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7-28(금)
> 비즈니스
CJE&M, 영화 '군함도' 흥행으로 3분기 실적 더 좋아져성수기에 개봉하는 데다 화제성 높아...2분기는 방송부문 호조로 실적 늘어
서하나 기자  |  hana@businesspost.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17  18:06:44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CJE&M이 영화 ‘군함도’의 흥행에 힘입어 3분기도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CJE&M은 방송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에 실적이 늘어났을 것”이라며 “영화 군함도가 흥행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3분기도 전망이 밝다”고 파악했다.

   
▲ 김성수 CJE&M 대표이사.
CJE&M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900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81.6% 늘어나는 것이다.

방송부문은 기타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CJE&M은 방송부문에서 디지털광고와 콘텐츠 판매가 늘어난 데다 지난해 인수한 베트남 콘텐츠제작사인 ‘블루그룹’의 실적 기여가 컸을 것”이라며 “기타매출 실적이 지난해 2분기보다 30% 늘어난 1158억 원에 이르렀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다만 TV광고매출액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에 국내 광고시장이 기대보다 빠르게 회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2분기 영화부문도 임금님의 사건수첩, 불한당 등 개봉작이 잇달아 흥행에 실패하면서 소폭 적자를 봤을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3분기부터 영화부문 실적이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7월26일 개봉예정인 영화 군함도는 성수기에 개봉하는 데다 현재 화제성에 비춰보면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군함도 관객 수를 1천만 명이라고 가정할 경우 CJE&M은 투자와 배급수익으로만 51억 원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tvN채널에서 상영할 예정인 드라마 ‘명불허전’과 ‘아르곤’도 3분기 실적개선에 한몫할 것으로 전망됐다.

CJE&M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367억 원, 영업이익 228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653.5%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4분기는 드라마제작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을 상장하면서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관련기사]

서하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여백
최근기사
고급 경력직 채용정보powered by 비즈니스피플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00길 15 명당빌딩 4층   전화 : 1800-6522   팩스 : 070-4015-8658
등록번호 : 서울 아 02897   제호: 비즈니스포스트   등록일: 2013.11.13   발행·편집인 : 강석운   발행일자: 2013년 12월 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석운
Copyright © 2014 비즈니스포스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