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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사업 강화해 글로벌 IT기업 도약 시도4차산업 기반인 클라우드 중요성 부각...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도전장 내밀어
이법기 기자  |  lawgi@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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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1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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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클라우드사업을 강화해 글로벌기업들과 경쟁에 나선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9일 “네이버가 4차산업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부문의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글로벌 IT기업으로 성장하려는 시도”라고 내다봤다.

   
▲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는 쇼핑부문·광고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을 바탕으로 올해 클라우드서비스 강화에 집중한다.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문 연구원은 “4차산업의 핵심인 딥러닝, 사물인터넷, 소비자 맞춤 서비스 등은 모두 클라우드라는 인프라가 있어야 기능한다”며 “글로벌 IT기업들이 클라우드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파악했다.

국내 클라우드시장은 초기 단계지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등 정보기술통신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클라우드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자회사인 ‘NBP’를 설립하고 자체 클라우드인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을 4월 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6월 네이버의 자체기술을 고객사가 빌려 쓸 수 있게 하는 기술상품을 선보였다. 3분기에 글로벌 서비스를 마련해 외국에서도 네이버의 설비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NBP관계자는 “네이버 산하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원천기술을 쌓았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동·유럽·북미 등 여러 지역의 사용자에게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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