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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관리위원장에 김유식STX팬오션 부회장 겸 관리인 역임...경영정상화 작업 관리감독할 민간조직
남희헌 기자  |  gypsies87@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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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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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식 전 STX팬오션 부회장 겸 관리인이 대우조선해양 초대 경영정상화관리위원장에 선임됐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이 진행하고 있는 경영정상화 작업을 관리·감독할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 위원장에 김 전 부회장이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 김유식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 위원장.
김 위원장은 이날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 상견례에서 초대위원장으로 뽑혔다. 상견례에는 관리위원 이외에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주요 채권은행 관계자와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를 맡고 있었는데 위원회의 독립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18일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을 사임했다. 김 위원장의 사외이사 임기는 한달가량 남아있었다.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만들어진 민간조직이다.

김 위원장을 비롯해 전병일(경영), 김용환·홍성인(조선산업), 최익종(금융), 이성규(구조조정), 오양호(법무), 신경섭(회계) 등 8명이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는 19일 회의에서 향후 운영방안과 다음 공식회의에서 다룰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을 실효성있게 관리하기 위해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회사의 주요 현안과 구조조정 방안 등을 심의하기로 했다.

제1회 관리위원회는 6월에 개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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