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기술 혁신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기술 혁신을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8일 점진적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고부가가치 합성고무, 합성수지 제품의 수요 확대에 대비해 주력 사업 영역의 연구활동을 고도화해 전자소재, 탄소나노튜브(CNT) 등 첨단기술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부문별로 연구 조직을 재편하고 사업영역 전반에 걸쳐 성능, 공정 개선과 관련된 연구개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주력부문에서 초격차 기술력 확보 위한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기능성 타이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력부문인 SSBR, SBR 등 합성고무 제품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타이어 등 전방산업과의 연구 협력 및 교류를 이어간다. 금호화학중앙연구소는 합성고무 제품의 다양한 활용방안도 핵심 과제로 연구 중이다. 중앙연구소는 최근 내유성, 가공성이 좋은 기존 NBR 제품을 단열재로 활용한 발포형 NBR을 개발하여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보다 향상된 단열 성능과 공정 안정성을 검증했다. 건축 및 자동차 부품분야에서 발포형 NBR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융합 및 품질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의료용 장갑 등의 소재로 쓰이는 NB라텍스 연구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라텍스 장갑은 주로 섬세한 작업에 사용되는 만큼 얇고 가벼워야 하지만 쉽게 파열되지 않도록 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