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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계열사 119명 임원승진 인사 실시
"성과와 현장 중심의 승진인사"...전무 8명, 상무 36명, 상무보 75명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 입력 : 2016-12-11 17:30:13

한화그룹이 이재무 한화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119명을 승진하는  임원인사를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급별 승진인원을 보면 전무 8명, 상무 36명, 상무보 75명이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그룹은 “성과와 현장 중심의 인사원칙에 따라 영업과 연구개발(R&D), 신사업, 업종경쟁력 강화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임원을 등용했다”고 설명했다.

승진인사의 주안점으로 제조부문은 생산현장과 연구개발분야에 중점을 뒀고 서비스부문은 업종별 전문영역을 강화하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금융부문은 현장영업과 신사업 개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한화그룹은 10월 초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는데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 CEO들이 각사별 경영환경과 성과 등을 고려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한화그룹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 한화/화약
상무보 △이현기 △이형곤

◆ 한화/방산
전무 △이재무
상무 △강호균
상무보 △김대식 △김종호 △복장순 △손재열 △이정욱 △이정호 △채훈

◆ 한화/무역
상무 △김기형
상무보 △박창호 △반춘장

◆ 한화/기계
상무보 △이승길

◆ 한화케미칼
전무 △이상욱
상무 △김영락 △김진옥 △박지영 △신용인 △안무용 △오세원 △이길섭 △이점우
상무보 △김종남 △김재송 △민병진 △이기수 △이재호 △장상무 △채정희

◆ 한화첨단소재
상무 △금종한 △박경원 △박태흥 △유문기
상무보 △김상균 △박승호 △최병용

◆ 한화에너지
상무 △김영욱
상무보 △박상열 △정원영

◆ 한화큐셀
전무 △류성주 △정지원
상무 △신호우 △조현수
상무보 △배진규 △임원배 △최문성 △홍정권

◆ 한화종합화학
전무 △김승수
상무 △류재규
상무보 △오성훈

◆ 한화토탈
전무 △남이현 △이은
상무보 △박남윤 △양기원 △유병창

◆ 한화테크윈/항공방산
상무보 △남형욱 △박대근 △양재필 △임찬선 △지명준 △조부근

◆ 한화테크윈/시큐리티
상무보 △정원석

◆ 한화테크윈/산업용장비
상무 △송욱용
상무보 △라종성

◆ 한화시스템
상무보 △이광열 △윤정수 △정한경

◆ 한화디펜스
상무보 △곽유식 △안병철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리조트
상무 △박종태 △이규근
상무보 △김한제 △김형조 △이주연 △조용철

◆ 한화호텔앤드리조트/FC
상무 △이일희
상무보 △고대권

◆ 한화호텔앤드리조트/호텔
상무보 △방기석

◆ 한화갤러리아
상무 △박정훈
상무보 △김상원 △방원배

◆ 한화S&C
상무 △김경한
상무보 △김현영 △이진승 △최선혜

◆ 한화생명
전무 △김현철
상무 △김선구 △도만구 △백종국 △유호근 △정명호
상무보 △김종민 △노철규 △박병철 △신충호

◆ 한화손해보험
상무 △김태철 △심명준
상무보 △김한보 △조성룡 △정서영 △정진선 △최종훈

◆ 한화투자증권
상무 △심정욱
상무보 △김동우 △김민수 △최용석

◆ 한화건설
상무 △김기영 △박용득 △오귀석 △이승호
상무보 △김도완 △나기범 △박세영 △임용현 △윤건 △원상훈 △한상철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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