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스냅챗이 새로운 위치공유서비스를 내놨다.
스냅챗은 “스냅맵은 가장 친한 친구와 관계를 깊게 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며 “현재 위치를 공유할 수 있고 스냅챗을 열 때 마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데이터 분석회사인 ‘스파클러’의 조사에 따르면 스냅챗 이용자의 60%가 가장 친한 친구와 상호작용하기 위해 스냅챗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냅맵은 ‘고스트모드’도 갖췄다. 고스트모드는 스스로를 노출하지 않고도 친구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있는 기능이다. IT전문매체인 ‘테크크런치’는 “스냅맵 효과로 사용자들의 스냅챗 이용시간이 크게 늘어나 스냅의 광고매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