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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우 SK플래닛 사장. |
◆ 생애
서진우는 1961년 12월2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우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에 입사했다가 SK에너지의 전신인 유공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한텔레콤, SKC&C 등에서 근무하다 와이더댄닷컴 대표이사를 맡았다.
넷츠고 대표이사,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 SK그룹에서 인터넷사업을 담당했다. SK텔레콤에서 국외진출, 신규사업 등을 담당했다
SK텔레콤의 사장으로 승진해 플랫폼사업을 총괄했다. SK플래닛이 분사하자 SK플래닛사장을 맡아 현재까지 SK그룹의 플랫폼사업을 이끌고 있다.
◆ 가족관계
◆ 학력
1980년 우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경력
1988년 7월 삼성전자에 입사했지만 이듬해 유공의 정보통신투자관리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1994년 대한텔레콤 정보통신투자전략팀에서 근무하다 1997년 SKC&C 영업전략팀으로 이동했다.
2000년 와이더댄닷컴 대표이사를 맡았고 2001년 넷츠고 대표이사를 맡았다.
2002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2004년 SK텔레콤 상무로 자리를 옮긴다.
2010년부터 SK텔레콤에서 플랫폼 분야를 담당하는 공동사장에 오르고 2011년 플랫폼 자회사인 SK플래닛이 출범하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했다.
◆ 사건/사고
◆ 상훈
2015년 국가정보화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 어록
“SK커뮤니케이션즈는 2003년 국내 포털업계 2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4년 국내 포털업계 1위로 도약하고 2005년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하겠다.” (2002/11/14, 네이트닷컴과 라이코스코리아 통합한 SK커뮤니케이션즈 출범 기자회견에서)
“e스포츠의 정식체육 종목화를 이뤄내고 싶다. 정식 체육 종목가입은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 (2009/04/17, 한국e스포츠협회 3대 회장으로 선임된 첫 기자간담회에서)
“SK플래닛은 SK텔레콤 2500만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상품과 서비스를 쓰는 사용자를 2억 명까지 만들겠다. 5년 뒤 SK플래닛이 매출 3조5천억 원을 달성하면 전체 생태계는 10조 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이다. SK플래닛의 기업가치를 2016년 5조 원으로 키우겠다.” (2011/10/11, SK플래닛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 평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히 여기는 인재로 알려졌다. 최 회장이 2011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때 대동했다.
SK그룹에서 신사업분야를 주로 담당하며 사업을 새로 개척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SK브랜드인 ‘TTL’을 만들어 SK텔레콤이 젊은 층을 공략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네이트의 전신인 ‘n.Top’의 마케팅을 담당하며 SK텔레콤 내부에서 무선인터넷의 선구자로 꼽힌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싸이월드’를 크게 성장시킨 경영자로 평가받는다.
2011년 SK텔레콤의 플랫폼 전문 자회사인 SK플래닛의 초대 대표로 부임해 ‘시럽’ 등 다양한 플랫폼사업을 이끌고 있다.
◆ 기타
2005년부터 카메라에 관심이 가지게 된 사진 매니아다.
수백만 원 대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기 위해 외출하는 ‘출사’에 자주 나선다. 임원워크숍을 갈 때 사진 찍는 역할을 자처한다.
해외출장을 가면 역시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최재원 SK그룹 부회장과 같이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