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프린트      창닫기
IBK저축은행 대표에 김성미, "서민금융 역할 충실"
30년 넘게 기업은행에서 근무...지역본부장과 개인고객본부장 부행장 역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 입력 : 2017-03-15 16:26:42

김성미 IBK저축은행 대표가 취임했다.

BK저축은행은 15일 부산 부전동 IBK저축은행 본점에서 김성미 새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김성미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김 대표는 1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IBK저축은행은 그동안 노력을 통해 저축은행업계를 이끄는 리더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저축은행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대표는 1959년생으로 숙명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기업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잠실트리지움 지점장, 서초동지점장, 반월중앙지점장, 남중지역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기사프린트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