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의원이 바른정당의 사무총장을 맡았다.
2008년 4월 제18대 총선 당시 부산 금정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했다. 그 뒤 곧바로 한나라당에 들어갔다가 지난해 12월 탈당해 바른정당에 함께했다. 새누리당 시절부터 중도보수파로 평가됐다. 19대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입법하려는 의원들의 모임인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의 대표를 맡았다. 신한국당 부총재를 지냈던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로 아버지의 지역구를 물려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먼 인척관계로 장모가 박 전 대통령의 이종사촌인 홍소자씨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