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CR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A'로 상향, 국내 중심 수익구조는 과제로 꼽아
일본 신용평가사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주요 사업에서 고르게 이익을 창출하고 양호한 자본건전성과 유동성을 유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 그룹 수익 기반이 국내에 집중된 점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일본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이 외화 장기 발행사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으며 채권 신용등급도 기존 'A-'에서 'A'로 올랐다. JCR은 13일 발표한 신용평가 보고서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단단한 수익성과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 등을 등급 상향의 주요 근거로 꼽았다. 특히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에서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상품 판매 확대로 자산관리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진 가운데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부문도 안정적 수익을 내면서 사업별 수익구조가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자본건전성과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