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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 "중국 YMTC 기업용 SSD 출하량 2028년까지 8배 급증 전망"

카운터포인트 "중국 YMTC 기업용 SSD 출하량 2028년까지 8배 급증 전망"

중국 낸드플래시 제조사 양쯔메모리(YMTC)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을 앞세워 삼성전자의 기업용 SSD 시장 지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메모리 트래커에 따르면 YMTC의 기업용 SSD 출하량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약 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용 SSD는 AI 데이터센터와 서버에 사용되는 저장장치로,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AI 인프라 확충과 함께 수요가 늘어나는 분야다. YMTC의 매출은 2023년 1분기 19억 위안(약 3800억 원)에서 2026년 2분기 738억 위안(약 14조8천억 원)으로 약 39배 증가했다. 전체 출하량에서 기업용 SSD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약 5배 확대된 것으로 추산됐다. YMTC는 가격 경쟁력과 중국 내수 물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키워왔다. 황민성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리서치 디렉터는 "YMTC는 가격과 내수 물량이라는 두 축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기업용 SSD 프리미엄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며 "다만 2024년 사실상 없었던 서버용 매출이 2028년에는 전체 매출의 39%에 근접할 것&quot

삼성전자 베트남서 가전 테크세미나 개최, AI 홈·B2B 설루션 선보여

삼성전자 베트남서 가전 테크세미나 개최, AI 홈·B2B 설루션 선보여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에서 테크 세미나 '더 브리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이 이용자의 생활 방식과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기기를 제어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차세대 AI 홈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냉장고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신선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AI 비전' 기술 시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이용자는 냉장고 속 식재료의 출입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자주 넣고 빼는 식재료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기록하며,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요한 식재료 구매 시점까지 안내해 준다. 이 밖에 △일주일간 식재료 소비 형태를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보여주는 '푸드노트' △보유 중인 식재료에 맞춰 요리를 제안하는 '오늘 뭐 먹지?' 등 편의 기능이 소개됐다. 고온다습한 동남아시아의 기후 조건과 현지 주거 환경에 맞춰 일반 가정집부터 상업용 공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공조 설루션도 함께 제시했다. 가정용 에어컨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6'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논의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6'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논의

삼성전자가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삼성전자는 15일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14일(이하 현지시각) '파트너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에는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6'을 개최한다. 파트너 데이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 속에서 통신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전략과 생태계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기조연설에서 "AI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넘어 인프라 전반을 변화시키면서, 100여 년간 이어진 통신 네트워크도 구조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와 가상화를 융합한 차세대 네트워크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 인류가 상상해 온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패널 세션에서는 통신 사업자들이 AI 기반 미래 네트워크의 요구사항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제조사들은 AI와 가상화 네트워크 상용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나누며 통신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15일 개최되는 '실리콘밸리

삼성전자 LG전자 김성환 기후장관에게 'AI 모듈러 주택' 선보여, 한국형 녹색전환과 연계 모색

삼성전자 LG전자 김성환 기후장관에게 'AI 모듈러 주택' 선보여, 한국형 녹색전환과 연계 모색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작한 인공지능(AI) 모듈러 홈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소개하고 한국형 녹색전환(K-GX) 정책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삼성전자는 14일 경기도 화성시의 '삼성 AI 모듈러 홈' 견본 주택을 찾은 김 장관에게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 설루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설루션을 활용한 고효율·저탄소 주거공간을 선보였다. '삼성 AI 모듈러 홈'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해 완성하는 '모듈러 주택'에 삼성전자의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 설루션을 도입한 주거 모델이다. 고효율 가전과 히트펌프 설루션, 태양광 패널,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이 설치·연동됐고,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량과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제어하는 통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를 앞둔 '에코히팅시스템(EHS) 올인원' 히트펌프 설루션에 탑재된 기술력도 선보였다. 'EHS 올인원'은 하나의 실외기로 공기 냉방과 바닥 난방, 급탕을 모두

[현장] SK하이닉스 안현 "HBF 최종 규격 내년 1월 공개", 삼성전자 송재혁 "4F² D램 개발 중"

[현장] SK하이닉스 안현 "HBF 최종 규격 내년 1월 공개", 삼성전자 송재혁 "4F² D램 개발 중"

안현 SK하이닉스 사장이 기술과 인프라의 확산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고객 요구에 맞춘 메모리 설루션으로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사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 기조연설에서 'AI 시대, 메모리 기술의 진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AI 시대에 기술의 대중화 주기가 100분의 1, 1천분의 1로 압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인프라는 2026년을 1로 봤을 때 2030년에 거의 20배까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AI 모델을 더 효율적으로 잘 돌릴 수 있는 방향으로 메모리가 개발돼야 하고, 이를 반영한 것이 메모리 하이어라키(계층)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대역폭메모리(HBM)으로 AI 시대를 선도한 것처럼, 여러 토탈 메모리 설루션을 통해 AI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소영 재산분할 맞상고 안 해, 최태원 재상고로 '2440억'만 대법서 심리 예정

노소영 재산분할 맞상고 안 해, 최태원 재상고로 '2440억'만 대법서 심리 예정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치르고 있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판결을 두고 맞상고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 측은 부대상고 제출 기한인 13일 자정까지 대법원에 부대상고장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대상고란 상대방이 상고했을 때 자신에게 불리한 원심 판결 부분에 대해 함께 불복해 다툴 수 있는 절차다. 노 관장 측은 부대상고를 통해 재산분할 대상과 비율 등을 추가로 조정함에 따른 실효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7월 서울고등법원은 두 사람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 944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2조 원 상당의 SK 주식을 포함해 총 2조9천억 원을 분할 대상 재산이라고 봤다. 분할 비율은 최 회장 66.6%, 노 관장 33.3%로 정했다. 최 회장은 8월 이 같은 파기환송심 결과에 불복해 재상고를 신청했다. 다만 전체 판결액 9440억 원 가운데 7천억 원은 수용하고, 남은 2440억 원에 대해서만 법리 판단을 받겠다며 상고 취지 감축 신청서를 제출했다. 최

LG전자, GS건설·GRC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표준설계 개발 나서

LG전자, GS건설·GRC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표준설계 개발 나서

LG전자가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액침 냉각 기술 고도화와 표준설계 개발에 들어간다. LG전자는 13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미국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과 그에 따른 설비기술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성능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액침냉각 기술의 실제 적용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액침냉각 설루션이 적용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통합 설루션 개발과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액침냉각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등 전자장치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기존 공기냉각, 액체냉각과 함께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냉각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액침냉각이 실제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려면 냉각 장비뿐 아니라 건물 구조와 배관, 전력 인프라, 유지보수 공간 등 전체적 설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LG전자는 보유 중인

이재용, 어머니 홍라희로부터 삼성전자 지분 2조6천억 규모 증여 받기로

이재용, 어머니 홍라희로부터 삼성전자 지분 2조6천억 규모 증여 받기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2조6천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지분을 증여받는다. 삼성전자는 홍 명예관장이 이 회장에게 삼성전자 주식 1115만8천 주(0.17%)를 증여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날 삼성전자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증여 규모는 약 2조6천억 원이다. 거래는 오는 11월1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계획 제출 당시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1억521만9053주로, 지분율은 1.58%다. 계획대로 증여가 완료되면 보유 주식은 1억1637만7053주로 증가하고 지분율은 1.75%로 높아진다. 공시 기준 지분율은 0.17%포인트 오른다. 이 회장은 증여 계약을 체결한 전날인 12일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삼성전자 보통주 766만7100주를 주당 25만500원에 장외 매수했다. 총 매입액은 약 1조9206억 원이다. 김나영 기자

[현장] 삼성전자 사장 용석우 "AI로 산업 연결돼", LG이노텍 대표 문혁수 "FC-BGA 내년에 좋아져"

[현장] 삼성전자 사장 용석우 "AI로 산업 연결돼", LG이노텍 대표 문혁수 "FC-BGA 내년에 좋아져"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산업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은 AI 서버용 반도체 기판 사업의 성장 전망을 밝혔다.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 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은 이날 한국전자전 개막식에서 "서로 다른 산업이 AI를 매개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확장 가능성을 함께 조망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AI가 가능성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시장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용 사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IT산업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으로 성장했다"며 "창립 5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개막식 이후 전시장을 둘러보다 취재진과 만나 AI 서버 시장을 겨냥한 사업 전망을 설명했다.

애플 아이폰18 부품 주문 축소에 LG이노텍 4분기 실적 불안, 문혁수 기판 포함 신사업 확대 '속도'

애플 아이폰18 부품 주문 축소에 LG이노텍 4분기 실적 불안, 문혁수 기판 포함 신사업 확대 '속도'

애플이 일부 스마트폰 부품 공급업체에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부품 주문량을 줄이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출에서 애플 스마트폰 부품 의존도가 높은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애플 부품 매출 의존도가 80%가 넘는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부가가치 기판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수요가 늘고 있어,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사업을 이을 새로운 캐시카우 사업으로 FC-BGA 기판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2일 닛케이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일부 부품 공급사에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용 부품 주문을 축소한다고 통보했다. 닛케이아시아는 공급업체 관계자들을 인용해 두 모델의 10월 부품 주문량이 당초 요청 규모보다 최소 15%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한 부품업체 임원급 관계자는 "10월만 놓고 보면 두 프리미엄 모델 모두 애플의 주문이 15~20% 줄었다"고 밝혔다. 주문 축소 원

SK 2년제 비학위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 아이젠' 신설, 11월1일부터 모집

SK 2년제 비학위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 아이젠' 신설, 11월1일부터 모집

SK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스스로 미래 커리어를 개척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년제 비학위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 AIGEN(아이젠)'을 선보인다. SK는 학위나 취업 연계 조건 없이 청년들을 지원하는 '아이젠'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1기 활동은 12월 말 50명 내외를 선발해 2027년 3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아이젠'은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년 전일제 프로그램이다. 교과목을 순서대로 배운 후 과제에 적용하는 일반 교육 체계와 달리 기업 현장처럼 실제 과제를 해결하며 역량을 키우는 방식을 교육에 적용했다. 참가자들은 1년 차에 개인과 기업, 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실전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며 직접 역량을 쌓게 된다. 2년 차에는 참가자가 세운 커리어나 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필요한 현장에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며 경험을 쌓는다. SK는 필요한 멘토와 전문가들을 연결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도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냉장고·무빙스타일, 포브스 주관 '스마트홈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냉장고·무빙스타일, 포브스 주관 '스마트홈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이 미국 매체 포브스가 주관하는 가전 어워드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포브스 베티드'가 발표한 '2026 스마트홈 어워드'에서 자사 프리미엄 가전 2종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시작된 포브스 베티드가 올해 처음 신설한 '스마트홈 어워드'는 △주방·가전 △청소 △홈 오피스 △홈 엔터테인먼트 등 7개 부문에서 일상의 편의와 효율을 높인 혁신 제품 50개를 선정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7개월 동안 실생활 환경에서 수백 개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검증하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주방·가전 부문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전체 50개 수상작 중 가장 먼저 소개됐으며, 냉장고 품목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브스 베티드는 체계적인 수납 공간과 오토

LG디스플레이, 수명·휘도 높이는 차세대 OLED 공정기술 'FLiPP' 개발

LG디스플레이, 수명·휘도 높이는 차세대 OLED 공정기술 'FLiPP' 개발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터닝 공정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 온라인으로 국내외 언론과 애널리스트 등을 초청해 'FLiPP(FMM-Less innovative Pixel Patterning)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FLiPP은 LG디스플레이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8세대 마더글래스 유리기판을 사용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차세대 RGB(적녹청) OLED 패터닝 공정이다. 기존 RGB OLED 공정의 주류였던 파인메탈마스크(FMM) 방식에서 벗어나, FMM 없이 픽셀을 형성하는 새로운 공정 기술이다. FLiPP은 포토리소그래피 기술을 활용한다. 기판 전체에 유기발광재료를 증착한 뒤 남겨야 할 부분에는 봉지 공정으로 보호막을 형성하고, 자외선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한다. 이 '증착-봉지-포토패터닝' 과정을 RGB 각 색상에 차례로 적용해 하나의 RGB 픽셀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LG디스플레이는 FLiPP으로 전체 디스플레이 면적 중 픽셀이 차지하는 면적인 개구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FMM 대

1주 만에 '불량 판정' 기준 달라진 삼성서비스센터, 갤럭시Z폴드8 '덜 닫힘' 증상에 "3주 써봐라"

1주 만에 '불량 판정' 기준 달라진 삼성서비스센터, 갤럭시Z폴드8 '덜 닫힘' 증상에 "3주 써봐라"

삼성전자서비스센터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8'의 덜 닫힘 증상을 두고 1주일 만에 상반된 판정을 내놓아 소비자에 혼선을 주고 있다. 서비스센터 측은 처음엔 양쪽 스마트폰 패널이 꽉 닫히지 않는 Z폴드8 제품에 대해선 불량 판정을 내리고 제품을 교환해줬다. 하지만 1주일 뒤 같은 증상이 나타난 제품의 교환을 요구했을 때는 "불량이 아니며, 사용하다보면 개선되는 부분"이라며 "사용 후 3주차에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 교환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측이 제품 불량 사유 철회 기간인 2주를 넘기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부평구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10월 초 1주일 새 패널이 꽉 닫히지 않는 Z폴드8 새 제품 2대가 잇달아 발견됐다. 폰을 접을 때 수월하게 닫히지 않아 힘을 줘야 완전히 닫히고, 닫은 뒤에도 살짝 열리는 증상을 보였다. 휴대전화 판매

애플 아이폰18 프로 사용 중 재부팅되는 '패닉풀' 현상에 한국서 1500건 교환

애플 아이폰18 프로 사용 중 재부팅되는 '패닉풀' 현상에 한국서 1500건 교환

애플이 아이폰18 시리즈에서 발생한 '패닉풀' 사태와 관련해 제품 교환·환불에 나섰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이 애플코리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18일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의 국내 출시 이후 28일까지 패닉풀을 사유로 접수된 제품 교환은 1500건, 환불은 50건으로 드러났다. 패닉풀은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갑자기 꺼진 이후 재부팅되는 현상을 말한다. 페이스 ID 인증 실패 시 발생하는 오류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애플은 발생 원인에 대해 "구체적인 원인에 관한 세부 정보는 기밀정보에 해당해 제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의 원인이 되는 소프트웨어 오류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한 업데이트를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9월29일 페이스ID 인증 과정에서 기기가 예기치 않게 재시동될 수 있는 문제를 바로잡는 소프트웨어 iOS 27.0.1을 배포했다. 애플은 패닉풀 현상이 소비자기본법상 '결함정보 보고' 대상이 아니기에 당국에 별도로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

SK그룹 회장 최태원 EBS '위대한 수업 시즌6' 첫 연사로 출연, 10월12~16일 5회 방영

SK그룹 회장 최태원 EBS '위대한 수업 시즌6' 첫 연사로 출연, 10월12~16일 5회 방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 6의 첫 연사로 출연한다. SK는 10월12~16일 오후 11시45분에 방영될 '위대한 수업' 프로그램 출연자로 최 회장이 나선다고 8일 밝혔다. EBS의 '위대한 수업'은 경제학자, 철학자, 과학자, 예술가 등 세계적인 석학과 지성들을 초빙해 인류가 마주하고 있는 중요한 질문들을 다뤄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최 회장은 30년 가까이 SK그룹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기업과 경제, 우리 사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와 관련된 질문을 던진다. 경제가 성장해도 사회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뿐더러, 새로운 문제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상황 속에서 최 회장은 '새로운 가치의 자본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청중을 대상으로 AI를 사용해 사회문제 해결사가 되는 방법을 제안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선택지인 '한일 경제연대'를 제시한다. AI의 출현으로 점점 더 급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회를

LG전자, 국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후원

LG전자, 국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후원

LG전자는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국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 단체인 퍼스트 글로벌이 201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세계 185개국 청소년 대표팀이 참여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로봇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혁신의 불꽃'이라는 주제 아래, 기후변화로 심각해진 글로벌 이슈인 산불 예방과 복구에 도전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체 제작한 로봇과 설루션을 활용해 산불 발생부터 진화, 복구 단계까지 구현된 환경 속에서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며 대안을 탐색한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차세대 로봇 기술과 자사의 로보틱스 비전을 선보이는 전람 부스를 마련한다. LG전자는 로봇 플랫폼과 지능, 데이터 역량을 통합한 로보틱스 분야를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다. 다양한 현장 경험이 축적된 산업·상업용 로봇부터 가정용으로 확장을 이룬 풍부한 라인업은 물론, 액추에이터 등 로봇 핵심 부품의 개발&m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4천억, 아람코 이어 세계 두번째 많은 분기 영업이익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4천억, 아람코 이어 세계 두번째 많은 분기 영업이익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7조4천억 원을 기록, 한 분기만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거둔 누적 영업이익과 맞먹는 이익을 올렸다. 또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기준 영업이익 100조 원을 돌파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아람코 외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4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8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6.6% 늘어난 195조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8천억 원, 영업이익 20조1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이래 4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 3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연간 이익(43조6천억 원)의 약 2.5배에 달한다. 2022~2025년 합산 영업이익인 126조3천억 원에도 바짝 다가선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54조1천억 원에 달해 올해 연간 350조 원 달성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인 부문별·사업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AMD 회장 리사 수, 삼성전자 전영현·SK하이닉스 곽노정 만나 차세대 반도체 협력 논의

AMD 회장 리사 수, 삼성전자 전영현·SK하이닉스 곽노정 만나 차세대 반도체 협력 논의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7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수 AMD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을 방문해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핵심 경영진을 만났다. 두 회사는 지난 3월 수 회장이 한국에 방문했을 당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컴퓨팅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후 AMD는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들어갈 6세대 HBM(HBM4) 우선 공급사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양사의 협업 체계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영역까지 늘어날지 주목된다. 앞서 수 회장은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 등과 면담을 진행한 만큼, 차세대 반도체 위탁생산을 둘러싼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수 회장은 이날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과도 서울 모처에서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성과급 메모리 7.5억 비메모리 2.4억 '차등' 고수, DS부문 내부 갈등 일촉즉발

삼성전자 성과급 메모리 7.5억 비메모리 2.4억 '차등' 고수, DS부문 내부 갈등 일촉즉발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2026년 특별성과급 세부안을 공개한 가운데 '성과에 따른 차등 보상'이라는 원칙이 고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급 시점은 내년 3월 말에서 4월 초로,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1인당 약 7억5천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 직원은 1인당 2억4천만 원 수준에 그쳐, 사업부 간 5억 원이 넘는 성과급 격차가 내부 갈등과 인력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전자 DS부문은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특별경영성과급(OPI2) 세부안을 임직원에 전달했다. 특별성과급은 DS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지급된다. 재원의 40%는 DS 부문 전체에 공통 지급되고, 나머지 60%는 흑자를 낸 사업부에 별도로 배분된다. 올해는 메모리사업부만 수령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통 조직의 성과급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의 70% 수준이다. 실제 지급 시점은 2027년 정기 주주총회 종료 후다. 성과급은 세금

한미반도체 회장 곽동신 자사주 7억 취득, 올해만 167억 매입

한미반도체 회장 곽동신 자사주 7억 취득, 올해만 167억 매입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7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며 책임 경영 강화에 나섰다. 한미반도체는 7일 곽동신 회장이 자사주 2549주를 약 7억 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주당 취득가격은 27만4235원이며, 취득 이후 곽 회장의 지분율은 33.63%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곽 회장이 9월9일 공시한 자사주 취득 계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예상 매수일은 10월12일이었으나, 실제로는 닷새 빠른 이날 이뤄졌다. 곽 회장은 2023년부터 한미반도체 주식을 매입해 현재까지 74만7940주, 702억 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4월 30억 원, 6월 80억 원, 7월 50억 원에 이어 이번 7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총 167억 원을 매입했다. 이번 매입에는 고사양 반도체 패키징 장비 시장의 성장성과 사업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도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쓰이는 TC 본더 장비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시장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마이크로 쏘&

AMD 회장 리사 수 한국에 'AMD AI 연구소' 조성하기로, "한국 AI 연구원 수백 명 채용"

AMD 회장 리사 수 한국에 'AMD AI 연구소' 조성하기로, "한국 AI 연구원 수백 명 채용"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수백 명 규모의 인력을 갖춘 인공지능(AI) 연구거점을 신설하고, 국내 산업계·학계와 협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리사 수 회장은 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만나 국내에 'AMD AI 연구소'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수 회장은 "AI 기술 고도화는 물론 한국 AI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AI 연구원 수백 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AI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방향도 제시됐다. 수 회장은 국내 스타트업을 포함한 사용자들이 AI 기술을 한층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컴퓨팅 연산 자원을 확장하는 중이라고 설명하며, 그 일환으로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인 망고부스트와 협력해 첫 번째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학·연구기관 간 협업도 구체화하고 있다. 수 회장은 최근 서울대학교 AI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사실을 공개하며, 향후 국내 주요 대학과 유망 스타트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올해 프리미엄 AP 시장서 미디어텍에 추월 허용 전망

삼성전자 엑시노스 올해 프리미엄 AP 시장서 미디어텍에 추월 허용 전망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가 올해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모바일 AP 시장에서 미디어텍 디멘시티에 추월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미디어텍은 올해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AP 시장에서 12%의 출하 점유율을 차지하며 삼성전자의 엑시노스(11%)를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텍은 이번 신형 플래그십 모바일 AP '디멘시티 9600 프로'에 TSMC 2나노 공정을 처음 적용했다.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AP 출하 점유율은 2022년 약 5%에서 2026년 12%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같은 기간 플래그십 디멘시티 매출은 약 다섯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AP 시장에서 퀄컴 점유율이 2024년 55%에서 2026년 50%로 낮아지고, 하이실리콘은 17%에서 18%로, 미디어텍은 11%에서 12%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삼성전자 엑시노스는 11%에 머물며 미디어텍에 밀릴 것으로 예상됐다.&nbs

산업장관 김정관 "기업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결정했다"

산업장관 김정관 "기업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결정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는 정부가 아닌 기업이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의 관련 질의에 "기업이 생산 부지가 필요했고, 정부는 제안했고 최종 결정을 기업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이 서남권(호남)을 선택했다"며 "투자하겠다고 기업이 먼저 제안해온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조 의원은 "기업에 문의해봤는데, 기업은 일관되게 특정 지역을 얘기한 적이 없고, 서남권 투자 계획을 밝힌 적도 없다고 한다"며 "정부 말이 맞는 건지, 기업의 말이 맞는 건지 진실공방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각각 400조 원씩 총 800조 원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팹(공장) 4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체적인 입지는 광주 군공항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2029년 첫 팹 준공, 2030년 양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기업보다 먼저 후보지를 제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조 의원이 SK하이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스마트태그3 7일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스마트태그3 7일 출시

삼성전자가 7일 인공지능(AI) 기능과 멀티태스킹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휴대성을 높인 분실 방지 기기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5.1mm 두께에 14.6형 대화면을 갖췄으며 최대 23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갤럭시 탭 S12+는 5.3mm 두께, 553g 무게에 최대 21시간 재생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나우 넛지' 등 갤럭시 AI 기능과 S펜,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을 탑재했다. 출고가는 메모리와 저장 용량에 따라 S12 울트라가 189만9700원~206만9100원이다. 함께 출시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최대 790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iOS 기기와의 호환성을 추가했다. 위치 방향을 안내하는 '컴퍼스 뷰' 등을 지원하며 가격은 단품 4만4천 원, 4개 번들 패키지 14만9600원이다. 삼성전자는 10월3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료 지원, 콘텐츠 이용권,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qu

한미반도체 삼성전기에 245억 장비 공급 계약 체결, 곽동신 "삼성그룹 환영"

한미반도체 삼성전기에 245억 장비 공급 계약 체결, 곽동신 "삼성그룹 환영"

한미반도체가 삼성전기로부터 245억 원 규모의 장비를 수주하면서, 2012년 특허 소송 이후 대폭 줄었던 삼성그룹과의 거래에 다시 물꼬를 텄다. 한미반도체는 6일 삼성전기로부터 244억8천만 원 규모의 '마이크로 쏘&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장비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MSVP는 반도체 패키지를 정밀하게 절단하는 '마이크로 쏘'와 이를 세척·건조한 뒤 비전 검사와 선별·적재하는 '비전 플레이스먼트'가 결합한 반도체 후공정 장비다. D램과 낸드플래시, 고대역폭 메모리(HBM)는 물론 시스템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유리기판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된다. 한미반도체는 1998년 비전 플레이스먼트 1세대를 출시하고 2021년 자체 쏘 브랜드 '마이크로 쏘'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이번 거래는 2012년 한미반도체가 삼성전자 자회사인 세크론(현 세메스)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소송에서 승소한 뒤 삼성그룹과 거래가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이뤄진 대규모 계약이다.

[10월6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10월6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카카오뱅크 글로벌 영토 디지털자산으로 확장, 윤호영 6연임 힘 실릴까 ● 미국 정부 '미국산 원유' 수출 제한 가능성, 한국 일본 수입 늘렸는데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변수 ● 네이버 쇼핑데이터 '챗GPT·제미나이'에 안 넘긴다, 최수연 '쇼핑 관문 지키기' 전략 통할까 ●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 12월 출시 가능성, 현대차 확 달라진 디자인으로 SUV 자존심 되찾나 ● 박주형 신세계 '한국 방문 성수기' 마케팅 총력전, '중국·명품 공식' 넘어 '외국인 매출 1조' 문 연다

[인사] 국가보훈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외

국가보훈부 ▷국장급 임용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윤휘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관광정책과장 이정현 △디지털소통정책과장 강지은 △관광산업진흥과장 이성은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양정열 한겨레신문사 △뉴스영상부장 정주용

[부음] 최인철 장모, 김운기 모친, 김영수 장인 외

△박옥자씨 별세, 최인철(군산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장모상 = 4일,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 1층 특실, 발인 6일 오후 6시 50분, (063)635-4444. △김초자씨 별세, 김경희·김운기(강원 춘천시의회 의원) 모친상 = 4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일 오전 11시30분, (033)254-5611. △손정영씨 별세, 김말순 남편상, 손동의·진이 부친상, 조영진 시부상, 김영수(YTN 보도제작국 시사제작팀장) 장인상 = 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 (02)2227-7500. △장만기씨 별세, 장성문(용인특례시의회 의정담당관) 부친상 = 4일 오후 9시, 경북 문경시 문경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054)555-7000.

비트코인 1억1640만 원대, 미국 연준 금리 동결 기대로 상승 뒤 횡보

비트코인 1억1640만 원대, 미국 연준 금리 동결 기대로 상승 뒤 횡보

비트코인 가격이 1억1640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5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9% 내린 1억1640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0분경에 24시간 전 대비 2.6% 오르다 상승 폭이 줄어들며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5% 내린 367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34% 내린 204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37% 내린 1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2%) 유에스디코인(-0.41%) 트론(-0.22%) 에이다(4.26%)는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 수준에서 사고팔리고 있다. 도지코인(-0.77%) 체인링크(-0.6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최근 공개된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 압력이 다소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2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은 2만9천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8만4천 명을 크게 밑돌았다

네이버·넷플릭스 제휴 브랜드 '네넷' 성공적, 멤버십 신규 가입자 1.5배 증가

네이버·넷플릭스 제휴 브랜드 '네넷' 성공적, 멤버십 신규 가입자 1.5배 증가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협업한 제휴 브랜드 '네넷'이 글로벌 마케팅 업계에서 성공 사례로 조명을 받고 있다. 5일 네이버에 따르면 코틀러 임팩트가 발간한 '현대 마케팅의 핵심 한국판'에 네넷 파트너십과 네이버 쇼핑의 '오픈런 캠페인'이 수록됐다. 코틀러 임팩트는 마케팅 석학 필립 코틀러가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기관으로, 마케팅 교육과 글로벌 사례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연승 한국마케팅학회 회장과 이성호 서울시립대 교수가 저자로 참여한 이 책은 네이버가 보유한 플랫폼 커머스 역량과 넷플릭스의 콘텐츠 경쟁력이 결합됐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에 집중했다. 네이버는 "(이 책은) 특히 '네이버+넷플릭스'를 뜻하는 '네넷'이라는 이름으로 제휴 자체를 브랜드화한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협력은 2024년 11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넷플릭스 이용권을 도입하면서 시작됐다. 멤버십 이용자는 쇼핑 적립 혜택을 유지하면서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 뉴욕 이어 LA 진출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 뉴욕 이어 LA 진출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를 뉴욕에 이어 미국 서부 시장에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9월2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의 레스토랑 '니쿠 엑스'에서 자리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지 다이닝·바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 제품 3종을 시음했다. 자리는 CJ제일제당이 문배주양조원, 다농바이오와 협업해 국내 전통주 원액을 숙성해 만든 증류식 소주 브랜드로, 현장에서는 국내 협업 양조장과 상생 사례도 소개됐다. 앞서 9월22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한국 증류주의 풍미와 한식 페어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식당, 주옥, 주아 등 현지 주요 한식당과 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뉴욕에 위치한 정식당과 주옥 등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비롯해 서울살롱, 나리 등에 자리 제품의 납품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뉴욕과 LA에서 현지 미식업계의 K-증류주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며 "현지 파트너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 국내 최초 18톤 전동지게차 출시

HD현대사이트솔루션, 국내 최초 18톤 전동지게차 출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대형 전동지게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조선소와 항만 등 초고중량 작업 현장으로 전동화 영역을 확장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최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공장에서 전동지게차 신모델 시승 행사를 열고 양산에 들어간 대형 모델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중형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10~18톤(t)급 대형 제품까지 추가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동지게차 라인업을 구축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국내에서 10t급 이상 대형 전동지게차를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다. 지금까지 조선소·항만·철강 등 고중량 작업 현장에서는 디젤 지게차가 주로 사용돼왔다. 그러나 환경 규제가 강화되며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배출가스를 감축하는 전동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신제품은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과 급속 충전 기술로 디젤 지게차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18t급 모델은 한 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동안 작업할 수 있으며, 120킬로와트(kW)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시간30분 만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4.5t급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4시간 가동할 수 있다. 중강도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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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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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출신 영업·마케팅 전문가, 신라면 글로벌 확장과 국내 수익성 개선 과제 [2026년]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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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반도체 출신 후공정 전문가, 2030년 Non-DDI 매출 50%이상 목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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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소자·공정 전문가, HBM 본더와 AI 기반 장비 경쟁력 강화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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