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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과도,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변수"

현대차증권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과도,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변수"

미국의 국내총샌산(GDP)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과거 경기침체 발생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경기침체 확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침체국면에 진입했다"며 "현재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추정하는 12개월 경기침체 확률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1년 내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은 6%로 경험적 위험신호인 30%를 크게 밑돌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전분기 대비 GDP성장률이 2분기 연속 감소하면 경기가 침체기에 진입됐다고 해석된다. 반면 경기둔화는 경기순환주기상 경제성장률이 고점을 찍고 둔화하는 국면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경기침체와는 차이가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성장이 둔화하겠지만 경기침체를 예상하지는 않는다"며 일각의 경기침체 주장을 일축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현재 미국의 고용시장과 향후 인플레이션 속도의 둔화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중국산 관세에 대한 재검토와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의 속도가 둔화한다면 경기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바

[Who Is ?]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Who Is ?]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윤종규는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다. 해외사업 확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비은행 계열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1위 금융그룹 위상을 놓고 신한금융그룹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3인 부회장과 1인 총괄부문장 체제를 가동하면서 본격적으로 후계구도 구축에 나섰다. 1955년 10월13일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광주상고를 나왔다. 고졸로 외환은행에 입사한 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야간과정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행정고시도 필기시험을 차석으로 통과했으나 시위에 참여했던 경력이 문제가 돼 최종 임용이 취소됐다. 삼일회계법인에서 부대표를 지내다 KB국민은행에 부행장으로 영입돼 재무전략본부 본부장과 개인금융그룹 대표로 재직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KB금융지주 부사장으로 KB금융그룹에 복귀해 CFO와 CRO를 거쳐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역대 KB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처음으로 3연임하면서 9년에 이르는 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티맵모빌리티 롯데면세점과 데이터 동맹 맺어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티맵모빌리티 롯데면세점과 데이터 동맹 맺어

KB국민카드가 롯데카드, 티맵모빌리티, 롯데면세점과 데이터 동맹을 맺는다. KB국민카드는 29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이들 회사와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 등 데이터 부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롯데카드, 티맵모빌리티 그리고 롯데면세점의 플랫폼 참여로 방대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모빌리티 및 유통 관련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업간 다양한 데이터 융합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경쟁력 제고와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2021년 5월 KB국민카드와 롯데백화점, 다나와,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AB180 등 6개 기업이 제휴해 만든 고객 동의 기반의 데이터 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KB국민카드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퓨처나인(FUTRE9)' 2기 참여사이자 데이터 인프라 전문기업인 AB180이 운영중이다. 각 참여기업들이 보유한 △소비 데이터 △쇼핑 데이터 △검색 데이터 △교통 데이터 등 다양한

KB국민은행 '리브엠' 가파른 성장세, 혁신금융에 상생 부담도 커져

KB국민은행 '리브엠' 가파른 성장세, 혁신금융에 상생 부담도 커져

KB국민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알뜰폰 사업인 '리브모바일(리브엠)'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타면서 의미있는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과 통신데이터의 결합을 통한 혁신서비스 제공이라는 당초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입자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 금융의 새로운 혁신서비스로 평가받는데도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알뜰폰 업계에서는 리브모바일을 겨냥해 금융권의 통신업 진출이 시장을 교란한다는 성명을 내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3년 4월 리브모바일의 혁신금융서비스 평가기한이 만료되는 만큼 최근 가입자 증가를 통해 금융권의 통신업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몰린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내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최근 리브모바일이 가입자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금융권에서도 차차 통신업 진출을 검토하는 곳들이 생겨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2019년 말 금융업계 최초로 리브모바일을 선보이면서 통신업에 진출했다. 금융사업자의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금융위원회에서 혁신

금융위 민간중금리 대출 요건 개선, 은행 이자 상한 6.5%->6.79%

금융위 민간중금리 대출 요건 개선, 은행 이자 상한 6.5%->6.79%

은행 등 금융회사의 민간중금리 대출 금리상한이 높아진다. 금리인상 시기에 중저신용자에 대한 급격한 대출금리 상승 및 자금공급 감소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조치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한 민간중금리 대출 금리요건 개선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신용 하위 50% 차주에게 실행되는 대출 가운데 업권별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비보증부 신용비출을 민간중금리 대출로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같은 정책에 따라 2016년 1조3천억 원에 불과하던 중금리 대출 공급액은 2021년 21조5천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민간중금리 대출요건이 변경된 뒤 집계된 올해 1분기 중금리 대출액은 약 6조2천억 원이다.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0.5%->1.75%) 등에 따라 은행과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신규 신용대출 금리가 크게 상승하면서 민간중금리 대출이 축소될 위기에 놓였다고 금융위원회는 설명했다. 현행 중금리 대출로 인정되는 금리수준을 적용하기 어려울 경우 금융회사가 인센티브를 포기하고 중저신용자 대출금리를 급격히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

7월엔 어떤 종목 사야 할까, 하나금투 "고배당 종목 주목해야"

7월엔 어떤 종목 사야 할까, 하나금투 "고배당 종목 주목해야"

하반기에 접어드는 증시에서 기관이 사들이는 종목과 고배당주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최근 3년간 증시를 분석한 결과 7월은 주력 종목에 대한 수급유입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7월은 하반기 첫달인 만큼 기관의 수급 응집력이 높고 이에 따라 모멘텀(주가상승요인)을 강하게 형성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이 연구원은 7월 수익률이 높았던 종목으로 높은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종목과 실적향상이 예상되는 종목을 꼽았다. 결국 7월에는 고배당, 기관 수급모멘텀과 실적상향 등을 주로 살펴봐야 한다고 이 연구원은 조언했다. 구체적으로 KT, LX인터내셔널, LX세미콘, 두산, 대한제강,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해상, SGC에너지, 한세실업, 코리안리, JB금융지주, 에스에프에이, SNT모티브, GS, 한일시멘트, 풍산, DB손해보험 등이 추천됐다. 이 연구원은 "시장의 방향성을 따라가기 보다는 고배당주 등에 대한 관심으로 시장을 웃도는 투자실적(아웃퍼폼)을 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공준호 기자

씨티은행 신용대출 8조 잡아라, 은행권 갈아타기 수요잡기 경쟁 치열

씨티은행 신용대출 8조 잡아라, 은행권 갈아타기 수요잡기 경쟁 치열

국내에서 소비자금융 업무를 철수하는 한국씨티은행(씨티은행)의 8조 원대 개인 신용대출 갈아타기 수요를 잡기 위한 움직임이 은행권에서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은행은 씨티은행과 공식적인 협약을 맺고 대출 대환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한편 이들을 위한 우대금리를 경쟁적으로 제공하면서 새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은행들은 씨티은행 대출 대환을 진행하면서 여신을 늘리고 주거래 고객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씨티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8조409억 원이다. 은행권에 따르면 씨티은행과 공식적으로 대환 제휴협약을 맺은 곳은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 두 곳이다. 씨티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7월1일부터 기존 잔액 범위에서 KB국민은행 또는 토스뱅크의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다만 씨티은행 대출고객이 제휴협약 은행으로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 제휴은행이라고 해서 반드시 더 큰 폭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다. 이들 은행이 씨티은행과 제휴협약을 맺은 것은 고객편의성 측면이 크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씨티은행 고객은 씨티은행앱 안에서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로 대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토스뱅크 모임통장과 상품추천 서비스 준비, 대출잔액 4조 돌파

토스뱅크 모임통장과 상품추천 서비스 준비, 대출잔액 4조 돌파

토스뱅크가 하반기 모임통장과 금융상품추천 서비스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사업확장에 나선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2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에서 열린 토스뱅크 미디어행사에서 이같은 계획들을 밝혔다. 홍 대표는 "고객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토스뱅크 모임통장' 상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존 출시된 상품들과 비교해 다양한 부분에서 차별성을 가질 것이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모임통장을 바라보는 고객들의 경험을 새롭게 확장시켜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홍 대표는 7월 중 토스뱅크에서 다양한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시장에 있는 좋은 상품들을 발굴해 토스뱅크 고객들이 더욱 현명하게 투자하거나 더 좋은 상품에 예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금융플랫폼으로서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가장 좋은 혜택을 주는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둘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토스뱅크 상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단계별로 확장해나가며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은행으로 만들어나

웹케시 특성화고 학생들에 3천만 원 전달, 석창규 "버팀목 되겠다"

웹케시 특성화고 학생들에 3천만 원 전달, 석창규 "버팀목 되겠다"

B2B 핀테크 전문 그룹사 웹케시그룹이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그룹 본사 ‘위홀’에서 제2회 미래교육 우수 재능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업 성적 및 재능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2회째인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모집 범위를 넓히고 장학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 국장, 양승욱 전자신문 사장을 비롯해 지역 특성화고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특성화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30명에게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학생 대표 고가인양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웹케시그룹이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잊지 않고 꿈과 도전을 이어가 나중

대신증권 "우리금융 주식 매수의견 유지, 증권 계열사 없는 게 장점"

대신증권 "우리금융 주식 매수의견 유지, 증권 계열사 없는 게 장점"

우리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다른 주요 금융지주와 달리 증권사가 없는 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1만8천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이와 함께 박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금융지주 최선호주로 꼽았다. 박 연구원은 "올해 모든 금융지주의 이자이익은 양호하겠지만 업황 악화에 따라 비이자 이익증가가 녹록치 않다"며 "반면 우리금융지주는 핵심자회사인 캐피탈, 저축은행, 종금 등이 모두 순이자마진(NIM) 기반의 영업을 하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이익 하락폭이 적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우리금융지주는 계열사 가운데 증권사가 없는 만큼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에서 오히려 모두 증가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리금융지주는 2분기 기준으로 순이익 82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하는 것이다.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1.58%로 직전분기 대비 0.09%포인트, 전년동기 대비 0.2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채권발행 저조에 따라 대기업 대출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중소 및 소호대출 성장률도 양호하나 가계대출 역성장으

블룸버그 "러시아, 104년 만에 외화표시 국채 채무불이행"

블룸버그 "러시아, 104년 만에 외화표시 국채 채무불이행"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로 국채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2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약 1억 달러(약 1300억 원) 규모의 국채이자를 약정시기인 26일까지 투자자들에게 지급해야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해당 이자의 지급일은 애초 5월27일까지였지만 30일 유예기간이 적용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러시아의 채무불이행 사태가 1918년 이후 104년 만이며 1998년에는 채무지급 유예(모라토리엄)을 선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공준호 기자

우리은행 이번엔 외환 이상거래로 금감원 검사, 혹시나 '긴장'

우리은행 이번엔 외환 이상거래로 금감원 검사, 혹시나 '긴장'

우리은행이 8천억 원대 의심거래에 대한 정황을 포착해 당국에 보고하면서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우리은행은 4월 드러난 600억 원대 횡령사고에 대한 조사에 이어 또 다시 거래 및 보고과정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될 수도 있어 긴장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금융감독원의 초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리은행에 과실이 있는지 여부는 불명확하다. 내부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내부 직원 등이 불법행위에 관여한 정황은 없다는 것이 우리은행 측 입장이다. 다만 우리은행은 4월 내부직원이 수년에 걸쳐 614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았던 만큼 또다시 조사를 받게 됐다는 사실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책임 여하를 떠나 감독당국이 상반기에만 여러 차례 은행 내부통제 시스템을 들여다보는 것 자체가 우리은행에 큰 부담될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거래와 관련해 수입증빙서류 등 적법한 과정을 통해 송금업무를 처리했으며 고액거래나 의심거래와 관련한 보고체계도 적법하게 처리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해당 거래주체들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여부와 함께 우리은행 측에 과실이 있었는지도 따져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기

빗썸, 준법경영 월간잡지 '컴, 플라이(Come, Fly)' 5권째 발간

빗썸, 준법경영 월간잡지 '컴, 플라이(Come, Fly)' 5권째 발간

빗썸이 준법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은 월간 잡지를 올해 5권째 발행했다. 빗썸은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과 준법통제(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 형성을 위해 준법경영 매거진 '컴, 플라이(Come, Fly)'를 매달 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컴, 플라이' 매거진은 빗썸이 2021년 정식 가상자산사업자로 승인 받아 새로 수립된 회사 대내외 법규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직원들의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공감과 이해제고를 목적으로 빗썸 준법기획팀이 직접 제작한다. 올해 1월 처음 공개돼 현재까지 총 다섯 권이 발행됐다. '컴, 플라이'는 빗썸 준법감시실 산하 구성원과 담당업무를 소개해 직원들의 준법경영 업무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는다. 이에 더해 금융법·규제·사규 관련 실사례들을 예로 들며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컴플라이언스 MBTI, 부캐 테스트, 빈칸 맞추기 퍼즐 등 지난 컴플라이 매거진에서 다뤘던 내용을 상기시키는 직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8천억 규모 외환 의심거래, 금감원 검사 나서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8천억 규모 외환 의심거래, 금감원 검사 나서

우리은행의 한 서울 지점에서 1년 사이 8천억 원가량의 외환거래가 이뤄진 사실이 내부감사를 통해 포착되면서 금융감독원이 수시검사에 나섰다. 2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3일 우리은행으로부터 외국환 관련 이상거래 현황을 보고 받고 해당 지점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최근 이뤄진 600억 원대 횡령사건과 별개로 이뤄지는 수시검사다. 우리은행은 서울의 한 지점에서 1년 사이 복수의 법인이 8천억 원가량의 자금을 외환거래를 통해 복수의 법인으로 송금한 사실을 내부감사를 통해 포착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해당 거래는 거래법인들의 규모나 해당 점포에서 통상적으로 다루던 거래액을 놓고 봤을때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의심거래로 판단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입증빙서류에 근거해 송금업무를 처리했으며 업무과정에서 고액현금거래나 의심스럽다고 판단된 거래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했다"며 "현재까지 직원이 불법행위에 관여한 정황은 없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한국 주식시장이 유독 부진한 이유, "에너지 의존도 높고 부채부담 커"

한국 주식시장이 유독 부진한 이유, "에너지 의존도 높고 부채부담 커"

최근 반등 기조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유독 국내 주식시장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인으로 높은 에너지 의존도, 부채부담, 높은 '빚투' 규모 등이 꼽힌다. 27일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모처럼 반등했지만 유독 국내 주식시장만 더 부진했다"며 "코스피수는 6월에 13% 하락하면서 허무하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버렸다"고 바라봤다. 우선 대외여건 측면에서는 높은 에너지 의존도가 통화가치 하락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무역적자 반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허 연구원은 바라봤다.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가계 및 기업의 가파른 부채증가 속도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허 연구원은 "최근 지속되는 금리인상은 가계와 기업의 건전성에 부담을 줄 수 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규모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큰 점이 지적됐다. 허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빚투는 있지만 코스닥 신용융자잔고 비율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매우 높다"며 "약 3조~5조 원 정도가 정리될 필요가 있으며 현재 속도라면 적어도 1주일이 소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은행주가 금리인상의 '수혜주' 통념 무색하게 계속 하락하는 이유는

은행주가 금리인상의 '수혜주' 통념 무색하게 계속 하락하는 이유는

금리인상기에는 은행주가 '잘 나간다'는 통념이 최근에는 먹히지 않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부실우려와 금융당국의 압박 등 은행을 둘러싼 대외 영업환경이 좋지 않다는 전망이 더 힘을 받으면서다. 24일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주가를 살펴보면 최근 몇달 사이 주가가 연초 고점 대비 20~30%가량 빠지면서 올해 저점을 계속 새로 쓰고 있는 상황이다. 대장주인 KB금융지주 주가는 22일 종가 기준으로 5만 원선이 뚫린 뒤 이후 5만 원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4일에도 4만9천 원으로 마감했다. 종가가 4만 원대로 무너져 내린 것은 2021년 3월 이후 1년3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올해 2월 KB금융 주가는 금리인상과 경기회복 기대감에 6만5천 원대까지 치솟았었는데 불과 4개월 만에 24%가량 빠지면서 연저점을 새로 쓰고 있는 중이다. 다른 은행주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신한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의 주식은 모두 올해 최고점과 비교했을 때 적게는 10%대에서 많게는 20%대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주는 금리상승기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많은 이자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물가상승을 잡기 위해 7월에도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

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일러도 2025년에나 편입 가능

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일러도 2025년에나 편입 가능

우리 증시가 올해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에 들지 못했다. 24일 MSCI의 시장분류 검토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 대상국'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선진국 지수에 편입하려면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에 1년 이상 올라야 한다. 한국이 이번에 관찰대상국에 등재되지 못하면서 2023년 6월로 예정된 관찰대상국 발표를 다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만약 내년 6월 관찰대상국에 포함이 되더라도 실제 선진지수 편입은 2025년 6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시장규모와 유동성 측면에서는 선진지수 기준을 충족했지만 외환시장 접근성 부족과 충분한 영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점, 제한적 공매도 제도 등의 이유로 신흥시장으로 분류돼왔다. 앞서 정부는 16일 외환시장 운영 시간을 런던 외환시장 마감 시간인 오전 2시까지 연장하고 향후 24시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내놨지만 아직 시행 전이다. 공준호 기자

웹케시 부산에 IT센터 열어, 석창규 "창의력과 열정 발현의 터로"

웹케시 부산에 IT센터 열어, 석창규 "창의력과 열정 발현의 터로"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이 부산에 IT센터를 열었다. 웹케시그룹은 23일 부산시 동구에 문을 연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를 비롯해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이성권 부산시 특보 등이 참석했다. 웹케시그룹은 2019년부터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T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설립이 완료된 부산 IT센터는 약 1653제곱미터(약 500평) 규모로 △IT R&D 연구소 △위멤버스클럽 부산 지사 △회의실 △교육실 △사내카페 '위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 웹케시그룹은 올해 100여 명의 연구 인력을 부산 IT센터에 파견하고 2년간 약 11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부터 진행된 '채용 연계형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년 100여 명의 지역인재를 교육하고 이 중 일부를 직접 채용한다. 웹케시그룹은 부산 IT센터를 통해 부산·경남 연고의 우수한 IT인력을 선점하고 IT센터 이중화 운영을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센터

DB손해보험 주식 매수의견 유지, "안정적 손해율 가능하다는 점 확인"

DB손해보험 주식 매수의견 유지, "안정적 손해율 가능하다는 점 확인"

DB손해보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 안정적인 이익흐름과 높은 배당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 24일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DB손해보험 주식 목표주가 8만6천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 전날 DB손해보험 주가는 5만9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DB손해보험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합산비율 100%를 하회(99.6%)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합산비율은 보험사의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합으로 100%보다 낮으면 이익이 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우선 장기 위험손해율이 개선되고 자동차 손해율 역시 안정적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정 연구원은 "1분기 장기 위험손해율에 부담을 줬던 백내장 시술 비용 과다청구가 2분기에는 확연히 감소할 전망이다"고 바라봤다. ​ 업계와 금융당국이 과잉진료와 의료비 과다청구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 최근에는 대법원에서 백내장 시술을 무조건 입원 치료로 볼 수는 없다고 판결하면서 지금처럼 과다한 백내장 비용 청구는 향후에도 재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정 연구원은 바라봤다. ​ 자동차보험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라

금융위, 대형금융사 10곳이 제출한 위기대응 자체정상화계획 승인

금융위, 대형금융사 10곳이 제출한 위기대응 자체정상화계획 승인

대형 금융기관들과 예금보험공사가 제출한 위기대응방안이 금융당국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0개의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이 제출한 자체정상화계획과 예금보험공사가 수입한 부실정리계획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체정상화계획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의 부실발생 이전에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계획이다. 국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기관별로 자체정상화·부실정리계획을 정기적으로 작성해 시스템리스크의 발생 가능성에 사전적으로 대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021년 7월 신한금융·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NH농협금융지주와 신한·KB국민·우리·하나·농협은행 등 10개 회사를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하고 자체정상화계획을 제출하도록 한 바 있다. 자체정상화계획에는 경영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이사회 및 임원 등의 권한과 책임 등 지배구조와 경영위기 상황에 대한 판단 기준, 자본적정성 등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자구책 등이 반영됐다. 이에 더해 위기상황에서 금

김소영 "금융위, 금융회사 부실위험 차단 위해 자금지원 추진"

김소영 "금융위, 금융회사 부실위험 차단 위해 자금지원 추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회사 부실위험 차단을 위한 선제적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가 개선된다. 23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의 합동 제2차 금융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들의 통화긴축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경기침체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금융리스크 10대 핵심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중점점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부실 금융회사를 정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의 부실 및 위기전염을 차단하는 역할도 지원할 수 있도록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김 부위원장은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 선진국의 선제적 자금지원 제도 운용 사례를 참조해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채시장 위축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등 곤란한 상황을 대비해 기존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원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금융지원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금융위원회는 이를 위한 태스크포스도 구성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미리 고민하고 자영업자·

이자장사 비판에 대출금리 내리는 은행들, 부실대비 충당금까지 '고심'

이자장사 비판에 대출금리 내리는 은행들, 부실대비 충당금까지 '고심'

'지나친 이익추구를 자제하고 대출의 부실화를 대비해 충분한 규모의 충당금도 쌓아라.' 금리상승에 경제침체 위기론까지 겹치면서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최근 은행권에 내린 주문의 핵심 내용이다. 은행들은 대출금리를 낮추라는 당국의 요구에 발을 맞출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케이뱅크와 NH농협은행은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21일부터 일반전세대출 금리를 연 0.41%포인트, 청년전세대출금리는 연 0.32%포인트 각각 낮췄다. NH농협은행은 24일부터 전세자금대출에 부여된 우대금리를 0.1%포인트 더 적용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우대금리 한도는 대면 기준 최고 1.0%에서 1.1%로 확대된다. 이밖에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은행 역시 내부적으로 대출금리 인하를 위한 구체적 방안의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KB국민은행은 4월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금리를 각각 최대 0.45%포인트, 0.5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우리은행역시 전세대출금리를 0.2%포인트 인하했다.

금리 오르는데 힘 못쓰는 은행주, "경기침체와 대출부실화 우려 커져"

금리 오르는데 힘 못쓰는 은행주, "경기침체와 대출부실화 우려 커져"

최근 국내 은행주들이 주가 부진을 보이는 원인으로 경기침체와 대출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이 꼽혔다. 높은 대출금리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기조 역시 주가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인플레이션 압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대폭 인상으로 경기침체 및 은행권의 여신 부실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은행주 주가 부진의 이유를 분석했다. 이에 더해 규제당국의 압박이 심화되면서 2분기부터는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기록할 가능성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은행들의 과도한이익 추구를 비판하고 대출금리 산정시 취약층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 연구원은 "향후 대출 가사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순이자마진(NIM) 상승세도 둔화될 여지가 존재한다"고 바라봤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대손충당금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분기부터 금융지주들은 충당금 추가 적립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익의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정 연구원은 바라봤다. 정 연구원은 "당분간 경기민감주인 은행주보다는 경기방어주 색채가 강한 손해보험주의 위상이 확대될 전망이다"며 "다만 은행의

우리금융 산림관리 통한 기후위기 대응나서, 손태승 "지금 바로 행동"

우리금융 산림관리 통한 기후위기 대응나서, 손태승 "지금 바로 행동"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산림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 회장과 리카르도 칼데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FoCO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산림분야 최초 국제기구로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를 촉진하고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됐다.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13개 당사국과 싱가포르 등 3개 옵서버(참관자) 국가가 회원국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AFoCO와 협력해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 산림복원,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공동의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기업의 환경적·사회적 책임 이행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활동 추진 △산림 및 생태계 관련 글로벌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산림 관련 지식 및 기술 보급 협력 등 ESG경영

KB증권 주식거래앱 개편 착수, 해외정보와 흥미콘텐츠로 경쟁력 확보

KB증권 주식거래앱 개편 착수, 해외정보와 흥미콘텐츠로 경쟁력 확보

KB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관련해 내년 초까지 약 7개월에 걸친 개편작업에 착수한다. KB증권은 자체진단을 거친 뒤 현재 MTS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가 국내주식 위주에 그쳐 고객들이 부족하게 느끼고 있다고 판단했고 이번 개편에서는 해외주식 관련 투자정보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흥미를 제공할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2일 KB증권의 대표 MTS인 마블(M-able)을 살펴보면 통합검색 인기 검색종목에 거래가 몰린 국내주식이 전부로 해외투자에도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가 제공하는 추천검색어인 '60대 이상 관심종목', '7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주식', '자산 3천만 원 미만 보유종목', '주당 순이익 높은 주식' 모두 검색결과가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장종목에 제한됐다. 이에 KB증권은 국내정보 편향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정보의 객관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7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약 7개월간 검색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작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개편 이후 검색결과는 금융상품 및 해외투자, 자산관리서비스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쉽고 재미 있는 디지털 콘텐츠EH MTS에 탑재한다. 이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가 투자의 아이디어로 연결되는 경험을 고객

한국씨티은행 대출고객, 7월부터 KB국민은행 토스뱅크 갈아타기 가능

한국씨티은행 대출고객, 7월부터 KB국민은행 토스뱅크 갈아타기 가능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가 소비자금융 업무를 폐지하는 한국씨티은행과 신용대출 갈아타기 제휴를 맺었다. 한국씨티은행은 22일 KB국민은행·토스뱅크와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업무 단계적 폐지에 따른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 보호 및 편의 제고를 위한 조치다. 한국씨티은행에서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7월1일부터 기존 잔액 범위에서 KB국민은행 또는 토스뱅크의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제휴 프로그램을 통한 대환대출은 씨티은행 대출잔액과 동일한 금액으로 추가 절차없이 대출상환이 가능하다. 제휴 은행 외에 다른 은행을 이용할 때에는 해당 은행에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협약에 따라 대환하는 대출액은 차주별 총부채원리금분할상환비율(DSR) 및 연 소득 100% 이내 대출한도 계산에서 제외된다. KB국민은행은 대환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대환 때 발생하는 인지세는 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 중 상환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공준호 기자

OK금융 회장 최윤, 재일한국학교 '오사카금강 인터내셔널' 이사장 연임

OK금융 회장 최윤, 재일한국학교 '오사카금강 인터내셔널' 이사장 연임

OK배정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일한국학교 '오사카금강 인터내셔널 스쿨'(금강학교)이 한민족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22일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에 따르면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친 금강학교의 학생수는 267명으로 집계됐다. 2008년 약 400명에 이르렀던 금강학교 학생수는 2018년 203명까지 떨어졌다. 이후 최윤 회장이 취임한 2019년 직후 반등하기 시작해 △2020년 218명 △2021년 240명 △2022년 267명까지 늘어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강학교는 1946년 재일교포 1세들이 일본 내 한민족 후손들에게 한국문화 및 민족 교육을 펼치기 위해 건립한 재외한국학교다. 1961년 세계 최초의 재외한국학교로 인정받았으며 1985년에는 일본 학교 교육법에 근거해 정식 학교로 인가 받았다. 금강학교는 12년간의 초·중·고 전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재외한국학교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의 부재와 우수 교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통폐합이 논의되며 존폐위기에 직면했었다. 최 회장은 대

5대 가상자산거래소,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출범

5대 가상자산거래소,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출범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가 투자자보호와 업계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은 22일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를 출범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원 빗썸코리아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이준행 스트리미(고팍스) 대표,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13일 제2차 가상자산 당정간담회에서 5대 거래소가 발표한 '가상자산 사업자 공동 자율 개선방안'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첫번째 단계다. DAXA는 업무협약서에 △디지털 자산 거래지원 개시부터 종료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강화된 규율 방안 마련 △위기대응 계획수립을 통한 공동 대응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 및 투자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법안 검토 및 지원 활동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D

국내 하락장 어떻게 투자할까, 현대차증권 "이익 성장 배당에 집중"

국내 하락장 어떻게 투자할까, 현대차증권 "이익 성장 배당에 집중"

지난해 말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추세적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익과 성장률, 배당이 우수한 기업을 가려 하락장에 대응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2일 "증시조정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싸고 좋은 기업으로 집중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며 "따라서 이익모멘텀이 양호하고 마진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배당을 통해 증시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업종과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구체적으로 에너지, 운송, 상사·자본재, IT하드웨어, 건강관리, 호텔·레저서비스, 은행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김 연구원은 조언했다. 이들은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지배)이 모두 증가하면서 실적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있는 업종이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운송과 IT하트웨어, 은행, 호텔·레저서비스 종목이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디스플레이 업종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지배)이 모두 감소하면서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고 보험과 증권 업종 역시 마진이감소하면서 실적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 조선 및 유틸리티 업종은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13년째 이어진 전국농아인야구대회, 선동열 "OK금융그룹 지원에 감사"

13년째 이어진 전국농아인야구대회, 선동열 "OK금융그룹 지원에 감사"

선동열 전 감독의 이름을 딴 OK금융그룹의 야구대회가 종료됐다. ​ OK금융그룹은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계열사인 OK저축은행과 프로야구 수원KT위즈가 공동후원하는 '제13회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는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대회다. ​ OK금융그룹은 선 전 감독을 통해 전국 농아인들을 위한 스포츠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2010년 첫 후원을 시작으로 13년째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 2019년부터는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선동열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로 대회 이름을 바꿨다. ​ 앞서 6월28일 전국 농아인야구단 8개팀은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충주야구장에서 예선전을 치렀으며 그 결과 충주성심학교와 안산윌로우즈, 고양엔젤스, 전북데프다이노스 등 4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 4팀은 18일 프로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으며 고양엔젤스가 최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어 안산윌로우즈가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포인트 인상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포인트 인상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한다. ​ 2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1일부터 '26주적금' 금리가 0.40%포인트 오른다.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 시 0.5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3.00%의 금리가 적용된다. ​ 자유적금 금리는 0.20%포인트~0.40%포인트, 정기예금 금리는 0.10%포인트~0.30%포인트 인상된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을 넓혔다고 카카오뱅크 측은 설명했다. ​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신청 때 0.2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 적용 시 1년 만기 자유적금은 2.90%, 3년 만기 자유적금은 3.40%의 금리를 제공하게 된다. ​ 이밖에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0.25%포인트 오른 연 2.50%,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30%포인트 인상한 연 3.00% 금리 제공한다. ​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롭고 즐거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신한금투 "하반기 주목 업종은 2차전지 소부장 중국경기 민감주"

신한금투 "하반기 주목 업종은 2차전지 소부장 중국경기 민감주"

하반기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 소재·장비와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중국 경기민감주, 리오프닝(준내구재, 비내구재)와 경기방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하반기 주식시장은 지수보다 업종 전략이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 노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미국 증시는 S&P500 지수가 고점대비 23.4% 하락하면서 지난주 약세장 영역에 진입했다. ​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투자심리는 아직까지 위축된 상황이다. ​ 노 연구원은 "S&P500이 약세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비록한 세계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높은 변동성을 마주했다"며 "현재 시점에서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라면 매도 실익이 크지 않아 리밸런싱(재조정) 기회로 삼는 전략이 효율적일 듯하다"고 바라봤다. ​ 구체적으로 △설비투자비(CAPEX)를 집행한 2차전지 소재 및 장비와 반도체 소부장 밸류체인 △중국경기에 민감한 민감주 △리오프닝(준내구재, 비내구재) 관련주의 이익가시성이 높은것으로 분석됐다. ​ 안정석 측면에서

네이버와 카카오 간편결제시장서 서로 다른 전략, 누가 먼저 성과 낼까

네이버와 카카오 간편결제시장서 서로 다른 전략, 누가 먼저 성과 낼까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가 간편결제시장에서 각기 다른 전략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금융사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간다는 목표를 세운 반면 카카오페이는 금융권 직접진출을 통해 직접 혁신금융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게임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반면 네이버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AI기술과 자율주행, 클라우드 등 핵심기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비교적 '조용하게' 혁신을 추구해 왔다. 이는 같은 IT기업이라고 여겨지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구체적 사업에서 다소 결이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는 것과도 연관지을 수 있다. 네이버는 IT에서 테크에 관심을 두고 탁월한 기술력을 일궈나가는 것에 힘을 쏟는 반면 카카오는 구체적 서비스로 실현해 내는 것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간편결제시장에서의 상반된 전략도 이런 흐름에 따라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19일 간편결제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하반기 안으로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세우고 정식 서비스를 출범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4월 손해보험사 설립

김성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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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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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신임 두터운 최측근 재무·전략통, 지주사 맡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2026년]

정유경 신세계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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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분리 막바지, 백화점 호실적 이어 패션·뷰티 성장동력 확대 [2026년]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Who Is?

김성일 KG스틸 대표이사

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

HD건설기계 험난한 업황 돌파구로 엔진사업 삼아, 문재영 AI 데이터센터 수요 잡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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