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레이쥔' “6월 말 YU7 출시” 가격은 미정이지만 사전 예약 인기, 테슬라 잡을까? 재생시간 : 1:10  |  조회수 :  |  김원유

[씨저널] 레이쥔 샤오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6일 "YU7을 6월 말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7월로 공개했던 공식 출시일을 다소 앞당긴 것이다. 

YU7은 샤오미의 새로운 전기 SUV다. 2024년 3월 출시된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의 후속 모델이다. 

샤오미는 5월22일 YU7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이후 홈페이지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루 웨이빙 샤오미 사장은 YU7이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YU7 구매를 위해 예약금을 지불한 사용자 수가 SU7보다 3배 정도 많다는 것이다. 

SU7은 출시 후 1년 동안 누적 출하량 20만 대를 기록했는데, 샤오미는 올해 전기차 출하량 목표를 35만 대로 잡았다. 이승열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