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열쇠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기업가치 높이기 위해 '트럼프 리스크' 뚫는다
재생시간 : 8:5 | 조회수 : 442 | 서지영
[채널Who]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자동차 물류 중심인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계열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비계열 고객 기반을 확대해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전기차 수출이 늘고 있는 중국 비야디와 협업하고, 항공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에어인천 지분 인수도 단행했다.
동시에 스마트물류솔루션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며, 기술 투자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대표가 현대차그룹 재무전문가 출신으로 정의선 회장의 신임을 받는 인물로써 현대글로비스의 기업가치를 높여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서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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