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주류사업부문인 롯데주류가 새 맥주를 내놓고 일반 맥주시장을 공략한다.
스탠다드 맥주는 원액의 숙성기간이 8년, 프리미엄 맥주는 12년 이상이다. 스탠다드 맥주가 국내 맥주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 도수 4.5%의 라거맥주다. 기존의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맥주에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사용해 청량감과 가볍고 경쾌한 맛을 강조했다.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은 발효한 뒤 맥주원액(맥즙)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원액 그대로 제품화하는 맥주 제조공법이다. ‘피츠’라는 이름은 꼭 맞다’, ‘적합하다’ 등의 뜻을 지닌 ‘F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 누구와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궁합이 맞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