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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들 대한적십자사에 100억 기부, 헌혈버스 교체에 투입

삼성 임원들 대한적십자사에 100억 기부, 헌혈버스 교체에 투입

삼성 임원들이 대한적십자사의 노후 헌혈버스 교체를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삼성 계열사 임원들이 모은 기부금 100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 임원들은 2021년 12월에 받은 특별격려금 중 10%를 자발적으로 내놓아 기부금 100억 원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신형 헌혈버스 제작에 쓰인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전국 15개 혈액원에서 94대의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해마다 10여 대가 노후화에 따른 교체가 요구되지만 예산이 부족해 해마다 6대 정도만 교체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삼성 임원들의 기부금을 이용해 앞으로 10년 동안 해마다 4대씩 노후 헌혈버스를 신형으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영무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은 “삼성 임원들이 어려울 때일수록 사회와 함께 해야 한다는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혈액 부족 이슈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매년 삼성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뜻 깊은 마음을 담은 이번 기부금은 헌혈버스 제작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DB하이텍, 5G용 무선주파수 프론트엔드 반도체부품 신공정 확보

DB하이텍, 5G용 무선주파수 프론트엔드 반도체부품 신공정 확보

DB하이텍이 5G(5세대 이동통신)용 무선주파수 프론트엔드(RF프론트엔드) 반도체부품의 신공정을 확보했다. DB하이텍은 최근 130나노미터 기술에 기반을 둔 ‘RF SOI(Silicon on Insulator)’ 공정과 110나노 기술 기반의 ‘RF HRS(High Resistivity Substrate)’ 공정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새 공정을 기반으로 5G용 무선주파수 프론트엔드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무선주파수 프론트엔드는 IT기기들 사이 송수신 기능을 담당하는 무선통신의 필수제품이다. 안테나 튜너, 스위치, 저잡음증폭기(LNA), 전력증폭기 등 반도체부품들이 한데 모인 모듈 형태로 구성된다. 이번에 DB하이텍이 확보한 공정은 무선주파수 프론트엔드의 반도체부품들 가운데 스위치와 저잡음증폭기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스위치는 주파수 송수신기능을 켜거나 끄는데, 저잡음증폭기는 주파수를 증폭해 보다 정확한 신호를 전달하는 데 쓰인다. 두 부품 모두 5G(5세대 이동통신) 등 고속통신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DB하이텍은 130나노 기반 RF SOI 공정으로 만들어지는 스위치와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110나노 기반 RF HRS 공정 스위치는 가격 경쟁력을 각각 강점으로 꼽았다. 저잡음증폭기의 경우 RF SOI 공정 제품은

LG전자, 메르세데스-벤츠에 올레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LG전자, 메르세데스-벤츠에 올레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LG전자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AG(메르세데스-벤츠)에 플라스틱 올레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차량 내부의 정보전달장치)을 공급했다. LG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전기차 세단 ‘2022년형 EQS’ 모델에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LG전자가 공급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DD) 3개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다.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가 각각의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LG전자는 자유롭게 휘고 구부릴 수 있는 플라스틱올레드(P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터치가 가능한 직관적 인터페이스, 초고화질 해상도, 얇은 베젤 등을 통해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정면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차량 탑승자의 머리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안정성에도 신경을 썼다. 이번에 공급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미국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Federal Motor Vehicle

CES2022 참가 삼성전자 임직원 20명,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CES2022 참가 삼성전자 임직원 20명,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CES2022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5~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2022에 참가한 임직원 20여명이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사내에 공지했다. 해당 임직원들은 삼성전자가 파견한 의료진의 지원 아래 현재 미국에서 자체 격리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세기를 투입해 현지시각 11~12일 확진 임직원들을 국내로 이송하기로 했다. 확진 임직원들이 전세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미국 당국과 협의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들을 국내 격리시설에 머물도록 조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여부나 정확한 확진자 수 등 자세한 내용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장을 떠난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자체 의료진들을 파견하고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들이 국내에서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LG그룹주 하락 우세, LG헬로비전 2%대 하락 LG화학은 3%대 상승

LG그룹주 하락 우세, LG헬로비전 2%대 하락 LG화학은 3%대 상승

LG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11일 LG헬로비전 주가는 전날보다 2.49%(130원) 하락한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주가는 1.61%(1300원) 떨어진 7만9500원에, LG이노텍 주가는 1.36%(4500원) 떨어진 32만65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84%(8천 원) 내린 94만8천 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73%(100원) 낮아진 1만3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화학 주가는 3.38%(2만4천 원) 상승한 73만4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앞서 10일 LG화학의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을 통해 최대 10조2천억 원을 확보한 뒤 2025년까지 8조8450억 원을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이 간담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수주잔고(260조 원 규모)가 중국 CATL보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2만2800여 개의 특허 개수, 유럽·미국 등 다양한 글로벌 생산기지 등을 바탕으로 미래를 내다볼 때 CATL의 시장 점유율을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31%(550원) 오른 2만4350원에, LG전자 주가

[오늘Who] 유럽? 중국? 삼성전자 현안들이 이재용 설 출장 기다린다

[오늘Who] 유럽? 중국? 삼성전자 현안들이 이재용 설 출장 기다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명절 해외출장 행보를 재개할까? 이 부회장은 이전부터 명절 연휴를 해외출장 기회로 활용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 왔으나 최근 2년은 명절 출장을 떠나지 못했다. 이에 올해 설 명절 이 부회장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설 연휴를 끼고 해외출장에 나설 가능성이 나온다.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이 부회장의 삼성물산 부당합병 관련 재판이 설 연휴 다음날인 2월3일에는 열리지 않는다. 최대 2주의 여유가 생기는 만큼 이 부회장이 이 시간을 삼성의 글로벌 현안 해결에 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회장은 3년 전인 2019년만 해도 설 명절을 맞아 중국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중동으로 각각 출장길에 올랐다. 당시 그는 중국에서 삼성전자의 시안 반도체공장 2기 라인 건설, 중동에서 삼성물산의 사우디아라비아 도심지하철 공사 등 현안을 점검했다. 그러나 지난해는 수감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명절 해외출장을 떠나지 못했다. 올해 설 명절은 해외 현장경영을 위한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만큼 이 부회장이 명절 해외출장 행보를 재개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특히 유럽과 중국이 유력한 출장 후보지로 꼽힌다. 이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미국, 지난해 12월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상승 우세,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1%대 올라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상승 우세,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1%대 올라

삼성 전자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1일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전날보다 1.41%(1천 원) 오른 7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도 1.15%(900원) 오른 7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SDI 주가는 0.48%(3천 원) 높아진 62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2021년 12월30일~2022년 1월10일 7거래일 하락세를 끊었다. 이 기간 낙폭은 5.88%(3만9천 원)였다. 삼성전기 주가는 0.28%(500원) 더해진 18만1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에스원 주가는 0.55%(400원) 내린 7만2800원에, 삼성SDS 주가는 0.33%(500원) 낮아진 15만15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대만 TSMC 작년 4분기 매출 18조9천억, 매출 6분기 연속 신기록

대만 TSMC 작년 4분기 매출 18조9천억, 매출 6분기 연속 신기록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회사인 대만 TSMC가 분기 매출 신기록을 6분기 연속으로 갈아치웠다. TSMC는 2021년 12월 매출 1553억8200만 대만달러(6조7천억 원가량)를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2020년 12월보다 18.5%, 직전 달보다 4.8% 늘었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TSMC는 지난해 4분기 매출 4381억8900만 대만달러(18조9천억 원가량)를 올렸다. 2020년 3분기를 시작으로 6분기 연속으로 매출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연 매출로 따지면 지난해 1조5874억1500만 대만달러를 거둬 2020년보다 18.5% 증가했다. CNBC는 중국계 투자은행 차이나르네상스를 인용해 “TSMC는 지난해 파운드리업계에서 크게 누렸던 가격 인상효과를 실적으로 연결하기 시작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는 2021년 3분기 글로벌 파운드리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점유율 53.1%의 1위에 올랐다. 2위는 점유율 17.1%의 삼성전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삼성전자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 가격 119만원

삼성전자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 가격 119만원

삼성전자가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예약판매한다. 삼성전자는 11일 삼성닷컴, 삼성디지털프라자, 11번가, 무신사에서 더 프리스타일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오늘의집, G마켓, 카카오, 네이버 등에서도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예약판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 천장, 바닥,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0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프로젝터다. 앞서 5~7일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2022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 케이블로 C타입 USB를 채택했다.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해 실내뿐만 아니라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터 화면 왜곡을 자동 보정하는 ‘오토키스톤’, 프로젝터 수평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오토레벨링’, 프로젝터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는 ‘오토포커스’ 등 기능을 탑재했다. 일반적 프로젝터는 제품을 설치할 때마다 비율, 수평, 초점 등을 직접 맞춰야 하지만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

삼성전자, 전직 임원의 특허소송에 무효심판 청구로 대응

삼성전자, 전직 임원의 특허소송에 무효심판 청구로 대응

삼성전자가 전직 임원의 특허소송에 특허 무효심판을 청구하며 대응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미국 특허상표국(USPTO)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미국법인(삼성전자아메리카)은 2021년 12월 스테이턴테키야가 보유한 특허 9건의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앞서 2021년 11월 국내 특허관리회사(NPE) 시너지IP는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아메리카가 스테이턴테키야의 특허 10건을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아메리카가 무효를 신청한 9건의 특허는 모두 침해소송에 휘말린 특허 10건에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는 소장에서 9건의 특허들이 모두 스테이턴테키야의 특허신청 이전부터 연구되고 사용돼 온 기술이라는 점에서 특허가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내부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나머지 특허 1건의 무효소송도 낼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이 건과 관련해 내놓을 수 있는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특허소송전은 삼성전자 전직 특허분야 임원이 퇴직 뒤 1년 만에 삼성전자를 공격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시너지IP는 안승호 전 삼성전자 IP센터장 부사장이 2019년을 끝으로 물러난 뒤 2020년 6월 설립한 회사다. 안 전 부사장

삼성전자 나와 1년 만에 친정에 특허소송, 시너지IP 안승호는 누구?

삼성전자 나와 1년 만에 친정에 특허소송, 시너지IP 안승호는 누구?

과거 삼성전자 특허분야의 방패였던 전문경영인이 퇴직 뒤 삼성전자에 특허소송의 창끝을 겨눠 재계의 이목이 쏠린다. 안승호 전 삼성전자 IP센터장 부사장이 장본인이다. 안 전 부사장은 누구이며 왜 친정을 상대로 특허 관련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1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안 전 부사장이 설립한 특허관리회사(NPE) 시너지IP가 2021년 11월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아메리카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냈다. 시너지IP는 안 부사장이 2019년을 끝으로 삼성전자를 떠난 뒤 2020년 6월 설립한 회사로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시너지IP가 침해를 주장하는 특허는 무선이어폰과 녹음, 음성인식 등 음향관련 특허 10건이다. 시너지IP는 소장에서 미국 스테이턴테키야가 이 특허들의 소유권을 지니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특허 침해사실을 인지하고도 제품 판매를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버즈, 개인비서 애플리케이션 빅스비 등에 이 특허기술들이 쓰인다. 시너지IP도 이 특허들의 권리를 일정 부분 보유하고 있다. 안 전 부사장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특허권자인 스테이턴테키야가 소송을 원했고 저는 제가 할 일을 하는 것뿐이다”며 “삼성전자에 악감정 같은 것은 없다&rdq

LG그룹주 약세, LG생활건강 13%대 급락 LG전자도 5%대 미끄러져

LG그룹주 약세, LG생활건강 13%대 급락 LG전자도 5%대 미끄러져

LG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0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7일보다 13.41%(14만8천 원) 급락한 95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저가다. LG생활건강 주가가 100만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10월12일 97만5천 원에 장을 마감한 것이 가장 최근일 정도로 오래 됐다. 주요 시장인 중국 화장품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저성장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면세부문은 중국의 규제 강화로 다이고(보따리상)의 1인당 구매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가 관광객 매출 반등 시점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업종 전반에 드리운 먹구름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워 보이는 만큼 보수적 접근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HOLD)로 각각 낮춰 잡았다. 이날 IBK투자증권(170만 원에서 150만 원), 케이프투자증권(170만 원에서 140만 원), NH투자증권(165만 원에서 145만 원), 유안타증권(145만 원에서 127만 원) 등 다른 증권사들도 일제히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낮췄다. LG전자 주가도 5.45%(7500원) 미끄러진 13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약세, 삼성전기 3%대 삼성SDI 1%대 하락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약세, 삼성전기 3%대 삼성SDI 1%대 하락

삼성 전자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0일 삼성전기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7일보다 3.47%(6500원) 하락한 18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을 14만1257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SDI 주가는 1.89%(1만2천 원) 떨어진 62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2021년 12월30일부터 7거래일째 하락세다. 이 기간 낙폭은 5.88%(3만9천 원)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7%(500원) 내린 7만900원에, 삼성SDS 주가는 0.65%(1천 원) 빠진 15만2천 원에, 삼성전자 주가는 0.38%(300원) 낮아진 7만8천 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반면 에스원 주가는 0.83%(600원) 오른 7만32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LG전자 양자컴퓨팅 개발 속도, 'IBM 퀀텀 네크워크' 참여 결정

LG전자 양자컴퓨팅 개발 속도, 'IBM 퀀텀 네크워크' 참여 결정

LG전자가 미국 IBM 주도의 양자컴퓨터 협력체에 합류한다. LG전자는 10일 ‘IBM 퀀텀 네트워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BM 퀀텀 네크워크는 IBM이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을 위해 기업, 연구소, 학술기관 등 글로벌 170여개 회원사들과 결성한 협력체다.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에 자동차, 화학,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IBM 퀀텀 네트워크 회원사로 참여해 인공지능, 커넥티드카, 빅데이터, 디지털전환,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양자컴퓨터의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IBM과 협력해 IBM의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한 양자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IBM으로부터 양자컴퓨팅 기술과 관련한 교육을 지원받고 IBM이 진행하는 콘퍼런스나 포럼 등에 참여해 양자컴퓨팅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IBM 퀀텀 네트워크에 참여한 회원사들은 IBM이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비롯해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퀴스킷(Qiskit, Quantum Information Science Toolkit)’을 이용할 수 있다.

CES2022 혁신상, 삼성전자 21개 LG전자 24개 받아 휩쓸어

CES2022 혁신상, 삼성전자 21개 LG전자 24개 받아 휩쓸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등 제품으로 세계적 가전전시회에서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CES2022 전시회에서 영상·음향 제품에서만 혁신상 21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특히 2022년형 마이크로LED와 네오올레드TV가 독보적 화질로 큰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마이크로LED 제품을 놓고 “삼성전자의 마이크로LED가 없는 CES는 상상할 수 없다”며 “삼성 마이크로LED는 89인치까지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으로 완벽한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올해 CES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삼성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과 집안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주는 ‘더 프레임’, 게이밍 전용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도 올해 CES에서 혁신상 24개를 수상했다. LG전자는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LG전자의 울트라파인

SK하이닉스 대표 이석희 “인텔 낸드 인수 비싸지 않아, 제2 도약 전환점”

SK하이닉스 대표 이석희 “인텔 낸드 인수 비싸지 않아, 제2 도약 전환점”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회사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사장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22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닉스가 SK그룹에 편입된 지 10년이 된 시점에 인텔의 낸드플래시사업부를 인수해 제2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솔리다임 출범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가 조화를 이루는 메모리솔루션 회사가 돼 시장경쟁력을 더욱 키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미국에 인텔 SSD사업을 운영할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을 신설했고 이 사장이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이 사장은 인텔의 낸드플래시사업부 인수가격이 비싸다는 시선이 있는 것과 관련해 인수대금이 적정한 수준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 사장은 "인텔 낸드플래시사업부가 보유한 기술역량을 고려하면 인수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10월 인텔로부터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사업과 중국 다롄의 낸드플래시 생산공장을 인수하는데 90억 달러(10조8천억 원)를 투자하기로 하는 계약을

LG전자 작년 매출 74조 영업이익 4조, 매출 사상 최초로 70조 돌파

LG전자 작년 매출 74조 영업이익 4조, 매출 사상 최초로 70조 돌파

LG전자가 지난해 매출 신기록을 작성했다. LG전자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74조7219억 원, 영업이익 3조867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28.7% 늘고 영업이익은 1% 줄었다. LG전자가 연 매출 70조 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2021년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21조89억 원, 영업이익 681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 4분기보다 매출은 20.7% 늘고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분기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한 신기록이다. 이번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근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 등 자세한 내용을 1월 말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LG그룹주 주가 다 올라, LG화학 4%대 LG이노텍 2%대 상승

LG그룹주 주가 다 올라, LG화학 4%대 LG이노텍 2%대 상승

LG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7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4.20%(2만9천 원) 상승한 7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16.91%(10만4천 원)다. LG이노텍 주가도 2.28%(7500원) 오른 33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4~6일 3거래일동안 11.07%(4만1천 원)의 하락세를 보인 뒤 반등했다. LG전자 주가는 1.85%(2500원) 상승한 13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56%(1만7천 원) 오른 110만4천 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1.52%(80원) 더해진 534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1.50%(200원) 오른 1만355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LG 주가는 0.99%(800원) 오른 8만1600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63%(150원) 높아진 2만41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상승 우세, 삼성전기 3%대 삼성SDS 2%대 올라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상승 우세, 삼성전기 3%대 삼성SDS 2%대 올라

삼성 전자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7일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3.31%(6천 원) 상승한 18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 13만4684주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주가가 3~6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이 기간 낙폭은 8.10%(1만6천 원)였다. 삼성SDS 주가도 2.68%(4천 원) 상승한 15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82%(1400원) 오른 7만8300원에,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71%(500원) 높아진 7만14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두 종목 모두 이틀 연속 떨어진 뒤 반등했다. 반면 삼성SDI 주가는 0.93%(6천 원) 떨어진 63만6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주가가 지난해 12월30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낙폭은 4.07%(2만7천 원)다. 에스원 주가도 0.55%(400원) 낮아진 7만2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오늘Who] SK하이닉스 낸드 새 출발, 이석희 ‘아픈 손가락’ 꼬리표 뗀다

[오늘Who] SK하이닉스 낸드 새 출발, 이석희 ‘아픈 손가락’ 꼬리표 뗀다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이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사업에 붙은 ‘아픈 손가락’ 꼬리표를 뗄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연초 글로벌 낸드플래시 공급량 감소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여기에 차세대 낸드플래시 양산 및 개발, 인텔과의 시너지 등을 더해 낸드플래시사업의 흑자 기조를 굳히려 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사업에서 올해 영업이익을 얼마나 거둘 수 있을 것인지가 반도체 분야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꼽힌다.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플래시사업부 인수로 올해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자연스럽게 이석희 사장은 인수 효과를 실적 극대화로 증명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인텔 낸드플래시사업부 인수대금 90억 달러 가운데 70억 달러를 1차 지급하면서 사업 양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인텔 낸드플래시사업부 실적이 SK하이닉스 연결실적에 포함된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 1조8천억 원의 영업이익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단순한 재무제표상의 영업이익 증가는 기정사실인데 업계와 시장의 시선은 SK하이닉스 자체 낸드플래시사업의 영업이익 창출능력이 얼마나 커지는가에 쏠린다. 일단 새해 첫달 반도체 시장 상황은 이 사장에게 유리하게 형성되고 있다. 중국 시안에 위치

[Who Is ?] 구광모 LG 대표이사 겸 LG그룹 회장

[Who Is ?] 구광모 LG 대표이사 겸 LG그룹 회장

구광모는 LG그룹 회장이다. LG그룹의 지주사인 LG의 각자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LG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모빌리티분야에서 찾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본준 L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의 계열분리를 계기로 전자, 화학, 통신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78년 1월2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영동고등학교와 미국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과대학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했다. 친아버지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으로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첫째 동생이다. 2004년 구본무 전 회장에게 양자로 입적됐다. LG전자 재경부문 금융팀 대리로 입사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에 입학했다가 중도에 학업을 중단했다. 스타트업에서 1년 정도 근무한 뒤 LG전자로 복귀했다. LG 시너지팀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뒤 LG 경영전략팀, LG전자 B2B사업본부를 거쳤다. 2018년 구본무 전 회장이 세상을 떠나자 LG그룹 회장에 올라 그룹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주변과 격의없이 지내고 소탈하고 겸손하다는 말을

국제유가 올라, 리비아 산유량 감소에 카자흐스탄 생산차질 가능성 겹쳐

국제유가 올라, 리비아 산유량 감소에 카자흐스탄 생산차질 가능성 겹쳐

국제유가가 올랐다. 리비아에서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에서도 원유 생산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6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06%(1.61달러) 상승한 79.4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 가격도 1.47%(1.19달러) 상승한 81.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리비아의 원유 생산 중단과 카자흐스탄 비상사태 등으로 공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상승했다”고 봤다. 리비아는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으로 현재 국영석유회사의 송유관 수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다음 주(10~14일) 산유량이 하루 2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송유관만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유정(원유를 퍼내는 샘)의 가동까지 멈춰 있다는 점에서 산유량 감소폭이 하루 50만 배럴을 웃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원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카자흐스탄 정부가 LPG(액화석유가스) 가격 상한제를 폐지하자 전국적으로 시위가 일어났다. 현재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상태다.

삼성전자 작년 4분기 매출 76조 영업이익 14조, 연 매출 279조 신기록

삼성전자 작년 4분기 매출 76조 영업이익 14조, 연 매출 279조 신기록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2021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76조 원, 영업이익 13조8천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5%, 영업이익은 52.5%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전체 기준으로는 매출 279조400억 원, 영업이익 51조5700억 원이다. 연 매출은 신기록, 연 영업이익은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경영현황 등과 관련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받은 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들에 답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IR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하게 실적을 예측하고 기업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들 중 가장 앞선 2009년 7월부터 잠정실적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상향, “TV용 올레드사업 올해 흑자전환"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상향, “TV용 올레드사업 올해 흑자전환"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실적 감소는 불가피하나 올레드 중심의 체질개선과 대형 고객사(삼성전자)의 추가 확보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준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7일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기존 2만8천 원에서 3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 28조2200억 원, 영업이익 1조75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5.5% 감소하는 것이다. LCD패널가격이 지난해 상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하반기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조 연구원은 LCD패널가격이 하향 안정화해 올해 LG디스플레이 실적도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 중심의 체질개선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본격적으로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에 중국 광저우에서 TV용 화이트올레드(WOLED) 신규 라인을 본격 가동해 올레드패널(TV용) 생산능력을 월 3만 장 확대했다. 올해 LG디스플레이 전체 매출에서 올레드패널의 비중은 46%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2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실적 증가세 계속되고 이익구조도 다변화”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실적 증가세 계속되고 이익구조도 다변화”

LG이노텍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022년 실적 증가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이익구조도 다변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찬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7일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LG이노텍 목표주가는 32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올해부터 LG이노텍 실적에 애플 확장현실(XR)기기용 부품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올해 하반기 확장현실 헤드셋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제품은 3차원 입체영상을 구현해 메타버스의 필수기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도 2022년 영업흑자를 내며 이익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봤다. LG이노텍의 기존 현금 창출원인 광학솔루션사업부(카메라모듈)와 기판소재사업부(반도체 패키지기판)도 올해 사업전망이 밝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올해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뿐 아니라 새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 개선으로 LG이노텍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LG이노텍 카메라모듈사업의 최대 고객사다. 반도체 패키지기판 업황이 긍정적인 상황에서 LG이노텍의 5G(5세대 이동통신) 안테나용 기판 공급도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박 연구원은 예상했다.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올해도 수익성 좋고 주주친화정책 강화”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올해도 수익성 좋고 주주친화정책 강화”

포스코 주식의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 높은 수익 창출력을 이어가는 데 더해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는 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포스코 목표주가 5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6일 포스코 주가는 3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철광석 가격이 급락하면서 포스코는 12월부터 철강제품 생산에 저가 철광석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에는 원재료 투입단가가 의미 있게 하락할 것으로 박 연구원은 바라봤다. 포스코가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파악됐다. 포스코는 지난해 1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데 이어 최근 자사주 소각 계획도 발표했다. 물량과 시점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올해 안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현재 자사주를 1160만 주 보유하고 있다. 전체 발행주식수의 13.3% 규모다. 포스코는 내년부터 배당금도 1주당 최소 1만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포스코는 최근 수 년 동안 1주당 배당금 8천 원을 지급해 왔다.포스코는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 11조 원, 영업이익 1조6천억

삼성전자 부회장 한종희 인수합병 자신해, LG와 올레드 협력 열어둬

삼성전자 부회장 한종희 인수합병 자신해, LG와 올레드 협력 열어둬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 내정자가 인수합병과 관련해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5일 CES2022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인수합병과 관련한 질문에 “여러 분야에서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어 어디서 먼저 성사될지는 알 수 없지만 여러분의 생각보다 저희(삼성전자)는 훨씬 빨리 뛰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나올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 부회장은 “부품(DS부문)과 완제품(DX부문) 모두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고 있다”며 “인수합병 대상도 상당히 많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초 전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CES에서 QD디스플레이(퀀텀닷올레드)TV를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이 제품은 CES 혁신상까지 받았지만 정작 행사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한 부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QD디스플레이(패널)를 양산하고 있지만 아직 원하는 수량이 안 나와서 전시회에서는 제외했다”며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면 소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G전자 가상인간 김래아 가수로 데뷔한다, "미스틱엔터와 자작곡 준비"

LG전자 가상인간 김래아 가수로 데뷔한다, "미스틱엔터와 자작곡 준비"

LG전자의 가상인간 ‘김래아(Keem Reah)’가 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LG전자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22에서 올해 김래아의 데뷔 앨범 출시계획을 내놨다. 김래아는 지난해 CES2021에서 처음 공개된 가상인간이다. LG전자는 모션 캡처 작업과 딥러닝 기술, 자연어 학습 등을 통해 김래아의 움직임을 구현하고 목소리를 입혔다. LG전자는 김래아에게 ‘서울에서 지내는 23세 여성, 음악활동을 하는 가상 인플루언서’라는 설정을 부여했다. 김래아의 명의로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래아가 현재 국내 연예기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자작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앞으로 김래아를 브랜드 홍보와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김래아의 활동과 관련해 틀을 정해놓지 않았다”며 “앞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LG그룹주 약세, LG이노텍 5%대 LG전자 2%대 하락 LG화학은 상승

LG그룹주 약세, LG이노텍 5%대 LG전자 2%대 하락 LG화학은 상승

LG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6일 LG이노텍 주가는 5.04%(1만7500원) 하락한 32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지난해 가팔랐던 상승세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LG이노텍 주가는 2020년 12월30일 18만2500원에서 2021년 12월30일 36만4천 원까지 1년 동안 99.45% 뛰었다. 반면 올해 들어서는 3일 37만500원에 거래를 마친 뒤 4일부터 3거래일째 주가가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11.07%(4만1천 원)다. LG전자 주가도 2.53%(3500원) 하락한 13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84%(250원) 떨어진 1만3350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1.68%(90원) 떨어진 5260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23%(300원) 빠진 2만4천 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LG 주가는 0.74%(600원) 내린 8만8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LG화학 주가는 3.92%(2만6천 원) 상승한 69만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LG화학은 생명과학사업본부의 미국 파트너회사 큐바이오파마가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CUE-102’의 전임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큐바이오파마는 본격적 임상단계 진입을 위해 CUE-102를 최종 후보물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약세, 삼성전기 4%대 삼성SDS 2%대 하락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약세, 삼성전기 4%대 삼성SDS 2%대 하락

삼성 전자계열사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6일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4.47%(8500원) 하락한 1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3일부터 4거래일째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8.1%(1만6천 원)다. 삼성SDS 주가도 2.61%(4천 원) 하락한 14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SDI 주가는 0.93%(6천 원) 떨어진 64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2021년 12월30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낙폭은 3.17%(2만1천 원)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70%(500원) 내린 7만900원에, 삼성전자 주가는 0.65%(500원) 낮아진 7만690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에스원 주가는 0.97%(700원) 오른 7만3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주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이 기간 하락 폭은 5.61%(4300원)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1FE 국내 내놓을까, 노태문 S22 잠식 가능성 고심

삼성전자 갤럭시S21FE 국내 내놓을까, 노태문 S22 잠식 가능성 고심

국내 소비자들도 갤럭시S21FE(팬에디션)를 만나볼 수 있을까? 갤럭시S21FE는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A 시리즈 사이의 틈새 수요를 공략하는 제품이지만 자칫 올해 나올 갤럭시S22 시리즈의 내부 경쟁 상대가 될 수도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장 사장으로서는 주요 스마트폰시장인 한국에서 갤럭시S21FE를 출시하는 사안을 놓고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해외 IT매체들의 갤럭시S21FE를 향한 평가와 반응을 정리해보면 ‘훌륭한 제품이지만 구매는 보류하는 게 좋다’로 요약된다. 갤럭시S FE 시리즈는 갤럭시S 시리즈의 디자인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 핵심 사양은 유지하면서도 재고부품을 활용하고 부가적 기능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제품 가격을 낮춘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5~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2022’에서 올해 1분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2 시리즈가 아닌 갤럭시S21FE를 공개했다. 대부분의 IT매체들은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개 역시 머지않았다는 점을 들어 갤럭시S21FE의 구매를 일단은 보류하

삼성전자 사업비전 '경계없는 혁신' 제시, 한종희 "차별적 고객경험"

삼성전자 사업비전 '경계없는 혁신' 제시, 한종희 "차별적 고객경험"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 내정자가 사업 경계 없는 혁신에서 고객경험 차별화의 길을 찾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 부회장은 5일 CES2022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 완제품(세트)사업을 기존 IM(IT&모바일)부문과 CE(소비자가전)부문에서 DX부문의 사업 비전을 소개했다. 노태문 MX사업부(옛 무선사업)장 사장과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 등 DX부문 주요 임원들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혁신기술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해마다 약 5억 대의 기기가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등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들의 일상에 스며들었다”며 “이제 통합된 DX부문 체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해 차별적 고객경험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실천 방향으로 △광범위한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기반을 둔 고객 중심의 경계 없는 혁신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 미래 기술과 친환경 기술 개발 △다양한 분야와의 개방적 협

걸레 안 마르는 로봇청소기,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코드제로M9 출시

걸레 안 마르는 로봇청소기,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코드제로M9 출시

'예쁘면서 스마트하다.' LG전자가 공간 인테리어가전 ‘오브제컬렉션’의 콘셉트를 적용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를 내놓는다. LG전자는 7일 ‘코드제로M9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드제로M9 오브제컬렉션은 기존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M9 씽큐에 전문가들이 선정한 카밍베이지, 카밍그린 등 ‘오브제컬렉션 컬러’가 적용된 신제품이다.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게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자동 물공급 시스템, 2kg의 하중이 회전하는 2개의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 얼룩제거 기능, 구동부에 적용된 저소음 설계 등 기존 코드제로M9 씽큐의 장점들을 그대로 계승했다. 신제품은 청소영역을 구분하는 ‘마이존’ 기능이 기존 제품보다 강력해졌다. 고객은 LG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내 청소영역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인접한 두 곳을 하나로 합치는 ‘영역 합치기’와 선을 그려 하나의 영역을 분할하는 ‘영역 나누기’로 원하는 곳만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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