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맘마 새 대표이사에 추경호 전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선임됐다.
추 대표는 앞으로 ‘맘마먹자’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전체를 총괄하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인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마트 O2O 맘마먹자 서비스와 오프라인을 연동하는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특히 맘마마트 가맹사업과 직영매장 개설 등 더맘마의 체인형 마트사업 확장에 힘을 쏟을 것으로 전해졌다. 추 대표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잔뼈가 굵은 금융맨 출신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1989년 신한금융투자의 전신인 쌍용투자증권에 입사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명동지점장, 리테일영업추진부장, 서부영업 본부장, 자산관리영업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IT본부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거쳐 부사장까지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