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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모델 마련"중소기업조합 대표들과 간담회 열어...협력사들과 상생방안도 함께 논의
이한재 기자  |  piekieln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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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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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19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중소기업 협력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19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조환익 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등 전력기자재 중소기업조합 대표들과 만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와 소통강화를 통해 신뢰경영기반을 구축하고 구매제도와 관련한 협력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 사장은 “한국전력은 협력사의 고품질 전력기자재 공급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전력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해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모델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은 “그동안 한국전력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상장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과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간담회에서 한국전력의 구매제도와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협력사의 건의사항을 들은 뒤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협력사들은 조 사장에게 △오래된 변압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체주기 변경 △협력사의 안정적 설비가동을 위한 전력기자재 균등발주 △개발선정품 우선구매비율 조정 △납품장소 변경을 통한 협력사의 보관비용경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협력사의 건의사항을 원점에서부터 적극 검토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이라며 “필요한 경우 협력사를 포함해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제도 개선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간담회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채널을 다양화해 수시로 협력사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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