에도 서학개미 원화 강세에 '우울', 환노출형 ETF 수익률 떨어져

미국 증시 선전에도 서학개미 원화 강세에 '우울', 환노출형 ETF 수익률 떨어져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서학개미(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원화 강세에 따른 환차손으로 상승 효과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약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같은 미국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사이에서도 환헤지 여부에 따라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0%포인트 이상 벌어지고 있다. 달러 자산 보유 효과를 기대하는 장기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자금은 여전히 환노출형 ETF에 몰리고 있지만 환차손 부담을 줄이려는 투자자는 환노출형과 환헤지형의 비중을 나눠 환율 변동 위험을 분산하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13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미국 대표지수 ETF 투자자의 수익률 희비가 엇갈렸다. 최근 3개월 수익률 기준 환노출형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은 -7.41%를 기록한 반면 환헤지형인 KODEX 미국S&P500(H)은 3.33% 상승했다. 두 상품의 수익률 격차는 11.34%포인트에 이른다. 같은 기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달러 기준 약 3.88% 상승했다. 환헤지형 ETF는 미국 증시 상승에 따른 수익을 상당 부분

올릭스 주가 장중 12%대 하락, 황반변성 약 뉴질랜드 임상 2상 신청 반려돼

올릭스 주가 장중 12%대 하락, 황반변성 약 뉴질랜드 임상 2상 신청 반려돼

올릭스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2분 코스닥시장에서 올릭스 주식은 전날보다 12.9%(1만3700원) 내린 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릭스가 개발하는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의 뉴질랜드 임상 2a상 진입에 제동이 걸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릭스는 이날 노던B(Northern B) 뉴질랜드 보건장애윤리위원회로부터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임상 2a상 시험계획 승인 신청이 반려됐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장애윤리위원회는 올릭스가 제출한 임상시험 신청서가 현지 윤리 기준과 관련 법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올릭스는 임상시험 관련 제출자료 중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규제당국의 의견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올릭스는 공시를 통해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보완을 거쳐 재제출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코스피 장중 4%대 급락 6천선 위태, 외국인 조 단위 순매도에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장중 4%대 급락 6천선 위태, 외국인 조 단위 순매도에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지수가 장중 4% 넘게 하락해 6090선 아래로 내려갔다. 13일 오전 10시1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2%(294.66포인트) 내린 6089.5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98.16포인트 하락한 6186.08에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47분경 미니 코스피200 선물 최근월물 가격이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돼 5분 동안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38% 상승했지만 S&P500지수는 0.06%, 나스닥지수는 0.44%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7% 내렸다. 중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의 기술 개발 소식에 경쟁 심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반도체주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국 증시는 브로드컴 C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35조4천억, 증시 조정에 2분기보다 16% 줄어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35조4천억, 증시 조정에 2분기보다 16% 줄어

3분기 국내 증권결제대금이 직전 분기보다 16% 넘게 감소하면서 3개 분기 연속 이어졌던 증가세가 꺾였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35조4090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42조3960억 원)보다 16.5% 감소했다. 증권결제대금은 지난해 3분기 27조4천억 원에서 4분기 31조1천억 원, 올해 1분기 35조8천억 원, 2분기 42조4천억 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증가했으나 3분기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주식과 채권의 일평균 결제대금 모두 직전 분기보다 줄었다. 3분기 주식결제대금은 일평균 8조7800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2.4% 줄었다. 국내 증시 조정으로 주식시장 거래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코스피는 19.33% 하락해 2분기(67.7%)와 비교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 채권결제대금도 26조6290억 원으로 17.7%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주식결제대금은 288.9%, 채권결제대금은 6.1% 각각 증가했다. 결제 유형별로 보면 장내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6조8380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6.4% 감소했다. 이 가

LG엔솔 '병목 해소' 삼성SDI '미국 증산', 대형 배터리주 ESS 기대감 4분기도 이어진다

LG엔솔 '병목 해소' 삼성SDI '미국 증산', 대형 배터리주 ESS 기대감 4분기도 이어진다

국내 배터리 대형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성장에 힘입어 4분기에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생산 병목현상 완화에 따른 공장 가동률 상승이, 삼성SDI는 미국 현지 ESS용 배터리 생산 확대와 신규 수주 기대감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글로벌 ESS사업의 성장세에 주목하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투자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삼성SDI도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적 발표 기간 배터리주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바라봤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9조6434억 원, 영업이익 756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9.0%,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 보고서에서 &ldqu

한화M&S 주가 장중 22%대 급등, 한화 3남 김동선 주당 8천 원에 지분 19% 공개매수

한화M&S 주가 장중 22%대 급등, 한화 3남 김동선 주당 8천 원에 지분 19% 공개매수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1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화M&S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2.53%(1370원) 오른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선 한화그룹 미래전략총괄 사장의 공개매수 계획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화M&S는 김 사장이 이날부터 11월2일까지 한화M&S 보통주 1606만 주를 주당 8천 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한화M&S 전체 발행주식의 19%에 해당한다.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김 사장의 한화M&S 지분율은 5.81%에서 24.81%로 높아진다.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60.32%에서 79.32%로 늘어난다. 한화M&S는 공개매수 목적에 대해 "한화M&S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 함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공개매수를 통해 주가 및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코스피 장중 외국인 매도에 1%대 내린 6540선, 코스닥도 1%대 하락

코스피 장중 외국인 매도에 1%대 내린 6540선, 코스닥도 1%대 하락

코스피지수가 장중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6.52포인트(1.31%) 내린 6539.4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0.72%(47.76포인트) 하락한 6578.17에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인 점도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83%) S&P500(0.59%) 나스닥(0.64%)지수는 모두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1% 내렸다. 오픈AI발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가 완화되면서 기술주 전반이 반등했지만 반도체주는 상승 흐름에 동참하지 못했다. 김윤정 LS증권 연구원은 "8일(현지시각)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이전에 투자자들에 제시된 것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매출 산정방식 차이에 의한 현상으로 밝혀지며 9일(현지시각)에는 기술주가 반등했다"고 바라봤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3768억 원어치

[김민정 기자의 '코스뽀'] '인터넷 서비스' 케이아이엔엑스 과천IDC 수확기 진입, 김지욱 자본 부담 낮춰 사업 확장 가속

[김민정 기자의 '코스뽀'] '인터넷 서비스' 케이아이엔엑스 과천IDC 수확기 진입, 김지욱 자본 부담 낮춰 사업 확장 가속

원유 물동량 회복에도 운송 병목, 팬오션·HMM '탱커 호황' 수혜주로 부각

원유 물동량 회복에도 운송 병목, 팬오션·HMM '탱커 호황' 수혜주로 부각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속 글로벌 탱커(원유와 석유제품 등을 운반하는 화물선) 운임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전쟁 직후 급감했던 원유 물동량이 다시 회복되고 있지만 선박 운항은 정상화되지 못하면서 운송에 필요한 선박과 시간이 늘어난 영향이다. 국내 해운주 팬오션과 HMM도 탱커 업황 강세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선대를 공격적으로 늘린 팬오션은 에너지 수송선사로 사업구조 전환 성과가 부각되면서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있다. 9일 증권업계 보고서를 종합하면 탱커 운임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VLCC 스팟운임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운임 강세가 하위 선종과 제품운반선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최근 VLCC 스팟운임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원유운반선 운임은 지난해 평균보다 10배 이상 제품선 시황은 3배 넘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해운·원자재 투자자문사 브레이크웨이브 어드바이저스는 6일 높은 탱커 운임이 당분간

10대 금융지주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증시 호황에 금융투자 이익 73% 급증

10대 금융지주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증시 호황에 금융투자 이익 73% 급증

국내 금융지주회사 10곳이 올해 상반기 17조6천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은행 부문 이익은 줄었지만 증시 호황과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에 힘입어 금융투자 부문의 이익이 크게 늘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금융지주회사 10곳(KB·신한·하나·우리·NH농협·iM·BNK·JB·한국투자·메리츠)의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7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2천억 원(13.7%)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26조7천억 원의 65.9%에 해당한다. 금감원은 증시 호황에 힘입은 수수료 및 유가증권 이익 증가와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외환 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업권별로는 금융투자 부문의 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자회사 등의 개별 순이익 기준 금융투자 부문 순이익은 5조1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조1천억 원(72.8%) 증가했다.

반도체 생산 확대 투자 수혜는 소부장, 리노공업·ISC·티에스이 테스트부품주 기대감 인다

반도체 생산 확대 투자 수혜는 소부장, 리노공업·ISC·티에스이 테스트부품주 기대감 인다

삼성전자가 3분기 국내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를 열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들의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이어 반도체업체들의 생산능력 확대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장비 발주와 소재·부품 수요가 늘어나 소부장업체들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리노공업과 ISC, 티에스이 등 테스트부품업체들은 반도체 생산량 증가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반도체 신제품 개발 확대와 검사 고도화에 따른 직접적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일 증권업계 의견을 종합하면 국내외 반도체업체들의 증설 투자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소부장주를 향한 투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산업전망 세미나에서 2028년부터 메모리 반도체 생산량 증가가 업황을 이끄는 'Q(생산량) 사이클'로 넘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업황 개선을 이끄는 'P(가격) 사이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제조사들이 직접적 수혜를 누렸지만 앞으로 생산량 증가와 설비투자가 성장을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장중 4%대 상승,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웃돌아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장중 4%대 상승,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웃돌아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8일 오전 10시5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전날보다 4.73%(1만8500원) 오른 4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6434억 원, 영업이익 756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59.0%,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시장 전망치(3264억 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확대와 유럽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증가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북미 전기차(EV) 부진에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원통형 배터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2027년에는 북미 ESS 증설과 수익성 정상화에 더해 46시리즈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 5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코스피 삼성전자 호실적에도 장중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세 6750선, 코스닥은 강보합

코스피 삼성전자 호실적에도 장중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세 6750선, 코스닥은 강보합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5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1%(48.28포인트) 내린 6755.6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07%(4.78포인트) 높은 6808.68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삼성전자 호실적에도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과 외국인·기관의 매도세가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95조 원과 영업이익 107조4천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6.6%, 영업이익은 782.5% 증가하며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 가운데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7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 다우(-0.66%) S&P500(-0.22%) 나스닥(-0.22%)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 초반 5.36%를 넘어서며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후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금리가 5.28% 안팎으로 내려왔고 미국 증시도 낙폭을 줄였다.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

[Who Is ?] 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 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최광진은 IBK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5년 태어났다. 부산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IBK기업은행에 입행해 전략기획팀장과 종합기획팀장, 하노이지점장으로 일했다. 투자금융부장과 서부지역본부장을 거쳐 CIB그룹장을 맡았다. IBK투자증권으로 옮겨 경영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2026년 IBK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금감원 증권사에 IT 보안 전면 재점검 주문, "해킹사고 경각심 가져야"

금감원 증권사에 IT 보안 전면 재점검 주문, "해킹사고 경각심 가져야"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권 개인정보 해킹사고와 관련해 증권사에 정보기술(IT) 보안체계를 전면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7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요 증권사 21곳의 감사를 대상으로 ‘투자자 중심 내부감사기능 강화를 위한 증권사 감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증권사의 내부감사와 투자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서재완 금감원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는 “각 회사가 비상한 경각심을 갖고 IT 보안·점검체계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에서 약 2만5천 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됐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각각 119명, 89명의 고객정보가 외부 침해로 빠져나가는 등 해킹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금감원은 투자자 피해 가능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필요하면 즉시 보호조치를 시행할 것도 당부했다. 증권사의 내부통제 수준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상품설명서에

제이앤티씨 주가 장중 16%대 상승, 유리기판 공정시간 단축 기술 확보

제이앤티씨 주가 장중 16%대 상승, 유리기판 공정시간 단축 기술 확보

제이앤티씨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10시3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앤티씨 주식은 전날보다 16.34%(3750원) 오른 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유리기판 핵심 공정의 처리 시간을 최대 하루 수준에서 분 단위로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앤티씨는 스마트폰·자동차용 커버글라스와 전자부품용 커넥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용 유리관통전극(TGV) 유리기판을 신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유리기판은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꼽힌다. 제이앤티씨는 TGV 유리기판의 구리 충진 시간을 대폭 줄이는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TGV는 유리에 미세한 구멍을 뚫은 뒤 내부를 구리로 채워 기판의 위아래를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유리기판 생산의 핵심 공정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기존에는 두께 0.8~1.1㎜ 수준의 유리에서도 결함 없이 구리를 채우는 데 반나절에서 하루 이상이 걸렸지만 제이앤티씨는 510×515㎜ 크기와 2㎜ 두께의 유리기판에서 이를 분 단위로 단축했다. 김민정 기자

코스피 장중 6920선 하락, 미국 증시 상승에도 외국인 매도 부담에 약세

코스피 장중 6920선 하락, 미국 증시 상승에도 외국인 매도 부담에 약세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4%(16.39포인트) 내린 6925.0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11%(77.14포인트) 낮아진 6864.25로 장을 출발한 뒤 상승전환했지만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간밤 미국 증시 상승에도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각 6일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49%) S&P500(0.58%) 나스닥(0.45%)지수는 모두 올랐다. 이 가운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썼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고금리 환경에 노출돼 있다"면서도 "하지만 3분기 실적 시즌에 들어서면서 주당순이익(EPS) 증가에 관한 기대감이 증시의 위험선호 심리를 유지시키고 있다"고 바라봤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7711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741억 원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641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

금투협 국제자산운용협회 연차총회 참석, 글로벌 펀드산업 현안 논의

금투협 국제자산운용협회 연차총회 참석, 글로벌 펀드산업 현안 논의

금융투자협회가 글로벌 자산운용산업의 주요 정책 및 규제 현안 논의에 참여한다. 6일 금융투자협회는 5~7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서 이사국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IIFA는 41개국 43개 투자펀드협회로 구성된 국제협의체다. 글로벌 펀드산업의 규제와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모범사례 등 정보를 공유한다. 금투협은 올해 7월 선거를 통해 이사국으로 다시 선출돼 향후 2년 동안 이사회와 지속가능성·국제규제·연금저축 및 투자 관련 실무위원회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글로벌 19개국 24개 기관, 50여 명의 펀드산업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현지시각 7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금융문해력과 투자자 보호 강화 전략’ 세션에는 심명수 금융투자협회 국제부 부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실시간 매매 애플리케이션 확산과 금융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확대, 금융사기 증가에 대응한 투자자 교육과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투자자 교육·보호 제도와 시장 경험을 공유한다. 금투협은 총회 기간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업무협

HLB 주가 장중 18%대 상승, 간암 신약 미국 FDA 허가 신청 불확실성 해소

HLB 주가 장중 18%대 상승, 간암 신약 미국 FDA 허가 신청 불확실성 해소

HLB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기준 HLB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직전 거래일보다 18.67%(7550원) 오른 4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그룹 계열사 주가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HLB제약(29.97%) HLB바이오스텝(29.91%)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HLB생명과학(27.27%) HLB글로벌(22.53%) HLB테라퓨틱스(20.65%) HLB파나진(18.62%) HLB제넥스(15.71%) HLB이노베이션(14.30%) HLB펨(13.32%)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HLB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 재신청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HLB는 공식 블로그에서 "리보세라닙 완제의약품 제조 시설과 관련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실사가 자발적 시정권고 조치(VAI)로 최종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HLB에 따르면 VAI는 일부 지적사항이 실사 과정에서 확인됐지만 공식적 규제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 부여된다. 앞서 HLB는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면역

코스피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장중 7010선 강보합, 코스닥은 2%대 상승 

코스피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장중 7010선 강보합, 코스닥은 2%대 상승 

코스피지수가 장중 7천 선을 지키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17%(11.82포인트) 오른 7015.56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0.58%(40.93포인트) 오른 7044.67로 출발한 뒤 장중 6980.39까지 밀리며 7천선을 내줬으나 다시 상승 전환했다. 국내 증시 휴장 기간 미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지수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18%) S&P500(0.66%) 나스닥(1.05%)지수는 모두 올랐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28%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349%까지 오르는 등 장기금리 부담이 이어졌지만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강세가 증시를 지지했다. 유안타증권은 장전 보고서에서 “안전자산(금리)과 위험자산(기술주)이 동시에 질주한 보기 드문 긴장 구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4년래 최고치(5.31%)로 치솟는 등 글로벌 채권 매도세 속에서도 AI 투자 열

금감원 신설 사모운용사 CEO 소집, "위법행위 시장퇴출로 엄중 대응"

금감원 신설 사모운용사 CEO 소집, "위법행위 시장퇴출로 엄중 대응"

금융감독원이 신설 사모운용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법규 준수와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2일 금융감독원은 ‘신설 사모운용사 CEO 대상 설명회’를 열고 사모운용사 업계 현황과 주요 당부사항, 법규 위반 사례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서재완 금감원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와 신설 사모운용사 CEO, 금융투자협회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서재완 부원장보는 “제재 사례 등에 대한 지속적 안내에도 유사한 위법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내부통제 최고책임자인 CEO의 관심이 부족한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 이익을 침해하거나 자본시장의 질서를 훼손하는 위법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시장 퇴출 등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모운용사는 소수의 전문투자자 등으로부터 자금을 모아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다.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계기로 2021년 일반투자자가 참여하는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판매사와 수탁사의 운용 감시, 투자자 보호 장치가 강화됐지만 유사한 법규 위반이 반복되

HLB가 되살린 바이오주 투심, 4분기 '기술이전 성수기' 타고 이어질까

HLB가 되살린 바이오주 투심, 4분기 '기술이전 성수기' 타고 이어질까

HLB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을 계기로 위축됐던 바이오업종을 향한 투자자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4분기는 글로벌 주요 학회와 임상 데이터 발표, 기술이전(L/O)이 집중되는 계절적 성수기인 만큼 개별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온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4분기 바이오업종의 상승 동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가 기술이전 최저 비수기였다면 4분기는 최대 성수기"라며 "글로벌 대형 제약사 13곳의 기술이전 계약 역시 통상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바라봤다. 4분기에는 주요 글로벌 학회가 잇따라 예정돼 있어 기업별 성과가 주가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회에서는 임상시험 결과와 연구개발 성과가 공개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가 이어진다. 10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ABL001·ABL111)와 HLB(리보세라닙) 등의 항암 신약 임상 데이터가 공개된다. 11월 비만학회(ObesityWeek)에서는 알테오젠, 디앤디파마텍, 온코닉

에스제이그룹 주가 장중 상한가,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영향

에스제이그룹 주가 장중 상한가,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영향

패션기업 에스제이그룹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11분 기준 에스제이그룹 주식은 전날보다 29.96%(453원) 오른 1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기주식 취득 결정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에스제이그룹은 캉골, 헬렌카민스키, 캉골키즈 등 패션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2008년 설립돼 201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자체 브랜드 LCDC도 운영하고 있다. 에스제이그룹은 전날 NH투자증권과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10월1일부터 2027년 4월1일까지이며 취득 예정 주식 수는 133만4222주다. 에스제이그룹은 앞서 시가총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달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일정 기간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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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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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신임 두터운 최측근 재무·전략통, 지주사 맡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2026년]

정유경 신세계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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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분리 막바지, 백화점 호실적 이어 패션·뷰티 성장동력 확대 [2026년]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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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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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엔화 가치 하락에 일본 여행상품 강화, 조좌진 실적 후퇴 전망 뒤집을까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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