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이공계 300명과 악수하며 "LG그룹으로 오라"  
▲ 구본무 LG 회장이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유학 중인 석박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우수 연구개발(R&D)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미국에서 유학중인 이공계 인재들을 만났다.

LG그룹은 17일 구 회장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계열사 경영진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G테크노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LG테크노콘퍼런스는 LG그룹 최고경영진이 우수 R&D인력 확보를 위해 직접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 미래 신성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LG그룹은 2012년부터 LG테크노콘퍼런스를 개최했는데 구 회장은 5년 동안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나라 이공계 석박사 과정 인재 300여 명을 직접 만나 기술혁신 현황과 R&D인재 육성계획 등을 소개했다.

구 회장은 “시장을 선도하려면 남다른 R&D가 필수이고 그래서 R&D를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LG에 오신다면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한 자산으로 여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인재들과 함께 2시간가량 만찬을 하며 격의없이 의견을 나눴다. 구 회장은 행사가 끝난 후 300여 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배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